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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제안···"한반도 평화 새 길 열어달라"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을 제안했습니다.한반도 평화를 위한 피스 메이커가 되어달란 요청에 트럼프 대통령도 화답했습니다.계속해서 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에서 가장 많이 거론된 건 북한 문제였습니다.이 대통령은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로 휴전과 평화가 찾아오고 있다며 트럼프를 높이 평가했습니다.전 세계 지도자들 가운데 세계 평화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성과까지 낸 건 처음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치켜세운 겁니다.이 대통령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 세계에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에도 평화의 새 길을 만들어달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남을 적극 제안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김정은과도 만나시고, 북한에 트럼프 월드도 하나 지어서 거기서 저도 골프도 칠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래서 전 세계가 인정하는 정말 세계사적인 평화의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꼭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아마 기다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트럼프 대통령도 이런 이 대통령의 북미 대화 요청에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제가 보기에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의 어느 지도자보다 (남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어느 정도 진전을 이룰 수 있겠습니다. 우린 함께 이 일을 추진할 겁니다. 미리 준비해나가는 것도 좋겠네요."이 대통령은 쉽지 않은 남북관계를 잘 풀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바로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트럼프가 평화를 위한 '피스 메이커' 역할을 하면 자신은 '페이스 메이커'로 뒷받침하겠다는 유머를 곁들였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저의 관여
한국정책방송원
KTV 대한뉴스 (1780회)
31일부터 인천공항 해외 기업인 입국심사 단축
모지안 앵커오는 3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외국 국적 기업인의 입국심사 대기시간이 줄어듭니다.정부는 12월까지 인천국제공항을 대상으로 우대 입국심사대를 시범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른 공항으로의 확대 적용을 검토할 계획입니다.아울러 향후 일반 외국인도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입국심사 체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분기 임금 일자리 1만5천 개 증가···역대 최저
모지안 앵커올해 1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 증가 폭이 역대 최소를 기록했습니다.통계청은 건설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분석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전체 임금 근로 일자리는 2천53만6천 개.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5천 개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지난해 4분기 15만3천 개로 10만 명대를 기록한 이후 한자릿수까지 떨어졌고,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8년 이후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전화 인터뷰 최재혁 / 통계청 행정통계과장"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그 영향으로 일자리가 늘어나지 못했고, 원래 일자리를 많이 늘려주던 보건사회복지 일자리 증가 폭이 축소된 것. 이 두 가지가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산업별로 보면 건설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5만4천 개의 일자리가 줄었습니다.제조업과 정보통신은 각각 1만2천 개 감소했습니다.도소매업 일자리는 8천 개, 부동산에서도 5천 개의 일자리가 없어졌습니다.연령대별 일자리를 보면 20대 이하가 16만8천 개, 40대가 10만 개 줄었습니다.두 연령대 모두 관련 통계 작성 후 역대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습니다.한편 전체 일자리 가운데 퇴직과 이직으로 근로자가 대체된 일자리는 325만4천 개, 소멸 일자리는 219만7천 개로 나타났습니다.신규일자리는 221만2천 개로 집계됐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윤현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별 맞춤형 K-UAM' 추진···예산·R&D 지원
모지안 앵커정부가 하늘을 나는 도심항공교통 시대를 열기 위해 지역별 맞춤형 지원에 나섭니다.각 지역의 기반과 사업 구체화 정도에 따라 예산을 비롯해 RD와 전문컨설팅 지원이 이뤄지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국토교통부가 지역 실정에 맞는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운영을 위해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공개했습니다.지원 방향은 지역 내 기반과 사업의 구체화 정도에 따라 예산 지원형과 RD·실증 연계형, 전문컨설팅 지원형으로 나뉩니다.우선 사업의 실현 가능성이 크고, 사업계획이 구체적인 제주와 대구 경북, 전남 경남에는 시범 사업을 위한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제주의 경우 제주공항과 중문, 성산포항 등 관광거점을 연결하는 버티포트 설계 예산을 대구, 경북은 산불감시와 고속도로 사고모니터링 관련 사업 예산을 지원합니다.전남과 경남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따라 버티포트 인프라 등 관광기반 구축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시범운용구역 지정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합니다.연구개발과 실증 연계형 지원에는 서울, 경기, 인천과 울산이 선정됐습니다.전파와 통신, 공역 등 연구 환경 구현이 가능하고, 도심 노선으로 확장성을 가진 곳으로 향후 시범 운영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전화 인터뷰 이재우 / 건국대학교 항공우주·모빌리티공학과 교수"정부가 지원을 확실하게 해주겠다는 거고, 민간이 주도하지만 그리고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된다면 그 방향으로 UAM을 해보자는 건데 사실은 전 세계적으로도 정부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건 유례가 없는 것이고요..."전문컨설팅 지원형인 부산과 충북에는 사업계획 구체화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합니다.부산의 경우 부산역과 해운대를 연결하는 교통, 관광 통합형 사업을 계획하고 있지만 개발 규제와 주변 장애물 해결이 필요해 제도적, 기술적 컨
'세법개정안' 국무회의 의결···9월초 국회 제출
