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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증('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산악 사진전('70)-미국 부통령 내한('70)- 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시 도시가스 남부공장 기공('71)-민족복음화 운동요원 강습회('71)-새 무용 매스게임 강습회('71)-학생 봉사활동('71)-제2회 동북아시아 대학생 야영대회('71)-여학생 전용 수영교실 설치('71)-여름철의 건강을('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대성리 죽마을('82)-조국순례 대행진('82)-한 · 중 현대 서화전('82)-스쿠버 여름학교 수상훈련 실시('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일 동포 하계학교 개교('75)-밀양 향토 박물관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장발족 단속('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일교포 학생 500여 명 내한('69)-경북 농업센터 기공식('69)-경북 경주 임업 시험장 기공식('69)-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학생들의 농촌 봉사('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광장 건설('61)-모이어 박사 내한('61)-인기 만점 거북이('61)-미녀와 사자('61)-한일 학생 농구단('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미래의 음악('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 경기('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조기 벼 수확('73)-영광의 얼굴('73)-돈을 깨끗이('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종합제철공장 환영대회('67)-여름철 음식 조심('67)-월남 참전국 대사급 회의('67)-세계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 적십자 서한 전달('71)-프랑스 현대 유화전과 샤갈 특별 전시회('71)-자조하는 농촌('71)-제주도 시찰('71)-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청사 폭발물 테러 대응 훈련···방호 역량 강화
김경호 앵커인파가 다수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위협이 최근 인터넷상에서 반복되고 있습니다.국가 시설인 정부서울청사에서도 폭발물 배달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이 진행됐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폭발물 테러 대응 합동 훈련(장소: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외교부 장관 앞으로 도착한 발송자 불명의 택배.엑스레이 검색에서 폭발물이 발견됩니다.현장음"통합상황실, 통합상황실, 별관 화물근무자입니다.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확인돼 상황 보고드립니다."청사관리소 직원들은 곧바로 현장에 안전통제선을 설치합니다.폭발에 대비해 방폭담요를 활용하는 등 초동조치에 나섭니다.정부서울청사에 폭발물 택배가 배송된 상황을 가정한 폭발물 테러 대응 훈련이 진행됐습니다.이번 훈련은 '가급' 국가중요시설인 정부청사의 테러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훈련에는 청사관리소뿐 아니라 경찰특공대와 군부대, 소방까지 함께 참여했습니다.경찰특공대는 폭발물 탐지견과 함께 출동, 폭발물을 탐지하는 훈련을 진행했고 56사단 폭발물 처리반은 처리 절차를 숙달했습니다.폭발물에서 나온 유해 물질로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도 진행됐습니다.(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최은석)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정부는 폭발물 테러를 비롯한 여러 유형의 신종 위협 대비 훈련을 진행해 국가중요시설의 방호 대응 능력을 향상할 계획입니다."KTV 윤현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해군, 인천항서 항만 방호훈련···UFS 연습 일환
김경호 앵커한미 간 정례 연합 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이 시작됐습니다.사이버부터 드론 공격까지, 군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항만 방호 훈련으로 대비 태세를 강화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무장한 장병들이 인천항 터미널 내부로 진입합니다.이어 적에게 납치된 이들을 안전하게 구조해냅니다.해군이 한미 정례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 UFS 연습 일환으로 항만 방호훈련을 실시했습니다.국가 중요시설인 인천항을 대상으로 해상, 지상, 공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격상황에 대비해 해군을 비롯해 민관군의 대응 능력을 점검했습니다.이날 훈련에는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육군, 수도군단, 관내 경찰과 소방서 등에서도 참가했습니다.사이버 공격과 적의 침투를 가정해 항만 경비정과 고속단정이 투입됐고, 해상 차단선을 구축하기 위해 육군 전력과 합동작전으로 적을 소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배가 나포되고 크루즈 터미널 내부 인질극 발생 상황도 가정해 실전 같은 훈련이 진행됐습니다.상공에서는 적의 무인기 자폭 공격이 이어졌고, 군은 오염지역 제독을, 소방 전력들은 자폭에 따른 인근 화재를 진압했습니다.녹취 이동원 / 해군 인천기지방호대대장"이번 훈련을 통해 언제든지 발생 가능한 국가 중요시설 테러에 대비해 민·관·군 통합대응 능력을 숙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수도권 서측 해역 심장인 인천항을 철통같이 지키겠습니다."이런 가운데 김명수 합참의장은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과 연합 군사 정보 지원 작전 구성군사령부를 찾아 UFS 연습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김 의장은 현대전에서 군사 정보 지원 작전은 승리 확보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며 한미 간 소통으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영상제공: 해군 / 영상편집: 김예준)KTV 박지선
