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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제5비료공장 준공식('67)-서해안선 기공식('67)-인천종합어시장 마련('67)-어선 진수식 거행('67)-서울 중앙 YMCA회관 재건 낙성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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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 딛고 일상으로"···산불 피해지역 관광 활성화
모지안 앵커지독한 화마가 할퀴고 간 경북 지역의 상처는 여전히 깊습니다.역대 최악의 산불 이후 관광객의 발걸음도 줄었는데요.정부가 산불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관광 캠페인을 벌여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하회마을 (경북 안동시))역대 최악의 피해를 남긴 경북 산불.불길은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하회마을 코앞까지 들이닥쳤습니다.하회마을에서 72년째 살고 있는 류왕근 씨는 그날을 생생히 기억합니다.인터뷰 류왕근 / 안동 하회마을 주민"그때 한 이틀 정도 이 산을 중심으로 해서 연무에 그냥 휩싸였지. 그래서 상당히 고통이었지.""뿌옇게 내려앉고...." "네. 그러니까. 아주 숨쉬기가 아주 불쾌할 정도로."다행히 화마는 비껴갔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확 줄었습니다.인터뷰 류왕근 / 안동 하회마을 주민"의성, 안동, 이 지역이 산불 피해지역이다 보니까 미안한 감이 있어서 이쪽을 회피하는지 모르는데 오히려 이런 지역일수록 좀 많이 찾아주는 것이 더 도움을 주는 게 아니겠느냐..."(따개비 마을 (경북 영덕군))강풍을 타고 매섭게 번진 산불은 더 탈 곳이 없는 동해안까지 다다라서야 꺼졌습니다.해안가 마을을 집어삼킨 불길은 까맣게 탄 뼈대만 남기고 떠났습니다.연안까지 번진 불은 관광 시설까지 태웠습니다.김찬규 기자 / chan9yu@korea.kr"영덕 해변의 풍광을 보며 걸을 수 있는 '해파랑길'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불에 길이 끊겼고 군데군데 검게 그을렸습니다."지역 대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특화 거리는 밥때가 되어도 한산합니다.지역 상인들은 울상입니다.인터뷰 강현주 / 안동 찜닭 골목 상인"새로 오시는 손님들이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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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침하 안전대책 논의···전국 굴착공사장 특별점검
최대환 앵커최근 서울과 광명의 굴착공사장 인근에서 지반침하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정부와 지자체가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6월에는 사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관리 강화 방안도 내놓을 계획입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최근 멀쩡해 보이던 도로가 갑자기 주저앉는 땅 꺼짐 현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 꺼짐 사고와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 붕괴사고로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전화인터뷰 이수곤 /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지질이 좋을 때는 괜찮은데 나쁠 때는 지하수가 많이 들어올 수가 있거든요. 막아 줘야 되는데 막는 걸 제대로 제시간에 못 하면은 들어오죠."이에 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지반침하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지하안전관리 강화방안 논의에 들어갔습니다.우선 지난 21일부터 5월 말까지 전국의 대형 굴착공사장 98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별대점검에 지자체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서울과 부산 광주 등 광역지자체의 지반침하 사고 대응현황과 원인분석 결과를 비롯해 특별관리계획도 공유했습니다.이번 논의에 참여한 한국지반공학회는 현재 진행 중인 지하안전관리제도 개선방안 연구를 위한 지자체 협조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 과업에 대한 의견도 받았습니다.이와 함께 국토부는 서울 명일동과 광명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를 6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후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인데, 사고조사위원회에서 검토한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방안과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해 굴착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도 발표할 예정입니다.(영상편집: 김세원)KTV 이리나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v.go.