김경호 앵커정부가 국무회의에서 세제개편안 정부안을 확정했습니다.회의에서 의결한 13개 법안은 다음 달 열리는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주요 내용은 신경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신경은 기자1. 2025년 세법개정안 정부안 확정정부 재정의 '운용 방향'을 보여주는 '세제개편안'.여기에 담긴 13개 '세법개정 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세입 기반 확충'에 무게가 실렸는데요.이를 위해 정부는 '법인세율'을 과세표준마다 1%포인트씩 올리기로 했습니다.이에 따라 '법인세 최고세율'이 3년만에 25%로 조정됩니다.또 금융, 보험업자를 대상으로 부과하는 '교육세 세율' 역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이렇게 모인 재원으로, 인공지능 등 '초혁신 기술 분야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또 웹툰 제작 비용에 대한 '세액 공제'가 신설되는 등 문화 콘텐츠 지원도 두터워집니다.'민생 안정 방안'도 담겼는데요.다자녀 가구의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를 높이고, 9세 미만 초등학생의 예체능 학원비도 '교육비 세액 공제'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2. 중소기업 매출액 기준 상향다음달부터 '중소 기업'을 정의하는 '매출액 기준'이 10년 만에 상향됩니다.기존에는 중소기업의 매출액 범위가 400억 원에서 1천500억 원이었는데요.앞으로는 1천800억 원 이하로 상향 조정됩니다.소상공인을 포함한 소기업 매출액 범위는 120억 원 이하에서 140억 원 이하로 조정됩니다.이같은 조치는 기업의 성장이 아닌 '물가 상승'으로 매출이 증가해 기업에 지원이 중단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지금까지 국무회의 의결 안건 알아봤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v.g
'2형 당뇨' 젊은 층 유병률 13년간 4배 증가
모지안 앵커30세 미만 젊은 층에서 2형 당뇨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13년 만에 4배 가까이 유병률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당뇨병은 평생 혈당 관리를 해야 하는 질환입니다.젊을 때 걸리면 유병 기간이 그만큼 길어져 합병증 위험 뿐 아니라 사회 경제적 손실도 큽니다.분당서울대병원 연구진이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내 30세 미만 젊은층의 2형 당뇨 환자 수가 지난 13년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당뇨는 기전에 따라 1형과 2형으로 나누는데, 1형 당뇨는 췌장이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하는 질환이고 우리가 흔히 아는, 비만으로 인한 성인 당뇨병을 2형 당뇨라고 합니다.연구 결과 13년 동안 2형 당뇨 환자 발생률은 두 배 넘게, 유병률은 네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같은 기간 1형 당뇨환자 발생률은 큰 차이가 없었지만 유병률은 신규 환자가 누적되면서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수치로만 봐도 1형에 비해 2형 당뇨의 빠른 증가세가 눈에 띕니다.또 1형은 여성에게서, 2형은 남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연령대별로는 1형은 영유아기(0~5세), 2형은 청소년기(13~18세)에서 발병률 증가폭이 가장 컸습니다.사회경제적 격차도 두드러졌습니다.저소득층의 1형 당뇨 발생률은 중·고소득층보다 2.9배, 2형은 3.7배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전화 인터뷰 김화영 /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학교나 지역사회 단위로 비만 예방 프로그램이라든지 조기 검진이나 관리를 강화하는 것,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온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서 맞춤형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이번 연구는 2008년부터 2021년까지 30세 미만 국민 13만 명의 건강보험료 청구 자료를 활용해 분석됐으며, 대한의학회 국제 학술지 JKMS(Journal of
"한미 제조업 르네상스"···MOU·계약 11건 체결
김경호 앵커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기업들도 조선과 원전 등 주요 산업에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기업인과 함께한 이재명 대통령도 한국이 미국 제조업의 르네상스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장소: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한국과 미국 굴지의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이재명 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도 함께 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미국 제조업 르네상스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제조업 르네상스를 위한 세 가지 방향도 제시했습니다.전략산업 협력 강화와 첨단산업 협력 확대, 핵심품목 공급망 안정화입니다.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마스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소형모듈원자로, SMR 등 차세대 원전 분야 협력, 그리고 반도체와 바이오 등 구체적인 분야도 설명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조선, 반도체, 자동차, 배터리, 바이오, 의약품, 원전 등 제조산업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대한민국이야말로 미국의 제조업 르네상스를 달성할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됩니다."이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계기로, 한미 기업들은 11건이 양해각서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조선업 공동투자펀드를 조성하고, 미 해군 지원함 유지, 보수, 정비, MRO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또, 미국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를 신규 도입하며, 미국산 LNG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녹취 류 진 / 한국경제인협회장"한국 기업들은 미국과 글로벌 시장을 함께 견인하여 제조업 르네상스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1천500억 불이라는 대규모 대미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아울러, 우리 기업이 미국에 핵심 희소금속을 수출하는 양해각서도 체결됐습니다.(영
오늘의 주요 정책소식 (25. 08. 26. 13시)
오늘의 주요 정책소식입니다.1. 한미 정상, 140분 회담···이 대통령, 김정은 만남 요청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우리 시간 오늘 새벽 미국 워싱턴에서 열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달라"고 제안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가능하면 올해 만나겠다"며 의지를 밝혔습니다.2. 대통령실 '성공적 회담' 평가···"협상 잘 마무리"첫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대통령실은 양 정상이 친밀감을 느꼈다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추가 농축산물 개방 요구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는 정상 사이에 오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3. 중부 지방 중심 강한 비···중대본 1단계 가동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호우 특보가 내려지면서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윤호중 중대본부장은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해 선제적 통제와 상습 침수지역 점검 등의 대처를 주문했습니다.4. 소비·수출 훈풍에 소비심리 7년 7개월 만에 최고소비 회복과 수출 호조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7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8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11.4로 다섯 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5. 국립중앙박물관 올해 관람객 410만 역대 최다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의 인기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1월 1일부터 어제까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수가 418만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6. 31일부터 인천공항 해외 기업인 입국심사 단축오는 3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외국 국적 기업인의 입국심사 대기시간이 줄어듭니다. 정부는 12월까지 인천국제공항을 대상으로 우대 입국심사대를 시범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정책소식 (25. 08. 25. 13시)
