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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복구에 총력을('81)-과학전람회('81)-천주교 150주년 사진 전시회('81)-제31회 여군 창설 기념식('81)-길 따라 풍물 따라('81)-한일 고교 야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88올림픽 서울에('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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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 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글라이더 명명식('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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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기능올림픽 금메달 선수('73)-아시아·서태평양 지역 사회복지대회('73)-제3회 대한민국 건축과 사진 전람회('73)-여류 화가 한국화전('73)-여군창설 23주년 기념식('73)-한일 고교 야구대회 경기('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책을 읽자('71)-합동 경모대회('71)-문예중흥 5개년 계획 세미나('71)-헌혈의 집 마련('71)-대한적십자사 상설 연락사무소 개소식('71)- 뮌헨 올림픽 아시아 동부지역 축구 예선전('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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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제방송영상마켓 개막···"K-콘텐츠, 전 세계로"
모지안 앵커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장,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이 개막했습니다.전 세계 21개국 콘텐츠 기업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올해 25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지난해 이상의 흥행에 기대가 모입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K-콘텐츠 산업.지난해 수출액 135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40억 달러 가까운 수출액을 달성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늘었습니다.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은 여느 때보다 높습니다.'폭싹 속았수다'와 '폭군의 셰프' 등 다수의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 전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아시아 최대 방송과 OTT 콘텐츠 시장,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이 개막했습니다.녹취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국제방송영상마켓이 K-콘텐츠의 무한한 잠재력을 세계와 나누며 인류의 문화적 상상력을 확장하는 창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첫날부터 국내 콘텐츠 기업 부스는 수출 상담으로 북적였습니다.지난해 행사에서는 1천200억 원 가까운 수출 계약이 성사됐습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올해로 25주년을 맞은 국제방송영상마켓은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열립니다. 21개 나라 370여 개 콘텐츠 회사가 참가해 수출 실적에 기대가 모입니다."해외 콘텐츠가 한국에 진입하는 관문 역할도 합니다.내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첫 주빈국으로 초청된 프랑스부터 일본과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콘텐츠가 걸렸습니다.해외 제작사도 국내 바이어를 상대로 열띤 홍보전을 펼쳤습니다.인터뷰 이재윤 / CN플레이 콘텐츠사업팀 바이어"중국 드라마를 수급하고 있습니다. 작품 리스트를 굉장히 많이 공유받는데, 점점 더 논의가 진행되더라고요. 확실히 마켓에 오면 회의 내용도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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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 지난 모바일 상품권, 최대 100% 환불
김용민 앵커그동안 모바일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지났을 경우 금액의 90%까지만 환불 됐는데요.공정거래위원회가 이러한 경우에도 100%, 전액 환불받을 수 있도록 표준 약관을 개정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앞으로는 유효기간이 지난 기프티콘 등 신유형 상품권도 전액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그동안 플랫폼 업체에서 수수료 10%를 빼고 90%까지만 소비자에게 돌려줬습니다.전화인터뷰 최재섭 / 소비자시민모임 상임이사"구매액의 10%를 공제한 90%만 반환하고 있어, 소비자가 상품권의 유효기간을 연장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손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정에 나선 겁니다.유효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사용하지 않은 모바일, 온라인 상품권은 포인트나 마일리지 등 적립금으로 환불받으면 100%까지 돌려받을 수 있도록 표준약관이 바뀝니다.현금으로 환불을 선택할 경우 상품권이 5만 원이 넘으면 95%, 5만 원 이하는 지금처럼 90%까지 환불 하도록 했습니다.유효기간 내에 소비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5만 원 초과 상품권은 환불 비율을 높여 소비자의 환불 수수료 부담을 낮추겠다는 겁니다.공정위는 개정된 표준약관을 16일부터 적용하도록 업계에 권장했습니다.다만 기업이 대량으로 구매해 소비자 개인에게 제공한 모바일 상품권은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공정위는 불공정 약관 심사 대상이었던 10곳의 주요 신유형 상품권 사업자들이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개정된 표준약관을 반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 밖에도 특별한 이유 없이 상품권을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없도록 하거나 타인에게 양도받은 상품권 사용을 제한하는 규정도 시정 했습니다.자금세탁이나 현금 깡 등 불법 거래 목적이 아닌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양도를 허용하도록 했습니다.아울러 회원 탈퇴나 비회원 구매의
