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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 헌납식('74)-전동차 도입('74)-국내 하모니카 수출('74)-회사원들의 합동결혼식('74)-스포츠 웨어쇼('74)-헐벗은 산에 나무를 심자('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리핀 참전 기념비 제작(66')-화물 수송 완화(66')-증산의 보람(66')-전남 구례 약수제(66')-제1회 개나리 문화제(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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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발명품(81')-그림그리기대회(81')-어버이날 위문회(81')-어버이날 체육대회(81')-어린이의 효행(81')-어버이와 함께 가족 나들이(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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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지방 기능대회 실기검정 및 시상('68)-맥주 수출('68)-북양어업선단 출발('68)-조기 송환 기도회('68)-6.25 참전비 설립('68)-여군 훈련소에서 훈련('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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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명 늘자 소비성향 감소···"고령 인력 활용해야"
임보라 앵커기대수명이 늘면서 소비성향이 감소하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 분석이 나왔습니다.은퇴연령은 그대로인 탓에 소비보다 저축을 더 하게 되는 건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국개발연구원, KDI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77.8세에서 84.3세로 증가했습니다.이 기간 평균소비성향은 3.6%포인트 하락했는데, 3.1%포인트 가량이 기대수명 증가 때문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은퇴연령에 비해 기대수명이 늘어나자 소비 성향이 줄고 노후 대비를 위한 저축 동기가 강화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실제 지난 20년간 은퇴연령은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으로 20년 동안 큰 변화가 없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녹취 김미루 / KDI 연구위원"은퇴 연령에 비해 기대여명이 빠르게 증가하면 우리가 1차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퇴직 후의 여생이 길어진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여생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저축을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요. 이것이 소비성향의 하락을 야기하게 됩니다."이에 따라 기대수명이 1년 증가할 때 소비성향은 평균 0.48%포인트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50대와 60대의 소비성향 하락 폭이 두드러졌습니다.다만 저출산 고령화, 기대수명 증가에 덜 민감한 75세 이상 초고령층 인구가 늘어나는 2030년대 중반부터 평균소비성향은 다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KDI는 고령층의 소비성향 하락 추세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노동시장 개선을 꼽았습니다.고령 노동인력을 꾸준히 활용할 수 있어야 불안에 기인한 소비성향 하락을 막을 수 있다는 겁니다.대표적으로 연공서열형 경직적인 임금구조를 개선해 직무,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를 강화할 것을 제언했습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강은희)정년퇴직 후 재고용 제도를 활성화하는 방법도 고민할 필요가 있
한국정책방송원
내일 한미 통상협의···"자동차 관세 신속 해결"
임보라 앵커한미 2+2 통상협의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24일) 밤 시작됩니다.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한 최상목 경제부총리에 이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방미길에 올랐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2+2 통상협의 참석차 방미길에 올랐습니다.외교부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범부처 합동대표단도 안 장관과 함께 미국을 방문합니다.안 장관은 이번 한미 협의의 목표를 무역 불균형 문제 해결과 조선업, 에너지 산업 협력으로 꼽았습니다.이와 함께 한미 양국이 앞으로도 협력을 이어갈 수 있는 협의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차분하고 신중하게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25% 품목별 관세가 부과돼 큰 피해를 입은 자동차 분야에 대해선 최대한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앞서 워싱턴 D.C.에 도착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도 한미 통상협의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습니다.최 부총리는 미국이 관심을 갖는 사안을 경청하고, 우리 입장도 적극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렇게 해야 한미 양국에 서로 도움이 되고 이해의 폭도 넓힐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이번 한미 고위급 통상협의는 미국이 요청해 마련된 자리로,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석합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일 상호관세 발표 후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는 유예기간을 둔 뒤 최우선협상국을 지정해 각국과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미국 백악관은 이번 주에만 34개 국가와 회담하는데, 이른바 '트럼프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백악관이 언급한 34개국에는 한국도 포함돼있습니다.녹취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베선트 재무장관과 러트닉 상무장관, 그리어 USTR 대표,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나바로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 등 우리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804회)