오늘의 주요 정책소식입니다.1. 이 대통령, 방미 일정 시작···내일 새벽 한미정상회담워싱턴D.C에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이 2박 3일간의 방미 일정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한국시간으로 내일 새벽 열립니다.2. 기내 간담회···"한미 정상회담, 국익 최대화 할 것"이재명 대통령은 미국행 비행기에서 기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상에서 국익을 '최대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3. '노란봉투법' 본회의 통과···"노사 의견수렴TF 구성"노동조합법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정부는 법 시행 준비기간 동안 노사 의견을 수렴하는 TF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4. 독감 국가예방접종 다음달 22일 시작'인플루엔자 백신 국가예방접종'이 다음달 22일 시작됩니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22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5. 아동돌봄 부모 64% "야간 긴급상황 돌봄 필요"야간시간대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해 정부가 수요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부모 64%가 공적 돌봄 체계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6. 주방용품 지식재산권 허위 광고··· 444건 적발주방용품 온라인 판매 게시글에서 지적 재산권 허위표시 사례가 다수 적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실태조사 결과 총 444건의 허위표시가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유영 앵커이번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남을 제안했습니다.이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피스 메이커'가 돼달라고 요청하자, 트럼프 대통령도 함께 큰 진전을 이룰 수 있다고 화답했는데요.이어서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에서 가장 많이 거론된 건 북한 문제였습니다.이 대통령은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로 휴전과 평화가 찾아오고 있다며 트럼프를 높이 평가했습니다.전 세계 지도자들 가운데 세계 평화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성과까지 낸 건 처음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치켜세운 겁니다.이 대통령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 세계에 유일한 분단 국가인 한반도에도 평화의 새 길을 만들어달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남을 적극 제안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김정은과도 만나시고, 북한에 트럼프 월드도 하나 지어서 거기서 저도 골프도 칠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래서 전 세계가 인정하는 정말 세계사적인 평화의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꼭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아마 기다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트럼프 대통령도 이런 이 대통령의 북미 대화 요청에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고, 서로 존경하고 있다며 함께 노력하면 어느 정도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제가 보기에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한국의 어느 지도자보다도 북한에 대해 좀 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어느 정도 진전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두 정상의 북한 문제 관련 대화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이 대통령
기내 간담회···"한미 정상회담, 국익 최대화 할 것"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미국을 향하는 비행기에서 기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협상 과정에서 우리 국익이 최대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워싱턴에서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일본 일정을 마치고 미국 워싱턴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들을 만났습니다.첫 한미 정상회담에선 국방비와 관세 협상 문제가 의제에 오를 거라고 소개하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요구한 대로 다 들어주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익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점들이 어려운 것이죠. 더 나은 상황을 만드는게 제가 해야될 일이라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앞서 만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도 미국과의 협상에 대해 조언해줬다고 말했습니다.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아주 많은 자세한 얘기'를 해줬다며 20분으로 예정됐던 소인수회담이 1시간으로 길어진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소인수 회담이 길어진 이유는 사실 거의 대부분 미국과 협상 얘길 하느라 지연됐습니다."지난달 타결된 관세 협상에서 제외됐던 농축산물 부분이 미국 측 요구로 다시 협상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 대통령은 정상 간 합의한 사안을 쉽게 바꾸는 건 바람직 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또 미국 측의 주한미군 유연화에 대한 요구는 동의하기 어렵다면서도 '미래형 전략화'는 필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중국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우리 외교 근본은 한미 동맹이며 한미일 협력이 중요하다면서도, 다른 나라와 관계에서도 '실용외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외교에서 친중 혐중이 어디있습니까.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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