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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과 무역 협상 타결" [글로벌 핫이슈]
박유진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트럼프 "한국과 무역 협상 타결"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마무리됐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은 미국의 좋은 파트너라며 한국과의 무역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는데요.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시죠.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이 진행됐습니다.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과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는데요.한국은 미국의 좋은 파트너라며, 한미 협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약속했던 합의를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사실상 한국과의 무역 협상 타결을 시사했습니다.특히 한국의 조선업 경쟁력을 언급하며, 한국과의 선박 계약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는데요.미국 내 조선소 설립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조선업이 한국과 미국의 새로운 산업 협력 분야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알고 지내며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우리는 한국과 많은 무역을 하고 있으며, 선박 계약도 고려 중입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은 조선 능력이 대단하니까요. 조선소를 미국에 들여오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한편, 이번 합의에는 한국의 3,500억 달러 규모 미국 투자 계획도 포함돼 있는데요.다만, 원자력 협력과 방위비 부담 등 세부 조항은 여전히 논의 중입니다.2. 트럼프 "우크라 안보 지원할 것"다음 소식입니다.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안보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다만, 구체적인 보장 방식은 아직 조율 중이라고 밝혔는데요.자세히 살펴보시죠.지난 25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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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까지 전국 곳곳에 비···무더위 계속
임보라 앵커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렸습니다.비구름대가 빠져나가면서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는데요.극한 더위는 수그러들었지만, 당분간 무더운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김유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김유리 기자경기 파주시 통일대교입니다.(영상출처: 한강홍수통제소)밤새 내린 비로 수위가 크게 높아졌습니다.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비구름대가 지난 밤사이 중부지방을 지나며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비구름이 이동하면서 오늘(26일) 오전엔 호남과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강원도 화천에는 시간당 74mm에 달하는 물 폭탄이 쏟아져,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비구름대가 빠져나가면서 곳곳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일부 동쪽 지역에는 밤까지 비가 오겠습니다.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순간 초속 15m 안팎의 강풍도 불겠습니다.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비가 오면서 극심한 더위는 수그러들었지만 오후부터 다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녹취 남민지 / 기상청 예보분석관"수요일까지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하강하겠지만 이후 습하고 더운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비의 영향으로 전국을 뒤덮고 있던 폭염특보는 해제, 완화됐습니다.중부지방에 발효된 폭염특보는 현재 해제된 상태입니다.영남과 전남, 제주에는 여전히 폭염특보가 남아 있습니다.기상청은 비가 그친 내일(27일)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을 거로 전망했습니다.(영상제공: 기상청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김유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
CSIS 정책연설···"국익 중심, 한미 실용동맹"
김경호 앵커회담에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의 외교안보 싱크탱크를 찾아 정책 연설도 했습니다.이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국익중심 실용외교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다짐을 밝혔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CSIS 정책연설(장소: 현지시간 25일, 미 워싱턴 D.C. CSIS)미국 워싱턴 D.C.의 유력 외교안보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입니다.이재명 대통령이 행사장에 들어서자, 참석자들이 기립박수로 이 대통령을 환영합니다.이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기본 가치인 자유와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우리 정부가 탄생했고, 그만큼 동맹을 더 돈독하게 할 준비가 돼 있다는 말로 정책연설을 시작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자유민주진영의 일원으로 성장과 발전의 혜택을 누린 우리 대한민국은, 그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도 앞으로 다하게 될 것입니다."이 대통령은 북한 핵·미사일 개발과 러시아 밀착, 우크라이나와 중동을 둘러싼 안보 환경에 글로벌 공급망 위기까지,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새 발판으로 만들 지혜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고 진단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어 이런 세계 정세에 전략적 눈높이로, 시대 흐름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한 최적의 해답은 '국익 중심 실용 외교'라며 그 근간에 한미 동맹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한미) 안보 동맹과 경제 동맹에 더해 저는 트럼프 대통령과 '국익 중심의 실용 동맹'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자 합니다."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을 미래지향적으로 현대화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으며 미국의 한국 방위 공약과 한미 연합 방위 태세는 철통같이 유지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동시에 한반도 안보를 지키기 위해 보다 주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국방비 증액으로 스마트 강군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헬로우 경복궁? 외국인도 반한 궁중문화축전