외국인근로자 권역 이동 허용···지방 인력난 해소
임보라 앵커지방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의 권역 간 재취업을 허용합니다.내국인 채용 실적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우선 배정하던 평가 기준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대전의 한 금속 가공 업체입니다.이른 아침부터 외국인 근로자가 분류 작업으로 분주합니다.외국인 2명을 고용하고 있는 이 업체는 다음달 4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입니다.건설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되는 5월부터 일감이 몰리지만 내국인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인터뷰 최태준 / 화성스틸 총괄부장"(기존 인원이) 정년퇴직하고 업계에서 떠나잖아요. 새로운 인원이 들어와야 하는데 그런 게 없어요. 젊은 친구들 같은 경우에는 3D업종이다 보니 안 하려고 하고요. 외국인 근로자 아니면 할 수가 없어요."실제로 최근 5년 동안 중소기업의 인력 미충원율은 꾸준히 대기업의 두 배 수준에 머물렀습니다.특히 중소 제조업체의 구인난이 더욱 심각했습니다.2022년에는 중소 제조업체의 인력 미충원율이 대기업 평균의 다섯 배에 달했습니다.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주 여건 등이 열악한 지방 중소기업은 인력으로 인한 고충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전화인터뷰 문광민 / 충남대학교 행정학부 교수"같은 중소기업이면 수도권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더 몰릴 수 있거든요. 정주 여건도 그렇고 임금도 상대적으로 수도권에 있는 중소기업의 임금이 더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정부가 지방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의 권역 간 재취업을 허용합니다.외국인 근로자는 처음 고용 허가를 받은 권역 내에서만 재취업이 가능했는데 이런 규제를 완화한 겁니다.앞으로는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또는 비수도권 간 재취업도 가능합니다.불합리한 고용 허가 기준도 개선합니다.<br
최상목 부총리, 워싱턴 도착 "한국 입장 적극 설명"
김용민 앵커현지 시각 24일 열리는 '한미 2+2 통상 협의'를 위해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미국에 도착했습니다.우리 정부는 일단 미국의 관심을 들어보고 한국의 입장을 설명하며 서로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될 거라고 시사했습니다.김현지 앵커미국에서 원자로 기술을 배워온 우리나라가 66년 만에 원자로 설계 기술을 미국에 역수출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박성욱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한미 양국의 첫 2+2 통상 협의 내용과 주요 현안에 대해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박성욱 앵커트럼프 행정부와 통상 협의를 위해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오늘 출국했고, 최상목 부총리는 현재 미국에 도착했습니다.베센트 장관을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최 부총리는 인터뷰를 통해 아직 본격 협의 전이다보니 원론적인 입장을 밝힌 것 같긴 한데요.어떻습니까?박성욱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는 24일 개최되는 '한미 2+2 통상협의'를 언급하며, 이번주 국무회의를 시작했습니다.먼저 모두발언 들어보겠습니다.박성욱 앵커오는 24일 한미 2+2 통상협의를 앞두고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정부가 30여 명의 대규모 범부처 대표단을 급파했죠?박성욱 앵커또 이번 협의를 앞두고 해외 비관세장벽에 대한 전수조사에도 나섰는데요.이번 관세 협의 직전 트럼프 대통령이 꺼내든 키워드가 비관세장벽이었죠?박성욱 앵커앞서 일본이 미국과 관세 협상을 진행했는데요.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장에 깜짝 등장을 했죠.우리 정부도 이를 염두에 두고 대비하고 있다고요?박성욱 앵커그렇다면 이번 만남
철도 유지·보수 기술 수출···코레일, 필리핀 시장 진출
김용민 앵커우리 기업의 철도 유지 보수 기술이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에 성공했습니다.김현지 앵커지난 20년간 고속철도를 안정적으로 운행해 온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인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2026년 12월 개통을 앞둔 필리핀 마닐라 메트로 7호선인 MRT-7.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북부와 동부를 잇는 도시 전철 노선으로 우리 기업의 기술력이 집약된 철도 사업입니다.MRT-7호선의 전동차는 현대로템이 공급했고, 시스템 설계부터 검증, 시운전 등에 대한 자문과 핵심인력 교육은 코레일이 도맡아 왔습니다.특히, 지난해 9월에는 MRT-7의 사업자인 산 미구엘사가 철도 운행을 위해 발주한 운영 유지보수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코레일이 선정된데 이어 최근 수주를 최종 확정지었습니다.이에 따라 코레일은 7월부터 총 28명의 관리자급 전문가를 투입해 2034년까지 향후 10년간 MRT-7의 운전과 관제, 역 운영은 물론 차량과 시설 유지보수 업무를 맡습니다.계약 규모는 1천2백억 원에 이릅니다.지난해 6월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차량 첫 수출과 올해 2월 역대 최대 규모의 모로코 전동차 수출에 이어 최초로 국내 기업이 철도 운영과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한 겁니다.전화인터뷰 윤진환 / 국토교통부 철도국장"한국 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차량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차량에 대한 유지 보수까지 패키지로 제안할 수 있다는 점을 홍보했습니다."이번 사업의 계약 체결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한 수주지원단은 필리핀 정부에 남북통근철도 운영과 사업을 비롯해 공항 투자개발사업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도 당부했습니다.정부는 20년에 걸친 고속열차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발판 삼아 앞으로 전동차량 수출뿐 아니라 운영 유지 보수 사업으로 해외 진출을 확
