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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증('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산악 사진전('70)-미국 부통령 내한('70)- 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개발('64)-식량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대회('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늘어가는 수출('80)-정치계와 경제계 인사 간담회('80)-결핵치료제 전달('80)-제1차 아시아 기독교 연합대회('80)-합동결혼식('80)-산악협동 세미나('80)-예총 이동극장 마련('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하기 봉사단 봉사활동('73)-대한무역진흥공사의 사옥 이전('73)-접착제 생산 수출('73)-가눈썹 수출 활기('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희여고 학생 봉사단('67)-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전투경찰 발대식('67)-유니버시아드 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취약지구 독립가옥 이주민 입주식('70)-시원한 물놀이('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국제 사무기계화 촉진 전시회('68)-상공 미술 전람회 시상('68)-국회 출입 기자단 월남 방문('68)-월남 정부가 훈장 수여('68)-미합중국 대통령 선거 앞둔 선거 전초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조기 벼 수확('73)-영광의 얼굴('73)-돈을 깨끗이('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잼버리('67)-대북 종일방송 시작 기념식('67)-춘천방송국 중계소 준공('67)-국내 언론인단 월남 방문('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급 공무원 선발('61)-기술교육 장려('61)-하기 야영훈련('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하와이 화산 폭발('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잠재성장률 끌어올려야···종합대책 추진"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생중계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국가 성장전략을 논의했습니다.이 대통령은 한국의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해 신기술 혁신과 산업 재편을 포함한 종합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제40회 국무회의)국가 성장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제40회 국무회의.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7월 산업생산과 소비, 설비투자가 나란히 증가세로 전환됐다는 말로 서두를 열었습니다.특히 현장 민생과 직결된 소매판매가 소비쿠폰 지급에 힘입어 2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언급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적절한 재정 투입이 국민 경제 성장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현장에서 증명됐습니다."이 대통령은 다만 1%대까지 추락한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지 않으면 어떤 정책을 써도 반짝 효과에 그칠 것이라며, 잠재성장률 하락 흐름을 반전시키는 첫 정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를 위해 적극 재정과 생산적 금융을 양대 마중물로 삼아 신기술 혁신 지원, 규제개혁, 산업재편과 인재 양성까지 포괄하는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 추진을 지시했습니다.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상법개정안, 노란봉투법 관련해선 기업 경영 투명성 강화와 노사 상생 촉진이라는 입법 취지를 살려 노사는 물론 시장 참여자 모두가 상호 존중과 협력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소뿔을 바로잡자고 소를 잡는 소위 '교각살우'라고 하는 잘못을 범해서는 안 됩니다. 모두가 책임 의식을 가지고 경제 회복과 지속성장의 힘을 모아야 될 것입니다."이번 국무회의에서도 이 대통령은 산업재해 근절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습니다.산업재해 차단을 위한 단속과 예방을 강조했더니 건설 경기가 죽는다는 항의가 있는데, 불법과 비인권으로 경기를 활성화해서야 되겠냐며 강력히 질타한
한국정책방송원
오늘의 날씨 (25. 09. 05.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비교적 더위가 덜했던 중부지방도 오늘은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남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에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기온이 크게 오르다보니 대기가 불안정해지겠는데요.오후부터 밤사이 충청이남지역에 5~ 60mm 안팎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이번 주말과 휴일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내일 늦은 새벽에 수도권과 충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특히 서쪽을 중심으로 호우가 예상되고요.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세종, 전주 33도, 대구와 부산은 32도가 예상됩니다.중부지방의 비는 일요일 오전에 그치겠는데요.남부 지방은 다음 주 초반까지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기업 남녀 임금격차 30.7% '심화'···공공기관 감소
김용민 앵커지난해 공시대상회사의 남녀 평균 임금 격차가 30.7%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현지 앵커반면, 공공기관의 평균 임금 격차는 20%로 소폭 감소했습니다.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2천980개 공시대상 회사와 344개 공공기관의 남녀 임금 격차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조사결과 지난해 국내 상장법인 등 공시대상 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남성 평균급여는 9천780만 원, 여성은 6천773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남녀 1인당 평균 임금 격차는 30.7%로 1년 전보다 4.4%p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여가부는 남녀 평균임금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여성의 임금 감소 폭이 남성보다 커 격차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산업별로 보면 제조업과 정보통신업, 금융보험업 등에서 성별 임금 격차가 전년보다 확대했습니다.특히, 지난해 30.3%의 임금 격차를 보였던 정보통신업의 경우 34.6%까지 임금 격차가 커졌습니다.공시대상 회사의 평균 근속연수는 남성 11.8년, 여성 9.4년으로 성별에 따른 근속연수 격차는 20.9%로 전년보다 2.1%p 줄었습니다.여가부는 지난해 근속연수 격차가 줄었음에도 임금 격차는 오히려 확대됐다며 임금이 근속연수 외에 직급, 근로 형태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한편, 공공기관 344곳의 성별 임금 자료에서는 남성 1인당 평균임금이 7천267만 원, 여성 5천816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성별 임금 격차는 20%로, 전년 대비 격차가 2.7%p 줄었습니다.공공기관의 평균 근속연수는 남성 10.5년, 여성 8.4년으로 성별 근속연수 격차는 19.9%로 나타났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여가부는 성별 임금 격차 분석 시 연령, 직급, 고용형태 등 다양한 변수를 포함해
2026년 교육부 예산안 핵심은?
