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당제터널 공사 현장('70)-소양강 다목적댐 건설 현장('70)-청계천 하수처리장 건설 기공식('70)-제15회 호남예술제('70)-경기여고 교내 민속경연대회('70)-제3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축의 생활화('70)-광명아파트 기공('70)-제14회 발명의 날('70)-MR 시멘트선 진수('70)-제13회 밀양 아랑제('70)-제3회 외국인 국악 경연('70)-직업 소년 마라톤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동고속도로 공사('71)-제15회 발명의 날 기념식('71)-제10회 천령 문화제('71)-향군 목장 준공('71)-여름철 질병 예방을 위한 공중방역('71)-세계 민속무용 경연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등포 고무 생산공장('63)-연초공장 건설 공사('63)-호남예술제('63)-재즈 카니발('63)-경북도민 체육대회('63)-제1회 방송단체 연합 체육대회('63)-제10회 서울시내 경찰서 대항 무술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1)-이색 수출('81)-대한민국 미술전람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운전사의 날 기념식('71)-제10회 향토문화공로상 수상자('71)-학생들의 장병 위문('71)-이 닦기 대회('71)-국악예술제('71)-제2회 보림문화제('71)-외국인의 우리나라 국악·무용·가요 경연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강 보건 주간('68)-적성검사 세미나('68)-제1회 사무기기 전시('68)-전국 상품 전람회 개관('68)-오늘의 저축 내일의 행복('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장공비 침투 격퇴('69)-이순신 장군 석상 제막('69)-밝아오는 농촌('69)-민속무용 경연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만 쌀 도입('63)-신합의 제기 기념 공연('63)-제13회 백림영화제 참가를 위해 출국('63)-일일 파출소장으로 임명된 배우들('63)-미스코리아 선발('63)-엘리자베스 여왕 직위 10주년('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7회 전국 상품 전시회('67)-펄벅 희망센터 기공('67)-여류 비행사의 비행('67)-미스코리아 선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휴가는 국내로"···내수 진작 K-바캉스 캠페인
김경호 앵커이번 여름 휴가는 국내 여행지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여행을 권장하는 전 국민 캠페인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국내 여행지가 그려진 커다란 말판 위로 주사위가 구릅니다.참가자에게 여름 휴가비를 증정하는 '팔도마불' 이벤트입니다.녹취 손승애 / 서울 용산구 "이거 가지고 이제 (휴가) 가야죠. 하하하. 이거 받았는데."천안 호두과자와 강릉 커피 등 지역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북적입니다.지자체마다 적극적인 관광지 홍보에 나서며, 외국인 관광객까지 매료시킵니다.녹취 김미래 / 충북도청 관광과 주무관 "한방으로 만든 수육 티백을 복날에 몸보신 하시라고 드리고 있습니다.“녹취 다샤 / 러시아 관광객 "한국에 여러 좋은 관광지들을 알게 됐어요. 부산과 제주에 가장 가보고 싶습니다.“(K-바캉스 캠페인 8일, 서울 청계광장)본격 휴가철이 오는 가운데, 'K-바캉스 캠페인'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습니다.내수 진작과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국회와 정부, 기업, 9개 시·도 지자체가 협력해 마련했습니다.행사를 주최한 한국경제인협회는 "내수 살리기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국내 휴가를 권장하는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류진 / 한국경제인협회장"저도 이번 휴가는 전북 고창에 있는 상하목장에서 보낼 겁니다. 여러분들도 특색있는 볼거리, 먹거리도 좋고 추억의 장소를 찾아서 힐링 하시면 좋겠습니다."최근 한경협은 중소기업중앙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민생살리기'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회원사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내수 회복을 위한 경제계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이날 참석한 장미란 문화체육관
한국정책방송원
"방위산업, 안보 넘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
모지안 앵커방위산업의 날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방산업체 관계자들과 공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이 대통령은 방위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방위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신설된 방위산업의 날.7월 8일 난중일기에 기록된 거북선의 첫 출전일로 국토 수호 의지와 독자적 기술력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고려해 이날로 지정됐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첫 방위산업의 날을 기념하며 방산업계 종사자들과 만나 토론회를 가졌습니다.이 대통령은 방위산업에 대해 안보를 지키기 위한 산업으로 내수 중심의 성장을 해왔지만 이제는 역량을 인정받아 전 세계로 무기 체계를 수출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앞으로 방위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 "(방위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는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투자하고 지원하고 관심을 기울여서 세계적인 방위산업 강국으로 좀 나아갈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방산 4대 강국 도약을 위해 K-방산 제품의 경쟁력 강화 등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습니다.