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공군작전 사령부 창설식('61)-창경원 장서각 개관('61)-미국 평화군단('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농구('61)-태국과의 무역 협정('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공 비행사 환영대회('61)-영등포 자동전화 개설('61)-정년퇴직하는 교육자들('61)-완성된 연구용 풍동기('61)-제2회 국제마라톤대회('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 제7함대 기함 인천에 기항('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비둘기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책을 읽자('71)-합동 경모대회('71)-문예중흥 5개년 계획 세미나('71)-헌혈의 집 마련('71)-대한적십자사 상설 연락사무소 개소식('71)- 뮌헨 올림픽 아시아 동부지역 축구 예선전('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로마올림픽 소식('60)-현대판 노아의 방주('60)-독일의 서커스('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중앙대학교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겨울철 복장 전시회('70)-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량 절약('80)-제15회 국제 기수 초청 경마대회('80)-범시민 사이클대회('80)-제13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등산대회('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사에 앞장선 여경('82)-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길 따라 풍물 따라('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회 축산계 특수 조합 업적 경진대회('69)-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69)-백제시대의 흑색토기 발견('69)-고교 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 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연휴에도 궁금한 건 '국민콜 ☎110'으로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추석 연휴, 교통 상황이나 병원·약국 정보가 궁금하다면?국민콜110을 통해 24시간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국번 없이 110번만 누르면 고속도로나 국도 정체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 시간 등 교통정보를 알 수 있고요.가까운 진료 가능 병원, 당번 약국 등 의료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는데요.불법 주정차 단속과 통행 불편 신고 문의, 행정기관 업무 관련 상담, 전기·수도 고장 상담까지 가능합니다.카톡 플러스 친구 '국민톡110'·110모바일 누리집·누리소통망 등으로도 상담할 수 있으니, 궁금한 사항을 편하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추석 전날 교통사고 1.4배 증가···안전띠 착용 필수
김경호 앵커추석 하루 전날, 교통사고 환자가 평소보다 40%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귀성길 안전운전에 유의하시고, 안전벨트도 단단히 매셔야 겠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추석 하루 전날 교통사고 환자 수가 평소보다 최대 1.4배 증가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질병관리청이 2019년부터 6년 동안 교통사고 응급실 손상 환자 심층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입니다.추석 연휴 하루 평균 교통사고 환자는 96.3명.평소보다 1.3배 많은 수치입니다.특히 추석 하루 전날 환자가 108.2명으로 평소보다 1.4배 증가했습니다.시간대별로는 차량이 몰리는 오후 2시와 5시에 사고가 가장 많이 났습니다.이 시간대 교통사고 발생률은 7.6%로 하루 중 가장 높았습니다.연령별로는 50세 이상은 감소했고 0세부터 40대까지는 모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안전띠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도 여전히 많습니다.조사 결과, 48%만이 뒷좌석에서 안전띠를 맸습니다.사고가 났을 때에도 안전띠는 입원율과 사망률을 낮춰줍니다.안전띠 착용 시 입원율은 20.6%, 미착용 시 24.5%였고, 사망률은 안전띠를 매지 않았을 때 2배 이상 뛰었습니다.뒷좌석에서도 역시 안전띠를 착용하고 안하고에 따라 입원율과 사망률에 차이가 났습니다.카시트의 경우도 마찬가집니다.6세 미만 아동이 카시트를 미착용했을 때 교통사고 입원율과 사망률은 착용했을 때와 비교해 웃돌았습니다.전문가들은 "안전한 연휴를 보내기 위해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뒷자리에서도 안전띠와 카시트를 꼭 착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전화인터뷰 김필수 /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전임교수 "앞사람의 머리와 부딪쳐서 뇌진탕이라든지 예를 들어서 경추 골절 등등 뒷좌석을 안 맸을 때의 후유증이 더 클 수가 있기 때문에 뒷좌석도 앞좌석에 준할 만큼
항공사 안내 의무 위반···아시아나·에어로케이 과태료
모지안 앵커국토교통부가 승객에 대한 정보 안내 의무를 어긴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로케이 2개 국적 항공사에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국토부는 아시아나 항공이 지난 8월 뉴욕행 항공편 3편에 일부 위탁물을 실을 수 없는 상황인 것을 출발 전에 인지하고도 항공기가 이륙한 뒤 싣지 못한 사실을 문자로 안내해 과태료 1천2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에어로케이는 지난 3월 말부터 6월 사이 9편의 항공편에 대해 지연을 미리 인지했지만 승객에게 안내하지 않거나 늦게 안내해 과태료 1천800만 원이 부과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빈 건축물 관리 강화···정비 사업 활성화
