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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합성수지제품 전시회('67)-석회석 광맥 발견('67)-시멘트 생산 공장('67)-월남에 합기도 보급('67)-박정희 장군배 쟁탈 제5회 동남아 여자 농구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독서의 계절('64)-경찰쇼('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문화제('68)-안동 민속 제전('68)-제9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8)-멕시코 민속예술 경연대회('68)-아폴로 7호기 발사('68)-문화재를 애호합시다('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공 비행사 환영대회('61)-영등포 자동전화 개설('61)-정년퇴직하는 교육자들('61)-완성된 연구용 풍동기('61)-제2회 국제마라톤대회('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7회 경찰의 날 기념식('72)-제18회 전국 과학전람회('72)-고등학교 입학 체력검사('72)-제34회 국화 전시회('72)-경향 통일 마라톤 대회('72)-전국 민속예술 경연대회('72)-새마을 위문 노래잔치('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예술인 대회('74)-제15회 통신경기대회('74)-제13회 대종상 시상식('74)-제1회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대회('74)-새마을 교육 실적 보고회('74)-제13회 신라문화제('74)-제3회 KBS 배 쟁탈 전국 장사 씨름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력발전소 제2호기 준공식('63)-서울-춘천 도로 확장·포장 공사 현장('63)-잠사료 상설 전시장 개관('63)-한중 어린이 자매결연('63)-인구 증가('63)-문화인 체육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의력 개발 가정생활 전시회('69)-직업 소년학교 개설('69)-국립 항공대학 항공제 기증식('69)-수재민 돕기 바자회 음악제('69)-서울 시내 영세시민 방수 무료 봉사('69)-대한기도회 국술원 시범대회('69)-월드컵 15A 지구 예선('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마벨공장 확장('70)-주택복권 아파트 준공('70)-제5회 한국 신문상 시상식('70)-낙도 어린이 서울 구경('70)-수학여행 도중 열차 충돌사고('70)-오크라호마호 인천항 방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버튼형·코인형전지 살 때 어린이보호포장을 꼭 확인하세요!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작고 동그란 코인형 전지, 유아가 삼킬 경우 심각한 상해를 입을 수 있는데요.앞으로는 '어린이 보호포장 KC 마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산업부 국표원이 모든 버튼·코인형 일차전지를 '어린이 보호 포장' 대상으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어린이가 쉽게 개봉할 수 없도록 이중포장 형태가 적용되는데요.내년부터는 포장에 안전그림과 경고문구도 표시합니다.어린이가 전지를 삼킬 경우, 식도·위 등에 화상을 입거나 천공·궤양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실제 미국에서도 2020년, 유아가 코인형 전지를 삼킨 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었죠.이후 미 정부는 전지 포장 규정을 담은 '리즈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산업부는 이번에 마련된 포장 기준이 삼킴 사고를 예방할 거라며, 생활용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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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탐사, 우린 이제 준비가 됐다
임보라 기자7월 20일은 1969년 인류가 달에 첫발을 디딘 날을 기념하는 '국제 달의 날'인데요.이를 기념하는 토크 콘서트 '우리나라의 달 탐사'가 20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립니다.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돔 콘서트 형태로 펼쳐지는데요.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즐길 수 있습니다.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과 무인탐사연구소 대표가 한국의 달 탐사 연구·개발 현황을 들려주고요.강연 중간에는 싱어송라이터 오아(OHAH)의 축하 공연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참가비는 1만 원이며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고 하니, 과천과학관 누리집에서 접수해보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참여 예산 플랫폼 가동···25일까지 의견 접수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예산편성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기재부가 국민참여예산 플랫폼을 개설했습니다.플랫폼에는 관행적으로 지원돼 왔거나, 성과가 낮은 사업 등에 대해 국민 누구나 오는 25일까지 의견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기재부는 접수된 제안을 관련 부처와 재정당국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과 함께 만드는 항공보안의 미래, '2025 항공보안주간' 개최