유엔총회 다음 주 개막···이 대통령·트럼프 23일 연설
김용민 앵커세계 정상급 지도자들이 국제사회 현안을 논의하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가 다음 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막합니다.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기조연설에 나서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회원국 정상 가운데 두 번째 연설자로 총회장 연단에 섭니다.이번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에는 일반 토의 외에도 각국 정상 간 양자회담 등 다양한 외교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외교장관, 중국 출국···시진핑 방한 등 논의
김용민 앵커조현 외교부 장관이 조금 전 중국 베이징으로 출발했습니다.첫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과 한중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장소: 오늘 오전, 김포국제공항)조현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합니다.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베이징을 찾아,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첫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할 예정입니다.전임 외교장관이 지난해 중국을 방문해 이번엔 중국 측이 방한할 차례인데, 형식에 구애받지 않겠다는 조 장관 의중에 따라 이번 방중이 결정된 거로 알려졌습니다.녹취 조 현 / 외교부 장관"이번에 베이징을 방문해서 외교장관회담을 함으로써 여러 가지 한중관계에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들을 논의할 계획입니다."외교부는 이번 회담에서 다음 달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과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거라고 밝혔습니다.특히, 시 주석 방한 일정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중국이 공식 발표하진 않았지만, 시 주석은 여러 계기에 APEC 정상회의 참석 의향을 밝혔고, 다음 해 의장인 만큼 참석 가능성이 높습니다.이번에 방한한다면, 2014년 이후 11년 만입니다.또, 첫 한중 정상회담이 성사될 전망입니다.이번 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 문제도 다뤄질 거로 보입니다.중국 전승절 계기로 열린 북중 정상회담에서는 비핵화 언급이 없었는데, 조 장관은 중국의 비핵화 입장을 재확인하고, 건설적 역할을 요청할 거로 예상됩니다.녹취 조 현 / 외교부 장관"얼마 전에 김정은 위원장이 방중을 했기 때문에 그것도 이야기를 듣고 북한 문제에 관해서도 한중 간에 협의할 계획이 있습니다."아울러, 중국이 서해 상에 무단으로 설치한 구조물에
정비사업 지원 컨설팅 확대···표준 실무편람 발간
김경호 앵커주민들이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실행 가능성을 먼저 따져볼 수 있도록 정부가 사업성 검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오는 22일부터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정비사업 컨설팅은 지난해 처음 도입됐습니다.재개발·재건축 희망 주민을 대상으로, 실제 정비사업이 가능한 지역인지 무료로 분석해줬습니다.하지만 올해부터는 개략 건축설계와 개략 사업성 검토까지 추가로 제공됩니다.사업 규모를 미리 따져보고 추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겁니다.오는 22일부터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전화 인터뷰 문근식 / 한국부동산원 정비사업지원부장"모든 제도적인 요건들이 다 맞춰졌다 하더라도 궁극적으로 이 사업지가 어느 정도의 사업성이 있을 수 있을까라는 불확실성에 대한 의문들을 갖고 사업을 임하는 모습들이 상당히 많았었습니다.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불확실성을 좀 해소해서 주민 입안을 통해서 이 사업을 진행하도록 지원하는 부분들이 일단 가장 큰 의미가 있습니다." '2025 정비사업 표준 실무편람'도 발간됐습니다.복잡한 행정절차를 쉽게 안내하기 위함입니다.실무편람에는 정비계획 수립, 사업 시행, 해산과 청산 등 전 과정이 단계별로 담겼습니다.아울러 조합·주민 유의사항, 분쟁 사례, 지원제도 등도 정리됐습니다.국토부는 이번 실무편람을 실무자 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방침입니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
외교장관 "한반도 평화"···중 "건설적 역할 지속"
김경호 앵커이재명 정부 들어 첫 한중 외교장관회담이 열렸습니다.우리 측은 북한의 대화 복귀를 위해 중국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이에 중국 측도 건설적인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답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조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첫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했습니다.3시간에 걸쳐 회담과 만찬을 하고,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을 약속했습니다.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실현을 위한 실질적 진전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북한의 대화 복귀를 위한 중국 측의 노력을 당부했습니다.