모지안 앵커정부가 방치된 빈 건축물 정비에 나섭니다.철거하면 세금을 감면해 주고, 활용도 높은 곳은 도시 정비사업과 연계해 나갈 계획인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주인이 떠난 채 방치된 빈집이나 빈 건축물은 전국에 약 19만5천 채입니다.이러한 빈 건물들이 지역 쇠퇴를 가속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가 종합 정비 방안을 내놓았습니다.먼저 '빈 건축물 정비 특별법'을 제정합니다.현재 여러 법령에 산재 된 관련 규정 탓에 관리가 어렵기 때문입니다.이를 통해 현행 소규모정비법상 빈집으로 정의되는 1년 이상 미거주, 미사용 주택 외에 20년 이상 노후 비주택과 공사중단 건축물도 빈 건축물에 넣기로 했습니다.또 1년 단위의 현황조사도 추가해 건물의 노후도를 파악해 나갈 방침입니다.다른 용도로 활용이 어려운 빈 건축물은 철거하기로 했습니다.빈 건축물 주인에게는 관리 의무를 부과하고, 조치에 따르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등 경제적 제재를 하기로 했습니다.반면 자발적인 철거에 나설 경우 해당 토지의 재산세를 5년 동안 절반만 부과합니다.건물을 철거한 땅에 3년 내 새 건축물을 지을 경우에는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할 방침입니다.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 지자체의 철거명령이 의무화됩니다.소유주가 이를 따르지 않으면 지자체가 철거 후 그 비용을 소유주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정우진 /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민간이 개발 사업 추진 시 사업구역 외에 빈 건축물 철거 비용을 기부채납으로 인정해 용적률을 완화하고, 빈집 철거 사업 등 공공사업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활용도 높은 빈 건축물은 정비 사업과 연계를 강화합니다.소규모정비법상 빈집밀집구역을 빈 건축물 정비 촉진지역으로 개편합니다.또 기존 빈 건축물을 용도제한 없이 숙박
한미 재무당국, 환율정책 합의···월별 시장안정조치 공유
모지안 앵커우리나라와 미국 재무당국이 환율정책에 합의했습니다.한국은 분기별로 대외에 공개하는 시장안정조치 내역을 대외 비공개를 전제로 미 재무부에 월별로 공유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미국 재무부는 지난 6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 9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습니다.한미는 미 정부의 요청으로 지난달 4일 2+2 통상협의에서 환율 분야를 통상협의 의제에 포함 시켰습니다.한미 재무당국은 관세 협상과 별개로 환율 정책 협의를 이어갔고, 최종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우선 한미 재무당국은 효과적인 국제수지 조정을 저해하거나 부당한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자국 통화 가치를 조작하지 않는다는 환율정책의 기본 원칙을 확인했습니다.구체적으로 거시건전성과 자본 이동 관련 조치는 경쟁적 목적의 환율 목표로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아울러 외환시장에 대한 개입은 환율의 과도한 변동성이나 무질서한 움직임에 대응할 필요가 있는 경우, 환율 방향 관계 없이 대칭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한·미 재무당국은 외환시장 상황 등을 모니터링 하고, 상호소통 강화를 위해 투명한 환율정책과 이행을 약속했습니다.이를 위해 한국은 현재 분기별로 공개하고 있는 시장안정조치의 월별 내역을 미 재무부에 대외 비공개 전제로 공유하기로 했습니다.자료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양식에 따라 월별 외환보유액과 선물환포지션 정보를 공개합니다.또한, 연도별 외환보유액 통화구성 정보 역시 대외 공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기획재정부는 이번 합의 내용은 우리 정부가 현재 확고히 견지하는 환율정책의 기본 원칙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한미 재무당국 간 긴밀한 소통과 신뢰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신국진입니다.<
'한미 비자 워킹그룹' 출범···B1·ESTA로 장비 설치 가능
모지안 앵커미국 비자제도 개선 논의를 위한 한미 워킹그룹이 공식 출범했습니다.B1비자와 ESTA로도 우리나라 근로자들이 미국에서 장비 설치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지난달 발생한 미국 이민 당국의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한국 전문 인력의 미국 입국을 위한 비자 문제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녹취 조 현 / 외교부 장관 (지난 9월 12일)"새로운 비자 카테고리를 만드는 것, (그리고) 주한미국대사관에서 별도의 데스크를 설치한다든지 이런 것들을 모두 포함해서 논의할 수 있는..."한미 양국은 미국 비자제도 개선 논의를 위해 '한-미 상용방문·비자 워킹그룹'을 공식 출범하고 1차 협의를 진행했습니다.회의에는 정기홍 재외국민 보호·영사담당 정부 대표와 케빈 김 국무부 동아태국 고위 관리가 양측 수석대표로 각각 참석했습니다.한미 양국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주한미국대사관에 '전담 데스크'를 설치하는 데 합의했습니다.대미 투자를 하는 한국 기업들의 비자 문제 관련 전담 소통 창구인 셈입니다.외교부는 해당 전담 데스크를 "이달 중 가동할 예정이며, 상세한 내용은 미 측인 주한미대사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또 회의 결과 양국은 단기 상용 비자인 B1 비자로 가능한 활동 범위도 명확히 했습니다.외교부는 미 측이 대미 투자 과정에서 구매 장비의 설치와 점검, 보수 활동을 위해 B-1 비자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또한 ESTA로도 B1 비자와 동일한 활동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B1 비자와 ESTA 관련 내용은 미측이 조만간 관련 대외 창구를 통해 공지하기로 했습니다.앞서 조지아주 공장에서 체포된 한국인 근로자 대다수가 B1, B2 비자 또는 ESTA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유사 사태