의대생 만난 이주호 부총리···"24·25학번 분리교육 실시"
김용민 앵커이주호 사회부총리가 지난해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처음으로 의대생들과 공식 만남을 가졌습니다.김현지 앵커이 부총리는 의대생들의 수업 참여를 호소하면서 24학번과 25학번의 분리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이주호 사회부총리와 의대생들의 공식 만남은 전공의와 의대생 10여 명으로 구성된 대한의료정책학교의 제안으로 이뤄졌습니다.이 부총리가 의대생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건 지난해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처음입니다.이번 자리는 의대생 복귀 방안과 의대 교육 정상화 등에 대한 의대생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최근 정부의 내년 모집인원 동결 결정에도 의대생들의 수업 참여가 저조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이 부총리는 그간 정부와 의료계 간 불신이 쌓였다는 지적에 공감한다며 신뢰회복과 소통을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주호 사회부총리"그간 정부와 의료계 간 진정성 있는 소통이 부족했기에 의료정책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져 왔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 자리가 학생 여러분과 교육부는 물론 의료계와 정부 간 신뢰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올해 24학번과 25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분리 교육을 실시하고, 24학번이 먼저 졸업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마련해 교육 현장에서 운영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또 이들의 졸업 후 의사 국가시험과 전공의 정원 배정, 모집일정 등에 대한 유연화 조치도 소관부처와 협의를 마쳤다고 덧붙였습니다.본과 3, 4학년의 경우 임상 실습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의료원과 연계해 실습 기관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나아가 이 부총리는 앞으로 의대 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소통창구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영상편집: 조현지)의대 교수, 교육
오늘의 증시 (25. 04. 23. 16시)
오늘의 증시(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반침하 안전대책 논의···전국 굴착공사장 특별점검
임보라 앵커최근 서울과 광명의 굴착공사장 인근에서 지반침하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정부와 지자체가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5월까지 특별점검이 이어지고 6월에는 사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굴착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방안도 내놓을 계획인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최근 멀쩡해 보이던 도로가 갑자기 주저앉는 땅 꺼짐 현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 꺼짐 사고와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 붕괴사고로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전화인터뷰 이수곤 /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지질이 좋을 때는 괜찮은데 나쁠 때는 지하수가 많이 들어올 수가 있거든요. 막아 줘야 되는데 막는 걸 제대로 제시간에 못 하면은 들어오죠."이에 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지반침하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지하안전관리 강화방안 논의에 들어갔습니다.우선 지난 21일부터 5월 말까지 전국의 대형 굴착공사장 98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별대점검에 지자체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서울과 부산 광주 등 광역지자체의 지반침하 사고 대응현황과 원인분석 결과를 비롯해 특별관리계획도 공유했습니다.이번 논의에 참여한 한국지반공학회는 현재 진행 중인 지하안전관리제도 개선방안 연구를 위한 지자체 협조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 과업에 대한 의견도 받았습니다.이와 함께 국토부는 서울 명일동과 광명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를 6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후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인데, 사고조사위원회에서 검토한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방안과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해 굴착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도 발표할 예정입니다.(영상편집: 오희현)KTV 이리나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
트럼프, "중국과 관세 합의 기대" [글로벌 핫이슈]
