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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에 앞장선 여경('82)-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길 따라 풍물 따라('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악스카이웨이 개통('68)-고가도로 개통('68)-제5회 저축의 날 기념식('68)-숙녀 학원('68)-제7회 한산대첩 기념 제전('68)-대전 재생원 낙성식('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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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타운홀 미팅···"균형발전, 국가생존 탈출구"
김경호 앵커대통령과 함께하는 다섯 번째 타운홀 미팅은 대구에서 열렸습니다.이번에도 균형발전 문제가 화두였는데, 이 대통령은 해결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대구의 마음을 듣다 (장소: 24일, 대구 엑스코)광주광역시와 대전, 부산, 강원에 이어 다섯 번째 타운홀 미팅은 대구에서 열렸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 문제를 다시금 화두로 올렸습니다.지방과 수도권의 불균형이 심한데, 개선되기보단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입니다.그러면서 그 원인에는 일자리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 "지방에 있는, 지역에 있는 분들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그 중에 제일 크게 수도권으로 가야겠다, 서울로 가야겠다, 마음먹는 이유가 일자리인 것 같아요. 먹고 살 길이 없습니다, 미래가 없습니다, 이렇게 얘기해요."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 수도권 집값이 전 세계에서도 소득 대비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며 이 문제가 시정되지 않으면 언젠가는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이 시작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지역 균형발전은 중요한 과제라는 설명입니다.이 대통령은 균형발전은 지역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하고 생존하기 위한 마지막 탈출구라고 강조했습니다.이런 문제 인식 아래 같은 정책을 만들어도 지방에 더 혜택(인센티브)을 주고, 특히 서울과 거리가 멀수록 더 많은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앞으로는 기업 배치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등 정책을 결정할 때마다 균형발전 영향을 반드시 고려하도록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 "지역균형 발전은 우리 새로운 정부의 핵심 정책이고 흔들림 없이 아주 강력하게 추진해나가겠단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정책방송원
너도나도 '키 크는 주사'···건강하게 성장하려면?
김경호 앵커아이 키를 키우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가장 중요한 기본은 놓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키 크는 주사 열풍, 성장호르몬 치료 얘긴데요.정작 잘 자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아이들은 줄었습니다.정유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정유림 기자('K' 성장클리닉/ 서울 강남구)아이들의 키 성장 프로그램을 짜주는 한 센터.중학교 2학년 학생인 예인 양은 1년 전 키 때문에 고민하다 이곳을 찾았습니다.인터뷰 문예인 / 중학교 2학년 "키가 저는 그냥 일반 사람들 중에서도 좀 많이 미달이어서 그런 게 많이 고민이었고 키가 작으면 솔직히 여자들은 옷도 안 예쁘고..."성장호르몬 치료를 받는 경우도 주변에 비일비재.인터뷰 문예인 / 중학교 2학년 "제 주변 친구들 중에서도 한 10명 가까이 있는 것 같아요. 주변에 키 주사를 1년, 1~2년 동안 매일매일 맞는 친구들이 상당히 많아요."효과가 있다는 약 등 이것저것 시도해 봤지만 결국 잘 먹고 운동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인터뷰 문정석 / 예인 양 아버지 "처음에는 이제 키성장 약을 1년 정도 먹이고, 그 후에는 이제 한약 중에 녹용이라고 키 크는 거를 추천을 받았고 자연적으로 땀을 흘리고 운동도 하고 이런 부분으로 저는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좀 있어서..."아이들 키를 1센티미터라도 더 키우기 위한 학부모들의 관심은 뜨겁습니다.육아 고민을 나누는 온라인 카페에는 자녀의 작은 키를 걱정하며 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어떤지 묻는 상담글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성장보조제나 영양제, 한약 등을 먹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하지만 정작 키 크는 데 가장 중요한 잘 자고 스트레스 안 받는 기본적인 생활 습관은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최근 조사에서 초등학생의 36.3%, 미취학 아동의 26.3
고종의 길 '구(舊)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 대국민 특별 공개
