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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경기도 평택군 한·뉴 농장('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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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적십자 서한 전달('71)-프랑스 현대 유화전과 샤갈 특별 전시회('71)-자조하는 농촌('71)-제주도 시찰('71)-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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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1872회)
한국정책방송원
역사에 남을 2025 APEC···준비 '총력전'
차현주 앵커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60여일 남은 가운데, 준비기획단을 비롯해 지자체와 민관 모두 현장 준비 체제에 돌입하며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습니다.APEC 준비 상황과 남은 과제에 대해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 의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윤성미 / APEC 고위관리회의 의장)차현주 앵커먼저 10월 APEC 정상화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가 지난 달 인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어떤 회의들이 진행됐나요?차현주 앵커이번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의 가장 큰 의의와 성과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차현주 앵커우리 정부는 1차 회의에서부터 핵심성과로 'AI 협력' 그리고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제시해 왔는데요.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차현주 앵커그렇다면 우리가 제시한 핵심성과인 'AI 협력'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에 대해 회원국들의 반응은 어땠습니까?차현주 앵커그런가하면 얼마 전 한미 정성회담에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PEC 참석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해당 내용 듣고 오겠습니다.차현주 앵커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PEC 참석을 시사한 만큼 APEC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호스트 국가로서 남아있는 최우선 준비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차현주 앵커APEC 정상회의의 규모와 위상을 고려할 때, 특히 경제 및 비즈니스 분야에서 어떤 성과 달성을 기대하시는지요?차현주 앵커그렇다면 정상회의가 개최될 경주의 인프라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은 어떠한가요?차현주 앵커민간·기업계 참여도 활발한데요
영유아 수족구병 급증···"감염 시 외출 자제"
김용민 앵커최근 0~6세 영유아에서 수족구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입이나 손발에 물집이 생기면 의심해봐야 하는데요.김현지 앵커질병관리청은 예방을 위해 손을 잘 씻고, 감염 시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이달 중순 수족구병 환자 수는 1천 명당 26.7명.지난 5월 말부터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특히 0~6세 영유아는 1천 명당 36.4명으로, 7~18세보다 더 높은 발생을 보였습니다.봄에서 가을까지 주로 발생하는 수족구병이 최근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자 질병관리청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급성바이러스성 질환 중 하나인 이 병은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과 닿거나, 이들에 오염된 물건을 만지는 경우 전파됩니다.대표 증상으로는 손발과 입안에 나는 수포성 발진입니다.또 발열과 식욕감소, 설사와 구토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대부분은 발생 열흘이 지나면 자연 회복하지만, 드물게 뇌수막염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때문에, 감염이 의심되면 병원 진료를 받고,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특히 취약한 6개월 미만 영아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이틀 넘는 발열 등 증상이 심하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합니다.전화인터뷰 서순영 / 질병청 감염병관리과 연구관"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서는 장난감과 놀이기구 같은 물건을 소독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수족구병에 걸린 경우 완전히 회복한 후에 등원할 수 있도록 안내 부탁드립니다."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가 중요합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배설물이 묻은 옷은 깨끗이 세탁해야 합니다.KTV 최유경입니다.