김용민 앵커2026년도 교육부 예산안이 발표 됐습니다.총 규모는 106조 3천억원으로 작년보다 약 3.6조원 증가했는데요.이번 예산안에는 지역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 분야가 대폭 확대됐습니다.김현지 앵커이번 예산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쓰일지, 또 교육 현장에 어떤 변화를 불러오게 될지 교육부 최은옥 차관과 함께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최은옥 / 교육부 차관)김용민 앵커 먼저 내년도 교육부 예산안은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셨는지, 올해와 어떤 부분이 달라지는 지 설명 부탁드립니다.최은옥 차관내년도 교육부 예산안은 올해 102조 6천억원 대비 3조 6천억원 증액된 106조 3천억원으로, 핵심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한 소위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위해 지역거점대 집중 육성에 투자를 확대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도 확대하여 5극 3특 행정체계 개편에 맞춰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국가책임 AI 인재양성 및 이공계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이 확대됩니다. AI 3강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인재가 이공계열에 진학하여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이공계 우수인재에 대한 지원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4-5세 무상교육 실현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유보통합을 추진할 계획입니다.김현지 앵커 이재명 정부 핵심 교육공약 중 하나로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있는데요, 관련 정책의 예산 사용 계획은 무엇인가요?최은옥 차관‘서울대 10개 만들기’는 9개의 권역별 거점 국립대를 중심으로 지역의 교육·연구 경쟁력을 제고하여, 수도권 중심의 대학 서열화를 해소하고 국가균형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정책입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거점국립대학에 ’ 25
국정과제 'AI 시티' 본격 추진···관계기관 TF 구성
모지안 앵커정부가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된 AI 시티 조성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나섰습니다.특정 지역을 국가 시범 AI 시티로 지정하고, AI 기술을 도시 행정과 각종 서비스에 실증한다는 계획인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공공 영역에 급속도로 도입되고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재난 경보와 민원 상담뿐 아니라 행정 업무, 교통 체계 관리 등 공공 분야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2018년부터 추진해온 스마트 도시를 본떠 특정 지역을 국가 시범 AI 시티로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기존 스마트시티를 넘어 도시 행정과 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미래형 도시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입니다.기존 스마트시티에서는 사물인터넷과,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버스정보시스템과 도시통합센터, 스마트 횡단 보도 등 서비스 도입과 데이터 수집에 주력해 왔습니다.반면 AI 시티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교통과 에너지,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측한 도시 문제에 대한 해결책까지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도시 운영 전반에 지능화와 자율성을 극대화 하겠다는 겁니다.전화인터뷰 이세원 / 국토연구원 공간정보정책센터 부연구위원"도시에서 AI가 바꿀 수 있는 첫 번째가 사전 예방적 대응 서비스, 그래서 기존에 스마트시티에서 접근했던 것은 이상치 라든가 문제점을 발현시켰던 거지 사전 예방 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없었기 때문에 그걸 시뮬레이션하기 위해서 필지 단위로 학습시키고..."이를 위해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지 선정과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 40억 원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습니다.또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LH와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련 분야 기관들이 참여하는 AI 시티 추진 TF도 꾸려졌습니다.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AI 시티