박유진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트럼프, "중국과 관세 합의 기대"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관세를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관세가 145%까지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는데요.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시죠.지난 22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과 관련해 강경하게 대응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협상이 잘 진행된다면 관세는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백악관 대변인 역시, 중국과의 잠재적 무역 합의가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다만, 만약 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조건은 미국 측이 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관세 145%는 너무 높은 수치입니다. 실제로 그만큼까지 오를 일은 없을 겁니다. 여러 조건이 겹쳐서 145%까지 언급됐던 거고요. 그렇게까지 오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중국에 좋은 태도를 보일 거예요. 시 주석과의 관계도 훌륭하고, 중국도 분명 잘해낼 겁니다. 우리는 서로 행복하게 지내며, 이상적으로 협력하게 될 거라고 봅니다."녹취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제가 대통령께 직접 여쭤봤습니다. 중국과의 무역 협상과 관련해 꼭 여러분께 전해달라고 하신 말씀은, 협상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이런 가운데, 백악관 측은 트럼프 행정부가 현재까지 18개국으로부터 협상 제안을 받았으며,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 등 미국 관계자들은 이번 주, 무역 협상을 위해 회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2. 트럼프 "가상화폐 규제 명확해야"계속해서 트럼프 행정부 소식입니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신임 위원장이 취임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화폐 산업에 대한 명확한 규제와 기준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위원장을 향해 기대감을
한 대행, 한미연합사 방문···"확고한 연합방위태세"
임보라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한미동맹의 상징인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한 권한대행은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확인하고, 대형산불 진화작업에 참가한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캠프 험프리스 한미연합사령부를 찾았습니다.한 권한대행은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과 안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이 자리에서 한미동맹과 확고한 연합대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한미동맹 관계가 지속 강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습니다.이어서 미 제2전투항공여단 헬기 격납고로 이동해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한 권한대행은 한미 장병들에게 '대한민국 예비역 육군 병장'이라고 소개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곳에 왔는데, 열정과 패기에 더 큰 격려를 받는다고 말했습니다.한 권한대행은 지난달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진화 작업에 참가했던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했습니다.제2전투항공여단은 당시 치누크 헬기 등을 동원해 산불 진화를 지원했습니다.녹취 오스틴 필리언 / 한미연합사단 제2전투항공여단 준위"저는 한국 공군과 육군이 (경남) 사천의 산불과 싸우는 것을 돕기 위해 파견된 연합군의 주요 조종사 중 한 명이었습니다. 대한민국 파트너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었습니다."한 권한대행은 필리온 준위 등 진화 작업에 참가했던 6명의 이름을 일일이 언급하며,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습니다.(영상제공: 국방부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오늘의 날씨 (25. 04. 23.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밤사이 비가 모두 그치고 오늘은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아침 출근길에는 서늘함이 감돌았지만, 낮동안 내륙지역에는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는데요.서울의 아침기온은 10.9도, 대전은 13도로 출발했는데요.낮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따뜻하겠고요.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오늘 수도권과 영서는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흐리겠는데요.오후까지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대기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공기질은 깨끗합니다.전국의 먼지 농도는 ‘좋음’수준을 가리키고 있는데요.오후에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 모두 ‘보통’단계를 보이겠습니다.한낮에 서울과 세종 24도, 대전 25도로 서쪽 내륙지역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고요.동풍이 부는 동해안지역은 강릉 14도, 포항 15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앞으로 뚜렷한 비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다만 내일 밤사이 찬 공기가 유입되겠고, 모레 서울의 아침기온이 7도까지 떨어지며 반짝 쌀쌀하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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