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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든 경기('81)-제8회 대학생 조국순례 대행진('81)-군인 자녀들의 군대 체험('81)-대학생 아르바이트('81)-YMCA 해양 캠프('81)-한국걸스카우트 창립 35주년 기념 국제야영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광장 건설('61)-모이어 박사 내한('61)-인기 만점 거북이('61)-미녀와 사자('61)-한일 학생 농구단('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경기도 평택군 한·뉴 농장('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급 공무원 선발('61)-기술교육 장려('61)-하기 야영훈련('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하와이 화산 폭발('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취약지구 독립가옥 이주민 입주식('70)-시원한 물놀이('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일교포 학생 500여 명 내한('69)-경북 농업센터 기공식('69)-경북 경주 임업 시험장 기공식('69)-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학생들의 농촌 봉사('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 적십자 서한 전달('71)-프랑스 현대 유화전과 샤갈 특별 전시회('71)-자조하는 농촌('71)-제주도 시찰('71)-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대성리 죽마을('82)-조국순례 대행진('82)-한 · 중 현대 서화전('82)-스쿠버 여름학교 수상훈련 실시('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잼버리('67)-대북 종일방송 시작 기념식('67)-춘천방송국 중계소 준공('67)-국내 언론인단 월남 방문('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희여고 학생 봉사단('67)-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전투경찰 발대식('67)-유니버시아드 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수해복구 지원
김용민 앵커사는 곳 외에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들어보셨죠.김현지 앵커9월부터는 답례품이 확대되고 호우피해가 컸던 지역에서는 기부금이 복구에도 사용되는데요.최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최유경 기자(장소: 29일, 경남 합천군 용주면)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의 한 마을.현재 80% 정도가 복구된 상태입니다.최근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회복에 보탬이 되려는 손길이 늘고 있습니다.전화 인터뷰 신용철 /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자"고향이 수해를 많이 입어서 재경합천군향우회에서 의연금을 각출했습니다. 1천500만 원을 합천에 내려가서 (전달했습니다.)"지자체에서는 기부제를 통한 긴급 모금도 진행 중입니다.10월까지 받은 모금액은 남은 복구 작업에 사용됩니다.인터뷰 유성경 / 합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과장"8월 28일 기준으로 (기부금이) 3억5천100만 원 정도 되는데, 7월에 호우 때문에 특별히 지정기부를 받은 금액이 포함된 금액이고요."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 기부하는 제도입니다.지자체는 재정을 확보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올 상반기까지 집계된 전국 기부금은 약 349억 원입니다.최유경 기자 ch01yk@korea.kr"지난 7월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이곳 합천을 비롯해 전국 42곳입니다. 이들 지역에는 8월 말 기준 총 18억7천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습니다."전국 각 지역에선 9월부터 답례품 품목을 늘리는 등 다양한 행사도 실시합니다.전남 영암은 1일부터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무화과 1kg를 증정하고, 전북 무주는 14일까지 반딧불축제 티켓
한국정책방송원
7월 산업활동 3대 지표 상승···'소비쿠폰 효과'
임보라 앵커지난달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영향으로 소비는 2년 5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늘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 생산지수는 114.4로 전달인 6월보다 0.3% 증가했습니다.건설업은 생산이 줄었습니다.광공업은 자동차가 7.3% 줄어든 반면 전자부품 20.9%, 기계장비가 6.5% 늘어 0.3% 증가했습니다.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와 정보통신 등에서 늘면서 0.2% 올랐습니다.이로써 생산은 두 달째 증가 흐름이 이어졌습니다.상품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는 통신기기와 컴퓨터, 가전제품을 비롯해 음식료품과 의복 모두 늘면서 석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전달보다 2.5% 증가했는데 29개월 만에 최대 폭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녹취 이두원 /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2차 추경에 포함되었던 민생회복 소비쿠폰, 으뜸 효율 가전 환급 사업 등의 영향으로 재화 소비는 물론 서비스업의 유통, 외식, 숙박, 미용 등 개인 서비스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설비투자는 운송장비와 기계류에서 투자가 늘면서 7.9% 증가해 넉 달 연속 감소에서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다만 건설업 생산을 보여주는 건설기성은 건설 경기 불황으로 전달보다 1.0% 줄었고 1년 전과 비교하면 14.2% 감소했습니다.생산과 소비 투자 모두 증가세를 보인 것은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입니다.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1p 하락한 반면, 앞으로의 경기 국면을 예측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이리나입니다.
