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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1864회)
한국정책방송원
미·일, LNG 협상···무역 협정도 체결 [글로벌 핫이슈]
박유진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미·일, LNG 협상···무역 협정도 체결트럼프 대통령이 일본과 액화천연가스, LNG 관련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미일 무역협정도 체결했다고 전했는데요.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시죠.지난 22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행사에 참석해 일본과 역사상 가장 큰 무역협정을 체결했다며, 모든 이에게 좋은 거래라고 강조했습니다.특히, 일본이 미국과 알래스카에서 LNG 합작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2차 협상도 곧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이와 함께 다음날인 23일, 유럽연합 대표단과의 무역협상도 시작한다며, 세계 각국과의 경제 협력이 계속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일본과 사상 최대 규모의 무역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일본의 최고위급 인사들이 방문해 오랜 시간 협상했고, 모두에게 좋은 거래가 성사됐습니다. 내일은 유럽과 협상이 있고, 이후에는 다른 국가들과의 협상도 이어집니다. 미국은 유례없는 일을 해내고 있으며, 다시 부유해지고 있습니다."한편,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약값 인하 정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외국 제약사가 가격을 내리지 않으면, 수입을 제한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2. 콩고 금광 붕괴···작업자 다수 매몰다음 소식입니다.콩고 동부의 한 금광에서 지하 갱도가 무너지며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정확한 인명 피해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수십 명이 갇힌 것으로 추정되는데요.현지 상황, 살펴보시죠.콩고 남키부주의 로메라 금광에서 주말 사이 갱도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현장에는 수십 명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일부 작업자들이 전날 밤부터 지하에 있었고, 사고는 일요일 오전
대통령실 브리핑 - 인사 관련 (25. 07. 23. 16시)
대통령실 브리핑 - 인사 관련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 달리는 왕진버스···폭염 어르신 건강 살핀다
임보라 앵커찾아가는 왕진 버스 들어보셨나요?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의 구석구석을 누비는 서비스인데요.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진료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최유경 기자가 동행했습니다.현장음 "허리하고 어깨 외에는 다른 불편한 데는 없으세요?"최유경 기자(장소: 22일, 경남 창녕국민체육센터)동네 체육관에 의료진들이 찾아왔습니다.한 분 한 분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서입니다.어르신들은 불편했던 곳을 이야기하며 치료를 받습니다.녹취 신용길 / 창녕군 부곡면 주민 "진작 이렇게... 오늘 여기 안 왔으면 원통할 뻔했어요."밭일로 바빠 미뤄뒀던 검진도 모처럼 몰아서 해 봅니다.녹취 류진문 / 창녕군 부곡면 주민"밭일 하다 왔어요. 여기서 봐준다고 하는 건 다 보고 싶어요."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접근성 낮은 지역을 찾아가는 진료 서비스입니다.순회 버스가 마을을 돌며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면, 담당 의료진이 양한방 진료부터 구강, 안과 검진을 합니다.최근에는 폭염으로 인한 맞춤 진료와 서비스도 이뤄지고 있습니다.최유경 기자 ch01yk@korea.kr "이곳에선 온열질환 진료는 물론, '폭염 키트'도 제공합니다. 냉찜질팩과 안전수칙 안내문 등 여름철 농작업에 필요한 물품들이 들어 있습니다."서비스는 지난해부터 정부와 지자체, 농협의 협력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창녕에는 이번이 처음입니다.녹취 성낙인 / 창녕군수 "주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이에서 이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고맙게 생각하고요. 지역 주민들의 복지 수준이 향상되기를..."사업 첫해 전국에서 9만 명 넘는 농촌 주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았고, 올해는 5월까지 6만여 명을 넘겼습니다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에 지드래곤 위촉
임보라 앵커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지드래곤을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습니다.준비기획단은 지드래곤이 창의성과 혁신의 상징으로 APEC이 지향하는 연결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국내외에 파급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준비기획단은 APEC 홍보영상 제작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하게 됐으며 신 감독과 지드래곤의 협업으로 APEC 정상회의 대한민국 개최의 창의성과 차별성을 강하게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해농가 신속 손해평가 추진···"25일부터 보험금 지급"