9월 수출 역대 최대···42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모지안 앵커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역대 9월 중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습니다.미국과의 관세 협상 답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12.7% 늘면서 3년 6개월 만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이 1년 전보다 12.7% 증가한 659억5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원화로 약 92조6천5백여억 원, 역대 최대 월별 수출액을 기록했습니다.2022년 3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최대 수출 기록도 바꿨습니다.지난 6월 이후 넉 달 연속 증가세입니다.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수출 증가를 이끌었습니다.AI 서버용 고부가 가치 메모리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22% 늘어난 166억1천만 달러 치를 수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자동차도 전기차 등 친환경차와 내연기관차 모두 수출이 모두 늘었고, 중고차 수출도 크게 늘어 역대 9월 중 최대 실적인 64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선박 수출도 21.9% 증가한 28억9천만 달러로 7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바이오헬스 품목은 역대 9월 중 최대 실적인 16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섬유와 가전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됐습니다.녹취 박정성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15대 주력 품목 외에도 농수산식품, 화장품, 전기기기 등 수출이 역대 9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유망품목들이 거의 주력 품목화해 가는 현상이 있습니다."주요 수출국별로 보면 미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수출이 늘었습니다.대미 수출은 관세 여파로 지난해보다 1.4% 줄었습니다.반면 대중 수출은 넉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EU 수출은 자동차와 선박, 일반 기계 수출 호조로 19.3%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대만으로의 수출도 반도체 증가에 힘입어 40% 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대중문화교류위 출범···"미래 핵심산업 도약 지원"
김경호 앵커우리 대중문화의 세계적 도약을 뒷받침할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대중문화가 한국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장소: 1일, 일산 킨텍스)정갈한 푸른 빛 한복 두루마기 차림의 이재명 대통령이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함께 K-컬처 체험존을 둘러봅니다.시선이 멈춘 곳은 벽에 부착된 K팝 콘서트 응원봉.녹취 이재명 대통령"지난 겨울에 많이 봤던 거네요."녹취 박진영 /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응원봉을 통해) 관객이 K팝은, 우리는 하나야, 너희도 주체야(라는 감정을 공유하는 거죠.)"전 세계 우리 대중문화 확산이 지속될 수 있게 지원하는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첫발을 내디뎠습니다.여러 부처의 정책 역량을 결합하고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민관 원팀' 플랫폼입니다.이 대통령은 이번 대중문화교류위 출범을 기점으로 우리 대중문화가 한국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팔길이 원칙이라고,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철저히 지켜서 현장에서 자율성과 창의성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드라마로부터 시작된 한류 1.0시대 이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다양한 산업과 결합하면서 이제는 전 세계에서 실시간으로 문화 교류가 이어지는 한류 4.0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높은 문화의 힘을 한없이 갖고 싶다는 백범 김구 선생의 소원처럼, 우리 K-컬처가 음악과 영화, 게임과 웹툰 분야에서 전 세계인이
성수품 가격 안정세···1~5일 온누리상품권 환급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추석 연휴 기간 성수품 공급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최유경 기자, 주요 성수품 물가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현재 성수품 공급 상황은 어떻습니까?최유경 기자네, 정부는 올해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7만 2천 톤 공급하게 됩니다.이중 농축산물이 15만 8천 톤, 수산물이 1만 4천 톤이고요.특히 사과와 배, 단감 등 주요 농산물은 평시보다 2.6배 더 공급됩니다.주요 성수품 공급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9월 30일 기준, 하루 동안 농축산 분야 성수품은 9천 286톤 공급이 목표였는데, 9천 879톤이 공급됐습니다.달성률로 따지면 106% 정도, 초과 공급된 거고요.이에 따라 성수품 물가도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농수산식품유통공사 조사에서, 추석 전주 기준 지난해보다 올해 주요 성수품 소매 가격이 1.8%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경호 앵커성수품 가격 동향 살펴봤는데요.그럼 명절 장보기 비용은 어느 정도로 예상되나요?최유경 기자네, 먼저 이번 명절 장보기 비용은 지난해보다 낮아졌습니다.추석 3주 전 전통시장에서 팔리는 제수용품 35개 품목 가격을 확인해봤는데요.4인 기준 평균 29만 9천 원이었습니다.30만 원을 웃돌았던 지난해보다 1.2% 정도 떨어진 겁니다.추석 상차림 비용이 20만 원대로 내려간 건 4년 만입니다.또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비용을 비교했을 때는 시장이 더 저렴했습니다.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도 지난달 8일부터 15일까지 제수용품 27개 품목 가격을 조사했는데요.4인 기준 전통시장은 평균 29만 8천 원, 대형마트는 37만 3천 원 수준으로, 시장이 마트보다 20% 가까이 낮았습니다.다만 품목별로 차이는 있습니다.시장에서는 과일과 나물, 채소류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
