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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부대 결단식('66)-제7대 해병 사령관 취임식과 전임 전역식('66)-뽕나무 마을 조성('66)-금의환향한 영웅('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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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수원지 통수식('70)-제3회 상이용사 장한 아내 시상식('70)-대민지원사업 종합 이양식('70)-고지대 간선도로 축조공사 기공식('70)-전라북도 제1회 고등학교 교련 실기대회('70)-자활의 터전 마련('70)-제5회 개나리 호수제('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짧은 치마 입기 운동('62)-남대문 보수('62)-해남 - 완도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62)-연예인 위문('62)-새로운 비행기 날개('62)-평온을 찾은 알제리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대 ROTC 훈련생도 입소식('67)-대일청구권 자금으로 차량 도입('67)-공병탑 준공('67)-사랑의 열매 모금 운동('67)-연세대 봉사활동('67)-세계 일주를 한 치체스터 경('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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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서 합동 회갑잔치('62)-희극 30년 잔치('62)-한일 대학 축구('62)-케네디 대통령 멕시코 방문('62)-일하는 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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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1876회)
한국정책방송원
블룸버그 / 8.4, 한미 무역합의…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외신에 비친 한국]
박유진 외신캐스터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1. 블룸버그 / 8.4, 한미 무역합의…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얼마 전,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이 마무리된 가운데, 이번 합의로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첫 시험대였던 한미 관세 협상을 무사히 마쳤다는 분석인데요.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입니다.블룸버그 통신은 한국과 미국이 무역합의 소식을 전하며, 유권자들과의 허니문 기간에 있던 이재명 대통령이 첫 시험대 중 하나였던 한미 관세 협상을 무사히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주 61.5%에서 한미 무역합의가 이뤄지며 이번 주 63.3%로 상승했고 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한국은 미국의 핵심 공급망 국가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는데요.이제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과의 합의에서 핵심 요소 중 하나인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에 대한 세부 사항을 조율해 나갈 예정입니다.2. BBC / 8.3, 트럼프 관세 타격받는 K-뷰티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이뤄지면서 한국산 제품에는 기존에 언급됐던 25%보다 10% 낮은 15%의 관세율이 부과되는데요.BBC는 이번 관세로 K-뷰티 산업이 받을 영향에 대해 보도했습니다.함께 보시죠.BBC는 지난 몇 년간 한국 문화의 세계적인 인기 덕분에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급등하고 있다며, 2024년 미국 소비자는 K-뷰티 제품에 약 17억 달러를 지출했다고 전했습니다.그러나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K-뷰티 산업도 영향을 받게 됐는데요.보도에 따르면, 미국 뷰티 매장에 한국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은 관세 시행 전에 물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 언급했던 25%에서 15%
국정위, '집중호우 피해지역 원인조사' 신속과제 선정
임보라 앵커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철저한 재난원인조사 실시 및 대책 마련'을 신속추진과제로 선정하고, 정부에 제안했습니다.국정기획위는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재난 원인조사를 철저히 실시해 인프라 확충과 대피체계 개선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특히, 큰 피해가 발생한 산사태의 경우, 독립적인 조사 기구를 구성해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기술'로 보이스피싱 근절···민·관 협력 강화
임보라 앵커보이스피싱은 사고 발생 이후 피해 구제보다, 사고 자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게 더 효과적인데요.민관이 함께 AI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근절에 나섰습니다.자세한 내용, 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날로 지능화 돼가는 보이스피싱 수법.올해 상반기 피해액만 약 6천4백억 원에 달합니다.전년 동기 대비 98% 늘었습니다.(보이스피싱 대응 현장소통 간담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동통신사와 함께 보이스피싱 근절에 나섰습니다.AI를 활용해 통화 중 보이스피싱 여부를 탐지하는 시연도 선보였습니다.현장음"지금 본인을 위해서 말씀드리는 건데 지금 녹취가 되고 있습니다. (네네, 그거는 보내드릴 수 있는 거죠.)"이날 간담회는 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대응 역량에 초점을 맞췄습니다.녹취 배경훈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AI 대전환 시대에 있어서 이 준비를 잘못하면 모든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고..."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자신도 메시지 속 악성 링크를 누를 뻔했던 경험을 소개했습니다.녹취 배경훈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실 멀리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문자로 왔는데 제가 쓰레기 투기를 했다고 링크를 누르라고 하는데 정말 헷갈립니다."그러면서 배 장관은 단기적 대책이 아닌,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정부는 보이스피싱범이 범죄 수단을 확보하는 단계부터, 전 단계에 걸쳐 예방 대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동통신 3사 또한 보이스피싱을 막기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KT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보유한 실제 보이스피싱 통화 내역을 활용, 실시간 탐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SK텔레콤의 경우 경찰에 신고된 보이스피싱