임보라 기자서울 주요 궁궐과 종묘에서 열리는 '가을 궁중문화축전'.이번에 외국인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추가됐는데요.26일부터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의 사전 예약이 '크리에이트립' 플랫폼에서 시작됐습니다.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우선 경복궁에서는 한복을 입고 경복궁 곳곳을 거닐 수 있는 '한복 연향'이 열립니다.참가자들은 태평무 등 궁중정재부터 한복 제작 과정을 듣는 한복만담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창덕궁에서는 '아침 궁을 깨우다'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기다리는데요.창덕궁 개장 전, 조용한 아침의 숲길과 후원을 산책하며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국가유산진흥원은 내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을 외국인들에게 선보이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참고로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은 9월 중 티켓링크에서 예약이 열릴 예정입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 정상 "조선업 협력에 기대···경제 협력 강화"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첫 정상회담에서 조선업을 중심으로 경제 협력을 강화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회담에서 우려했던 농축산물 추가 개방 요구는 없었습니다.미국 워싱턴에서 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장소: 백악관 (미국 워싱턴))백악관에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과 마중 나온 트럼프 대통령이 환하게 웃으며 악수를 나눕니다.나란히 앉은 두 정상은 먼저 지난달 관세협상 타결을 이끈 조선업 협력에 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이 황폐해진 미국 조선업이 한국과 협력해 부흥하는 기회를 갖길 희망한다고 말했고, 한미 조선업 협력인 '마스가 프로젝트'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미국 조선업을 위대하게 만들 거라고 밝혔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이제 우리가 한국에서 선박을 구매해야 되겠죠. 앞으로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서 미국에서 선박이 다시 건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이 대통령은 조선업에서 나아가 제조업 등 양국 경제 협력을 확대하자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조선 분야뿐만 아니라 제조업 분야에서 르네상스가 이뤄지고 있고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도 함께 하게 되길 기대합니다."두 정상은 원자력 분야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대통령실은 원자력에 대해 정상 간 의미있는 논의가 있었다면서, 새로운 협력 분야를 개척하자는 정상회담 목표 가운데 하나를 이룬 거라고 의미를 더했습니다.이와 관련해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질지 관심을 모읍니다.한편 이번 회담에서 미측이 언급할 것으로 예측됐던 주한미군 감축이나 농축산물 분야 추가 개방 요구는 없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백악관 언론에, 지난달 한국과 타결한 관세 협상 내용을 그대로 지킬 거라고 밝혔습니다.대통령실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경제 통상 문제가 한 단계 안정화를
한국인 따라 살기·'케데헌' 열풍···관광산업 활성화
모지안 앵커요즘 외국에서는 한국인의 최신 일상을 따라하는 게 유행이라고 합니다.여기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까지 가세하며 관광산업 활성화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장소: 올리브영 N 성수 (서울 광진구))서울 성수동의 한 드럭스토어가 이른 시각부터 외국인 관광객으로 북적입니다.화장품부터 잡화, 음식까지 판매하는 이곳은 외국인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 잡았습니다.인터뷰 허말리 / 미국"제가 한국에 간다고 했을 때마다 모두가 올리브영에 가야 한다고 했어요. 친구가 한국에 살고 있어서 놀러 왔는데, 그 친구가 피부 관리 상담이 있다면서 올리브영을 추천했어요." K-팝 아이돌과 틱톡 등 SNS로 접한 한국 화장품을 직접 발라봅니다.인터뷰 닉시·린트 / 캐나다"틱톡과 인플루언서들을 많이 봤어요. 그들이 추천한 한국 화장품을 보고 있어요. 둘러보면서 어떤 게 좋은지 확인하고 있어요."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경향이 바뀌고 있습니다.관광 명소를 빠르게 둘러보던 과거와 달리 한국인의 삶을 따라 하는 게 유행입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과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소비 패턴이 90% 이상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인들도 줄을 서서 먹는 빵집과 카페, 골목에 들어선 작은 소품 가게까지 외국인들의 놀이터로 바뀌고 있습니다.인터뷰 마조리 / 미국"제 목표는 소금빵을 먹는 거예요. 그리고서 아마도 향수를 조금 사고 소품 가게를 갈 거예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도 한국 관광 인기에 한몫하고 있습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이곳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인공들이 진솔한 대화를 나눴
캠핑·불멍 아이템, 휴대용 에탄올 화로 안전하게 사용한다
임보라 기자불꽃을 보며 '불멍'을 즐길 수 있어 인기인 휴대용 에탄올 화로.하지만 그간 안전사고가 잦았는데요.연소되지 않은 불꽃이 연료통으로 옮겨붙거나, 사용 중 제품이 쓰러지면서 유출된 연료에 불이 붙기도 했습니다.이 같은 위험을 막기 위해 휴대용 에탄올 화로 안전기준이 새로 마련됐습니다.앞으로는 화로에 연료 주입장치와 불꽃 점화장치를 갖춰야 하고요.제품이 쉽게 넘어지지 않도록 전도 방지 기준과 표면 재질에 따른 최고 온도 제한이 생깁니다.이번 기준은 기업 준비 기간을 고려해 내년 8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료방사선 검사·피폭량 증가···지난해 3.5% ↑