한 대행, 한미연합사 방문···"확고한 연합방위태세"
최대환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한미동맹의 상징인 한미연합사령부를 찾았습니다.한 대행은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형산불 진화 작업에 참여한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문기혁 기자가 보도합니다.문기혁 기자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캠프 험프리스 한미연합사령부를 찾았습니다.한 권한대행은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과 안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이 자리에서 한미동맹과 확고한 연합대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한미동맹 관계가 지속 강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습니다.이어서 미 제2전투항공여단 헬기 격납고로 이동해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한 권한대행은 한미 장병들에게 '대한민국 예비역 육군 병장'이라고 소개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곳에 왔는데, 열정과 패기에 더 큰 격려를 받는다고 말했습니다.한 권한대행은 지난달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진화 작업에 참가했던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했습니다.제2전투항공여단은 당시 치누크 헬기 등을 동원해 산불 진화를 지원했습니다.녹취 오스틴 필리언 / 한미연합사단 제2전투항공여단 준위"저는 한국 공군과 육군이 (경남) 사천의 산불과 싸우는 것을 돕기 위해 파견된 연합군의 주요 조종사 중 한 명이었습니다. 대한민국 파트너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었습니다."한 권한대행은 필리온 준위 등 진화 작업에 참가했던 6명의 이름을 일일이 언급하며,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습니다.(영상제공: 국방부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
한·UAE 원자력 고위급 협의···"제3국 원전사업 공동 진출 추진"
최대환 앵커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가 제3국 원전사업 공동진출 추진 등 원전 협력의 확대에 나섭니다.아울러 양국은 원유 공동비축 사업과 함께, 수소와 태양광 같은 미래에너지 분야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한국 최초의 수출 원전인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2021년 1호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9월 4호기까지 상업 운영을 성공적으로 개시했습니다.제6차 한-UAE 원자력 협력 고위급 협의회(장소: 지난 22일, UAE 아부다비)양국 간 원자력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여섯 번째 고위급 협의회가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열렸습니다.우리 정부 수석대표로 협의회에 참석한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이번 고위급 협의회가 바라카 원전의 성공을 토대로 포스트 바라카 시대의 양국 간 원자력 협력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협의회에서 양국은 제3국 원전사업 공동진출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또 새로운 원자력 과학기술 공동 연구 등 협력도 확대, 심화하기로 협의했습니다.원전 건설과 운영에 그쳤던 기존 협력을 중장기적 핵연료 공급망과 원전 정비 분야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사고저항성 핵연료 성능 분석과 걸프만 해수온도 상승이 바라카 원전에 미치는 영향 평가 등 새로운 주제의 공동 연구도 추진합니다.원전 규제 경험 공유를 위한 다양한 협력도 지속해 나갑니다.특히 AI 활용과 기후변화 등으로 급변하는 미래 원전 규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한편 강 차관은 같은 날 알 마즈루이 아랍에미리트 에너지·인프라부 장관과 별도 면담을 가졌습니다.양국은 이 자리에서 원전 분야 협력을 더욱 전략적이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발전시켜 나가는데 뜻을 모으고, 원유 공동 비축 사업과 수소, 태양광 등 미래에너지 분야로의 협력 확대에도 합의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전국 면세점 할인 축제 열린다"
임보라 기자따뜻한 날씨와 함께 찾아온 여행 성수기, 전국 곳곳에서 면세쇼핑 축제가 펼쳐집니다!오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가 열립니다.이번 축제엔 롯데·신라·신세계 등 14개 면세점 업체가 참여하는데요.서울·인천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최대 50% 할인은 물론 다양한 사은품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류 행사인 'MyK Festa'에 참가하면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데요.축제 기간, 입국장이나 대중교통에는 관광명소·면세점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면세쇼핑지도'가 비치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월 출생아 2만 35명···8개월째 증가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지난해 9년 만에 반등한 '출산율 증가 추이'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출생아 수가 8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관련 내용, 취재기자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신경은 기자, 출생아 수 증가세가 8개월째 이어지고 있다고요?