코로나19 입원 환자 4주 만에 두 배 증가
모지안 앵커코로나19 입원환자가 최근 4주간 2배 이상 늘었습니다.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환기 부족과 휴가철 인구이동으로 당분간 환자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는 220명입니다.최근 4주간 약 2배 증가하며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같은 기간 상급종합병원급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도 23명으로 4주 연속 늘었습니다.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자의 60%를 차지했고, 50~64세가 뒤를 이었습니다.상급종합병원 입원자 역시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이었습니다.질병관리청은 여름철 계절적 영향으로 당분간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전화 인터뷰 김동근/ 질병관리청 호흡기감염병대응TF 팀장"현재 증가세는 여름철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실내 환기 부족, 휴가철을 맞은 인구이동 증가와 작년 여름철 유행 이후 상당 기간 유행이 없었던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질병청은 기침이 나올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또,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고령층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의 경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강조했습니다.질병청은 다음 주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회의를 열고 치료제와 병상 수급 현황을 살필 예정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최다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추진
김경호 앵커정부가 지역 내에서 전기를 생산해 소비하는 차세대 전력망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중앙에서 만들어 전국으로 보내던 기존 방식보다 전력 효율이 높아질 전망입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우리나라 전력망은 대형발전소 생산 전력을 전국으로 보내는 중앙집중형 구조입니다.하지만 손실되는 전력과 장거리 송전망 비용이 만만치 않고, 재생에너지 활용도 어렵습니다.정부는 소규모 독립형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방식으로 전력 손실이 적습니다.또 재생에너지 기반 시설로 AI 등 첨단 기술을 더해 전력 생산·저장·소비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정부 국정 과제인 '에너지 고속도로'를 뒷받침할 정책으로 평가됩니다.전화 인터뷰 이순형 / 동신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에너지고속도로라고 이야기하는 송전망은 우리 몸으로 이야기하면 대동맥에 해당될 거고요. 마이크로그리드나 지역 차세대 전력망은 우리 몸에 있는 실핏줄 같은 상태로 이해하시면 되겠고.. 두 가지가 다 잘 돼 있어야 원활한 전력 공급이 가능하고..."'차세대 전력망 추진단' 1차 회의(장소: 8일, 무역보험공사)산업통상자원부는 차세대 전력망 추진 회의를 처음 열었습니다.회의를 주재한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지역 특성에 맞춘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을 강조했습니다.녹취 이호현 /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최근에 존 F.케네디 공항 같은 경우에는 마이크로그리드를 통해서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를 통해서 일정 정도 완벽하게 역내에서 분산형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도 있듯이, 지역에 따라서 최적의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해 나가서..." 산업부는 지역별 소규모 전력망 구축 후, 이들을 연결·통합할 계획입니다.이를 통해 에너지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주말 남부 '폭우'···다음주 전국에 비
모지안 앵커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주말 동안 남부 지방에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이후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다음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남쪽의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북쪽에서 남하하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충돌해 만들어진 '정체 전선'.건조한 공기와 하층에서 유입되는 수증기가 비구름을 발달시킵니다.비를 뿌리는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주말동안 남부 지방에 강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남해안에는 최고 200mm, 부산과 울산, 광주 등 남부 내륙에도 150mm이상의 많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녹취 이창재 / 기상청 예보분석관"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주말 동안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전라권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일요일 오후 정체전선이 일시적으로 남하하며, 비는 소강 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하지만 다음주부터 정체전선이 점차 북상해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수요일부터는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에 머물면서, 수도권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비가 내리며 폭염은 한풀 꺾이겠지만, 비가 그치는 다음 주 후반부에는 기온이 다시 오르며 폭염이 강화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각장애인 72% "키오스크보다 직원 주문 선호"