빠르게 변화하는 전장에서 인공지능이나 무인 로봇과 같은 경쟁력 있는 무기체계도 발전시켜야 한다며 기업들이 규모에 관계없이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위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특히 방산 수출 특성상 정부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며 정부 차원에서 안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AI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술력 확보와 개별 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운 국방 데이터의 통합 관리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안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최은
"10×3 플랜 추진"···국민참여 K-토론나라 격주 운영
모지안 앵커김민석 국무총리가 첫 30일 업무계획을 공개했습니다.안전과 질서, 민생의 3대 국정과제를 속도와 소통, 성과 등 3대 방식으로 풀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국민의 새벽을 지키는 새벽 총리가 되겠다며 취임 일성을 밝혔던 김민석 국무총리.녹취 김민석 국무총리 "국민께는 새벽을 지키는 새벽 총리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헌법과 법률에 명해진 대로 역할을 다 하겠다, 함께 뛰시자,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김 총리가 첫 30일 업무계획을 공개했습니다.국민의 평안한 삶을 위한 핵심 과제인 안전과 질서, 민생의 3대 국정과제를 속도와 소통, 성과의 3대 방식으로 풀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지난 정부의 3년의 퇴행과 12.3 불법 계엄이 만들어 낸 국가위기, 경제 위기의 실상을 명확히 정리해 국민에게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 총리가 주관하는 사회적 대화플랫폼 k-토론나라를 격주 단위로 운영해 국민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로 했습니다.또, 대통령이 선도하는 공직사회의 토론 문화를 일선까지 확산시키고, 직급을 넘어선 창조적 제안 등은 포상해 공직사회형 성과주의를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총리가 세종에서 주기적으로 집중 근무하는 '세종 주간'도 선보입니다.세종 주간을 통해 지방균형발전 정책 기조에 힘을 싣고, 국정 주요 현안에 대한 세대별 의견을 반영하는 각종 위원회도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10일 단위 구체적인 업무계획도 설명했습니다.첫 번째 10일은 각종 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두 번째 10일은 공직사회 시스템 점검, 세 번째 10일은 정책 검증에 집중합니다.각종 사고 예방과 APEC 준비과정을 집중 점검하고, 천원의 아침밥 등 정책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김 총리는 이어 국민주권과 기본사회의 이상을 섬세한 현실적 정책으로 하나하나 풀어내는 정책정부가 되도록 행정
이 대통령 "맨홀 사고···일터 죽음 멈출 특단 조치 마련"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인천에서 발생한 맨홀 사고와 관련해, 일터의 죽음을 멈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최근 산업 재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이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따라 책임자에게 엄중 조치를 취하고 안전관리 사전 지도 감독 등을 강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앞서 인천에서는 맨홀 내 지하관로에서 배관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질식해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서 공식 취임···"위대한 대한민국 여는 참모장"
모지안 앵커김민석 국무총리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취임했습니다.김 총리는 위대한 대한민국의 시대를 여는 참모장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제49대 김민석 국무총리 취임식(장소: 7일, 정부세종청사)문기혁 기자김민석 국무총리가 공식 취임했습니다.제49대 국무총리이자, 이재명 정부의 초대 총리입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내란의 상처와 제2의 IMF 위기를 극복하고 위대한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 위대한 대통령의 시대를 여는 참모장, 국정 방향의 실현을 챙기고 살피는 국가 종합상황본부장, 국민의 새벽을 지키는 새벽 총리가 되겠습니다."전날 고위당정협의회에 이어 양이 그려진 넥타이를 한 김 총리는 취임사에 없던 발언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양은 사회적 약자를 상징한다며, 우리 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단 한 명이라도 남겨놓지 않고 구하자는 마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런 의지는 취임식 전 행보에도 묻어났습니다.취임식이 열리는 정부세종청사로 향하는 길에 한 건설현장을 찾아 현장 노동자들을 위한 폭염 대응상황을 점검했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특별히 여름에 이렇게 일하는 데 있어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이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여름철 재난 대응상황도 점검했습니다.빗물받이 지도나 폭염 가이드라인 점검 등을 즉석에서 지시하기도 했습니다.김 총리는 이날 취임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세종에서 출퇴근하며, 업무를 이어갑니다.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지역 균형발전을 이행한다는 취지입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
