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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 "한반도 평화"···중 "건설적 역할 지속"
김용민 앵커이재명 정부 첫 한중 외교장관회담이 열렸습니다.김현지 앵커우리 측은 북한의 대화 복귀를 위한 중국의 노력을 당부했고, 중국 측은 건설적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답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조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첫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했습니다.3시간에 걸쳐 회담과 만찬을 하고,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을 약속했습니다.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실현을 위한 실질적 진전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북한의 대화 복귀를 위한 중국 측의 노력을 당부했습니다.왕 부장은 한반도 평화, 안정을 위한 건설적 역할을 지속해 나갈 거라며, 지속 소통하자고 답했습니다.조 장관은 회담 후 현지 특파원들을 만나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 디테일로 들어가지 못했다면서도, 중국의 대한반도 정책은 변함 없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지난 중국 전승절 계기 북중정상회담 결과에 '한반도 비핵화' 언급이 빠졌는데,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재확인한 겁니다.회담에서는 다음 달 말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하는 일정도 협의했습니다.조 장관은 특파원 간담회에서 시 주석 방한이 확실한 것으로 느꼈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조현 / 외교부 장관(지난 17일)"(다음 달 경주) APEC을 계기로 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주석이 방한할 것으로 알고 있는데..."회담에서는 중국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무단으로 설치한 구조물 문제도 논의했습니다.조 장관은 특파원 간담회에서 중국 측이 아주 성실한 답변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문제 제기를 했고, 중국 측은 한중 간 실무협의가 이미 잘 진행되고 있으니 문제를 잘 관리해나가자고 했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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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조 벤처 투자 조성···제3벤처붐 이끌 것"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청년 창업자들을 만났습니다.'우리는 청년, 현재에 도전한다'는 제목으로 토크 콘서트를 갖고 혁신·첨단 산업 스타트업 기업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 강화를 약속했습니다.김현지 앵커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외교장관회담이 열렸습니다.조현 장관은 시진핑 주석이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차현주 앵커.차현주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주요 정책 현안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차현주 앵커이번주 '청년 주간'을 맞아 청년문제에 집중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젊은 창업자들을 만났습니다.대통령의 메시지부터 듣고 오겠습니다.차현주 앵커청년 창업자들과 함께한 토크 콘서트에서 이 대통령은 실패해도 재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지원 확대를 약속했습니다.차현주 앵커청년 스타트업 대표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대통령에게 직접 토로했는데요, 현장 모습 보고 오겠습니다.차현주 앵커창업자들의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을 꺼내놓았는데요, 사회 경험이 적은 청년 창업자들이 제품, 기술 개발보다 행정이 어렵다고 토로했어요?차현주 앵커들으신 것처럼 해외 시장에 진출할 땐 정부가 고객인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짚었는데, 대통령도 고쳐보겠다고 답했죠? 어떤 지원보다 중요한 요소일까요?차현주 앵커토크 콘서트에서는 독점적인 산업 분야의 틀을 깨 달라는 요청도 있었습니다.이 대통령도 정부, 정치의 역할을 강조했는데요, 어떤 내용이 문제가 될까요?차현주 앵커조현 외교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 외교
노동·국토장관,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
모지안 앵커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소재 건설 현장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에 나섰습니다.두 장관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청년주택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불법하도급과 안전조치 준수, 적정 임금 지급 여부 등을 점검했습니다.노동부와 국토부는 지난달 11일부터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함께 건설현장 불법하도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성수기 국립공원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단속
임보라 기자가을을 맞아 국립공원으로 나들이 가는 분들 많으시죠?금지된 장소엔 출입하지 말고, 취사나 흡연도 삼가시기 바랍니다!환경부가 오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가을 성수기 집중단속을 실시합니다.단속 대상은 금지된 장소 출입, 취사나 야영·주차·흡연, 대피소와 정상에서의 음주 등입니다.4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단속할 계획입니다.또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입구와 주요 거점 지역에서 전광판·현수막 등으로 단속 내용을 사전 안내하는데요.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마켓·알리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소비자 데이터 분리"
김경호 앵커국내 해외직구 시장 점유율 각각 1위와 4위인 알리익스프레스와 G마켓이 한지붕 아래 놓이게 됐습니다.공정위는 다만 이번 결합으로 경쟁 제한 우려가 있다며 상호 소비자 정보 차단을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공정위원회가 신세계 그룹과 중국의 알리바바그룹이 합작회사를 설립해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를 공동으로 지배하는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했습니다.현재 국내 온라인 해외직구 시장에서 알리익스프레스는 시장점유율 1위 G마켓은 시장점유율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이번 기업결합으로 지마켓과 알리 합작회사는 합산 시장점유율이 41%로 오르면서 1위 사업자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전망입니다.공정위는 G마켓의 풍부한 국내 소비자 데이터와 알리의 우수한 데이터 분석, 활용 능력 어우러질 경우 소비자 쏠림 현상이 커지고 시장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또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로의 소비자 고착효과 강화로 새로운 합작회사가 개인정보 보호 등의 품질 유지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도 고려해 조건을 달았습니다.