김현지 기자덕수궁 선원전 영역에 위치한 '구(舊)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이 10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특별 공개됩니다.조선저축은행 사택은 1938년, 일제에 의해 선원전이 헐린 자리에 세워졌는데요.선원전은 역대 왕의 어진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공간이었습니다.이번 특별 공개 기간 건물 1층에서 4개의 특별 전시가 마련되는데요.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들 작품을 소개하는 건축전과 군산시 소재 국가등록문화유산 활용 방안을 다룬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열립니다.이어 한국 전통조경을 소재로 한 전시와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 수료생들 작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전시는 사택 개방 시간인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을 호위하라!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 개최
김현지 기자조선 국왕이 직접 호위군을 살피던 군사 의식이 경복궁에서 되살아납니다!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 행사가 개최됩니다.행사는 '경국대전'과 '국조오례의' 기록을 토대로 국왕이 호위군의 진법과 무예 시연을 사열하는 모습을 극 형식으로 재현하는데요.'첩종'은 종을 연달아 치는 것으로, 조선 국왕이 비상사태에 대비해 호위군을 직접 살피던 군사 의식입니다.이번 행사에서는 조선 전기 복식과 무기 등을 고증해 재현하고 다대다 전투와 일대일 무예 대결을 선보이는데요.10월 30일 공개 리허설이 진행되며 본 행사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별도 예약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또 경복궁 협생문 옆 훈련장에서는 조선시대 무관 복식인 '철릭'을 입고 무예를 배우는 '갑사 취재 체험'이 진행되는데요.참가자는 회차당 50명으로, 온라인 사전예약이나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산행 성수기···안전 사고 '주의'
모지안 앵커단풍철이 다가오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 시기에 많이 발생하는 안전 사고가 산행 사고입니다.안전한 산행을 위한 주의 사항, 강재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강재이 기자(장소: 21일, 계룡산)짙은 녹음 사이로 가을 햇살이 비칩니다.졸졸 흐르는 개울물과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의 소리가 하모니를 이룹니다.산행을 즐기는 이들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인터뷰 박혜숙 / 대구광역시 동구 "계룡산 얘기만 듣다가, 가을도 되고 그래서 검색해서 지하철 타고 기차 타고 또 이분 (버스에서 만났어요.) 이제 산행 시작을 하는데, 보기만 해도 너무 아름답고요. 기대됩니다."녹취 박상원 / 대전광역시 중구 "아직 단풍이 덜 들긴 했지만, 모처럼 나오니까 너무 공기도 좋고 운동하는 기분이 너무 상쾌하고 너무 좋네요."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연일 올 가을 최저 기온을 경신하고 있습니다.설악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단풍철이 열렸습니다.가을은 산행하기 좋은 계절인 만큼 안전사고도 자주 발생합니다.강재이 기자 Jae2e@korea.kr "최근 3년간 산행 사고 구조활동은 연평균 1만여 건 이상 발생했습니다. 특히 가을철, 그중에서도 10월에 사고가 많이 발생했는데, 원인은 실족과 길 잃음, 탈수, 탈진 순이었습니다.“등산은 2인 1조로 하고, 일몰 한 시간 전에는 반드시 하산해야 합니다.조난을 당했을 때는 빠른 신고가 가장 중요합니다.등산 중 탐방로에 설치돼있는 표지판을 통해 위치를 확인해야 합니다.인터뷰 노찬종 / 동학사 119안전센터 센터장 "주변 위치 안내 표지판이나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해 119에 전달하고요. 헬기 구조가 필요할 땐 스마트폰 GPS나 앱으로 좌표를 보내면 구조가 빨라집니다."<br
KTV 대한뉴스 (1818회)
APEC 행사장 비행금지···군 병력 2천600여 명 투입
김경호 앵커APEC 기간 참석국 인사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과 김해공항 일대가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됩니다.회의 기간에는 군 병력 2천6백여 명이 투입돼 현장 경호에도 나섭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안전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경주 행사장과 정상들이 입출국하는 김해국제공항 일대가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됩니다.APEC 행사장은 오는 27일 김해공항은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비행이 금지됩니다.비행금지구역 안에서는 드론과 초경량 비행 장치 등 모든 항공기 운항이 금지됩니다.다만, 정기 여객 항공편과 응급구조, 재난·재해 지원, 군경 작전을 수행하는 비상 임무 항공기만 예외적으로 운항을 허용합니다.국토교통부는 국정원과 국방부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드론 탐지와 전파 차단 장비를 운용합니다.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해 정상회의 행사장 상공의 비인가 항공기 운항을 실시간으로 통제할 계획입니다.