'체감 33~35도' 늦더위 계속···곳곳에 소나기
임보라 앵커8월 마지막을 향하고 있는데도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다음 주까지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녹취3, 2, 1, 워터캐논 발사! 공격!광장 위로 시원한 물 대포가 쏘아 올려지고, 한바탕 물총 싸움이 시작됩니다.(장소: 대전 오월드)사방에서 날아오는 물줄기에 온몸이 흠뻑 젖어도 마냥 즐겁습니다.더위를 식히기에는 물놀이가 제격입니다.8월 끝자락인데도 여전히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오늘(29일)도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 체감온도가 33도에서 35도를 넘나들며 무더웠습니다.전국적으로 폭염특보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다 덥고 습한 남서풍까지 불어오면서 기온을 끌어올렸기 때문입니다.잠시 주춤하던 열대야도 지난 밤사이 곳곳에서 나타났습니다.서울은 최저기온이 27.3도를 기록하며, 사흘 만에 다시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길어지는 더위에 시민들도 버티기 버거운 모습입니다.녹취 최광묵 박주영 / 충북 보은군"날이 많이 더워서 아이들이랑 외출할 때도 신경이 많이 쓰이고요. 밤에도 더워서 아기들도 잠을 못 이룰 때도 많고..."녹취 김선준 김규원 / 대전시"올해는 작년이나 재작년보다 더운 게 지속되고 있는 것 같아서 에어컨 같은 거 틀거나 시원한 음식을 먹으면서 버티고 있고... 날이 더워서 땀도 많이 나서, 물도 하루에 3~4리터 마시는 것 같습니다."무더위 속, 곳곳에 비도 내릴 거로 예상됩니다.오늘 수도권과 강원 북부내륙에 5에서 최대 60mm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주말에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녹취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주말까지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
"초혁신경제 실현"···성장엔진 AI·R&D 중점 투자
임보라 앵커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경제성장과 민생회복에 초점을 맞춰 확장재정 기조로 운영합니다.RD 예산을 역대 최대 편성하는 등 기술이 주도하는 초혁신 경제 실현을 위해 7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은 전임 정부의 '긴축재정'에 마침표를 찍고 확장재정으로 돌아섰습니다.구윤철 경제부총리는 "단순히 확장적 재정운용이 아닌, 전략적 재정운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재정이 회복과 성장을 견인하고 선도경제로의 대전환을 뒷받침하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정부는 내년 예산안에서 줄일 것은 대폭 줄이거나 없애고 해야 할 일에는 과감히 투자하여 성과 중심의 재정 운용에 집중하였습니다."기술이 주도하는 초혁신 경제 실현을 위해 72조 원을 투자합니다.AI 3강 도약을 목표로 10조1천억 원을 투자, 산업과 생활, 공공 전 분야에 AI를 도입됩니다.산업에서는 우수한 제조역량 데이터를 활용한 피지컬 AI 중점사업에 5년간 6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생활 밀접형 제품 300개에 신속한 AI를 적용 지원하는 AX-sprint 300을 추진합니다.전 국민 AI 붐 업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선보이고 , 고성능 GPU 5만 장 조기 확보에 나섭니다.AGI 준비 프로젝트와 피지컬AI 선도기술 등 AI 연구기반도 본격 조성하기로 했습니다.RD와 신산업 혁신에는 44조3천억 원을 투자합니다.6대 전략 산업으로 지정한 'ABCDEF' 육성을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인 RD 투자로 분야별 핵심 기술 개발에 나섭니다.신산업분야 100조 원 이상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모태펀드를 출자해 스케일업을 뒷받침할 계획입니다.통상현안대응과 수출 지원에도 4조3천억 원을 투입해 조선 MRO 등 글로벌
재해위험지역 정비 확대···초급 군 간부 처우 개선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취재기자와 내년 정부 예산안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조태영 기자, 확장 재정 방침에 따라 내년 안전 분야 예산도 늘었죠?조태영 기자네, 그렇습니다.공공질서·안전 분야 책정 예산은 27조2천114억 원으로 올해보다 8.8% 늘었습니다.우선 재해위험지역 정비에 5조5천억 원 투입합니다.재난 예측 목표로 기상모델을 개발하고, 홍수예보를 위한 수위관측소도 확대할 계획입니다.또 노후 아파트 50만 세대에 화재 연기감지기를 보급하고, 상습침수지역에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21만 개 설치할 예정입니다.드론과 상황실을 연계한 재난 대응 시스템, 산림 인접 마을 내 비상소화장치도 마련할 방침입니다.아울러 정부는 국민안전펀드 200억 원을 조성합니다.이를 통해 재난안전 산업을 육성하는 겁니다.경찰과 소방 등 고위험 직종의 위험근무수당은 월 8만 원으로 인상됩니다.신임경찰 충원은 기존 4천800명에서 6천4백 명으로 늘리고, 저위험 권총 등 장비도 확충합니다.범죄 피해자 보호 방안도 마련됐는데요.범죄 피해구조금을 개편하고, 경상피해자에게 긴급생활안정비를 새로 지급합니다.강력범죄 피해자 심리치료를 위한 스마일센터는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김경호 앵커국방 예산에도 관심이 모이는데요.얼마나 늘었습니까?조태영 기자정부가 책정한 내년 국방 예산은 66조2천947억 원으로, 8.2% 증액됐습니다.먼저 초급 간부 처우 개선에 약 15조 원이 투입됩니다.복무 5년 미만 간부의 보수를 최대 6.6% 인상하고, 단기복무 장려금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또 장기복무자 대상 '내일준비적금'을 신설해, 3년간 월 30만 원을 매칭 지원할 방침입니다.당직비도 올릴 예정인데요.평일은 2만 원에서 3만 원, 휴일은 4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책정됐습