왕 부장은 한반도 평화, 안정을 위한 건설적 역할을 지속해 나갈 거라며, 지속 소통하자고 답했습니다.조 장관은 회담 후 현지 특파원들을 만나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 디테일로 들어가지 못했다면서도, 중국의 대한반도 정책은 변함없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지난 중국 전승절 계기 북중정상회담 결과에 '한반도 비핵화' 언급이 빠졌는데,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재확인한 겁니다.회담에서는 다음 달 말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하는 일정도 협의했습니다.조 장관은 특파원 간담회에서 시 주석 방한이 확실한 것으로 느꼈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이재웅 / 외교부 대변인"10월 말~11월 초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석을 위해서 한중 간에는 현재 긴밀히 협의하고 있습니다."중국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무단으로 설치한 구조물 문제도 논의했습니다.조 장관은 특파원 간담회에서 중국 측이 아주 성실한 답변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문제 제기를 했고, 중국 측은 한중 간 실무협의가 이미 잘 진행되고 있으니 문제를 잘 관리해나가자고 했다고 전했습니다.(영상편집: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황···우리 소리, 전 세계로
모지안 앵커우리나라 첫 국악 박람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충북 영동에서 열리고 있습니다.국악의 기원부터 미래까지를 보여주는 전시와 체험, 신명 나는 놀이 한마당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김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충북 영동군))선선해진 날씨 아래 신명 나는 우리 가락이 울려 퍼집니다.풍물 소리에 맞춰 남사당패가 연희 한마당을 펼칩니다.객석에서는 환호와 추임새가 터져 나옵니다.세종대왕과 함께 조선 고유의 음악 체계를 세운 '박연'이 태어난 곳,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한국 최초 국악 박람회가 열렸습니다.지난 금요일 문을 연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는 평일 낮부터 많은 인파가 모였습니다.닷새 만에 18만 명이 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인터뷰 강송민 / 경기 파주시"매달 한 번씩 인문학 관광을 하는데 이번에는 영동에 알고 있는 지인이 국악 축제가 있으니까 한 번 와보라 해서... 좀 먼 거리지만 새벽 5시에 출발해서 이렇게 오게 됐어요."국악의 기원부터 현재까지 흐름을 알 수 있는 주제관과 전 세계 30개국의 전통 음악과 문화를 우리 것과 비교해 보는 세계음악문화관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큰 북으로 등재된 '천고' 등 전통 악기를 이렇게 직접 쳐보며 체험할 수 있습니다."인터뷰 박세영 / 경기 파주시"몽골의 노래가 가장 인상 깊었고 엄청나게 위에 있는 천고. 그것도 엄청나게 크고 한 번 쳐봤는데 소리가 엄청 크고 웅장했어요."현대적 미학으로 국악을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도 선을 보였고, AI와 과학기술을 접목한 전시도 눈길을 끕니다.국악 엑스포 기간 펼쳐지는 전통과 퓨전 국악, 전 세계 민속 공연 등 200회 넘는 공연도 즐거움을 더합니다.
김대현 문체부 2차관 "훈련비 상향·시설보수 적극 지원"
김경호 앵커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대한체육회 등 체육계 현장을 찾아 선수 지원 상황과 시설 등을 점검했습니다.김 차관은 대한체육회에서 내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국가대표 훈련 지원 등 대회 준비 상황을 살폈습니다.김 차관은 "내년 올림픽에서 선수와 지도자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보기 바란다"며 "훈련비 상향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등 시설 보수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리호 4차 발사 준비 순항···11월 말 발사 예정
모지안 앵커오는 11월,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가 2년 반 만에 다시 우주로 향합니다.누리호 4차 발사를 앞두고, 우주항공청이 '발사 전 최종 시험'에 돌입했는데요.막바지 준비 중인 나로 우주센터에, 김유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유리 기자(장소: 나로우주센터 (전남 고흥))우리나라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발사체, 누리호가 조립동을 나와 발사대에 도착합니다.(영상제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수평으로 눕힌 채 옮겨진 누리호가 하늘을 향해 우뚝 서고, 산화제와 연료를 공급하는 누리호의 '탯줄', '엄빌리칼 타워'에 장착됩니다.올해 11월로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를 앞두고, '발사 전 최종 시험(WDR)'에 돌입한 겁니다.WDR은 발사체를 발사대에 기립시켜 시스템 연결 상태를 확인하고, 실제 발사 상황과 동일하게 영하 183도 극저온 상태의 산화제를 충전해 발사체의 건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입니다.녹취 김지남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사업부 선임연구원"WDR 이후에는 다시 기체를 조립동으로 내려와서 위성 탑재를 위해 단 분리 수행을 하고, 화약류 장착, 위성 탑재 등의 마무리 작업들을 수행을 한 다음 11월 발사 준비를 마무리하게 되겠습니다."누리호 3차 발사 이후 약 2년 반 만에 이뤄지는 발사인 만큼 철저한 종합 점검이 이뤄질 거로 보입니다.누리호 4차 발사는 민간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참여해, 민관이 함께 준비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녹취 윤영빈 / 우주항공청장"이번 발사는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나아가는 우주 수송산업 생태계 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누리호 4차의 목표 고도는 600km.발사체에 실리는 중량은 약 1천40kg으로 3차 발사에 비해 2배 늘었습니다.녹취 이상철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4차