서울, 올해 첫 폭염 경보···장마는 끝났나?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전국이 찜통더위에 갇혔습니다.6일 경북 울진은 38.6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는데요.취재기자와 함께 기상 상황 살펴보겠습니다.김유리 기자,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다고요?김유리 기자네, 숨 막히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죠.7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됐습니다.지난달 30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 일주일 만에 '경보'로 강화된 건데요.지난해보다 18일이나 이른 시점입니다.경기도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 경보가 내려진 상태고요.강원도 평창 평지와 인천 강화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내륙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당분간 폭염은 계속될 전망인데요.이번 주 서울 낮 기온은 사람 체온과 비슷한,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기상청 설명, 들어보시겠습니다.녹취 남민지 / 기상청 예보분석관"8일 화요일 동풍이 유입되면서 지형효과에 의해 태백산맥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으니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김경호 앵커그렇다면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 각각 기준이 어떻게 다른지도 살펴볼까요?김유리 기자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입니다.폭염 경보는 주의보보다 기준 온도가 좀 더 높은데요.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김경호 앵커올해 평년보다 긴 장마가 예보되면서 폭우 걱정하신 분들 많으셨을 텐데요.오히려 폭염이 대신하고 있는 모습이죠.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김유리 기자장맛비를 뿌리는 정체전선이 북쪽으로 올라가
보험 사기 지능화···피해 예방 대국민 홍보
모지안 앵커최근 보험 사기 적발 규모가 늘어난데다 사기 수법도 지능화하고 있는데요.금융감독원이 보험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대국민 집중 홍보'를 시행합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SNS나 인터넷 카페에 게시된 '고액 아르바이트'나 '대출 알선 광고'.보험으로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제안해, 허위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위조 진단서를 제공하는 '신종 보험 사기' 수법 입니다.최근 이같은 '보험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적발 규모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이에 따라 보험 사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 방지 집중 홍보'를 실시합니다.전화 인터뷰 김태훈 / 금융감독원 보험사기대응단 실장"병원이나 설계사 등이 가담한 진단서 위변조 사례 등 최근 보험사기수법도 갈수록 지능화, 조직화되고 있어서 전국민의 보험사기 위험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대국민 집중 홍보를 실시하게 됐습니다."먼저 다음 달 6일까지 서울 시내 15개 버스정류장 대형 스크린에, 보험 사기의 경각심을 제고하는 광고를 게시할 예정입니다.또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숏폼 광고 영상과 카카오톡 온라인 배너 광고를 홍보에 활용할 계획입니다.금융감독원은 적극적인 제보가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의심 사례를 알게 된 경우 금융감독원 상담 전화 '1332' 또는 '보험 사기 신고 센터'에 제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선이어폰 10종 품질검사···"음향·통화품질 성능 차이"
김경호 앵커소비자원이 무선 이어폰 주요 10개 제품을 비교한 결과 성능에서 차이가 두드러졌습니다.특히 일부 제품의 최대 음량은 유럽의 안전 기준을 초과해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무선이어폰 10개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먼저 무선이어폰의 핵심 품질인 원음재생 성능에 있어 8개 제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가격대별로 고가형과 저가형 각각 5개씩 조사했는데, 주파수 응답과 유효주파수, 총고조파 왜곡률에 있어 보스, 삼성, 소니, 애플과 JBL의 고가형 5개 제품과 브리츠, LG, QCY의 중저가형 3개 제품이 음의 왜곡이 적었습니다.샤오미 제품의 경우 양호했고, 아이리버 제품은 음의 왜곡이 상대적으로 커 보통 수준이었습니다.외부소음을 제거하는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고가형 제품 모두 18㏈ 이상의 소음을 감소시켜 상대적으로 우수했습니다.주변 환경에 따라 통화품질은 제품별로 제각각이었는데, 삼성과 애플 제품만 조용한 환경과 시끄러운 환경 모두에서 통화 품질이 우수했습니다.이와 함께 소비자원은 최대 음량에 있어 아이리버 제품의 경우 유럽연합의 안전기준을 초과했다면서 이용자들의 주의도 당부했습니다.녹취 박세웅 / 한국소비자원 스마트제품시험국 책임연구원"보행 등 주변의 다른 소리도 들어야 하는 환경에서 외부 소음이 과도하게 차단된다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ANC(외부소음제거) 기능 사용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무선 이어폰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시킨 후 일정한 크기의 소리로 연속 재생되는 시간은 제품에 따라 최대 3배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외부소음차단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소니제품이 15시간 10분으로 가장 긴 반면, 아이리버 제품이 4시간 50분으로 가장 짧았습니다.외부소음차단 기능을
