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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보안사령부 간첩 검거 발표('73)-지역 향토 예비군 훈련 모습('73)-한국화재보험협회 발족('73)-살균용 램프 형광등 수출('73)-서울시 직장 새마을 비교 평가회('73)-농군학교 제1기 수료식('73)-울릉도 새마을 운동('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대 ROTC 훈련생도 입소식('67)-대일청구권 자금으로 차량 도입('67)-공병탑 준공('67)-사랑의 열매 모금 운동('67)-연세대 봉사활동('67)-세계 일주를 한 치체스터 경('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젊음의 여름봉사('73)-충무공의 유적 따라('73)-기생충 예방('73)-교통사고 예방 캠페인('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쌍용시멘트 영월공장 준공('72)-새마을 사진 전시회('72)-제4회 전매의 날 예비군 경진대회('72)-경복고등학교 교련 시범 발표('72)-제11회 박계조배 쟁탈 전국남녀 배구대회('72)-한미 친선 농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동 다목적댐 건설 현장('74)-광산촌의 광부('74)-가나안 농군학교에서 실습('74)-고등학생들의 봉사활동('74)-대학생 병영훈련('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마부대 결단식('66)-제7대 해병 사령관 취임식과 전임 전역식('66)-뽕나무 마을 조성('66)-금의환향한 영웅('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미 한인의사회 세미나('77)-허백련 옹 추모전('77)-민속자료 전시회('77)-추사 김정희 고택 준공('77)-6.25 기념행사('77)-권투 시합('7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에서 합동 회갑잔치('62)-희극 30년 잔치('62)-한일 대학 축구('62)-케네디 대통령 멕시코 방문('62)-일하는 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양호 진수식('63)-삼척의 남산 절단 공사('63)-세계 최대 요트경기대회('63)-외로운 고아 돕기('63)-미국 캘리포니아 경마대회('63)-故 성의경 컵 쟁탈 제1회 전국 아마추어 권투대회('63)-한·일 친선 유도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문화재 발굴('82)-궁도 선수단 개선('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긴급재난문자 확인···침수 위험지역 선제 대피
김경호 앵커짧은 시간에 많은 비를 쏟아붓는 극한 호우가 최근 들어 잦아지고 있습니다.이럴 때일수록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재난문자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남부지방을 강타한 극한 호우.오는 6일 밤 또다시 극한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극한 호우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선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안전한 공간에서 TV, 라디오를 통해 기상 정보를 확인하는 한편, 늦은 밤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하천과 해안 근처, 배수로 등 침수 위험지역에는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침수 이력이 있는 상습 침수지역 거주자와 산사태 위험지역 거주자는 선제적으로 대피해야 합니다.공무원과 이장, 통장의 대피 요청 시 대피소로 이동하고, 지자체가 보내는 긴급재난문자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 휴가를 즐기는 여행객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전문가들은 산사태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휴가를 떠난 곳의 과거 날씨 이력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전화인터뷰 맹소영 / 기상칼럼니스트"앞으로 내리는 비도 중요하긴 하지만 과거 많은 양의 비가 내렸던 경우에는 지반이 약해지거나 침수피해가 우려될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정부는 지자체와 관공서에 여행객 통제와 대피를 철저하게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녹취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계곡과 하천에서 휴가를 즐기시는 여행객들이 급작스럽게 내리는 비와 불어난 물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상황관리와 사전통제, 신속한 대피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이어 높은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위험 상황이 끝나는 시점까지 호우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KTV 윤현석입니다.