한미회담 전 기업인 간담회···"경제 성과 극대화"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첫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재계 인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함께 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미국과의 회담에서 경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인들과 머리를 맞댔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시간 25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재계 총수와 경제계 고위 인사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습니다.미국 방문에 동행해 이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줄 우리 기업인들입니다.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2시간가량 이어진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기업인들과 한미 정상회담에서 경제 분야 성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와 구매 계획을 청취하기도 했습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이 대통령은 실무 경험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한 기업인들의 현실적인 제안과 조언을 꼼꼼히 경청했습니다. 또한 이번 미국 방문에 동행하는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많이 만들어 달라 당부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미국과 관세 협상 과정에서 우리 기업인들이 애를 많이 써줘서 생각보다 좋은 성과를 냈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또, 정부의 최대 목표는 경제를 살리고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있다고도 설명했습니다.수출 여건 변화로 정부와 기업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는 당부입니다.간담회에 참석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은 이번 한미 협상으로 불확실성이 제거돼 우리 기업인들의 성장 가능성이 회복됐다며 재계가 정부의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대미 투자와 별개로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수 있게 관련 투자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오민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8. 8. 20.)
-늘어가는 수출('80)-정치계와 경제계 인사 간담회('80)-결핵치료제 전달('80)-제1차 아시아 기독교 연합대회('80)-합동결혼식('80)-산악협동 세미나('80)-예총 이동극장 마련('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민 앵커최근 온라인 상에서 인파가 많이 몰리는 시설에 대한 폭발물 테러 위협이 반복되고 있는데요.김현지 앵커'가급' 국가중요시설인 정부서울청사로 폭발물이 배달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진행됐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폭발물 테러 대응 합동 훈련(장소: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외교부 장관 앞으로 도착한 발송자 불명의 택배.엑스레이 검색에서 폭발물이 발견됩니다.현장음"통합상황실, 통합상황실, 별관 화물근무자입니다.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확인돼 상황 보고드립니다."청사관리소 직원들은 곧바로 현장에 안전통제선을 설치합니다.폭발에 대비해 방폭담요를 활용하는 등 초동조치에 나섭니다.정부서울청사에 폭발물 택배가 배송된 상황을 가정한 폭발물 테러 대응 훈련이 진행됐습니다.이번 훈련은 '가급' 국가중요시설인 정부청사의 테러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훈련에는 청사관리소뿐 아니라 경찰특공대와 군부대, 소방까지 함께 참여했습니다.경찰특공대는 폭발물 탐지견과 함께 출동, 폭발물을 탐지하는 훈련을 진행했고 56사단 폭발물 처리반은 처리 절차를 숙달했습니다.폭발물에서 나온 유해 물질로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도 진행됐습니다.(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최은석)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정부는 폭발물 테러를 비롯한 여러 유형의 신종 위협 대비 훈련을 진행해 국가중요시설의 방호 대응 능력을 향상할 계획입니다."KTV 윤현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 정부의 외교 전략은?