오늘의 날씨 (25. 08. 28.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9월이 코앞인데 계절은 아직 여름에 머물러 있습니다.서울은 이틀째 열대야가 쉬어갔지만 체감온도는 25도를 웃돌았고요.해안가를 중심으로 밤더위가 나타났습니다.오늘 밤부터는 내륙지역에도 열대야가 나타나겠도요.당분간 한낮에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폭염특보도 다시 확대됐습니다.남부지방에 이어 수도권과 강원, 충남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오늘 서울을 비롯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5∼40mm의 소나기가 예상되고요.갑작스럽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대기질은 쾌청한데요.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좋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세종 32도, 대전과 전주, 대구는 33도가 예상됩니다.당분간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요, 일요일 밤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이스피싱 통합대응단 24시간 운영···이통·금융사 책임 강화
김경호 앵커정부가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통합 신고센터를 24시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이동통신사와 금융사의 관리 책임도 강화합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기관 사칭 등 교묘한 신종수법이 계속 등장하며 피해 규모가 크게 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녹취 보이스피싱 실제 음성"네, 수고 많으십니다, 우체국인데요. 내일 자택에서 등기 수령 가능하세요? 저희한테 배송 내려와서 저희가 배송을 해야 돼서요, 이거 법원 서류 같거든요?"녹취 보이스피싱 실제 음성"저는 서울중앙지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동철 수사관인데요, 압수 수색 과정에서 본인 명의로 된 은행 계좌와 신분증 사본이 발견돼서 지금 참고인 전화차 연락드렸습니다."정부가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종합대책은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한 범죄는 신속하게 대응해 강력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을 골자로 합니다.우선 부처별로 나뉜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 체계를 한 곳으로 모읍니다.운영 중인 경찰청 통합신고대응센터를 9월부터 범정부 보이스피싱 통합대응단으로 확대합니다.운영 시간도 평일 주간에서 연중무휴 24시간 체계로 전환합니다.녹취 윤창렬 / 국무조정실장"앞으로는 보이스피싱이 신고가 들어오면 경찰, 금융기관, 통신사가 함께 움직여 신속히 전화번호 차단, 계좌 지급 정지와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됩니다. 언제, 어디서든 국민 누구나 피해를 당하거나 의심될 때 바로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철저한 수사 체계도 갖춥니다.국가수사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TF를 운영, 전국 단위 전담 수사 체계를 구축합니다.서울과 부산 등 5개 중점 시도경찰청에는 피싱범죄 전담수사대를 신설합니다.또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5개월간을 보이스피싱 특별 단속 기간으로 지정, 단속에 주력할 방침입니다.<br
내년 지방세제, 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 '감면'
모지안 앵커'2025년 지방세제 개편안'이 발표됐습니다.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에 더 많은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이 포함됐습니다.또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주거 안정 대책도 담겼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행정안전부가 2025년 지방세제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수도권 쏠림 문제 완화와 서민 생활 안정이 개편의 핵심입니다.녹취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올해 지방세제 개편을 하면서는 국가균형발전 그리고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면에서 우선적으로 해야될 일들이 논의의 대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우선 지역별 차등 감면 체계가 도입됩니다.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에 더 많은 세제 혜택을 주는 겁니다.지역 경제와 연관성 높은 산업·물류·관광단지에 대해서는 수도권,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순으로 감면율을 높게 적용합니다.예를 들어, 수도권 산업단지 입주자는 취득세 감면율이 35%지만, 비수도권은 50%, 인구감소지역은 75%까지 확대됩니다.인구감소지역에서 창업하거나 사업장을 신설할 경우 부동산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혜택이 최대 8년간 적용됩니다.또 인구감소지역 기업이 지역 주민을 고용하면 법인지방소득세에서 근로자 1인당 최대 70만 원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지역 아파트 미분양 문제 해결을 통한 지방 부동산 활성화 방안도 눈에 띕니다.인구감소지역에서 추가 주택을 구입하는, 이른바 '세컨드 홈'의 특례 대상 주택 기준도 크게 완화됐습니다.녹취 김정선 /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과장"1주택자가 인구 감소 지역 내 주택을 추가 취득 시에도 1주택 특례를 부여하는 '세컨드 홈' 세제 지원 대상 주택의 가액 기준을 상향하고, 대상 지역도 비수도권 인구감소 관심지역까지 확대합니다."인구감소지역 내 재산세 특례 대상 주택의 공시가격 상한은 4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취득세 특례 대상 주택
김정은, 9월 중국 방문···"전승절 80주년 행사 참석"
김경호 앵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곧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중국 외교부도 다음 달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항일전쟁 승전 80주년 기념행사에 26명의 외국 국가 원수와 정부 수뇌가 참석한다며, 김 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의 참석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한편, 우리 측에선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상 속 '내 정보' 지키도록 대국민 캠페인
김현지 기자오는 9월 30일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죠.9월 한 달간 '내정보지킴이 캠페인'이 펼쳐집니다.특히 올해는 최근 대규모 유출 사고로 국민 불안이 커진 만큼 일상 전 분야와 생성형 AI 분야가 포함되는데요.캠페인 전용 누리집에서는 쇼핑, 학교 등 일상 사례와 생성형 AI 사용 시 주의 사항을 동영상과 카드 뉴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SNS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예방 실천법을 알아보는 틀린그림찾기, 개인정보 보호 모의고사 등의 이벤트도 진행됩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 배워보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율주행 산업 육성 속도···"올해 중 규제 정비"