내년 국방예산 66조 원···7년 만 최대폭 증액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내년도 부처 예산안 연이어 전해드리고 있는데요.이번에는 국방 예산을 짚어보겠습니다.정유림 기자, 국방 예산도 마찬가지로 역대 최대 폭으로 올랐다고요?정유림 기자그렇습니다.국방부는 내년도 국방예산을 66조 2천947억 원으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역대 가장 많은 국방 예산이자, 전년 대비 증액분도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국방예산 증가율이 8%를 넘겼는데, 이는 7년 만입니다.먼저 국방부 설명 듣고 이어가겠습니다.녹취 이경호 / 국방부 부대변인"정부는 2026년 국방예산을 지난해보다 8.2% 증가한 66조 2천947억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한 한국형 3축 체계 전력 확보와 인공지능 및 유무인 복합체계 등 과학기술 강군 육성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였습니다."먼저 군사력 개선을 위한 방위력 개선비가 20조1천7백억 원 규모로 책정됐습니다.올해보다 13% 늘어난 규모입니다.구체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운 전작권 전환에 대비한 한국형 3축 체계 강화 예산이 8조9천49억 원으로 가장 많은데요, 3축 체계 중에서는 선제타격 개념인 킬 체인에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됐습니다.이와 함께 미래 전장환경 변화에 적시 대응하기 위한 AI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에는 3천4백억 원을 반영했습니다.김경호 앵커앞서 3축 체계 말씀하셨는데 공중 요격도 중요한 한 축이잖아요.미사일 요격체계인 SM-3 사업도 내년 예산에 반영됐다고요?정유림 기자그렇습니다.고고도미사일 요격체계인 'SM-3' 미사일과 국산 장거리 공대공미사일 도입 사업이 내년 국방 예산에 처음 반영됐습니다.SM-3 도입 사업은 내년 예산에 착수금 10억 원이 배정됐습니다.미국산 SM-3 블록을 20여 발 들여와 정조대왕함급 이지스구축함
농식품부 "추석까지 성수품 수급 안정 총력"
모지안 앵커농림축산식품부가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을 비롯한 농식품 수급 상황을 살폈습니다.송미령 장관은 유통업계에도 물가 안정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는데요.쌀과 축산물 등 할인행사도 지속 추진할 방침입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장소: 5일, 양재 aT센터)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추석 성수품 등 농식품 수급 점검회의를 열고, 물가 동향을 살폈습니다.이날 회의는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성수품 중심 물가 안정책을 챙겨달라고 주문함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농협 등 관계기관과 대형 유통업체 등이 참석했습니다.지난달 농식품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4.4% 오르는 등 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송 장관은 이같은 물가 오름세가 추석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해 달라며 각 기관에 협조를 당부했습니다.녹취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추석까지) 한 달 정도 남은 기간에 총력을 다해서 생육관리도 하고 충분하게 추석 성수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할 것 같고요."추석 성수품 공급 여건은 대부분 지난해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사과와 배 등 과일류는 평년 수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정부는 전망했습니다.다만 여름철 고온 등으로 과일 크기가 다소 작을 것을 대비해, 중소과 선물세트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배추와 무 등 채소류는 지난해에 비해 출하량이 늘어나 공급이 안정적이지만, 기상 여건에 따라 생산 변동성이 큰 만큼 현장기술지원단을 투입해 생육관리에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한우와 돼지고기는 성수기까지 가격 강세가 계속되지 않도록 축산물 공급량을 대폭 늘리고, 할인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쌀은 이달 말까지 전량 시중에 방출하는 조건으로 정부양곡 3만 톤을 산지유통업체에 공급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대형 유
해외직구 식품서 마약류 성분···42개 제품 확인
모지안 앵커외국 온라인몰에서 쇼핑해 배송받는 해외직구는 이제 일상이 됐는데요.대마 사용이 합법화된 국가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해외직구 식품 상당수에서 마약류 성분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정유림 기자해외 온라인쇼핑몰에서 클릭 몇 번으로 구할 수 있는 캔디류 제품.알고 보니 대마 성분이 든 젤리였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마 성분이 합법화된 국가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식품 50개를 무작위로 검사해봤더니 42개 제품에서 마약류와 위해 성분이 확인됐습니다.젤리와 식이보충제가 가장 많았고 과자·빵류와 음료, 조미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마약류 함유 여부를 알아보는 정밀검사 결과에선, 대마의 주성분 중 하나인 CBD와 모르핀 등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등 19종의 마약류가 식품에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내 반입이 차단된 테오브로민 등 의약품 성분 4종과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2종도 검출됐습니다.식약처는 문제가 된 제품들에 대해 통관보류와 사이트 접속차단, 판매 중단 조치를 관계기관에 요청하는 한편, 마약류 함유 제품 정보를 식품안전나라 '해외직구 식품 올바로'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조성훈 / 식약처 수입유통안전과장"해외직구 식품을 구매할 때는 사전에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 접속해서 위해식품인지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구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식약처는 마약류가 함유된 제품을 해외 직구를 통해 국내에 반입할 경우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한편, 식약처는 이번 검사를 계기로 모르핀 등을 국내 반입차단 대상 성분으로 신규 지정·공고했습니다.