"김정은 방중 예의주시"···북한 대화 나설지 '주목'
김경호 앵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 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전승절 행사에 참석합니다.정부는 김 위원장의 외교 무대 등장에 주목하며 북한과의 대화 재개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다음 달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이른바 '전승절' 행사에 참석합니다.1945년 9월 2일 일본 정부가 무조건 항복한다는 문서에 서명하자, 중국 정부는 그 다음 날인 9월 3일을 항일전쟁승리기념일로 기리고 있습니다.올해 8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성대하게 치른단 계획입니다.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네 번째이자 2019년 이후 6년여 만입니다.2018년 세 번, 2019년 한 번 방문했는데, 모두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전후에 이뤄졌습니다.중요한 외교를 앞두고, '전통적 우군'인 중국의 지지를 확보하는 차원으로 해석됐습니다.이런 점에서 김 위원장의 이번 중국 방문에도 관심이 모입니다.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에서 올해 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고 말한 후, 중국 방문이 공식 발표된 점에서 그렇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저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뭐라고 딱 말하기는 어렵지만 올해 그(김정은)를 만나고 싶습니다."우리 정부도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이를 계기로 북한이 대화에 나설지 주목하고 있습니다.녹취 장윤정 / 통일부 부대변인"이(김정은 방중)에 대해서 저희도 예의주시하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꽤 주목을 요하는 상황 진전이라고 말했습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도 지난 28일 기자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의 방중을 미리 알았고, 한미정상회담에도 영향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김 위원장이 외교무대로 나
지난해 아동 학대 2만4천 건···가해자 84% 부모
모지안 앵커지난해 약 2만4천 건의 아동 학대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학대 가해자의 84%는 부모였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지난해 발생한 아동 학대는 약 2만4천 건으로 집계됐습니다.2023년 2만5천여 건보다 4.8% 줄어든 수치입니다.학대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정서적 학대가 거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신체 학대와 방임, 성적 학대가 뒤를 이었습니다.학대 행위자 중 가장 큰 비중은 부모가 차지했습니다.전체 아동 학대 사례 중 부모가 차지하는 비중은 84.1%에 달했습니다.그 뒤는 부모의 동거인과 교직원 등 대리 양육자와 친인척 순으로 나타났습니다.아동 학대 사례 중 전체의 15.9%는 재학대 사례였습니다.다만, 아동 학대를 당했다가 다시 1년 안에 피해를 본 아동의 비중은 소폭 감소했습니다.전화 인터뷰 윤수현 / 보건복지부 아동학대대응과장"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에 대한 사례 관리를 강화했고 재학대 위기 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방문형 가정회복사업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고, 지자체,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합동 방문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라고 판단이 됩니다."아동 학대로 사망한 아동은 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2023년 44명보다 14명 감소한 겁니다.복지부는 아동 학대 조기 발견과 중대사건 예방을 위해 교사와 의료인 등 신고의무자가 적시에 신고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신고의무자의 신고제도를 다시 살펴보고, 신고 활성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윤현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
오늘부터 대북 라디오 방송 '자유의 소리' 송출 중단