신경은 기자네, 그렇습니다.반가운 소식인데요.통계청의 인구 동향을 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2만35명으로 집계됐습니다.1년 전과 비교하면 3.2% 늘었는데요.2월 기준 11년 만에 증가세입니다.특히 '출생아 수 증가세'는 8개월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요.올해 두 달 연속 출생아 수가 '2만명 대'를 기록했습니다.최대환 앵커출산의 선행 지표라고 할 수 있는 혼인 건수도 증가했다고요?신경은 기자네, 그렇습니다.2월 혼인 건수는 1만9천여 건으로 집계됐는데요.지난해 같은 달보다 14.3% 늘었습니다.혼인 건수 증가세는 11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는데요.특히 모든 시,도에서 혼인 건수가 지난해보다 증가했습니다.최대환 앵커그렇다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의 증가, 어떤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까?신경은 기자통계청은 크게 세 가지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는데요.우선 '인구 구조의 변화'입니다.매년 70만 명 넘게 태어난 90년대 초반 출생아들이 30대 초, 중반이 된 것입니다.또 코로나로 미뤘던 혼인이 늘어났고, 인식 변화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관련 설명, 직접 들어보시죠.녹취 박현정 /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연령대별로 30대 이상에서 혼인건수가 증가했고, 남녀 모두 30대 초반에서 많이 증가했습니다. 인구구조의 영향이고요.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서 어느 정도 결혼이 지연됐고 감소됐던 기저효과가 나타난 것 같습니다
IMF, 세계경제성장률 2.8% 전망···한국 1.0% 하향 조정
최대환 앵커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2.8%로 낮춰잡았습니다.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 역시 지난 1월의 절반인 1%로 낮췄는데요.무역 갈등으로 인한 정책 불확실성의 확대를 원인으로 꼽았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국제통화기금, IMF가 현지시각 22일 발표한 4월 세계 경제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2.8%로 예상했습니다.지난 1월 3.3% 보다 0.5% 포인트 하향 조정한 수치입니다.우리나라 전망치 역시 지난 1월 2.0%에서 1.0%로 1.0% 포인트 낮췄습니다.이번 발표에서는 최근 정책 불확실성을 감안해 기존 단일 전망 대신 4월 4일 기준일에 따른 기준 전망과 보완전망을 함께 제시했습니다.개별 국가별 조정 폭도 달랐습니다.미국은 정책 불확실성과 무역 긴장 등을 이유로 0.9% 포인트 내린 1.8%로 예상했습니다.영국과 프랑스가 각각 0.5%포인트 0.2% 포인트 하향되는 등 유럽 대부분 국가의 경제 전망이 하향 조정됐습니다.일본도 1월 1.1%에서 0.5%p 내린 0.6%를 기록했고, 중국은 예상보다 견조한 재정확대에도 불구하고 4.6%에서 4.0%로 낮춰 전망했습니다.IMF는 무역 긴장 등 글로벌 불확실성을 반영해 대부분 국가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정책 불학실성 확대로 소비와 투자가 위축됐고, 고금리와 높은 부채 수준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금융과 외환 시장의 높은 변동성도 위험요인으로 제시됐습니다.IMF는 다만 미국의 관세 조치 인하와 상호 협상이 진전될 경우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한편, IMF는 내년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은 3.0%로 내다봤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민혜정)우리나라 성장률도 1.4%로 하향 조정했고, 미국과 유로존 역시 각각 0.4%포인트와 0.2%포인트 하향 조정했습니다
KTV 대한뉴스 7 (402회)
5월 '바다가는 달'···바다의 매력으로 풍덩
모지안 앵커5월엔 대한민국 연안을 따라 나들이 가시면 어떨까요.문화체육관광부가 대국민 여행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요.해양수산부와 함께 '바다 가는 달'을 주제로 다양한 여행 혜택을 마련했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서해안의 대표 명소, 전북 부안의 '채석강'.구불구불한 해안선과 억겁의 시간동안 켜켜이 쌓인 지층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합니다.수많은 섬으로 수 놓인 남해안의 다도해와 백사장 앞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안까지.문화체육관광부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양관광을 테마로 한 대국민 여행 캠페인을 추진합니다.지난달부터 진행한 '여행가는 봄'의 무대를 대한민국 연안으로 옮겨 이어가는 겁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여행가는 봄 캠페인' 출범식, 지난 2월)"우리 연안이, 특히 남해안의 다도해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그런 천혜의 환경을 가진 자연 관광지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세계인들에 알려지도록 했으면 좋겠다..."한반도 3면을 따라 펼쳐진 천혜의 경관을 따라 여행할 수 있는 혜택이 마련됐습니다.