라면·커피 등 최대 반값 할인···"가공식품 물가 안정 총력"
김경호 앵커가파르게 오른 가공식품 물가를 잡기 위해 정부와 식품업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라면과 커피 등을 중심으로 다음 달까지 반값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지난달 가공식품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오르며,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2.2%)의 두 배를 웃돌았습니다.이런 가운데, 식품·유통업계가 여름 휴가철인 7월과 8월 가공식품 할인행사를 실시합니다.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라면과 빵, 커피 등 소비자물가 체감이 큰 제품을 중심으로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정부는 최근 식품, 유통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소비자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전화 인터뷰 유미선 / 농식품부 푸드테크정책과장"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제품이라던지, 원재료 국제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서 여름철 할인을 진행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을 했고요."이마트와 롯데,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라면과 커피, 간편식 등 '먹거리 세일'에 나섭니다.GS리테일은 빙과류, 음료 등 품목을 할인하고, 농협하나로마트는 창립 기념 최대 55% 카드할인도 진행합니다.최근 물가상승률이 높았던 김치는 종가와 비비고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해, 자체 온라인 몰 할인도 실시합니다.한편 정부는 그동안 업계 부담 완화를 위해 수입 원재료 21개 품목에 할당관세를 적용해 왔고, 올해까지 커피와 코코아 수입 부가가치세를 면세하기로 했습니다.앞으로도 정부는 물가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업계와 할인 관련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기업의 해외 진출과 원료수급 지원을 위해 소통할 계획입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최유경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대통령실, 신설 청년담당관 공개 채용···"학력·경력 무관"
모지안 앵커대통령실이 청년 정책을 수립하는 청년담당관을 신설하고, 공개 채용 방식으로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채용은 폭넓은 인재 등용을 위해 학력, 경력, 가족 관계 등의 자료 제출 없이, 청년 정책 제안서와 면접으로 심사할 거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선발될 청년담당관은 남, 녀 각 1명씩으로,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실에서 청년 삶의 실질적 개선을 위한 업무를 맡을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정위, '모두의 광장' 제안 4건 국정과제 반영 검토
모지안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국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안건 4건에 대해 국정과제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배달 애플리케이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도 포함됐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국민이 직접 일상 속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국정기획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모두의 광장 방문 인원은 47만 명이며 제안된 정책과 민원은 7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이 가운데 71건이 경제, 사회 등 전문 분과별로 전달됐습니다.국정위는 4건에 대해선 국정과제에 반영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배달 앱 수수료에 대해 국민 부담을 줄이는 개선 방안도 담겼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해당 분과에서) 그중에 4건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정 과제에 반영해서 검토하고 있다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배달 수수료 관련된 부분에 대한 정책 제안들이 있었고..."정부 조직개편안 논의에 대해선 대통령실과 계속 소통 중이라며 확정 시기와 발표 주체 등에 대해선 협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헌법 개정과 관련해선 대통령이 제안한 '국민 통합 개헌' 내용은 구체적이고 분명하다며 그 이행 방안에 논의를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과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국정위는 개헌 사항을 추가 발굴할지에 대해선 검토하고 있어 아직 말하긴 이르다고 답했습니다.또 개헌 논의 과정에서 국민의 참여와 역할을 어떻게 부여할지, 거버넌스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한편, 국정위는 출범 이후 지난 3주간 국정과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앞으론 본격적으로 분과별 국정과제의 실질적인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검토해 나간단 방침입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오희현)KTV 박지선입니다.<p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82. 7. 8.)
-길 따라 풍물 따라('82)-모범 새마을('82)-효자마을('82)-제1회 전국 새마을 사이클 경주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