김유영 앵커우리 군이 대북 심리전 라디오 방송인 '자유의 소리'를 오늘 부로 전격 중단했습니다.국방부는 공지를 통해 남북간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자유의 소리' 방송을 중지했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지난 2010년 5월 천안함 피격사건을 계기로 방송을 재개한 지 약 15년 만입니다.자유의 소리는 국군심리전단이 대북 심리전 차원에서 제작·송출해온 라디오 방송으로, 북한 정권 관련 소식을 비롯해 자유민주주의 우월성이나 대한민국의 발전상, 남북한 체제 비교, 남한의 최신 대중문화 등을 주로 송출해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은, 기준금리 동결···연 2.5% 유지
김유영 앵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습니다.지난달에 이어 기준금리를 한 차례 더 동결하면서 한미 금리차는 상단 기준 2%p를 유지했습니다.한은은 또,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8%에서 0.9%로 0.1%p 올려잡았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 정책소식 (25. 08. 28. 13시)
오늘의 주요 정책소식입니다.1. 이 대통령, 미·일 순방 마치고 귀국···"한미일 협력 이정표"이재명 대통령이 방일·방미 일정을 마치고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이번 순방을 통해 '한미일 협력 강화'의 이정표가 마련됐다는 평가입니다.2. 한은, 기준금리 동결···연 2.5% 유지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습니다. 한은은 또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8%에서 0.9%로 0.1%p 올려잡았습니다.3. 지난해 출생아 23만8천 명···9년 만에 증가지난해 출생아 수가 23만8천3백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출생아 수는 9년 만에 증가세를 보였습니다.4. 9월부터 비닐 대신 '절연테이프'···보조배터리 기내 관리 보완다음달부터 항공기에 보조배터리를 들고 탈 때, 비닐봉투 대신 '절연테이프'가 제공됩니다. 기내에는 격리보관백이 의무적으로 비치됩니다.5.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 첫 개최···공동 성명 채택'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가 경주에서 열렸습니다. 문화 창조 산업 분야 지속 협력을 담은 공동 성명이 채택됐습니다.6. 영유아 수족구병 급증···"감염 시 외출 자제"최근 영유아 층에서 수족구병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감염 시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년 예산안, 경제 대혁신 마중물···'적극 재정' 필요"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열어 경제 대혁신의 마중물이 될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씨앗을 빌려서라도 농사를 준비해야 한다며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제39회 임시국무회의(장소: 29일, 용산 대통령실)이재명 대통령이 제39회 국무회의를 열어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올해보다 8.1% 늘려 728조 원으로 편성된 내년도 예산안이 경제 대혁신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현재 우리 경제가 신기술 주도의 산업경제 혁신, 수출의존형 경제 개선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고 진단했는데, 내년도 예산안을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 회복과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 겁니다.이 대통령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뿌릴 씨앗이 부족하다고 밭을 묵혀 놓는 그런 우를 범할 수는 없습니다. 씨앗을 빌려서라도 뿌려서 농사를 준비하는 게 상식이고 순리입니다."이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예산안이 차질없이 처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국회에도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적극 협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관련해선 법 개정의 진정한 목적이 노사 상호 존중과 협력 촉진인 만큼 노동계에 책임 있는 경제 주체로서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민 성원 덕에 미·일 순방을 잘 마무리하고 돌아왔다며 이번 순방을 통해 형성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우리 국익을 지키고 다른 주변국과 협력도 확대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
고용부·경찰, '청도 열차 사고' 코레일 압수수색
김현지 앵커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지난달 사상자 7명이 발생한 경북 청도군 열차 사고와 관련해 코레일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경상북도경찰청은 수사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코레일 본사와 대구본부, 하청업체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수사당국은 열차에 의한 충돌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면밀히 살펴볼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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