임보라 기자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하늘길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요.항공보안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보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항공보안주간'이 운영됩니다.오는 16일부터 3일간 '국민과 함께 만드는 항공보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데요.개막행사를 시작으로 AI 위해물품 자동판독기·X-ray 장비 등 선진기술를 선보이는 전시가 펼쳐집니다.'오늘도 무사GO' 캠페인 등 국민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되는데요.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보안검색이나 폭발물 처리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최되고요.채용설명회에서는 항공보안요원·승무원 등 직무 소개와 함께 1대1 취업 상담을 제공합니다.항공보안 종사자들을 위한 사격왕 선발대회·항공보안 경진대회도 열린다고 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육부 "대학과 의대생 복귀 방안 마련할 것"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의대생 복귀에 따른 후속조치를 주문하자 교육부가 대학과 함께 방안을 마련해 의대 교육을 조속히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대학은 교육여건과 학사 상황을 고려해 학생들이 충실히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는 행정, 재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이와 함께 이미 학교에 복귀해 교육 받고 있는 학생들도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감사원 "무더위 쉼터, 지역 특성 반영해야"
모지안 앵커해를 거듭할수록 폭염의 기세가 거세지면서 정부의 대응책도 중요해지고 있는데요.감사원 감사 결과 일부 정책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지 않거나 기후 영향 예측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일시적으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설인 무더위 쉼터.올여름 무더위 쉼터는 전국에 5만5천여 곳에서 운영 중입니다.녹취 김진희 / 행정안전부 기후재난관리과 과장"주민들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공공시설, 민간시설을 포함해서 저희가 폭넓게 지정, 운영하고자 합니다."감사원이 정부의 기후위기 적응, 대응실태를 감사한 결과, 대표적인 폭염 대책인 무더위 쉼터가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지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역별 에너지 바우처 수급자 수와 해당 지자체의 쉼터 수용 가능 인원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0.18에 불과했습니다.지역별 폭염 취약 정도에 대한 고려 없이 쉼터가 운영되고 있는 겁니다.특히 쉼터로 지정된 곳 84%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경로당으로, 외부인 이용이 어렵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아 효과가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감사원은 또 질병관리청의 신종 질병 대응 방식도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정책 수립에 기초가 되는 기후 보건 영향평가 시 미래 예측 없이 과거 추세만 분석하고 있어 활용성이 낮다고 봤습니다.실제 감사원의 시나리오 분석 결과에선 2080년에는 폭염 사망자 수가 2010년 대비 30배로 뛰는데, 질병청은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과거 10년간 사망자 수나 감염병 환자 신고 건수 등만 단순 집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또, 질병청이 감염병 진단 시 확보한 병원체를 국가 병원체 자원 은행에 적극 제공하지 않고 있어 분석, 평가 등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감사원은 질병청에 미래
KTV 대한뉴스 (1751회)
6월 소비자상담 23.6%↑···OTT 계정공유 피해 증가
모지안 앵커6월 한 달 소비자상담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넘게 늘었습니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 피해 상담이 크게 증가했고, 무더위로 인한 냉방기기 상담도 많았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6월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은 5만1천908건에 달했습니다.지난해 같은 달보다 23.6% 늘어난 수치입니다.특히 OTT서비스 피해가 두드러졌습니다.관련 상담이 7배 넘게 증가했습니다.상담 사례로 계정공유 서비스 피해가 대표적입니다.하나의 OTT 계정을 여러 명이 공유해 비용을 나누는 건데, 사업자가 서비스를 중단하고 잠적하는 경우입니다.전화 인터뷰 김준권 / 한국소비자원 데이터활용지원팀장"소비자가 4개월 이용권을 구매하면서 1만 6천 원을 결제했는데, 사업자가 서비스 이용에 문제가 생겼고, 이를 복구하기 위해서는 만료기간을 1년 단위로 맞춰야 한다면서, 1년 이용권 결제를 요구한 겁니다. (소비자는) 4만 원을 송금했고, 이후에 사업자가 서비스를 중단하고 일방적으로 연락이 끊어진 사례입니다."무더위에 냉방기기 상담도 증가했습니다.전월과 비교했을 때 선풍기 관련 소비자 상담이 3배 급증했습니다.고장이 나도 고객센터 연결이 어렵다는 불만이 많았습니다.에어컨 상담도 늘었습니다.제품 자체의 결함에도 과도한 수리비를 요구한다는 내용의 소비자상담이 대부분이었습니다.아울러 신용카드 스미싱, SNS 계정 정지 등과 관련한 상담도 늘었습니다.소비자원은 피해 발생 시 거래내역과 증빙서류를 챙겨, 1372소비자상담센터나 소비자24로 상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
5월 통화량 44조 원 증가···"주식시장 회복 영향"
모지안 앵커지난 5월 통화량이 44조 원 늘며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평균 광의 통화량은 4천279조 8천억 원으로 앞선 달보다 1% 증가했습니다.상품별로 보면, 수익증권이 16조 4천억 원, 수시 입출식 저축성 예금이 6조 1천억 원 각각 늘었습니다.한은은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식형 증권을 중심으로 수익증권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사 충실의무 확대·3%룰' 상법개정안 의결