차현주 앵커미·중을 중심으로 한 강대국 간의 경쟁과 갈등이 격화되고, 각지에서 분쟁까지 이어지며 국제 정세가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이런 가운데 이재명 정부는 실용적이고 균형 잡힌 외교 전략을 내세우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응할 예정이라 밝혔는데요.정부의 외교 전략과 향후 과제에 대해 홍현익 국정기획위원회 외교안보분과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홍현익 / 국정기획위원회 외교안보분과장)차현주 앵커먼저 현재 국제 정세의 전반적인 흐름은 어떠한가요?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식에서도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언급했었는데요.잠시 듣고 오겠습니다.차현주 앵커이재명 정부의 외교 안보 부문 핵심은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인데요.이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일까요?차현주 앵커주요 내용으로 '3축 방어체계 고도화'와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이 있습니다.차현주 앵커또 다른 외교 목표로 'K-방산 4대 강국 도약'이 있습니다.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차현주 앵커오는 25일에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되어있습니다.양국 정상은 어떤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가게 될까요?차현주 앵커미국이 강조하고 있는 '동맹 현대화'가 주요 쟁점일 것으로 보이는데요.이 '동맹 현대화'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나요?차현주 앵커정부는 '안미경중'과 같은 입장에 대해 미국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균형 외교를 추구한다고 했습니다.어떻게 균형을 찾아야 할까요?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일 관계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드러냈습니다.내용 들어보시죠.차현주 앵커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한일
이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 앞두고 재계와 '원팀 행보'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일본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순방에 동행할 기업인들과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한미 간 관세 협상 최종 결론을 앞둔 상황에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습니다.김현지 앵커오늘 오후에는 최근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K팝 소재 애니메이션 영화죠,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감독 메기 강을 만납니다. K팝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할 예정인데요.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차현주 앵커!차현주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차현주 앵커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방미 경제인단 간담회 결과에 대한 대통령실 브리핑이 있었습니다.영상 보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차현주 앵커아무래도 순방을 앞두고 진행된 간담회이다 보니 더욱 이목이 집중됐는데요.어떤 인물들이 참석했습니까?차현주 앵커이번 간담회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논의되었나요?차현주 앵커이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각 기업마다 일대일로 면담을 가지기도 했는데요.다가오는 한미·한일 정상회담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입니다.다음주 순방 준비, 어떻게 되고 있나요?차현주 앵커강유정 대변인은 간담회 이후 브리핑을 통해 기업대표들의 발언도 소개했는데요.어떤 반응이었나요?차현주 앵커한미·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교라인 정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이재명 대통령이 주미·주일·주유엔 대사를 내정했습니다.어떤 인물들인가요?차현주 앵커그런가하면, 문화·외교 행보도 이어지고 있는데요.오늘 오후 5시에 특별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인데요.어떤 프로그램
한미 'UFS' 연습 진행···정부 "북 공격 의도 없어"
김경호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이번 훈련에 대해 정부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강조하고 있는데요.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문기혁 기자, UFS 연습이 이틀째 진행됐죠?문기혁 기자 / 정부서울청사네, 그렇습니다.한미 군 당국은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적인 연합 훈련인 UFS 연습을 진행 중인데요.오는 28일까지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 연습과 야외 기동훈련 등을 시행합니다.예년과 비슷한 구모로 치러지는데, 40여 건의 야외기동훈련 중 20여 건은 폭염 등을 이유로, 다음 달 실시됩니다.UFS 연습 첫날 국방전략회의를 주관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전쟁에 대비해 '최단 시간에 최소 희생'으로 승리를 달성할 수 있는 국가 총력전 수행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김경호 앵커북한이 늘 한미연합연습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 왔잖아요.정부가 방어적 훈련이라고 강조하기 했지만 이번 반응도 여전히 부정적입니까?문기혁 기자그렇습니다.UFS 연습 첫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미연합연습에 대해 가장 적대적이며 대결적이려는 자기들의 의사를 숨김 없이 보여주는 뚜렷한 입장 표명이라고 반발했습니다.북한의 첫 번째 5천톤급 신형 구축함인 '최현호'의 무장체계 통합운영 시험과정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런 메시지가 나온 건데요.그러면서 '핵무력 강화' 의지도 피력했습니다.우리 정부는 한미연합연습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방어적 성격이라고 반박했습니다.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을 공격하거나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의도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대통령실도 방어훈련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내놨는데요.김정은 위원장의 반발에 대해서는 반복적으로 나