이 대통령 "불법 계엄 잔재 청산···자주국방은 필연"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국군의 날 기념사를 통해 불법계엄의 잔재를 청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역사상 어느 때보다 강한 국방력을 갖고 있다며 자주국방을 향한 의지도 피력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제77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장소: 충남 계룡대)이재명 대통령이 6.25전쟁 당시 간호장교로 전장을 누빈 이종선 예비역 소령의 손을 잡고 입장합니다.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제77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이 대통령은 77번째 국군의 날이지만, 우리 군의 역사는 독립군과 광복군에서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이들의 구국 정신이 우리 군의 사명이고 사명을 잊으면 민주주의가 퇴행한다며, 지난해 계엄 사태를 언급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극히 일부 군 지휘관들은 군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채 최고 권력자의 편에 서서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눴습니다. 다행히 대다수의 군 장병이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부당한 명령에 저항하는 용기를 낸 덕분에 더 큰 비극과 불행을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이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불법 계엄의 잔재를 청산하고 이를 위한 민주적, 제도적 기반을 더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이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대보다 더 강한 군대는 없다며, 군이 권력이 아니라 국민을 지키는 데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이어진 기념사에서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지난 77년을 거치며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국방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대한민국의 국방력에 의문을 가질 이유도 없고, 불안에 떨어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이 대통령은 이같은 국방력을 바탕으로 자주국방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가장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인 평화라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불침'의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를
일주일의 '황금 연휴'···국내 여행 떠나볼까
김경호 앵커추석 연휴 기간 각종 문화유산과 국립박물관, 미술관 등이 무료 관람을 진행합니다.전국의 무료 개방 여행지와 축제 등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장소: 덕수궁(서울 중구))청명한 하늘 아래 나뭇잎도 노랗게 옷을 갈아입을 준비를 하고 있는 가을.서울 덕수궁에는 평일 오전에도 발길이 이어졌습니다.인터뷰 김희규 / 서울 마포구"덕수궁은 일 년에 한두 번 정도는 방문하고요. 주로 이제 명절 때 무료 개방 해서. 그때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고,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랑 같이 현대미술관에 있는 미술작품 구경하러 왔어요."서양식으로 지어진 '석조전'과 어우러지는 한국적인 건축물과 조경은 덕수궁을 찾게 하는 매력으로 꼽힙니다.인터뷰 이선 / 인천 서구"평소에도 궁 관련된 경복궁이든 창경궁이든 이런 궁을 좋아하는데, 덕수궁은 다른 궁과 다르게 석조전이라는 되게 매력적인 건물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 앞 벤치에 앉아서 분수대에서 물소리도 듣고 새소리도 듣고 이러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아요."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일주일 동안 이어지는 이번 연 휴기간 이 덕수궁을 비롯한 4대 궁과 조선왕릉이 무료로 개방됩니다."평소 유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무료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다만, 창경궁 후원은 평소처럼 유료로 운영됩니다.전국 국립 박물관도 무료로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합니다.'한가위 어울마당'과 전통공연 '디 아트스팟 시리즈' 등 추석 특별 문화 행사도 마련돼 재미를 더합니다.서울과 덕수궁, 과천과 청주 등 국립현대미술관도 연휴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이 밖에도 한국관광공사는 긴 연휴 동안 둘러볼 수 있는 무료 개방 여행지와 전국 각지에서
KTV 대한뉴스 7 (505회)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