김경호 앵커국무회의 주요 안건 살펴봅니다.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이 의결됐습니다.임신 공무원의 모성보호시간 사용 보장도 한층 더 강화됩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 ske0610120@korea.kr1. 상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조항이 담겼고요.이른바 '3% 룰'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현행 법은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을 뽑거나 해임할 때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각각 3%'까지 인정하고 있는데요.이를 '합산 3%'로 바꾸겠다는 것입니다.소수 주주를 보호하고, 이사회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인데요.'3% 제한 규정'은 1년 뒤 시행될 예정입니다.2. 임신공무원 모성보호시간 하루 2시간 사용 보장저출생 극복을 위한 법 개정안이 오는 22일부터 시행됩니다.앞으로 임신 초기 또는 후기인 여성공무원의 '모성보호시간 사용'이 하루 2시간 보장됩니다.지금까지는 복무권자가 승인 여부를 판단할 수 있었는데요.앞으로는 신청하면 반드시 허가해야 합니다.또 남성공무원이 임신한 배우자의 검진에 함께 갈 때 '동행 휴가'를 사용할 수 있고요.배우자 출산 이전에도 '출산 휴가'를 쓸 수 있게 바뀝니다.지금까지 국무회의 의결 안건, 알아봤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튜브 프리미엄라이트' 출시···뮤직 빼고 월 8천500원
김경호 앵커광고 없이 시청하는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 많이 사용하시죠.구글이 올해 안에 기존 프리미엄 상품에서 뮤직을 뺀 라이트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습니다.음원 서비스 끼워팔기 논란에 대해 공정위가 조사에 착수하자 자진 시정안을 내놓은 건데요.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국내 시장에서 유튜브 뮤직 끼워 팔기 논란이 일었던 구글의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8년 출시했는데, 광고 없이 유튜브 영상을 볼 수 있는 상품으로, 현재 기준 월 1만4천900원의 요금에 음원 서비스인 유튜브 뮤직까지 함께 가입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구글의 이러한 끼워 팔기를 놓고 논란이 일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조사에 들어갔고, 이에 구글이 구체적인 자진 시정 방안을 제출했습니다.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출시하겠다고 제안한 겁니다.기존 유튜브 프리미엄에서 뮤직을 뺀 상품으로 월 요금은 8천500원입니다.녹취 김문식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국장"이에 따라 유튜브뮤직이 없는 동영상 서비스만을 구매하기 원하거나 유튜브뮤직이 아닌 멜론, 지니 등과 같은 다른 국내 음악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기를 원하는 국내 소비자들은 유튜브라이트를 구독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구글은 '유튜브 프리미엄라이트' 출시 이후 최소 1년간 가격을 유지하고, 기존의 프리미엄 가격도 1년간 올리지 않는데 합의했습니다.이와 별도로 소비자 할인 혜택과 음악 산업 지원을 위한 300억 원 규모의 상생 방안도 내놓았습니다.먼저 국내 소비자들에게 75억 원 규모의 2개월 연장 무료체험 혜택을 제공합니다.유튜브 라이트 신규 이용자에 더해 기존의 프리미엄 이용자가 라이트 상품으로 전환 시 두 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겁니다.또 통신사 같은 재판매사와 제휴해 유튜브 프리미엄라이트 구독자들에게 약 75억 원 규모로 할인된 가격을 제공할 예정입니다.<br
'삭센다·위고비' 비만치료제···"실손보험 대상 아니다"
모지안 앵커실손보험 가입자가 천만 명에 달하면서 보장 여부와 관련한 분쟁이 지속 발생하고 있습니다.금융감독원은 비만치료제와 디스크 치료를 위한 신경성형술 등 주요 분쟁 사례를 담은 소비자 유의 사항을 안내했는데요.병원 치료 전 실손보험 보장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김찬규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찬규 기자삭센다와 위고비로 대표되는 비만치료제.A 씨는 병원에서 삭센다를 처방 받고 실손보험금을 청구했습니다.'고혈당증' 진단서도 첨부했습니다.보험사는 지급을 거절했습니다.약제비 전액이 비급여로 청구된 게 이유였습니다.A 씨는 금융감독원에 분쟁 신청을 냈는데, 금감원은 보험사의 손을 들어줬습니다.실손보험에서 비만 관련 의료비는 보상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게 금감원 설명입니다.보건당국 규정 등에 따르면 비만 관련 진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대상이기 때문입니다.전화 인터뷰 유명신 / 금융감독원 제3보험1팀장"환자 상태라든지 나이라든지, 외모 개선 목적이 있을 상황인지 아닌지를 저희가 다 파악해서 분쟁 처리를 하는데, 비만 치료 목적의 약제품이나 의료 행위는 보상 받지 못할 수 있다.."다만, 비만과 관련된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합병증 진료와 수술은 급여 항목으로 분류돼 실손보험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비급여 치료와 관련한 실손보험 분쟁이 늘면서 금감원은 소비자 유의 사항을 안내했습니다.디스크 치료 목적의 신경성형술은 입원이 필요하지 않으면 통원 의료비 한도인 30만 원 안에서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석 달 이상 해외에 머무르면서 낸 실손보험료는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다만, 해외 체류 사실을 입증해야 하고, 해지된 이후에는 환급이 어렵다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금감원은 병원 치료 전 실손보험 보장 여부를 꼼꼼히 살필 것을 당부했습니다.(영상편집: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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