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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가뭄' 강릉에 재난 사태 선포
김용민 앵커강릉 일대에 가뭄으로는 처음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됐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강릉을 방문해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가용한 모든 자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김현지 앵커이재명 정부의 내년도 예산이 편성됐습니다.경제가 어렵더라도 미래 핵심 산업에는 집중 투자하고, 민생 지원책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차현주 앵커!차현주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주요 정책 현안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극심한 가뭄을 겪는 강릉 일대를 직접 현장 점검했는데요.현장, 먼저 보시겠습니다.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강릉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즉각적인 재난사태 선포를 지시했습니다.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건 처음인데, 이 대통령 점검 내용부터 짚어 주시죠.차현주 앵커식수 공급의 마지노선이 무너졌는데, 악화의 원인이 뭔가요?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강릉에서 지자체장과 함께 가뭄 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논의 내용, 듣고 오겠습니다.차현주 앵커행정가로서 하나하나 문제점도 지적하는 모습이었는데요.대통령이 주문한 대책은 어떤 건가요?차현주 앵커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되면서 전국에서 동원된 소방차가 긴급 급수 지원을 시작했는데요.현재 지원대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하늘만 믿고 있으면 안된다"는 따끔한 질책과 함께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죠?차현주 앵커이 대통령은 또, 근처 경포대 횟집 거리에서 상인들과 만나 직접 애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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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베네수엘라 긴장 고조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미-베네수엘라 긴장 고조미국이 카리브해 남부 지역에 군함과 핵잠수함까지 배치하면서 베네수엘라와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마약 카르텔 단속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실제 효과와 정치적 파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데요.미국 해군 이지스 구축함 USS 샘슨호가 파나마 운하 인근에 정박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이번 주만 해도 7척의 군함과 핵잠수함 1척이 카리브해 일대에 집결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마약과의 전쟁은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했지만, 카리브해 증강 배치가 사실상 베네수엘라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며 베네수엘라는 미국을 향해 즉각 반발했습니다.녹취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 베네수엘라 국방부 장관"북쪽 제국주의자들에게 전합니다. 우리는 전 세계를 주시하고 있으며, 만약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침범한다면 맞서 싸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국제사회에 주권 존중과 국제법 준수, 상호 존중을 촉구하며, 이 지역에 대한 미국의 새로운 공격을 주시할 것을 요구합니다."베네수엘라 국방부 장관은 미국이 우리 주권을 침해한다면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반발했는데요.양국 관계는 다시 긴장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2. 쿠바, 빈티지 자동차 대회 개최쿠바 아바나에서 이곳의 상징과도 같은 빈티지 자동차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쿠바의 우아함 대회'라는 이름 아래, 소련제·유럽제·미국제 클래식 차량이 종류별로 경쟁했는데요.참가자들은 차를 단순히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십 년간 부품을 구해가며 보존한 비법과 경험을 공유했습니다.오래된 자동차를 지켜온 주인들은 이 대회에 열정과 찬사를 보냈습니다.녹취 훌리오 멘데스 / 고전 자동차 소유주"제 차는 1930년식 포드 A입니다. 3년 전에 이 차를 구매했을 때는 거의 파손된 상태였지만, 2년 전 복원해 잘 사용하
항만 건설 현장 전방위 점검···안전·대금 체불 모두 확인