녹취 이병건 /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결합심사 국장"경쟁제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마켓·옥션과 알리익스프레스를 상호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지마켓·옥션과 알리익스프레스 간 국내 소비자 데이터를 기술적으로 분리하도록 명령하였습니다."각자 가진 국내 소비자 데이터 분리 뿐 아니라 해외 직구 시장에서 소비자 데이터를 서로 공유하는 것도 금지했습니다.아울러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보안 노력 수준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시정명령은 받은 날로부터 3년간 유효한데, 공정위는 이후 시장 상황을 검토해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또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에 독립성을 갖춘 이행감독위원회도 구성해 시정명령 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보고하도록 했습니다.공정위는 이번 결합으로 국내 판매자가 알리익
'쉬는 청년' 취업 성공까지 돕는다! 청년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 [클릭K+]
신경은 기자취업자 수가 3개월째 10만 명 이상 늘고 있지만, 청년층의 '고용 한파'는 계속되고 있습니다.특히, '괜찮은 일자리'가 줄고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구직활동도 하지 않고, 일할 의사도 없는 '30대 쉬었음' 청년 인구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정부가 이 같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 추진 방안을 내놓았습니다.먼저, 연간 15만 명의 장기 미취업 청년 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미취업 청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합니다.청년들에게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받은 후, 취업할 시기가 지났는데도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 도움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고, 각종 지원책을 안내할 예정입니다.또, 사회생활에 두려움을 느끼는 은둔·고립 청년들을 위해선 '니트 컴퍼니'라는 가상 회사를 만들어 13주 동안 일경험을 할 수 있는 사업도 추진하는데요.온, 오프라인으로 가상회사에 출퇴근을 인증하고, 각자 업무를 정하면서 회사 내 관계 맺는 연습을 하는 방식입니다.사이드 구인 시장이 경력직을 선호하는 경향에 맞춰, 청년들의 일경험 프로그램도 확대합니다.5만 명에게 AI 융복합 교육을 제공하고, 훈련을 수료한 청년 중 2천 명은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연계하겠다는 방침입니다.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 생계 부담이 가중되는 점을 감안하여, 구직촉진수당을 확대하기로 했는데요.현재 소득과 연령에 따라 6개월간 월 50만 원씩 구직촉진수당을 주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월 6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이와 함께 청년이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을 만들기 위해 주 4.5일제 도입을 지원하고, 스마트 공장 전환을 통해 반복적이고 강도 높은 작업을 줄이고 산재 위험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2027년부턴 자발적 이직자에게 생애 한 번 구직급여를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하는데요.이른바 '청년용 실업급여' 제도로,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년들이 첫 직장에서 불합리한
김유영 앵커이재명 정부 첫 한중 외교장관회담이 열렸습니다.우리 측은 북한의 대화 복귀를 위한 중국의 노력을 당부했고, 중국 측은 건설적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답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조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첫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했습니다.3시간에 걸쳐 회담과 만찬을 하고,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을 약속했습니다.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실현을 위한 실질적 진전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북한의 대화 복귀를 위한 중국 측의 노력을 당부했습니다.왕 부장은 한반도 평화, 안정을 위한 건설적 역할을 지속해 나갈 거라며, 지속 소통하자고 답했습니다.조 장관은 회담 후 현지 특파원들을 만나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 디테일로 들어가지 못했다면서도, 중국의 대한반도 정책은 변함 없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지난 중국 전승절 계기 북중정상회담 결과에 '한반도 비핵화' 언급이 빠졌는데,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재확인한 겁니다.회담에서는 다음 달 말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하는 일정도 협의했습니다.조 장관은 특파원 간담회에서 시 주석 방한이 확실한 것으로 느꼈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조현 / 외교부 장관(지난 17일)"(다음 달 경주) APEC을 계기로 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주석이 방한할 것으로 알고 있는데..."중국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무단으로 설치한 구조물 문제도 논의했습니다.조 장관은 특파원 간담회에서 중국 측이 아주 성실한 답변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문제 제기를 했고, 중국 측은 한중 간 실무협의가 이미 잘 진행되고 있으니 문제를 잘 관리해나가자고 했다고 전했습니다.KTV 문기혁입니다.<
미 타임지 인터뷰···"한국, 동서양 잇는 가교로"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타임지와 인터뷰를 통해 한국이 동서양을 잇는 가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새로운 세계 질서와 미국 중심의 공급망 체계에서 미국과 함께 하겠지만, 중국과의 관계도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또, 한국이 직면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를 성장 궤도로 돌리고 국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아울러 트럼프 미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할 의향이 있냐는 타임지 기자의 질문에, 대북 관계가 개선된다면 트럼프 대통령 외에 그 상을 받을 만한 다른 사람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 연준, 0.25%p 금리 인하···구 부총리 "영향 제한적"