한국정책방송원
산업장관 "미 관세, 불리하지 않은 조건"
모지안 앵커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통상 협상 성과를 공유했습니다.미 관세가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조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대미 통상 전략 라운드 테이블(장소: 4일, 대한상공회의소)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통상협상 결과를 공유했습니다.회의에는 철강, 자동차, 조선 등 협회 관계자들과 경제단체들이 참가했습니다.김 장관은 우선 기업과 정부의 원팀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김정관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특히 몇몇 기업인들은 직접 오셔서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이어 미국 시장에서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경쟁조건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미국은 지난 달 31일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15%로 인하하는 데 합의했습니다.자동차 품목 관세 역시 15%로 낮췄고, 반도체·의약품의 경우 최혜국 대우를 약속했습니다.한국은 미국에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와 2천억 달러 규모 투자 패키지를 약속한 바 있습니다.정부는 이 패키지로 기업 미국 진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녹취 김정관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조선과 나머지 2천억 달러의 대미 투자 패키지는 우리 경제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향후 미 정부 측과 구체적 활용방안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습니다."미 상호관세는 현지 시간 7일 0시 1분에 발효됩니다.한미 FTA로 무관세 혜택을 받아왔던 기업들에 관세가 추가됩니다.기업 입장에서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산업부는 수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강은희)제품 경쟁력 강화, 대체시장 발굴
대통령실 브리핑 - 수석·보좌관회의 관련
대통령실 브리핑 - 수석·보좌관회의 관련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오늘 오후 4시 10분 발표)(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경은 앵커짧은 시간에 많은 비를 뿌리는 '극한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요.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긴급재난문자'를 확인하고, 침수 위험지역 거주자는 미리 대피해야 합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남부지방을 강타한 극한 호우.오는 6일 밤 또다시 극한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극한 호우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선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안전한 공간에서 TV, 라디오를 통해 기상 정보를 확인하는 한편, 늦은 밤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하천과 해안 근처, 배수로 등 침수 위험지역에는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침수 이력이 있는 상습 침수지역 거주자와 산사태 위험지역 거주자는 선제적으로 대피해야 합니다.공무원과 이장, 통장의 대피 요청 시 대피소로 이동하고, 지자체가 보내는 긴급재난문자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 휴가를 즐기는 여행객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전문가들은 산사태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휴가를 떠난 곳의 과거 날씨 이력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전화인터뷰 맹소영 / 기상칼럼니스트"앞으로 내리는 비도 중요하긴 하지만 과거 많은 양의 비가 내렸던 경우에는 지반이 약해지거나 침수피해가 우려될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정부는 지자체와 관공서에 여행객 통제와 대피를 철저하게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녹취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계곡과 하천에서 휴가를 즐기시는 여행객들이 급작스럽게 내리는 비와 불어난 물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상황관리와 사전통제, 신속한 대피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이어 높은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위험 상황이 끝나는 시점까지 호우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K
군, 대북확성기 철거···"남북 긴장완화 조치"
신경은 앵커국방부는 우리 군이 오늘부터 대북확성기 철거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이는 군의 대비태세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남북간 긴장완화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조치를 시행하는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앞서 군은 지난 6월 대북확성기 방송을 중단했고, 북한도 이에 호응해 대남방송을 멈췄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찰국 폐지 절차 착수···3년 만에 폐지
