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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9월 중국 방문···"전승절 80주년 행사 참석"
김경호 앵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곧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중국 외교부도 다음 달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항일전쟁 승전 80주년 기념행사에 26명의 외국 국가 원수와 정부 수뇌가 참석한다며, 김 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의 참석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한편, 우리 측에선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일상 속 '내 정보' 지키도록 대국민 캠페인
김현지 기자오는 9월 30일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죠.9월 한 달간 '내정보지킴이 캠페인'이 펼쳐집니다.특히 올해는 최근 대규모 유출 사고로 국민 불안이 커진 만큼 일상 전 분야와 생성형 AI 분야가 포함되는데요.캠페인 전용 누리집에서는 쇼핑, 학교 등 일상 사례와 생성형 AI 사용 시 주의 사항을 동영상과 카드 뉴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SNS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예방 실천법을 알아보는 틀린그림찾기, 개인정보 보호 모의고사 등의 이벤트도 진행됩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 배워보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율주행 산업 육성 속도···"올해 중 규제 정비"
모지안 앵커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자율주행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들을 올해 안으로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김 장관은 자율주행 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자율 주행 기술 개발에 서둘러야 한다면서 앞으로 관련 기업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수시로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업계 관계자들은 국가 연구개발 사업 확대와 스타트업의 AI 기술 지원을 비롯해 실증 공간 확대 등 다양한 현장의 건의사항을 전달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해 출생아 23만8천 명···9년 만에 증가
김경호 앵커지난해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증가로 전환했습니다.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합계출산율도 소폭 상승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통계청의 '지난해 출생 통계'가 발표됐습니다.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8천3백명으로 집계됐습니다.1년 전보다 8천3백 명, 3.6% 증가한 것으로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집계됐습니다.1년 전보다 0.03명, 3.8% 늘어난 것입니다.전화인터뷰 박현정 / 통계청 인구동향과 과장"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온 혼인증가의 영향과 30대 여성 인구의 증가와 함께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여성의 평균 출산연령은 33.7세로 전년보다 0.1세 높아졌습니다.해당 연령 여자 인구 1천명 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연령별 출산율'은 30대 초반이 가장 높았습니다.30대 후반과 20대 후반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출산 순위별로 보면, 첫째아이 출생이 지난해보다 5.6% 늘어났습니다.반면 둘째 아이 출생은 2% 증가하는 데 그쳤고, 셋째 아이 이상은 5.8% 감소했습니다.'시도별 합계출산율'은 전남과 세종이 1.03명으로 가장 높았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서울은 0.58명으로 가장 낮았고, 부산이 0.68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럼프 "한미 무역협상 해결"···미 언론, 긍정 평가
모지안 앵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무역 협상 문제가 해결됐다고 말했습니다.미국 주요 언론은 이재명 대통령이 현명한 접근 방식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매료시켰다며 호평을 쏟아냈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장소: 미국 백악관 (현지시각 26일))한미 정상회담 다음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한국과의 무역 협상 결과를 언급했습니다.한미 간 문제가 있었지만,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만난 뒤 잘 해결했다고 말했습니다.또 합의를 지켰다며 '잘된 일'이라고도 평했습니다.큰 틀에서 합의한 기존 한미 무역 협상에서 남아있던 쟁점을 한미 정상회담에서 결론 내렸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앞서 한미 양국은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1천 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에너지 구매를 조건으로 한국산 물품에 부과되는 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합의했습니다.이런 가운데, 미국의 주요 매체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준비된 수사로 회담 분위기를 주도했다며 긍정 평가를 내렸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 (지난 25일, 한미정상회담)"김정은과도 만나시고 북한에 트럼프 월드도 하나 지어서 거기서 저도 골프도 칠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래서 전 세계가 인정하는 정말 세계사적인 평화의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꼭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뉴욕타임스는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저서 '거래의 기술'을 공부하며, 김정은과의 외교에 집착하는 트럼프를 향해 칭찬 공세로 첫 정상회담을 무난하게 넘겼다고 분석했습니다.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상대를 존중한 이 대통령의 접근방식을 높이 평가했습니다.이러한 접근법이 미국과의 보다 포괄적인 과제 수행에 기여했다고 보도했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강은희)미 일간 워싱턴포스트도 이번 정상회담이 두 지도자
김용민 앵커지난해 출생아 수가 23만8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김현지 앵커1년 전과 비교하면 3.6% 늘어나 9년 만에 증가세를 보였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통계청의 '지난해 출생 통계'가 발표됐습니다.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8천3백명으로 집계됐습니다.1년 전보다 8천3백 명, 3.6% 증가한 것으로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집계됐습니다.1년 전보다 0.03명, 3.8% 늘어난 것입니다.전화인터뷰 박현정 / 통계청 인구동향과 과장"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온 혼인증가의 영향과 30대 여성 인구의 증가와 함께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여성의 평균 출산연령은 33.7세로 전년보다 0.1세 높아졌습니다.해당 연령 여자 인구 1천명 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연령별 출산율'은 30대 초반이 가장 높았습니다.30대 후반과 20대 후반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출산 순위별로 보면, 첫째아이 출생이 지난해보다 5.6% 늘어났습니다.반면 둘째 아이 출생은 2% 증가하는 데 그쳤고, 셋째 아이 이상은 5.8% 감소했습니다.'시도별 합계출산율'은 전남과 세종이 1.03명으로 가장 높았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서울은 0.58명으로 가장 낮았고, 부산이 0.68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미 정상회담 국민 53.1% '긍정' 평가