김유영 앵커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했습니다.정부는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의 불확실성 요인을 모니터하며 금융시장을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미 연준은 현지 시간으로 17일 이틀간 이어진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9개월 만에 내린 것으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엔 첫 금리 인합니다.미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 간 금리 차는 상단 기준 1.75%p로 좁혀졌습니다.연준은 FOMC 발표문에서 "최근 지표들은 경제 활동의 성장이 올해 상반기에 완화됐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일자리 증가는 둔화했고, 상승한 인플레이션은 다소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그러면서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태"라며 금리 인하 결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연준은 또 올해 말 기준금리 예상치의 중간값을 3.6%로 제시하며 올해 안에 0.25%p씩 두 차례 더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이라고 시사했습니다.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장소: 18일 오전, 전국은행연합회관)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곧바로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경제 상황을 점검했습니다.구 부총리는 "글로벌 금융시장은 대체로 시장이 예상한 수준의 금리를 인하했다"며 "향후 불확실성에 대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인식에 주목하며 혼조세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국내 금융시장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등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하고, 글로벌 불확실성 요인이 상존 해 있는 만큼 주요 리스크 요인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며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정부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은 앞으로도 수시로 긴밀히 소통하며, 거시경제와 금융시장의
다음 주 서울서 한미 고위국방회의 개최
김유영 앵커국방부는 오늘 23일부터 24일까지 제27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한미 통합국방협의체 회의는 한미 간 적시적이고 효과적인 안보 협의를 위해 2011년 시작한 한미 국방당국 고위급 회의체로, 매년 1~2차례 한미가 번갈아 개최해왔습니다.국방부는 이번 회의에서 한미동맹이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동맹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 위해 소신껏 일하도록'···공직사회 활력 불어넣는다
김용민 앵커정부가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다섯 가지 주요과제를 제시하면서, 공무원이 국민을 위해 소신있게 일할 수 있도록 공직문화 전반을 정비하는 작업이 본격화 됐습니다.김현지 앵커자세한 내용, 최동석 인사혁신처장과 살펴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출연: 최동석 / 인사혁신처장)김용민 앵커처장님은 공공부문과 민간기업에서 두루 인사와 조직관리의 경험을 쌓은 전문가이지 않습니까.취임하신지 2개월 동안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고 계신데요.소회 한번 말씀해주세요.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인사혁신처장이라는 직무가 제 인생의 마지막 소임이라고 생각하면서 아주 바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취임한 후에는 여러 가지 행사와 산적해 있는 현안에 집중하느라 눈코 뜰 새 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김용민 앵커지난 7월 대통령실에서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를 발표했는데요.브리핑 보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김현지 앵커공무원들이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소신껏,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신호탄인 셈인데요.인사혁신처가 담당하는 과제는 어떤 내용인가요?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취임해서 보니까 공직사회가 활력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 것은 사실입니다.그러나, 실제로 공무원들과 함께 일해보니, 똑똑하고 유능합니다.이들에게 타고난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조건을 만들어주면 됩니다.인사혁신처는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 공직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적극행정 활성화, 현장 공무원 처우개선, 당직제도 전면 개편, 일 잘하는 공무원에 대한 보상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국민을 위해 소신껏 일한 공무원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 개막···"K-콘텐츠, 전 세계로"
김용민 앵커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장,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이 개막했습니다.전 세계 21개국 콘텐츠 기업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김현지 앵커올해 25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지난해 이상의 흥행에 기대가 모입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K-콘텐츠 산업.지난해 수출액 135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40억 달러 가까운 수출액을 달성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늘었습니다.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은 여느 때보다 높습니다.'폭싹 속았수다'와 '폭군의 셰프' 등 다수의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 전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아시아 최대 방송과 OTT 콘텐츠 시장,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이 개막했습니다.녹취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국제방송영상마켓이 K-콘텐츠의 무한한 잠재력을 세계와 나누며 인류의 문화적 상상력을 확장하는 창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첫날부터 국내 콘텐츠 기업 부스는 수출 상담으로 북적였습니다.지난해 행사에서는 1천200억 원 가까운 수출 계약이 성사됐습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올해로 25주년을 맞은 국제방송영상마켓은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열립니다. 21개 나라 370여 개 콘텐츠 회사가 참가해 수출 실적에 기대가 모입니다."해외 콘텐츠가 한국에 진입하는 관문 역할도 합니다.내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첫 주빈국으로 초청된 프랑스부터 일본과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콘텐츠가 걸렸습니다.해외 제작사도 국내 바이어를 상대로 열띤 홍보전을 펼쳤습니다.인터뷰 이재윤 / CN플레이 콘텐츠사업팀 바이어"중국 드라마를 수급하고 있습니다. 작품 리스트를 굉장히 많이 공유받는데, 점점 더 논의가 진행되더라고요.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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