신경은 앵커정부가 행안부 내 '경찰국 폐지'를 위한 절차에 착수했습니다.이달 말까지 개편을 완료할 예정인데요.설치된 지 3년 만에 폐지되는 겁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행정안전부 경찰국이 폐지됩니다.경찰국은 지난 2022년 행안부 안에 설치된 경찰 업무 조직으로, 정책 추진과 총경 이상 고위직 인사 권한을 담당했습니다.경찰 장악용 조직이라는 비판을 받아, 3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과거 내무부 산하의 치안 본부를 두어 경찰을 정권의 하수인으로 활용했던 권위주의 시대로 후퇴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행안부는 경찰국 폐지를 위한 직제와 그 시행규칙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국정기획위원회가 경찰국 폐지를 신속 과제로 선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이에 따라 행안부는 시행령과 시행규칙에서 경찰국 관련 조문을 삭제했습니다.시행령과 시행규칙은 국회 의결 사항이 아닙니다.행안부는 입법예고와 관계기관 의견조회, 국무회의 등 절차를 거쳐 이번 달 말까지 개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입법예고는 오는 11일까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영상취재: 한기원 임주완 / 영상편집: 김세원)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일반 또는 전자우편, 팩스,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제출할 수 있습니다.KTV 김찬규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79mm 물폭탄 후 잠시 소강···모레 또 강한 비 예보
신경은 앵커밤사이 남부 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낮부터 비는 멈췄지만, 모레부터 중부를 시작으로 남부까지 폭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강재이 기자입니다.강재이 기자(장소: 3일, 경남 하동군 가탄교)어제(3일) 새벽, 경남 하동군의 CCTV 화면입니다.수천 개의 바늘이 쏟아지는 듯, 폭우가 강하게 몰아칩니다.다리 아래로는 불어난 강물이 기둥을 때리며 거세게 요동칩니다.어젯밤 호남에 머물던 비구름이 밤사이 남부 전역으로 퍼지며 경남과 경북까지 강한 비를 쏟아냈습니다.비가 가장 많이 내린 곳은 전남 무안입니다.시간당 142mm의 극한 호우가 쏟아지며, 총 누적 강수량은 579mm에 달했습니다.8월 한 달 평균 강수량의 3배에 가까운 양입니다.이 폭우는 태풍이 남긴 수증기와 남쪽 습기가 겹치면서 생겼습니다.전화인터뷰 공상민 / 기상청 기상예보관"중국 내륙에서 약화됐던 태풍 꼬마이가 남긴 수증기를 머금은 저기압과 남쪽으로부터 수증기가 더해지면서 다량의 수증기와 함께 북쪽 찬 공기가 서해상에서 충돌하면서..."오늘 낮부터는 비구름이 동쪽으로 물러나며 잠시 소강 상태에 들었습니다.모레(6일)부턴 북쪽의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남쪽의 고온다습한 공기와 부딪히며 새로운 강수대가 만들어집니다.이 강수대가 중부에서 남부로 이동하면서 짧고 강한 폭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6일 새벽부터 중부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고, 밤부터 7일 오전까지는 남부를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강수대의 폭이 좁아 옆 지역과의 강수 편차가 크게 벌어질 가능성이 높고, 시간당 30~50mm의 강수량이 예상되나 비구름대가 정체하면 극한 호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한편, 행정안전부는 어제(3일) 오후 6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 뒤, 밤에는 2단계로 격상해 위험지역 통제와 주민 대피를 지시했습
15% 상호관세 발효···K-산업에 미칠 영향은? [경제&이슈]
8월 1일부로 미국의 새 상호관세가 발효됐다. 성공적인 협상을 마무리 했지만 앞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가 산재한 만큼, 상호관세 발효 이후 K-산업에 미칠 영향과 남은 과제를 점검한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운임 인상 한도 초과"···아시아나에 121억 이행강제금
신경은 앵커아시아나 항공이 대한 항공과 합병 조건을 지키지 않고 '운임'을 올렸다가, 공정위에 적발됐습니다.공정위는 아시아나에 121억 원의 '이행 강제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지난해 12월, 기업 결합이 최종 승인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경쟁 제한을 우려해 공정위는 두 항공사와 계열사 등에 10년 동안 시정 조치를 내렸습니다.우선 결합 후 슬롯과 운수권을 대체 항공사에 개방하도록 구조적 조치를 부과했습니다.슬롯은 특정 시간대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운수권은 특정 국가에 취항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좌석 운임의 과도한 인상을 막기 위해 행태적 조치도 병행 부과했습니다.인상 한도를 코로나 이전 수준에서 물가상승률을 더한 값으로 제한한 겁니다.녹취 이인철 / 참조은경제연구소장"(합병 후 양사의) 국제선 여객 수송률이 73%에 달하기 때문에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경우에는 합병할 경우 요금 인상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올 1분기 아시아나항공 4개 노선의 운임이 인상 한도를 초과한 것으로 공정위 점검 결과 적발됐습니다.특히 인천발 바르셀로나행 비즈니스 좌석의 경우 한도를 28.2%나 초과했습니다.인천발 프랑크푸르트행과 로마행 비즈니스 좌석도 각각 한도를 12.5%, 8.4% 넘겼습니다.공정위는 아시아나항공에 이행강제금 121억 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관련 제도가 도입된 이래 가장 큰 규모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공정위는 시정 조치 준수 기한이 종료되는 오는 2034년까지 양대 항공사의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입니다.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 3%↑···1위 '화장품'