다음 달 25일까지 연안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숙박과 관광 상품 할인권이 배포됩니다.숙박은 최대 3만 원, 해양 레저와 입장권은 1만5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전국 각지의 섬과 바다로 떠날 수 있는 해양 관광상품 80여 개는 3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여행 혜택은 야놀자와 여기어때, 지마켓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문체부는 이번 캠페인 기간 특색 있는 해양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알립니다.어촌 문화와 섬, 반려동물 등 테마별 관광상품이 있는 해양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지영)해수부는 서른 번째 바다의 날을 기념해 '바다주간'을 운영합니다.부산항 축제 등 지역 축제와 해
KTV 뉴스 (156회)
오늘 한미 2+2 통상협의···"상호관세 철폐 목표"
김경호 앵커한미 2+2 통상협의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24일) 밤 9시부터 시작됩니다.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상호관세 철폐를 목표로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개 부처 실무진으로 구성된 범정부 합동 대표단과 함께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했습니다.안 장관은 앞서 도착한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나란히 우리 정부 수석대표로 한미 2+2 통상협의에 나서는데, 미 정부 측에선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석합니다.최 부총리와 안 장관은 미국 현지에서 막바지 사전 실무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안 장관은 이번 협의의 기본 목표는 상호관세 부과를 철폐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한국이 계속 상호관세를 유예받는 방향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25% 품목별 관세가 부과된 자동차 분야에 대해선 관세가 대미 교역에 큰 문제를 야기하는 만큼 가급적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아직 미국에서 자동차 관세와 관련해 특별히 협상의 여지를 두진 않았지만, 얼마 전 국내 자동차 대기업이 미국에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한 만큼 원만히 문제를 풀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는 설명입니다.방위비 분담금 문제가 거론될 가능성에 대해선 이번 협의에 포함된 내용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이번 한미 2+2 통상협의는 미국의 제안으로 성사된 자리입니다.미 정부는 국가별 상호관세 유예 기간 각국과 협상 성과를 내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녹취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우리 무역팀에 문서화된 무역협정 제안서 18건이 들어와 있습니다. 각국이 트럼프 행정부에 제출한 것들입니다."한미 2+2 통상 협의는 백악관 옆 재무부 청사에서 진행되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구직자 5천 명 연결
김경호 앵커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과 산업의 중추인 중견기업이 만났습니다.서울 코엑스에서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는데요.조태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조태영 기자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장소: 서울 코엑스)구직자들로 북적이는 행사장.이력서를 손에 든 청년들이 각 기업 부스를 오가며 상담을 받습니다.110개 기업과 구직자 5천여 명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입니다.인터뷰 김수빈 / 인천광역시(27세)"취업 준비 중인데 이제 일자리를 조금 더 폭넓게 보고 싶어서, 오면 조금 더 다양한 일자리를 경험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오게 됐습니다."한 청년은 게시판 앞에서 채용 공고를 꼼꼼히 확인하고 있습니다.물류 자동화 개발자 채용 기회를 찾는 중입니다.인터뷰 한태호 / 서울특별시(37세)"제가 여태까지 중소기업에 다녔다가 이번에 중견기업으로 점프하고 싶어서 이쪽 기회를 활용하고자 찾았습니다. 다들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많이들 준비를 해주셔서 제가 실제로 필요한 직무역량이나 그런 것들을 분석하기 좋았고요."이번 박람회에는 직업계 고등학교 대상 특별 채용 기회가 열렸습니다.전국 각지 학생들이 상담에 한창입니다.인터뷰 한보은 / 대구공업고등학교 3학년"많은 중견기업들이 온다 해서 상담도 받아보고, 기회가 되면 면접도 봐보는 경험하고 싶어서 잠깐 왔습니다. 이름 있는 기업들도, 좋아 보이는 기업들도 많아가지고..."현장의 한 공간에는 구직자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습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박람회 현장에는 AI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 코칭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한편 박람회는 수도권 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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