모지안 앵커최근 5년간 질병 진단이나 건강 검진을 위해 시행한 의료 방사선 검사 건수가 해마다 늘어 피폭량도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 한해 우리 국민이 받은 의료방사선 검사는 모두 4억 1천270만여 건으로, 전년 대비 3.5% 늘었습니다.피폭선량의 67%는 CT 촬영에 따른 것으로 파악돼 1건당 피폭량이 가장 많았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왕실의 맛과 멋, 경복궁에서 느끼는 오감만족
임보라 기자조선 왕실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수라간 시식공감'이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됩니다!경복궁의 부엌인 소주방 권역에서 궁중음식과 전통공연·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데요.생물방에서 궁중다과를 맛보는 '다담'과 외소주방에서 궁중음식을 맛보는 '식도락'으로 진행되고요.참가자는 1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습니다.자유 체험으로는 내소주방에서 '복 북어 만들기'와 '율란 만들기'가 진행됩니다.행랑채 주방골목에서 만두과 곶감오림, 포계 등 전통 간식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이번 행사는 하루에 136명씩 총 1천 명 이상 참가할 수 있는데요.추첨제로 진행된다고 하니, 27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응모와 예매에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여름 온열질환자 1.37배 증가 60대 이상 고령층· 낮 시간대 집중 발생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구급 출동 건수가 지난해보다 1.37배 증가했습니다.총 2천866건으로 나타났는데요.전체 환자 중 60대 이상이 57.8%로, 고령층이 가장 취약했습니다.성별로는 남성이 72%로 여성보다 약 2.5배 많았고요.시간대로는 정오~오후 6시 사이 환자가 전체의 62.3%를 차지했습니다.환자 발생 장소는 집, 도로 외 교통지역, '바다·강·산·논밭' 순이었는데요.특히 심정지 환자 28명 중 18명이 야외 활동 공간에서 발생했습니다.소방청은 한낮에는 그늘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농작업 시 2인 1조로 활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지안 앵커오늘(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렸습니다.비구름대가 빠져나가면서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는데요.극한 더위는 수그러들었지만, 당분간 무더운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김유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김유리 기자경기 파주시 통일대교입니다.(영상출처: 한강홍수통제소)밤새 내린 비로 수위가 크게 높아졌습니다.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비구름대가 지난 밤사이 중부지방을 지나며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비구름이 이동하면서 오늘(26일) 오전엔 호남과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강원도 화천에는 시간당 74mm에 달하는 물 폭탄이 쏟아져,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비구름대가 빠져나가면서 곳곳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오후가 되면서 비는 대부분 그쳤고, 일부 동쪽 지역에는 밤까지 비가 오겠습니다.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순간 초속 15m 안팎의 강풍도 불겠습니다.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비가 오면서 극심한 더위는 수그러들었지만 오후부터 다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녹취 남민지 / 기상청 예보분석관"수요일까지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하강하겠지만 이후 습하고 더운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전국을 뒤덮고 있던 폭염특보는 비의 영향으로 해제, 완화됐습니다.중부지방에 발효된 폭염특보는 현재 해제된 상태입니다.영남과 전남, 제주에는 여전히 폭염특보가 남아 있습니다.기상청은 비가 그친 내일(27일)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이런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폭염 대처상황 점검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회의에서는 폭염에 따른 추가적인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고자 기관별 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b
수능 모의평가 9월 3일 실시···'사탐런' 현상 두드러져
모지안 앵커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모의평가가 다음 달 3일 치러집니다.이번 시험에서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두드러지며, 사회탐구 응시 비율이 60%를 넘어섰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다음 달 3일 전국 2천여 개 고등학교와 500여 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시행됩니다.지원자 수는 51만5천900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7천여 명 늘어났습니다.재학생이 41만여 명, 졸업생은 10만5천여 명입니다.졸업생은 3년 연속 10만 명 이상을 기록했습니다.사회탐구 영역 응시자는 39만1천여 명으로 전체의 61.3%를 차지했습니다.이공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로 갈아타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이어진 겁니다.전화 인터뷰 윤윤구 / 한대부고 교사"수능 지원자격 조건에서 과탐을 빼고, 사탐, 과탐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든 대학들이 늘어났거든요. 그러니까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쉽다고 판단한 사탐으로 넘어가서..."출제 기본방향과 영역별 출제 방향, EBS 수능교재와의 연계 비율 등은 시험 당일 공개됩니다.9월 3일부터 6일까지 모의평가 이의신청을 받고 성적은 9월 30일 수험생에게 통보됩니다.한편, 응시생은 답안을 작성할 때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만 사용해야 합니다.연필, 샤프 등을 사용하거나 필기구 종류와 상관없이 예비 마킹 등 필기구 흔적이 남아 있는 경우 중복 답안으로 채점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한국사 영역 미응시자는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 됩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시험 당일 불가피한 사정으로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을 위해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도 운영합니다.온라인 응시는 시험 당일 오후 3시부터 이튿날 오후 9시까지 가능합니다.온라인 응시자의 성적은 응시생 전체 성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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