모지안 앵커올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액이 567억 달러로, 전년보다 3% 증가했습니다.1위 수출 품목은 화장품이었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액이 567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습니다.재작년 4분기 1.6% 늘어나 증가세로 전환한 후 올해 2분기까지 7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수출 증가는 화장품과 중고차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호조세가 주원인으로 분석됩니다.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은 화장품으로 상반기에 39억 4천만 달러어치를 수출했습니다.상반기 역대 최대 수출액입니다.K-뷰티의 인지도가 확대되며 미국, 중국과 같은 기존 주력시장 외에도 아랍에미리트, 폴란드 등 신흥시장 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자동차는 39억 2천만 달러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중고차 수요 급증으로 전년 대비 17.9% 늘었습니다.국가별로는 미국이 93억 달러로 1위로 집계됐습니다.화장품, 전력용 기기 등 기존 주력 품목의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역대 상반기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습니다.다만 중기부는 "이번 상반기의 대미 수출 호조세는 상호관세 등 관세율 상승이 예상되면서 재고를 사전 확보하려는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경쟁력 강화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 장관은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관세 부담을 극복하기 위한 모든 수단을 집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정유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지안 앵커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통상 협상 성과를 공유했습니다.미 관세가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조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대미 통상 전략 라운드 테이블(장소: 4일, 대한상공회의소)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통상협상 결과를 공유했습니다.회의에는 철강, 자동차, 조선 등 협회 관계자들과 경제단체들이 참가했습니다.김 장관은 우선 기업과 정부의 원팀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김정관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특히 몇몇 기업인들은 직접 오셔서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이어 미국 시장에서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경쟁조건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미국은 지난 달 31일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15%로 인하하는 데 합의했습니다.자동차 품목 관세 역시 15%로 낮췄고, 반도체·의약품의 경우 최혜국 대우를 약속했습니다.한국은 미국에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와 2천억 달러 규모 투자 패키지를 약속한 바 있습니다.정부는 이 패키지로 기업 미국 진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녹취 김정관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조선과 나머지 2천억 달러의 대미 투자 패키지는 우리 경제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향후 미 정부 측과 구체적 활용방안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습니다."미 상호관세는 현지 시간 7일 0시 1분에 발효됩니다.한미 FTA로 무관세 혜택을 받아왔던 기업들에 관세가 추가됩니다.기업 입장에서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산업부는 수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제품 경쟁력 강화, 대체시장 발굴, 자금 지원 등 후속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경호 앵커짧은 시간에 많은 비를 쏟아붓는 극한 호우가 최근 들어 잦아지고 있습니다.이럴 때일수록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재난문자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남부지방을 강타한 극한 호우.오는 6일 밤 또다시 극한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극한 호우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선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안전한 공간에서 TV, 라디오를 통해 기상 정보를 확인하는 한편, 늦은 밤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하천과 해안 근처, 배수로 등 침수 위험지역에는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침수 이력이 있는 상습 침수지역 거주자와 산사태 위험지역 거주자는 선제적으로 대피해야 합니다.공무원과 이장, 통장의 대피 요청 시 대피소로 이동하고, 지자체가 보내는 긴급재난문자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 휴가를 즐기는 여행객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전문가들은 산사태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휴가를 떠난 곳의 과거 날씨 이력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전화 인터뷰 맹소영 / 기상칼럼니스트"앞으로 내리는 비도 중요하긴 하지만 과거 많은 양의 비가 내렸던 경우에는 지반이 약해지거나 침수피해가 우려될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정부는 지자체와 관공서에 여행객 통제와 대피를 철저하게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녹취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계곡과 하천에서 휴가를 즐기시는 여행객들이 급작스럽게 내리는 비와 불어난 물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상황관리와 사전통제, 신속한 대피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이어 높은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위험 상황이 끝나는 시점까지 호우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KTV 윤현석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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