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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경기도 평택군 한·뉴 농장('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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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경기장에서도 친환경···다회용기 열풍
모지안 앵커스포츠 경기장에서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유도하는 곳이 늘고 있는데요.강재이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강재이 기자(장소: 고척스카이돔, 서울 구로구)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야구장.매점에는 음료와 간식을 받으려는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손에 쥔 건 일회용 컵이 아니라 다시 쓸 수 있는 다회용기입니다.인터뷰 유수빈 / 인천 부평구"일회용기보다 이걸 쓰는 게 경제적으로도, 환경에도 좋고 버릴 때도 쉽게 버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인터뷰 송혜근 / 제주시 아라동"전에는 쓰레기통 보면 쓰레기 너무 많이 쌓여서 보기도 안 좋고 했는데, 재사용하는 것도 관리도 잘 되는 것 같고 저는 되게 친환경적으로 좋은 것 같아요."지난해 잠실구장이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한 이후, 현재 프로야구 9개 구장 가운데 7곳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고척돔에선 매장 32곳 중 15곳이 참여하고 있습니다.강재이 기자 jae2e@korea.kr"제가 들고 있는 이 컵도 다회용기입니다. 사용 후 반납함에 넣으면 되고, 이후 전문업체가 수거해 고온 세척 과정을 거쳐 다시 쓰이게 됩니다."다회용기 사용은 환경 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됩니다.인터뷰 정복자 / 야구장 매점 상인"다회용기를 쓰니까 쓰레기도 많이 줄었고요, 용기를 따로 안 사서 비용 부담도 좀 많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다회용기는 축구장으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지난해 전주 월드컵 경기장을 시작으로, 현재 6개 경기장이 시행 중입니다.특히 수원 월드컵경기장 내 모든 매점과 푸드트럭에서 다회용기가 사용되고 있습니다.회수율은 올해 상반기 기준 98%에 달합니다.이처럼 스포츠 경기장의 다회용기 도입은 확산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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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는 K-뷰티···'화장품의 날' 지정
모지안 앵커한국의 화장품, K-뷰티 인기가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가운데, 올해부터 화장품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정부와 관련업계가 한 자리에 모여 화장품산업의 재도약을 선언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2025년 화장품의 날' 기념식(장소: 5일, 코엑스 마곡)첫 '화장품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화장품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법정 기념일이 됐습니다.그동안 민간 주도로 성장해온 K-뷰티가 국가 전략산업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는 의미입니다.녹취 서경배 / 대한화장품협회장"(2025년은) 화장품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첫해이기도 하여 의미가 매우 깊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 화장품 산업의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위하여 힘쓰겠습니다."국내 화장품 산업은 급격한 유통 변화를 거쳐 2000년대 이후 역동적으로 발전했습니다.K-뷰티 열풍을 타고 화장품 매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흔히 찾는 필수 코스가 됐고, 한국 화장품은 대표적인 수출 효자 상품이 됐습니다.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55억 달러.우리 돈 약 7조 5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규제가 강화되면서, 주요 국가의 까다로운 규제를 통과해야 하는 과제도 생겼습니다.녹취 오유경 / 식품의약품안전처장"치열해지는 통상 환경, 첨단기술 혁신, 그리고 빠른 트렌드 변화는 앞으로 우리가 극복해나가야 될 미래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K-뷰티가 안전하고 품질 좋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도록 지원하고..."식약처는 법정기념일 제정을 계기로 우리 화장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더욱 주력한단 방침입니다.'K-뷰티, 글로벌 톱 브랜드 도약'을 목표로 제시하면서, 3대 전략·12대 핵심과제를 제시했습니다.구체적으로,
정부 "美 이민세관단속국 우리 국민 구금 유감"
모지안 앵커정부는 미국의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다수의 우리 국민이 구금된 것과 관련해 주한미국대사관을 통해 우리의 우려와 유감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에서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이 현지시간 4일 조지아 주에 소재한 우리 기업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단속했으며 그 과정에서 다수의 우리 국민이 구금되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투자업체의 경제 활동과 우리 국민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외교부는 주미대사관 총영사와 주애틀란타총영사관의 영사를 현장에 급파하고 현지 공관을 중심으로 현장 대책반을 출범시킬 것을 지시하는 등 적극 대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체부 예산안 10.3%↑···"K-컬처 300조 시대 목표" [뉴스의 맥]