한편 국방부는 회의 기간 군 병력 2천66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합니다.투입 병력은 주요 행사장과 이동로 일대 공중·해상 경계 작전, 안전 지원 활동, 주요 인사 경호와 대테러 임무 등을 맡습니다.(영상제공: 국방부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경호안전종합상황실과 군 작전본부를 찾아 작전 현황을 확인하고 준비 상태를 점검했습니다.녹취 안규백 / 국방부 장관 "APEC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고 유비무환의 자세로 임해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 말씀드립니다."안 장관은 "군과 경호처, 국정원 등 관계 기관이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KTV 김찬규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
'안전한 핼러윈' 총력···"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모지안 앵커정부가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섭니다.김민석 국무총리는 행안부 등 관계기관에 다중운집 지역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특별지시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핼러윈데이.올해 핼러윈은 금요일과 선선한 날씨, K-콘텐츠 열풍,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예년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김민석 국무총리는 핼러윈을 앞두고 다중운집 지역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특별지시했습니다.김 총리는 행정안전부와 자치단체, 경찰청, 소방청에 실시간 합동 상황관리 체계 가동을 지시했습니다.혼잡 예상 지역에는 충분한 인력을 배치해 질서를 유지하라고 당부했습니다.한편 정부는 안전한 핼러윈데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섭니다.행정안전부는 핼러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합니다.특별대책기간은 24일부터 오는 2일까지입니다.이 기간 전국 번화가 33곳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 집중 관리합니다.서울 이태원과 홍대를 비롯해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등 중점관리대상 중 대규모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12개 지역을 특별 관리합니다.현장상황관리지원관을 파견해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꼼꼼하게 관리합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핼러윈 인파 밀집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인파 위기경보 '주의' 단계도 최초로 발령합니다.KTV 윤현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미 정상, 결단해야···전쟁 끝낼 기회"
모지안 앵커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APEC 정상회의 계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회동을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정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APEC 정상회의 계기에 국제사회 이목이 집중된 상황에서 북미 정상회동이 이뤄진다면 한반도가 평화공존의 시대로 전환되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이 정착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정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을 끝내는 피스 메이커라고 강조했는데 이번이 72년된 전쟁을 진정 끝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떨어지면 죽습니다"···지붕공사 추락사고 줄인다
김경호 앵커지붕 공사 중 추락해 사망하는 근로자가 한 해 30명에 달합니다.정부가 공사 자격 요건을 강화하고 안전 시설물 설치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지난해 3월 전북 임실의 한 축사에서 지붕 교체 작업 중 작업자 한 명이 떨어져 숨졌습니다.그보다 앞선 2022년 11월, 경북 경주의 공장에서도 태양광 설치 중 채광창이 깨지며 작업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지붕 공사 추락사고로 매년 약 30명이 사망하는데, 건설업 사망사고의 약 10%를 차지합니다.이에 정부가 '지붕공사 추락사고 감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고용부는 축사 밀집 지역, 산업단지 등 지역 특성에 맞도록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하기로 했습니다.고용부 자체 행정력만으로는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떨어지면 죽습니다" 같은 추락 위험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해 경각심을 높이고, 지붕공사에 특화된 추락방지시설 지원 사업을 내년도에 신설합니다.이외에도 지붕공사 자격 요건을 건설업 등록업체로 제한하고, 지붕 안전시설물 사전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합니다.전화인터뷰 민병윤 / 고용노동부 건설산재예방감독과 연구관 "추락사고는 충분히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도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소규모 건설 현장도 경각심을 높여 우리나라 건설 현장에 기본적인 안전관리 수준이 끌어올려지도록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정부는 내년부터 봄·가을철마다 '지붕공사 추락주의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입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최다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미중 정상 '국빈방한'···이 대통령, APEC서 연쇄 정상회담