모지안 앵커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자율주행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들을 올해 안으로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김 장관은 자율주행 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자율 주행 기술 개발에 서둘러야 한다면서 앞으로 관련 기업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수시로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업계 관계자들은 국가 연구개발 사업 확대와 스타트업의 AI 기술 지원을 비롯해 실증 공간 확대 등 다양한 현장의 건의사항을 전달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해 출생아 23만8천 명···9년 만에 증가
김경호 앵커지난해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증가로 전환했습니다.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합계출산율도 소폭 상승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통계청의 '지난해 출생 통계'가 발표됐습니다.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8천3백명으로 집계됐습니다.1년 전보다 8천3백 명, 3.6% 증가한 것으로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집계됐습니다.1년 전보다 0.03명, 3.8% 늘어난 것입니다.전화인터뷰 박현정 / 통계청 인구동향과 과장"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온 혼인증가의 영향과 30대 여성 인구의 증가와 함께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여성의 평균 출산연령은 33.7세로 전년보다 0.1세 높아졌습니다.해당 연령 여자 인구 1천명 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연령별 출산율'은 30대 초반이 가장 높았습니다.30대 후반과 20대 후반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출산 순위별로 보면, 첫째아이 출생이 지난해보다 5.6% 늘어났습니다.반면 둘째 아이 출생은 2% 증가하는 데 그쳤고, 셋째 아이 이상은 5.8% 감소했습니다.'시도별 합계출산율'은 전남과 세종이 1.03명으로 가장 높았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서울은 0.58명으로 가장 낮았고, 부산이 0.68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럼프 "한미 무역협상 해결"···미 언론, 긍정 평가
모지안 앵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무역 협상 문제가 해결됐다고 말했습니다.미국 주요 언론은 이재명 대통령이 현명한 접근 방식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매료시켰다며 호평을 쏟아냈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장소: 미국 백악관 (현지시각 26일))한미 정상회담 다음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한국과의 무역 협상 결과를 언급했습니다.한미 간 문제가 있었지만,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만난 뒤 잘 해결했다고 말했습니다.또 합의를 지켰다며 '잘된 일'이라고도 평했습니다.큰 틀에서 합의한 기존 한미 무역 협상에서 남아있던 쟁점을 한미 정상회담에서 결론 내렸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앞서 한미 양국은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1천 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에너지 구매를 조건으로 한국산 물품에 부과되는 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합의했습니다.이런 가운데, 미국의 주요 매체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준비된 수사로 회담 분위기를 주도했다며 긍정 평가를 내렸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 (지난 25일, 한미정상회담)"김정은과도 만나시고 북한에 트럼프 월드도 하나 지어서 거기서 저도 골프도 칠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래서 전 세계가 인정하는 정말 세계사적인 평화의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꼭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뉴욕타임스는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저서 '거래의 기술'을 공부하며, 김정은과의 외교에 집착하는 트럼프를 향해 칭찬 공세로 첫 정상회담을 무난하게 넘겼다고 분석했습니다.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상대를 존중한 이 대통령의 접근방식을 높이 평가했습니다.이러한 접근법이 미국과의 보다 포괄적인 과제 수행에 기여했다고 보도했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강은희)미 일간 워싱턴포스트도 이번 정상회담이 두 지도자
김용민 앵커지난해 출생아 수가 23만8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김현지 앵커1년 전과 비교하면 3.6% 늘어나 9년 만에 증가세를 보였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통계청의 '지난해 출생 통계'가 발표됐습니다.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8천3백명으로 집계됐습니다.1년 전보다 8천3백 명, 3.6% 증가한 것으로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집계됐습니다.1년 전보다 0.03명, 3.8% 늘어난 것입니다.전화인터뷰 박현정 / 통계청 인구동향과 과장"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온 혼인증가의 영향과 30대 여성 인구의 증가와 함께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여성의 평균 출산연령은 33.7세로 전년보다 0.1세 높아졌습니다.해당 연령 여자 인구 1천명 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연령별 출산율'은 30대 초반이 가장 높았습니다.30대 후반과 20대 후반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출산 순위별로 보면, 첫째아이 출생이 지난해보다 5.6% 늘어났습니다.반면 둘째 아이 출생은 2% 증가하는 데 그쳤고, 셋째 아이 이상은 5.8% 감소했습니다.'시도별 합계출산율'은 전남과 세종이 1.03명으로 가장 높았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서울은 0.58명으로 가장 낮았고, 부산이 0.68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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