폭염 밭·비닐하우스 더 뜨거워···"그늘에서 휴식해야"
모지안 앵커기상청이 올여름 '폭염 특별관측'을 벌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폭염 속 농업 환경에서는 밭과 비닐하우스가 다른 곳보다 기온이 많이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그늘에서의 휴식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지난 2일, 여주시에서 6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A씨는 밭일을 하고 휴식을 취하던 도중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A씨가 발견된 당시 여주의 기온은 32.9도, 체감온도는 33.4도로 측정됐습니다.연일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기상청이 '폭염 특별관측' 중간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해당 조사는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농업환경, 휴양림 등 14개 지점에서 실시 중입니다.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달, 농업환경 중 폭염의 강도는 밭, 과수원, 논 순으로 나타났습니다.고추밭의 평균 일 최고기온이 배나무가 심어진 과수원보다는 0.4도, 논보다는 0.9도 높았습니다.특히 비닐하우스는 주변 밭보다도 평균 3.9도 높았는데, 한낮 더운 시간대엔 무려 11.5도나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자세에 따라서도 기온 차이가 확인됐습니다.허리를 굽히거나 앉아있는 50cm 높이에서는 서 있을 때보다 일 최고기온이 평균 1.8도 더 높았습니다.반면 온도가 가장 낮은 곳은 그늘로 조사됐습니다.전화 인터뷰 김강하 / 기상청 예보국 영향예보지원팀장"그늘에서 정자에서도 관측을 했었는데 기온이 높은 오후에 평균 기온이 평균적으로 그늘에서는 0.8도 낮고, 최대 3도까지 낮게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폭염이 있을 때는 주기적으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온열질환 예방에 큰 효과를..."또 피서지인 계곡이나 휴양림은 주변 지역보다 기온이 낮게 관측된 한편, 해수욕장의 경우 오히려 평균기온이 0.2~0.
취수구 주변서 채수하고 당일 경보···녹조 관리 개선
모지안 앵커기후변화로 녹조 문제가 갈수록 심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녹조 관리 체계를 손봅니다.실제 수돗물 취수구와 더 가까이 수질검사가 이뤄지고, 사흘 넘게 걸리던 조류경보는 당일 발령으로 개선됩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걸쭉한 녹색 알갱이로 뒤덮인 물결.1천300만 영남 주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입니다.기후위기로 심화하는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녹조 관리 방안을 개선합니다.19일 환경부는 현행 '조류경보제'를 이달 말부터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조류경보제는 전국 하천 상수원 등에서 주기적으로 물을 떠 분석하고, 유해남조류 세포 수에 따라 경보를 내리는 제도입니다.현재 낙동강 하천 4개 지점에서 운영 중인 이 제도는 그간 상류에서 채취한 시료로 수질검사가 이뤄졌습니다.즉 채수 위치가 수돗물 원수 취수구에서 2~4km가량 떨어져 있던 건데, 이를 50m 이내로 옮깁니다.또 채수 뒤 분석을 거쳐 경보를 내리기까지 기존에는 평균 3.5일이 걸렸습니다.분석 체계를 개선해, 앞으로는 발령일을 채수한 날로 앞당깁니다.이번 개편은 실제 취수구로 유입되는 녹조 상황을 더 정확히 반영하고, 채수일과 경보발령까지의 시차를 줄여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한 겁니다.정부는 이번 안을 녹조가 극심한 낙동강을 시작으로, 전국에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녹취 김성환 / 환경부 장관"녹조가 가장 심각한 낙동강부터 우선 적용을 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전체 강으로 최대한 빨리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조류경보제 개선을 시작으로 녹조 문제를 보다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녹조 분석결과는 '물환경 정보시스템' (water.nier.go.kr) 누리집에서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br
이 대통령, '케데헌' 감독 만난다···K팝 비전 논의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0일) 오후 5시 아리랑 국제방송에서 방영되는 K팝 미래 담론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합니다.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감독 메기 강과 만나 K팝의 현재와 비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대통령실은 한국이 소프트파워 빅5 문화 강국으로 거듭나려면 K팝을 비롯한 문화산업의 지속적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해진 현장 목소리를 정책 방향 설정에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날씨 (25. 08. 20.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푹푹 찌는 찜통더위에 건강관리 잘하고 계신가요?8월 하순에 더위가 기세를 올리고 있는데요.오늘도 체감온도 35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폭염특보는 확대 강화됐습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제는 세종과 수도권 등 일부 중부 내륙에도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오늘 작은 우산을 챙기시는 게 좋겠는데요.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5에서, 많게는 40mm가량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단계를 보이며 공기가 깨끗하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세종과 대구 34도, 강릉 35도, 포항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폭염과 열대야는 주말을 지나 다음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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