모지안 앵커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이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뉴스룸에 나와 있는 취재 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조태영 기자, 먼저 문체부가 책정한 내년도 예산 살펴보죠.조태영 기자문체부의 내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10.3% 증가한 7조7천962억 원입니다.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콘텐츠 투자를 확대한 겁니다.문체부는 'K-컬처 300조 원 시대'를 목표로 콘텐츠 산업을 키우겠다고 밝혔는데요.관련 예산을 26.5% 늘린 1조6천103억 원 편성했습니다.이를 통해 OTT와 영화 제작 지원을 확대하고, 문화시설도 늘릴 계획입니다.녹취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300조가 숫자로서 300조라는 의미도 있지만, 하나의 방향성이잖아요. 우리가 나아가야 될 어떤 지향점. 산업으로 보고 훨씬 더 육성시키고 키워나가면 우리나라의 경제적으로도 성장 동력이 될 뿐 아니라, 문화적으로 강한 나라 국격을 높이고..."문화예술 부문 예산안은 총 2조6천388억 원입니다.특히 최근 우리나라 문학과 뮤지컬 성과 좋지 않습니까?지난해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았고, 올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토니상 6관왕을 달성했죠.이에 정부는 내년 문학 예산을 2배 이상 늘린 206억 원, 뮤지컬 예산은 약 8배 늘린 241억 원 투자합니다.모지안 앵커체육과 관광 분야에도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데요.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 금액이 집중됐습니까?조태영 기자체육 분야에는 총 1조6천795억 원 편성했습니다.우선 스포츠산업 금융지원에 2천884억 원 투입할 예정입니다.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예산은 883억 원으로 늘렸습니다.전문체육인 지원도 강화하는데요.예비국가대표 양성사업을 신설하고, 은퇴 선수 일자리 지원을 확대합니다.관광 예산은 1조
농식품부 "추석까지 성수품 수급 안정 총력"
모지안 앵커농림축산식품부가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을 비롯한 농식품 수급 상황을 살폈습니다.송미령 장관은 유통업계에도 물가 안정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는데요.쌀과 축산물 등 할인행사도 지속 추진할 방침입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장소: 5일, 양재 aT센터)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추석 성수품 등 농식품 수급 점검회의를 열고, 물가 동향을 살폈습니다.이날 회의는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성수품 중심 물가 안정책을 챙겨달라고 주문함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농협 등 관계기관과 대형 유통업체 등이 참석했습니다.지난달 농식품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4.4% 오르는 등 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송 장관은 이같은 물가 오름세가 추석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해 달라며 각 기관에 협조를 당부했습니다.녹취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추석까지) 한 달 정도 남은 기간에 총력을 다해서 생육관리도 하고 충분하게 추석 성수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할 것 같고요."추석 성수품 공급 여건은 대부분 지난해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사과와 배 등 과일류는 평년 수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정부는 전망했습니다.다만 여름철 고온 등으로 과일 크기가 다소 작을 것을 대비해, 중소과 선물세트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배추와 무 등 채소류는 지난해에 비해 출하량이 늘어나 공급이 안정적이지만, 기상 여건에 따라 생산 변동성이 큰 만큼 현장기술지원단을 투입해 생육관리에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한우와 돼지고기는 성수기까지 가격 강세가 계속되지 않도록 축산물 공급량을 대폭 늘리고, 할인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쌀은 이달 말까지 전량 시중에 방출하는 조건으로 정부양곡 3만 톤을 산지유통업체에 공급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대형 유
국정과제 'AI 시티' 본격 추진···관계기관 TF 구성
모지안 앵커정부가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된 AI 시티 조성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나섰습니다.특정 지역을 국가 시범 AI 시티로 지정하고, AI 기술을 도시 행정과 각종 서비스에 실증한다는 계획인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공공 영역에 급속도로 도입되고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재난 경보와 민원 상담뿐 아니라 행정 업무, 교통 체계 관리 등 공공 분야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2018년부터 추진해온 스마트 도시를 본떠 특정 지역을 국가 시범 AI 시티로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기존 스마트시티를 넘어 도시 행정과 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미래형 도시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입니다.기존 스마트시티에서는 사물인터넷과,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버스정보시스템과 도시통합센터, 스마트 횡단 보도 등 서비스 도입과 데이터 수집에 주력해 왔습니다.