김용민 앵커숨 가빴던 3박 6일 간의 미국과 일본 순방을 마치고 오늘 새벽 귀국한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순방에서 일본과의 셔틀외교를 복원하고 한미 동맹의 새로운 틀을 제시했습니다김현지 앵커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차현주 앵커.차현주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미국과 일본 순방에 대한 국내외 반응과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일본과 미국을 연달아 찾아 숨 가쁜 정상외교 일정들을 소화한 뒤 귀국했습니다.회담 직전까지도 '돌발 상황'이 나올 우려가 있었지만, 이 대통령은 친밀한 회담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큰 잡음 없이 마쳤는데요.이번 순방 성과에 대해 간략하게 짚어주시죠.차현주 앵커한미 정상회담 이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회담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요.특히 어떤 점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나요?차현주 앵커주제 바꿔보겠습니다.이른바 '노란봉투법'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를 통과하면서, 오랜 시간 이어진 노동계의 염원이 현실화 되었는데요. 우선, 노란봉투법의 시작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차현주 앵커그렇다면 이번에 통과된 '노란봉투법'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요?차현주 앵커6개월 간의 준비 기간 동안 정부가 노동계와 경영계,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하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하는데요.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차현주 앵커법안이 통과된 이상 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혼란과 충돌을 최
한은, 기준금리 동결···연 2.5% 유지
김현지 앵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습니다.지난달에 이어 기준금리를 한 차례 더 동결하면서 한미 금리차는 상단 기준 2%p를 유지했습니다.한은은 또,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8%에서 0.9%로 0.1%p 올려잡았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날씨 (25. 08. 29.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밤사이 더위가 식지 못하고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도 무척 무덥겠습니다.무더위 속에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오늘 저녁까지 중서부와 호남, 제주도에 5에서 최대 6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주말인 내일도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는데요.일요일 오전에 남부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중부지방에도 비가 시작되겠습니다.소나기와 비가 내리지만 30도를 웃도는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공기질은 쾌청하겠는데요.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단계를 보이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3도, 강릉과 대구, 포항은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9월의 첫날인 다음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날씨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강보험료율 1.48% 인상···직장인 월 2천235원 ↑
모지안 앵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1.48% 올리기로 했습니다.직장인들은 매달 2천2백 원, 지역가입자들은 1천280원 더 내야 할 걸로 보입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를 열고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1.48%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이에 따라 내년 직장가입자의 본인 부담 월평균 보험료는 16만 699원으로 올해 15만8천464원보다 2천235원 오릅니다.지역가입자의 가구당 월평균 보험료는 9만242원으로 올해보다 1천280원 인상됩니다.건보료율 인상은 3년 만입니다.복지부는 보험료율 동결이 이어지며 수입 기반이 약화된 점,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지출 소요를 감안해 일정 수준의 인상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다만 국민의 보험료 부담 여력을 감안해 내년도 인상률을 역대 평균치보다 낮은, 1.48%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이형훈 / 보건복지부 2차관"정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는 소중한 보험료가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출효율화를 강구하고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건정심은 이와 함께 다발골수종 치료제인 다잘렉스주의 건강보험 적용 대상을 투여단계 1차, 4차 이상에서 2차 이상으로 확대하는 안건도 통과시켰습니다.투여단계 2차 이상에서 병용요법으로 약을 쓸 수 있도록 급여범위를 확대한 건데, 이에 따라 1인당 연간 8천3백 만원에서 416만 원 수준으로 투약비용이 줄어들 전망입니다.(영상취재: 송기수, 전민영 / 영상편집: 김예준)KTV 정유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
SKT 해킹 사고에 '역대 최대' 과징금 1천348억 원 부과
김경호 앵커이용자 2천3백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대해 정부가 1천3백억 원대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과징금 액수가 사상 최대 규모인데 유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정명령도 내렸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지난 4월, 대규모 해킹 사태로 개인 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집중 조사 끝에 SK텔레콤에 과징금 1천347억 9천1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이는 개인정보위가 2020년 출범한 이후 부과한 금액 중 역대 최대입니다.이용자에게 유심 정보 유출 통지를 지연한 데 대해서도 과태료 960만 원이 부과됐습니다.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LTE, 5G 이용자 2천300만여 명의 개인정보 25종이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여기에는 이동통신 이용에 필수적인 가입자식별번호와 유심인증키 등이 포함됐습니다.이번 사고의 주요 원인은 SK텔레콤의 보안과 관리 소홀로 드러났습니다.녹취 남석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조정국장"(SKT는) 인터넷망에서 내부 관리망 서버로의 접근을 제한 없이 허용하는 등 인터넷과 내부망 간 보안 운영 환경이 해커의 불법적인 침입에 매우 취약한 상태로 관리·운영되고 있었습니다."침입 탐지 시스템의 이상 기록을 확인하지 않는 등 불법적인 유출 시도에 대한 대응조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미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와 관련한 취약점이 보고됐는데도, 유출 당시까지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사실도 확인됐습니다.개인정보위는 SK텔레콤에 개인정보 보호책임자가 실질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도록 했습니다.유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시정명령과 개선 권고도 내렸습니다.녹취 고학수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것에 대해 시정명령하고, 유출 사고가 발생한 이동통신 네트워크와 시스
KTV 대한뉴스 (17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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