모지안 앵커요즘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무인 단말기, 키오스크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장애인들에게는 편의성과 접근성이 떨어져 여전히 사용 장벽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터치 몇 번으로 주문을 끝낼 수 있는 키오스크.인건비 부담과 비대면의 일상화로 요즘 음식점이나 카페에선 보편화된 추세입니다.하지만 여전히 디지털 장벽은 높습니다.정부가 지난해 장애인차별금지법 이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상당수 장애인들은 여전히 키오스크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키오스크 이용자 중 절반 가까이는 직원에게 주문하는 것을 더 선호했습니다.특히 시각장애인은 직원을 통한 주문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72.3%, 휠체어 이용자는 61.5%에 달했습니다.키오스크를 이용하기 불편한 이유로는 '주문이 늦어져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의 눈치가 보인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버튼 위치를 찾기 어렵거나 메뉴 선택이 어렵고 '키오스크 작동이 느리거나 터치 인식이 잘 되지 않는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응답자들은 키오스크 사용 개선을 위해 직원 배치나 호출벨 설치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전화 인터뷰 이승민 / 시각장애인권리보장연대 대표"실제로 시각장애인들이 써봤을 때는 사용성의 문제라고 보통 표현을 하는데, 직원 호출 버튼을 누르고 싶은데 저시력인 분들은 몰라서 못 누르고 전맹이신 분들께서도 음성으로 거기 도달하는 데까지 어려워서..."실제로 내년 1월부터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무장애 키오스크를 도입하는 정책이 전면 시행됩니다.그러나 현재 음성출력이나 점자 기능 등이 내장된 무장애 키오스크는 전국에 466대 뿐인 것으로 추산됩니다.정부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사업주에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제공할 방침입니다.(영상편집: 최은석
생숙 합법사용 지원 후속 조치···용도변경 복도폭 기준 완화
모지안 앵커정부가 생활숙박시설의 신속한 합법사용 지원을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섰습니다.복도폭이 좁아 용도변경이 어려웠던 생숙에 복도폭 기준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호텔식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취사가 가능한 숙박시설인 생활형숙박시설 이른바 생숙.일반 숙박시설과 달리 취사가 가능해 주거용으로 불법 사용되는 사례가 많습니다.이에 정부는 지난해 10월 생활형 숙박시설을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하는 조건을 대폭 완화했습니다.기존 시설의 합법화 방안을 발표한 겁니다.녹취 장우철 /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지난해 10월)"그간 복도 폭, 주차장 등 획일적 규제로 용도변경이 사실상 어려운 경우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안전, 주거환경 등 당초 입법 취지와 사회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보다 현실적이고 유연한 규제 방식을 도입하겠습니다."합법화 방안에 이어 후속조치도 발표했습니다.국토교통부는 생숙의 복도폭 기준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했습니다.법령 개정사항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소방청과 함께 가이드라인도 배포했습니다.가이드라인에 명시된 적용 대상은 지난해 10월 16일 이전에 건축 허가를 신청한 생숙 용도 건축물 중 양옆에 거실이 있는 복도의 유효 너비가 1.8m 미만인 경우입니다.절차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용도변경 시 복도폭 기준 완화를 적용받기 위해선 지자체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전문업체의 화재 안전성 사전검토와 관할 소방서의 화재 안전성 검토와 인정, 지방건축위원회 심의도 거쳐야 합니다.한편 용도변경 절차가 여러 단계로 이어지면서 9월로 예정된 용도 변경 신청 시한을 맞추기 어려울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정부는 용도변경 의사표시를 분명히 하고,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
2025 경찰청 인권영화 공모전
2025 경찰청 인권영화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기간은 2025. 7.21~9.19. 18시까지이며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고 , 40분 미만의 단편영화로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식으로 가능하며 총 상금은 2,000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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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한-베트남 정상회담···"2030년 교역 207조 목표"
김경호 앵커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0일 한국을 국빈 방문합니다.이 대통령은 양국 간 교역액 207조 원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우리나라로 초청했습니다.또 럼 당 서기장은 베트남 정치 권력 서열 1위로, 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해외 정상의 국빈 방한입니다.이 대통령은 베트남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베트남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다며, 양국간 경제 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오는 2030년까지 양국이 1천5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207조 3천억 원 규모의 교역액을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단 뜻을 전했습니다.또 베트남이 2030년까지 중고소득국가 진입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인프라, 첨단 산업 분야 등에 대한 협력을 모색하자고 제안했습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양 정상은) 정치·안보, 교역·투자 분야 외에도 원전, 고속철도, 스마트시티 등 국책 인프라, 과학기술, 인재양성 등 미래 전략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입니다."이 대통령은 '경기도 다낭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양국 국민 간 교류가 활발하다며 단순 방문을 넘어 이미 10만 가구의 한-베트남 다문화 가정이 있다고도 소개했습니다.그러면서, 양국은 경제 협력을 넘어, 미래를 향해 나아갈 포괄적 동반자라고 표현했습니다.한편 또 럼 당 서기장은 오는 10일 우리나라에 도착해 다음날 정상회담과 국빈 만찬 일정 등을 소화한 뒤 13일, 귀국할 예정입니다.(영상취재: 박상훈, 한성욱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최영은입니다.<
KTV 대한뉴스 (17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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