반면 AI 시티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교통과 에너지,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측한 도시 문제에 대한 해결책까지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도시 운영 전반에 지능화와 자율성을 극대화 하겠다는 겁니다.전화인터뷰 이세원 / 국토연구원 공간정보정책센터 부연구위원"도시에서 AI가 바꿀 수 있는 첫 번째가 사전 예방적 대응 서비스, 그래서 기존에 스마트시티에서 접근했던 것은 이상치 라든가 문제점을 발현시켰던 거지 사전 예방 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없었기 때문에 그걸 시뮬레이션하기 위해서 필지 단위로 학습시키고..."이를 위해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지 선정과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 40억 원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습니다.또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LH와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련 분야 기관들이 참여하는 AI 시티 추진 TF도 꾸려졌습니다.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AI 시티
국내 기업 남녀 임금격차 30.7% '심화'···공공기관 감소
모지안 앵커지난해 공시대상회사의 남녀 평균 임금 격차가 30.7%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반면, 공공기관의 평균 임금 격차는 20%로 소폭 감소했습니다.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2천980개 공시대상 회사와 344개 공공기관의 남녀 임금 격차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조사결과 지난해 국내 상장법인 등 공시대상 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남성 평균급여는 9천780만 원, 여성은 6천773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남녀 1인당 평균 임금 격차는 30.7%로 1년 전보다 4.4%p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여가부는 남녀 평균임금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여성의 임금 감소 폭이 남성보다 커 격차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산업별로 보면 제조업과 정보통신업, 금융보험업 등에서 성별 임금 격차가 전년보다 확대했습니다.특히, 지난해 30.3%의 임금 격차를 보였던 정보통신업의 경우 34.6%까지 임금 격차가 커졌습니다.공시대상 회사의 평균 근속연수는 남성 11.8년, 여성 9.4년으로 성별에 따른 근속연수 격차는 20.9%로 전년보다 2.1%p 줄었습니다.여가부는 지난해 근속연수 격차가 줄었음에도 임금 격차는 오히려 확대됐다며 임금이 근속연수 외에 직급, 근로 형태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전화인터뷰 신우리 / 한국여성책임연구원 부연구위원"이유를 저희가 찾을 수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성별 이 격차는 직무 내용이라든가 승진 휴직 등의 임금 결정뿐 아니고요. 그 산업 직종 분리 같은 구조적 요인 등이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한편, 공공기관 344곳의 성별 임금 자료에서는 남성 1인당 평균임금이 7천267만 원, 여성 5천816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성별 임금 격차는 20%로, 전년 대비 격차
KTV 대한뉴스 7 (490회)
K-바이오 혁신 토론회···"창의·공정 환경 지원"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인천 송도를 찾아 'K-바이오 혁신'을 주제로 바이오 업계 관계자, 전문가들과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바이오 산업 종사자들이 창의적이고 공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이혜진 기자K-바이오 혁신 토론회(장소: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K-바이오, 혁신에 속도를 더하다'를 주제로 인천 송도에서 열린 기업 토론회.이재명 대통령이 원래 살던 집으로 다시 돌아온 기분이라며 반가움을 전합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석 달 남짓 만에 옛날 살던 집으로 되돌아온 것 같아서 반갑습니다. 3년 남짓 살았던 것 같은데 인천은 정말 모든 걸 새롭게 받아들이는 위대한 땅인 것 같습니다."이번 토론회에는 바이오·의약 대기업부터 중견, 중소기업 대표는 물론, 관련 협회, 학계 등 전문가 1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바이오 산업을 반도체처럼, 우리의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자리입니다.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 이 대통령의 민생·경제 행보로도 풀이됩니다.이 대통령은 먹고 사는 문제를 안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속 성장, 산업 발전의 핵심에 바이오 산업도 한 분야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바이오 산업 종사자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정부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부족한 것들을 정부가 지원해서 채워주고 혹여라도 부당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공정한 상황 관리를 해 나가고, 그리고 세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경쟁할 때 뒤에서 든든하게 받쳐주는 지원이 중요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바이오 산업 특성상 중요한 연구개발(RD)에 있어 장애가 되지 않도록 인증 절차를 신속히 하겠다고
APEC 준비위···김 총리 "인프라 소홀함 없도록 최선"