모지안 앵커정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 복구와 지원금 지급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이르면 오는 25일부터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보도에 강재이 기자입니다.강재이 기자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이번 폭우는 논밭과 축사도 휩쓸었습니다.22일까지 집계된 농작물 침수 피해만 3만ha에 달합니다.전국에서 축구장 4만 개 넘는 면적이 물에 잠긴 겁니다.가축은 닭 148만 마리를 비롯해 오리 15만 마리, 소는 1천 마리 가까이 폐사했습니다.이에 정부가 피해 농가 보험금 지급에 속도를 냅니다.피해 신고접수 3일 내 조사에 나서는 등 긴급 손해평가를 실시 중이라면서, 21일까지 접수된 2만 1천여 건 가운데 1만 2천여 건에 대해 조사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정부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르면 25일부터 보험금 지급에 착수할 계획입니다.또 보험금 선지급을 신청하는 농가에는 최종 보험금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추정보험금의 50%까지 미리 지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전화인터뷰 임연화 / 농식품부 재해보험정책과 사무관"신속한 손해평가를 추진하기 위해서 현장에 선제적으로 손해평가 인력을 사전에 배치를 완료했고요. 빠르면 7월 25일경부터는 경작을 하실 수 없는 피해를 입으신 농업인들에게는 경작불능 보험금부터 지급이 시작될 예정입니다."(23일 오전, 충남 부여)23일 오전, 피해가 집중된 충남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에 나선 농식품부 관계자들은 영농 재개를 위한 인력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를 통해, 농업 시설물 잔해와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등 현장 맞춤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지영)비가 그친 뒤에는 2차 피해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해 농업인에게 병충해 방제 등 사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KTV 강재이입니다
폭우 피해 복구·심리 치료···일상 회복을 위한 구슬땀
모지안 앵커폭우 피해 지역에선 마을 복구와 심리 치료 등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이 한창입니다.정부와 주민, 자원봉사자 등이 합심해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에 조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조태영 기자(장소: 경남 산청군 부리마을)망가진 주택 앞.침수 가구 옮기기에 한창입니다.빗자루로 쓸고 손걸레로 닦습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집이 무릎 가까이 침수됐던 흔적입니다. 더이상 집 안에는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 남아있지 않습니다."이번 호우에 발생한 산사태로 숨진 주민이 거주하던 집.정부의 수도 지원, 가족과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더해지며 정리해 나갑니다.인터뷰 이경주 / 호우 피해자 유가족"고모도 뒤늦게 시신 수습해서 장례 어제 치르고, 지금 이제 한숨 돌리고 나니까 이제 집을 왔는데, 보시다시피 엉망진창이 되고 하니까..."포탄에 맞은 듯 패인 물길, 힘없이 쓰러진 철탑.산사태가 덮친 결과입니다.곳곳에선 복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완전히 무너져내린 집터입니다. 현재 무더위 속에도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데요. 정부와 지자체, 주민이 합심했습니다."피해가 컸던 충남, 경남, 광주·전남에는 통합지원센터가 마련됐습니다.정부와 지자체, 군·소방까지 유관 기관이 힘을 모았습니다.장례 지원부터 통신·전력 복구, 임시 주거와 법률 상담까지 이뤄집니다.인터뷰 이범준 / 행정안전부 수습지원과장"경남 합동지원센터는 이틀간 390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해드렸는데, 초기에는 위험물 제거, 전기·수도·통신 등 응급 복구 관련 사항이 많고, 주택과 농지 복구, 농기계 수리, 자금 융자 등 민원의 종류와 건수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의료진이 상주해 치
출생아 수 11개월 연속↑···인구이동률 증가세로 전환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출생아 수 증가세가 11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5월 인구동향,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최다희 기자, 일단 5월 출생아 수는 얼마나 늘었나요?최다희 기자네, 맞습니다.반가운 소식이죠.통계청의 인구 동향을 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2만3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1년 전과 비교하면 3.8% 늘었는데요.5월을 기준으로 보면 4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부터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또 올해 1∼5월 누계 출생아 수는 10만6천48명을 기록했습니다.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6.9% 늘어난 건데요.1981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도 0.75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02명 늘었습니다.김경호 앵커지금처럼 증가세가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선행 지표인 혼인 건수도 늘었다고요?최다희 기자네, 출산의 선행 지표라고 할 수 있는 혼인 건수도 증가했습니다.5월 혼인 건수는 2만1천761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 증가했습니다.지난해 4월 이후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통계청은 30대 초반으로 유입된 여성 인구가 늘고, 정부와 지자체의 출산 지원 정책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김경호 앵커이번에는 6월 인구이동 통계도 살펴보죠.지난달 국내 인구 이동이 1년 전보다 크게 늘었다고요?특별히 원인이 있을까요?최다희 기자네, 그렇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6월 국내 인구이동통계' 내용인데요.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47만8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지난해 같은 달보다 8.6% 늘은 건데요.6월 기준으로 4년
이 대통령, 소비쿠폰 색상 차별 질타···"즉시 바로 잡을 것"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일부 지자체가 민생 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 색상을 금액대별로 차이를 둔 것에 대해 '인권 감수성'이 부족한 조치라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카드 색상으로 사용자의 소득 수준과 취약 계층 여부가 노출되는 건 전형적인 공급자 중심의 행정편의 발상이라며, 즉각 바로 잡을 것을 지시했습니다.행정안전부는 이에 지자체 선불카드를 전수 조사하고, 일부 지자체는 제작 선불카드에 스티커를 붙여 카드 색상이 드러나지 않게 하는 등 개선 조치에 나섰습니다.대통령실은 앞으로도 소비쿠폰 발급과 지급, 사용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이나 불편 사항을 빠르게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비쿠폰 부정유통 단속···현금화하면 환수·처벌