김용민 앵커추석을 앞두고 항만 건설 현장의 대금 체불과 불법 하도급을 막기 위한 점검이 시작됩니다.김현지 앵커아울러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국 항만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도 집중 점검에 들어갑니다.강재이 기자입니다.강재이 기자해양수산부가 전국 항만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대규모 점검에 나섭니다.먼저, 대금 지급과 하도급 실태를 살핍니다.9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 동안 57개 현장이 대상입니다.하도급 대금과 자재·장비비, 노임이 규정에 맞게 지급됐는지 확인하고 식비와 유류비 같은 현장 운영 비용 체불 여부도 점검합니다.아울러 일괄·재하도급 등 불법 하도급 행위를 집중 단속해 안전사고 원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입니다.대금 체불이 확인되면 지자체와 노동청에, 부적정 하도급은 국토교통부에 통보됩니다.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도 이어집니다.9월부터 11월 말까지 석 달간, 전국 76개 항만 건설 현장에서 진행됩니다.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 이행 여부는 물론, 물체 충돌과 추락, 화재, 감전 등 주요 위험요인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합니다.점검 결과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안전 수준이 우수한 현장은 포상할 계획입니다.해양수산부는 최근 산업현장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이어 항만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영상편집: 최은석)KTV 강재이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별 맛집을 찾아서! 대한민국 미식 여행 [여행을 떠나요]
여행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먹거리! 지역별 꼭 가봐야 할 맛집과 카페 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소개하고 함께 둘러볼 만한 여행지들까지 여행전문가와 함께 떠나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은, 기준금리 연 2.5% 동결···"집값·가계대출 고려"
임보라 앵커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로 두 차례 연속 동결했습니다.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와 가계부채 추이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판단입니다.경제성장률 전망치는 0.9%로 기존 전망보다 소폭 높여 잡았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습니다.지난 7월에 이어 두 차례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가계대출과 수도권 집값을 고려한 결정입니다.정부의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시행 이후 주택 가격 상승폭은 줄었지만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6·27 대책이 상당한 정책 효과를 보였지만 서울 내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는 등 과거 부동산 대책 직후와 비교해 안정화되는 속도가 더딘 편이라고 한은은 평가했습니다.녹취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수도권 주택 가격 및 가계부채 추이를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는 만큼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면서 대내외 여건 변화를 점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재정지출 확대에 따라 개선 흐름을 보이는 내수 심리도 동결에 힘을 실었습니다.다만 한은은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 인하 기조는 이어간단 방침입니다.당분간 잠재 수준보다 낮은 성장세가 이어질 거로 예상되는 만큼 경기 부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인하 시기와 폭은 대내외 정책 여건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영상제공: 한국은행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 수정 전망치도 발표했습니다.기존 5월 전망의 0.8%에서 0.9%로 1%p 올려잡았습니다.2차 추가경정예산과 경제 심리 개선으로 예상보다 커진 소비 회복세가 반영됐습니다.내년 성장률 전망은 1.6%로 유지했습니다.KTV 김찬규입니다.</p
지난해 아동 학대 2만4천 건···가해자 84% 부모
임보라 앵커지난해 약 2만4천 건의 아동 학대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학대 가해자의 84%는 부모였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지난해 발생한 아동 학대는 약 2만4천 건으로 집계됐습니다.2023년 2만5천여 건보다 4.8% 줄어든 수치입니다.학대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정서적 학대가 거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신체 학대와 방임, 성적 학대가 뒤를 이었습니다.학대 행위자 중 가장 큰 비중은 부모가 차지했습니다.전체 아동 학대 사례 중 부모가 차지하는 비중은 84.1%에 달했습니다.그 뒤는 부모의 동거인과 교직원 등 대리 양육자와 친인척 순으로 나타났습니다.아동 학대 사례 중 전체의 15.9%는 재학대 사례였습니다.다만, 아동 학대를 당했다가 다시 1년 안에 피해를 본 아동의 비중은 소폭 감소했습니다.전화인터뷰 윤수현 / 보건복지부 아동학대대응과장"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에 대한 사례 관리를 강화했고 재학대 위기 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방문형 가정회복사업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고, 지자체,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합동 방문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라고 판단이 됩니다."