세계 바이오 서밋···'의료혁신 확산' 논의
모지안 앵커전 세계 바이오 분야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바이오 서밋이 열렸습니다.각국 바이오 기업과 전문가 1천여 명은 의료 혁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는데요.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2025 세계 바이오 서밋(장소: 17일, 서울 신라호텔)'혁신에서 접근으로: 모두를 위한 의료혁신'이라는 주제로 '세계 바이오 서밋'이 열렸습니다.보건 위기 대응과 인류 건강 증진을 위한 국제적 연대 필요성에 따라 2022년 처음 시작한 국제행사입니다.각국에서 온 1천여 명의 바이오 리더들이 올해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의료 혁신의 결실을 일부 국가에만 국한해서는 안 되며 보편적 혜택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정은경 / 보건복지부 장관"(의료혁신은) 지리적, 사회, 경제적 장벽을 넘어 전 인류가 함께 누리는 보편적 혜택이 되어야 합니다. 한국 정부는 의료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으면서 그 혁신의 경험과 결실을 전 세계 이웃들과 나누어 가겠습니다."의료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지만, 모든 지역에 그 손길이 미치고 있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 의료 인공지능이 필수의료 인력 부족 등에 대한 새로운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세션에 참여한 의료 종사자들은 의료현장에서 이용되는 대표적인 AI 사례를 직접 소개하기도 했습니다.녹취 차원철 / 삼성서울병원 디지털 혁신센터장"생성형 AI 기반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CDS)은 인간의 두뇌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합니다. 다양한 정보를 이용하다 보니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최소화합니다."의료분야에서 AI 사용에 따르는 법적·윤리적 책임 등에 있어 해법이 시급하단 지적도 나왔습니다.녹취 유키히로 히사나가 / 일본의학연구개
오늘의 날씨 (25. 09. 17.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오늘 튼튼한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전국 곳곳에 강한 비가 쏟아지겠는데요.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늦더위도 이어지겠습니다.오늘 밤까지 경기 남부와 충남에 최고 10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내륙에 최고 60~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강릉 지역에도 10~40mm의 단비가 예상됩니다.특히, 오늘 오후까지 중서부와 전북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는데요.앞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대기질은 쾌청하겠습니다.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비가 내리면서 중부지방은 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한낮에 서울은 24도로 평년기온을 밑돌며 선선하겠는데요.남부지방 곳곳에는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며 광주 29도, 대구와 부산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다가오는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또다시 전국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날씨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서 첫 국무회의···"균형발전, 선택 아닌 운명"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인 세종에서 국무회의를 열었습니다.가장 큰 과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고, 이를 위한 토대가 균형발전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이재명 정부가 임기동안 추진할 국정과제 123건을 국무회의를 통해 공식 확정했습니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차현주 앵커.차현주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제42회 국무회의 논의 내용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차현주 앵커세종에서 열린 첫 국무회의, 모두발언 듣고 오겠습니다.차현주 앵커세종 완성은 균형발전의 주춧돌을 놓는 일이라며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했습니다.세종 집무실과 의사당부터 완성하겠다는 의미일까요?차현주 앵커세종에서 열린 첫 국무회의에는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이 모두 참석했습니다.대통령의 특별한 당부가 있었는데요, 듣고 오겠습니다.차현주 앵커이번 국무회의에는 신임 국무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 완성체'가 됐다고 말했는데요, 다시 한 번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죠?차현주 앵커현안 토의에서는 국가 균형성장 방안이 집중 논의됐는데요, 국무위원들의 논의모습, 보고 오겠습니다.차현주 앵커이재명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은 '5극 3특' 비전으로 압축될 수 있는데요, 속도를 내 달라 주문했어요?차현주 앵커결국 일자리가 지역으로 옮겨 가면 좋은데요, 지방이전 기업에 대한 혜택과 지원방안도 장시간 공개토론이 이어졌죠?차현주 앵커반면 전남 기초단체인 신안군을 수차례 언급해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지차제 노력으로 '인구 증가'에 성공했다며 불이익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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