모지안 앵커다음 달 경주에서 개막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김민석 국무총리가 '준비위원회 회의'를 주재했습니다.김 총리는 인프라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다음달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전국 곳곳에서 'APEC 회원국 장관급 회의'가 열리는 등 행사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8차 회의(장소: 5일, 정부서울청사)'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8차 회의'를 주재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APEC 정상회의'가 가시권에 들어오는 것 같다며 인프라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인프라가 9월 중순, 늦어도 하순이면 다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프라를 특별히 지금 챙기고 있는 부처에서는 정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또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참가자 동선과 주요 인사 경호 등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최종적으로 식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 있어서 디테일에 있어서 마지막 완성도를 높이는 점검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이번 회의에서는 'APEC 정상회의 인프라 조성 현황'과 '경제인 행사 준비 현황' 점검이 이뤄졌습니다.(영상취재: 한기원 임주완 / 영상편집: 김예준)참석자들은 'APEC 정상회의'가 역내 경제 협력 의제를 주도하고,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리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문화도시 박람회' 개최···전국 37곳 매력 한자리에
모지안 앵커정부가 고유한 문화로 지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문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는데요.전국 문화도시 37곳의 매력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문화도시 박람회에서 전국을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김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여의도 공원(서울 영등포구))우거진 녹음 아래 여의도 공원에는 커다란 에어돔이 자리 잡았습니다.에어돔 속으로 들어가면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함께 가꾼 뜰이 펼쳐집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문화도시를 만드는 건 지역이 가진 저마다의 이야기인데요.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 고유의 문화를 담아 이렇게 뜰을 꾸몄습니다."'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햇살 문화도시', 경남 밀양시는 볕을 상징하는 주황색과 노란색으로 부스를 꾸몄습니다.인터뷰 백미은 / 밀양시 문화도시센터 사무국장"햇살은 아무래도 주황색과 노란색이 대표하는 색깔이라고 생각해서 밀양의 대표 색깔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밀양으로 놀러 오세요'라는 콘셉트로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습니다."보석을 테마로 한 익산과 정신문화 수도 안동 등 문화도시의 특색을 한데 모은 올해 박람회가 문을 열었습니다.녹취 김영수 /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앞으로 문화도시가 저마다 고유한 빛을 발하며 대한민국 균형 발전을 앞당기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문화도시 홍보관을 거닐며 전국 곳곳의 문화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돼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인터뷰 김지영 서선미 / 인천 부평구"완주(부스)에 갔는데 지역 지도를 나눠놨더라고요. 맞추면 선물을 주는데, 그것 때문에 한 건 아니고 문화도시를 알 수 있어서 했거든요.""익산 지역을 알리고자 시민들이 직접
한미일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 15~19일 실시
모지안 앵커한미일 3국의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오는 15일부터 제주 동남방 공해 상에서 진행됩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상호 운용성을 향상해 견고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한국, 미국, 일본의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주 동남방 공해 상에서 실시 됩니다.프리덤 에지는 해상, 수중, 공중, 사이버 등 다영역에서 진행되는 훈련입니다.2023년 8월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합의에 따라 지난해 6월, 11월 두 차례 실시된 바 있습니다.이번 훈련은 10개월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훈련입니다.합참은 이번 훈련에 대해 국제법과 규범을 준수한 가운데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연례 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한미일 3국이 다영역에서 작전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운용성 향상을 통해 견고하고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훈련은 지난 훈련 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해상미사일 방어 훈련과 대잠전 훈련, 공중 훈련 등이 계획돼 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이번 훈련 실시로 북한 반발이 예상됩니다.앞서 지난해 첫 프리덤 에지 훈련에 대해 북한은 '아시아판 나토'라고 비난한 바 있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강은희)또 최근 진행된 한미 정례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기간에도 미국이 한국에 전개한 전력들을 열거하며 실전 연습이라고 반발했습니다.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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