앞으로도 마약류 등 위해 우려가 있는 품목 등에 대한 검사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 삼정검 수치 수여···"군, 정권 아닌 국가에 충성"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 등 7명의 대장 진급자로부터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진급자들에게 정권이 아닌 국가에 충성하고 개인이 아닌 직위로 복무하라고 강조하며 사람에게 충성하지 말고 국민을 바라봐 달라고 말했습니다.또 'MZ 병사'에 부합하는 선진 병영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먹고사는 문제···핵심은 기업 성장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이른바 '강소 기업'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회복과 성장'을 국가 과제로 제시하면서, 일자리 측면에서 제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김현지 앵커중국의 전승절 열병식에 북중러 정상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한미일 협력을 의식한 북중러의 연대에 외교적인 셈법에도 변화가 예고 됩니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차현주 앵커.차현주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주요 정책 현안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강소기업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모두발언 먼저 듣겠습니다.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현장 간담회에서 제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국가 성장전략을 논의한 국무회의 후 현장 행보, 어떤 의미 인가요?차현주 앵커이 자리에선 대통령이 직접 기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관련 대책을 지시했는데요.현장 목소리, 듣고 오겠습니다.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를 직접 들었는데, 기업인들의 요청들이 상당히 구체적입니다?차현주 앵커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들은 대통령도 공정한 생태계가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언급했는데요, 현장 간담회 내용을 곧 정책에 반영하게 되겠죠?차현주 앵커세계의 이목이 베이징에 집중되었습니다.북·중·러 지도자의 중국 전승절 열병식 동시 입장하며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는데요, 이번 행사, 어떤 의미로 볼 수 있을까요?차현주 앵커미중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전승절 열병식에서 신무기를 대거 공개했는데요, 중국의 의도는
과기부 "기초연구 예산 안정적 투자 위해 노력" [정책 바로보기]
김유영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내년 기초연구 예산 비중이 올해보다 줄었다는 지적이 나왓습니다.사실 확인해보고요.개정된 노조법 2.3조, 어떻게 달라지는지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1. 과기부 "기초연구 예산 안정적 투자 위해 노력"최근 언론 보도에서 '역대 최대 RD 예산에도 기초연구 비중은 뒷걸음'이라는 제목으로, 정부가 기초연구 예산을 연구개발 예산의 10%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비중이 올해보다 줄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 예산의 일정 비율 이상이 '기초연구'에 안정적으로 투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제도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인데요, 내년 기초연구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4천억 원.지난해 대비 14.6% 증가했고, 지난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또한 내년도 과기정통부와 교육부 전체 기초연구 과제 수는 2만 4천600여 개.신규 과제 수는 9천600여 개로 대폭 확대됐는데, 지난해 대비 약 32%나 증가했습니다.정부는 과제 선정률을 높이면서 연구자들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기사에서 과제 선정률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깜깜이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선, 선정률은 2021년도 기초연구 사업에 학문 분야별 지원체계를 도입한 시점부터 대외 공개를 하지 않았다는 설명인데요, 연구 현장이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2. '진짜 성장법' 개정 노조법 2.3조 주요 내용은?개정된 노동조합법 2.3조.정부는 책임있는 대화와 타협을 이끌어낼 '진짜 성장법'이 될 거라고 밝혔는데요,달라지는 부분은 크게 사용자 범위, 원하청 대화, 손해배상, 쟁의 범위입니다
7월 호우 피해 8개 시·도에 재난특교세 2천123억 지원
김현지 앵커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호우 피해를 입은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등 8개 시·도에 재난특별교부세 2천12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재난 특교세가 지급되는 지역은 광주, 세종, 경기,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으로 이번 지원은 호우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복구에 따른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결정됐습니다.교부된 재난특교세는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복구와 교량, 상하수도 개선, 공원, 체육시설 보수, 보강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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