아동 학대로 사망한 아동은 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2023년 44명보다 14명 감소한 겁니다.복지부는 아동 학대 조기 발견과 중대사건 예방을 위해 교사와 의료인 등 신고의무자가 적시에 신고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신고의무자의 신고제도를 다시 살펴보고, 신고 활성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KTV 윤현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지난해 식중독 26% 감소···살모넬라 식중독은 20% 늘어
임보라 앵커지난해 발생한 '식중독 현황'을 분석한 결과가 나왔습니다.1년 전보다 식중독 발생이 26% 줄었지만, '살모넬라균' 에 의한 식중독 사례는 늘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발표했습니다.지난해 발생한 식중독은 모두 265건으로 1년 전보다 94건, 2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 식중독 환자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7월에서 9월 사이 발생한 식중독이 전체 환자 수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지난해 전체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된 병원체는 '살모넬라'였습니다.달걀 껍데기에 묻어있는 '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 건수가 58건으로 제일 많았습니다.1년 전보다 20% 늘어난 수치입니다.노로바이러스와 병원성 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은 각각 37건, 24건 발생했습니다.식약처는 '살모넬라 식중독'의 66%는 음식점에서 발생했다며, 교차 오염을 막기 위해 식재료와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전화인터뷰 한정아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연구관"살모넬라균은 달걀 껍질 등에서 다른 식품으로 교차오염이 될 수 있어 달걀 만진 후에는 비누 등을 이용해서 손을 깨끗이 씻고 다른 조리를 하시는게 좋겠고요. 또 가열할 때 충분히 가열하는 게 중요합니다."또 9월에도 식중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냉장 식품은 5도 이하, 냉동식품은 영하 18도 이하로 보관하고 식재료별로 조리기구를 구분해 사용하는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케데헌 열풍'···외래관광객 1천850만 달성 기대
김경호 앵커최근 외국인 사이에서 한국이 인기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열풍이 인기에 한몫하고 있는데요.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김찬규 기자,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얼마나 늘었습니까?김찬규 기자(장소: 정부서울청사)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부쩍 늘었습니다.지난 7월 한 달 동안 외래관광객은 173만 명을 넘어섰는데요.1년 전보다 23.1% 늘었습니다.코로나19로 관광이 멈추기 직전인 지난 2019년과 비교해 보면 120% 가까이 회복했습니다.기간을 좀 늘려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살펴보면 벌써 1천만 명을 넘었습니다.역시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이 여행 왔던 2019년보다 106.8% 늘었습니다.올해 정부의 외국인 관광객 목표는 1천850만 명인데요.이 목표 달성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김경호 앵커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그야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실제로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유입에 한몫하고 있다고요?김찬규 기자네, 그렇습니다.이른바 '케데헌'의 인기가 뜨거운데요.지금까지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가운데 가장 많이 본 영화 1위에 올랐습니다.애니메이션에서는 N서울타워와 낙산공원 등 한국 관광 명소가 배경으로 그려지는데요.관광 목적지로서의 관심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먼저 설명 들어보시죠.전화인터뷰 정란수 / 미래관광전략연구소장"해외여행을 갈 때 결정하는 시기가 보통 두 달 정도가 걸리고, 이제 오는 사람들이 '케데헌'에 의해서 영향을 받아서 오는 수요라고 생각되고요. 항공 예약이라든지 숙박 같은 경우가 외국인 예약률이 높아지고 있거든요. 그걸로 봐서는 '케데헌'에 의해서 관광이 굉장히 활성화될 가능성이 크다...."케데
'체감 33~35도' 늦더위 계속···곳곳에 소나기