김경호 앵커다음 주 경주 APEC 참석을 위해 각국 정상들이 한국을 방문합니다.이재명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을 비롯해 주요국 정상들과 잇따라 양자 회담에 나설 예정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APEC 정상회의가 다음 주 경주에서 막을 올립니다.의장 자격으로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은 이 기간 주요국 정상들과 잇따라 만납니다.먼저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이틀 뒤인 다음달 1일에는 APEC의 다음 의장국인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에 의장직을 인계하며 양자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미중 두 정상은 모두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녹취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 "미국과는 역대 최단기간 내에 정상 간 상호 방문을 완성하고 11년 만에 중국 정상의 국빈 방문으로 한중 관계를 복원하는 기반을 마련(합니다)"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도 진행될 전망입니다.또 캐나다와 UAE, 싱가포르 등 주요국 정상과의 양자 회담이 열릴 거라고 대통령실은 소개했습니다.이 대통령은 APEC 계기 정상 세일즈 외교에도 나섭니다.이 대통령은 APEC CEO 서밋 개막식에 특별 연사로 연단에 오르고, 주요 CEO를 대상으로 우리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이밖에 이 대통령은 APEC 세션 등을 통해 인공지능 (AI), 인구 구조 변화 등 미래 도전 과제 대응에 대해 각국 정상과 머리를 맞댈 예정입니다.이 같은 의제를 APEC 계기에 다루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대통령실은 이같은 미래 의제를 우리 정부가 선도해 나갈 거라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김정섭, 한성욱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최영은 기자 / 용산 대통령실“이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이번 주말, 말레이시아에
중기 전용 'AI 스마트공장' 1만2천 개 보급
모지안 앵커정부가 중소기업의 AI 공장도입 확대를 목표로 '스마트제조혁신 전략'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2030년까지 AI 스마트공장 1만2천 개를 보급하겠다고 밝혔는데요.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제5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장소: 24일, 삼양식품 밀양공장)정부가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을 발표했습니다.중소기업 생산 현장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인력난도 해결하겠다는 겁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 "우리 제조업은 글로벌 불확실성과 구조적 한계라는 대내외적인 이중의 도전에 직면해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디지털 AI 전환과 혁신은 더 이상 선택일 수 없습니다. 필수입니다.“목표는 2030년까지 중소기업 전용 AI 스마트공장 1만2천 개를 보급하는 겁니다.이로써 현재 1% 수준인 중소 제조업 AI 도입률을 10%까지 끌어올리고, 산업재해율은 20% 줄일 계획입니다.정부는 '제조AI 24 플랫폼'을 구축해 원스톱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전 주기 지원체계도 수립합니다.녹취 권순재 /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기업정책관 "스마트공장과 인공지능의 도입부터 사후관리까지 수준별 맞춤 지원을 통해 자율제조 선도모델을 육성하고자 합니다. AI 전문가를 통해 꼼꼼히 컨설팅해 AI 활용률을 높이겠습니다."소기업의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구독형 스마트공장'을 도입합니다.AI 설비와 서비스를 정한 기간 구독형태로 필요한 기능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대·중소기업 간 상생도 추진합니다.대기업의 거대언어모델을 중소 협력사들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상생형 AI 공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아울러 화장품 등 특화업종 공장을 만들고, 지자체 기획을 정부가 뒷받침하는 '지역 특화형 공장'도 늘립니다.(영상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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