김경호 앵커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부정유통을 막기 위해 본격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개인 간 거래를 통해 현금화하거나 상점 거래를 위장한 허위 환전 모두 적발 시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민생회복 소비쿠폰 판매 게시글.판매자는 본인이 받은 선불카드를 액면가보다 낮은 가격에 팔겠다고 글을 올렸습니다.개인 간 거래로 소비쿠폰을 현금으로 바꾸는 행위는 부정유통에 해당합니다.상점이 물품 거래 없이, 혹은 거래 금액 이상으로 소비쿠폰을 받아 환전하는 행위도 마찬가지입니다.정부는 이 같은 소비쿠폰 깡에 대한 단속에 나섰습니다.개인 간 거래로 적발되면 지원금 일부 또는 전액을 반환하거나 제재부가금을 내야 합니다.향후 정부 보조금 지급도 제한될 수 있습니다.상품권을 부정 수취한 상점은 가맹점 등록 취소와 함께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신용 결제를 통한 부정 수취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국민 여러분께서도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쿠폰의 올바른 사용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정부는 각 온라인 플랫폼에 소비쿠폰 등의 검색어 제한과 거래 게시글 삭제 조치를 요청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지영)지자체에는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가맹점에 대한 상시 단속에 나설 것을 당부했습니다.KTV 임보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일 관세협상 타결···정부, 국익 최우선 협상 총력전
김경호 앵커미국과 일본의 관세 협상 타결 소식에 우리 정부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미국과 고위급 협의를 앞둔 정부는 일본의 협상 내용을 참고해 마지막까지 총력 대응할 방침입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트럼프 대통령이 SNS를 통해 일본과의 관세협상 타결 소식을 알렸습니다.일본에 적용되는 상호 관세율은 15%로 기존에 통보한 25%보다 10% 포인트 낮췄습니다.일본은 미국에 5천500억 달러 투자하고, 자동차와 트럭, 쌀과 특정 농산물을 포함한 무역은 개방하기로 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협상에 총력 대응합니다.대통령실은 "미·일 협상 결과의 세부 내용은 파악 중이며 우리 정부 협상에도 참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특히, 국익을 최우선으로 미국과의 협의에 임할 예정입니다.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 / 지난 22일"최대한 국익과 실용 차원에서 오늘 논의했고, 마지막 갈 때까지도 최선을 다해서 촘촘한 전략을 마련할 계획에 있습니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미국으로 떠났습니다.김 장관은 이번 방미 기간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 등을 잇따라 만나 관세 문제를 논의합니다.오는 25일 열리는 미국 측과 2+2 협의에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합니다.현재 미국은 농축산물 시장 개방과 비관세 장벽 철폐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우리 정부는 관세 인하 혹은 면제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특히, 조선·반도체·배터리 등 전략 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내세운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중심으로 막판 협상에 임할 방침입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협상 시한 막판까지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 90% 이상 도시 거주···성장관리계획구역 급증
김경호 앵커지난해 전체 국민의 92%는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반면 도시 면적은 전체 국토의 16% 수준에 불과한데요.난개발을 막기 위한 관리 구역 지정은 5년 사이 1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국토 전체 면적의 16.5%에 불과한 도시 지역.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주민등록인구의 92.1%, 4천715만 명이 도시에 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농어촌 등 비도시지역 인구는 407만 명에 그쳤습니다.이는 2023년과 같은 수준으로 도시지역 인구 비율은 2000년까지 급속히 늘다가 지난 2005년 이후 90% 수준을 유지하며 성숙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전 국토의 토지이용을 나타내는 용도지역은 간척사업 등으로 5년 전과 비교해 0.3% 증가했습니다.용도지역은 도시와 관리, 농림, 자연환경보전지역을 비롯해 미지정 지역으로 나뉘는데 농림지역이 46.2%로 가장 컸고, 관리지역이 25.7%,도시지역은 16.5%, 자연환경보전지역은 11.1% 미지정지역은 0.5%로 집계됐습니다.난개발을 막기 위해 도입된 성장관리계획구역은 5년 새 13.7배 늘었습니다.특히 지난해의 경우 전년 대비 최대 폭으로 증가했는데, 지난해 1월부터 계획관리지역에서 공장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성장관리계획수립을 의무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아울러 개발행위허가는 18만 6천여 건으로 최근 3년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도로와 공원, 종합의료시설처럼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도시·군 계획시설은 36만6천 개로 집계됐습니다.10년 넘게 토지보상 등이 되지 않은 장기 미집행 도시·군 계획시설은 10년 전과 비교해 63.9% 크게 줄었습니다.지난 2014년 마련된 장기 미집행 시설 해제 가이드 라인에 따라 불필요한 시설이 꾸준히 해제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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