모지안 앵커8월 마지막을 향하고 있는데도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다음 주까지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현장음"3, 2, 1, 워터캐논 발사!"김유리 기자(장소: 대전 오월드)광장 위로 시원한 물 대포가 쏘아 올려지고, 한바탕 물총 싸움이 시작됩니다.사방에서 날아오는 물줄기에 온몸이 흠뻑 젖어도 마냥 즐겁습니다.더위를 식히기에는 물놀이가 제격입니다.8월 끝자락인데도 여전히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오늘(29일)도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 체감온도가 33도에서 35도를 넘나들며 무더웠습니다.전국적으로 폭염특보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다 덥고 습한 남서풍까지 불어오면서 기온을 끌어올렸기 때문입니다.잠시 주춤하던 열대야도 지난 밤사이 곳곳에서 나타났습니다.서울은 최저기온이 27.3도를 기록하며, 사흘 만에 다시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길어지는 더위에 시민들도 버티기 버거운 모습입니다.녹취 최광묵, 박주영 / 충북 보은군"날이 많이 더워서 아이들이랑 외출할 때도 신경이 많이 쓰이고요. 밤에도 더워서 아기들도 잠을 못 이룰 때도 많고..."녹취 김선준, 김규원 / 대전시"올해는 작년이나 재작년보다 더운 게 지속되고 있는 것 같아서 에어컨 같은 거 틀거나 시원한 음식을 먹으면서 버티고 있고... 날이 더워서 땀도 많이 나서, 물도 하루에 3~4리터 마시는 것 같습니다."무더위 속, 곳곳에 비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오늘 수도권과 강원 북부내륙에 5에서 최대 60mm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주말에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녹취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주말까지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
"초혁신경제 실현"···성장엔진 AI·R&D 중점 투자
김경호 앵커확장 재정 기조로 돌아선 정부의 내년 예산은 경제 성장과 민생 회복에 중점을 뒀습니다.특히 인공지능과 연구개발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자합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은 전임 정부의 '긴축재정'에 마침표를 찍고 확장재정으로 돌아섰습니다.구윤철 경제부총리는 "단순히 확장적 재정운용이 아닌, 전략적 재정운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재정이 회복과 성장을 견인하고 선도경제로의 대전환을 뒷받침하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정부는 내년 예산안에서 줄일 것은 대폭 줄이거나 없애고 해야 할 일에는 과감히 투자하여 성과 중심의 재정 운용에 집중하였습니다."기술이 주도하는 초혁신 경제 실현을 위해 72조 원을 투자합니다.AI 3강 도약을 목표로 10조1천억 원을 투자, 산업과 생활, 공공 전 분야에 AI를 도입합니다.산업에서는 우수한 제조역량 데이터를 활용한 피지컬 AI 중점사업에 5년간 6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생활 밀접형 제품 300개에 신속한 AI를 적용 지원하는 AX-sprint 300을 추진합니다.전 국민 AI 붐 업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선보이고 , 고성능 GPU 5만 장 조기 확보에 나섭니다.AGI 준비 프로젝트와 피지컬AI 선도기술 등 AI 연구기반도 본격 조성하기로 했습니다.RD와 신산업 혁신에는 44조3천억 원을 투자합니다.6대 전략 산업으로 지정한 'ABCDEF' 육성을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인 RD 투자로 분야별 핵심 기술 개발에 나섭니다.신산업분야 100조 원 이상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모태펀드를 출자해 스케일업을 뒷받침할 계획입니다.통상현안대응과 수출 지원에도 4조3천억 원을 투입해 조선 MRO 등 글로벌 협력을 강화합니다.녹취 구윤철 /
KTV 대한뉴스 7 (485회)
모지안 앵커지난해 약 2만4천 건의 아동 학대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학대 가해자의 84%는 부모였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지난해 발생한 아동 학대는 약 2만4천 건으로 집계됐습니다.2023년 2만5천여 건보다 4.8% 줄어든 수치입니다.학대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정서적 학대가 거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신체 학대와 방임, 성적 학대가 뒤를 이었습니다.학대 행위자 중 가장 큰 비중은 부모가 차지했습니다.전체 아동 학대 사례 중 부모가 차지하는 비중은 84.1%에 달했습니다.그 뒤는 부모의 동거인과 교직원 등 대리 양육자와 친인척 순으로 나타났습니다.아동 학대 사례 중 전체의 15.9%는 재학대 사례였습니다.다만, 아동 학대를 당했다가 다시 1년 안에 피해를 본 아동의 비중은 소폭 감소했습니다.전화 인터뷰 윤수현 / 보건복지부 아동학대대응과장"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에 대한 사례 관리를 강화했고 재학대 위기 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방문형 가정회복사업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고, 지자체,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합동 방문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라고 판단이 됩니다."아동 학대로 사망한 아동은 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2023년 44명보다 14명 감소한 겁니다.복지부는 아동 학대 조기 발견과 중대사건 예방을 위해 교사와 의료인 등 신고의무자가 적시에 신고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신고의무자의 신고제도를 다시 살펴보고, 신고 활성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윤현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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