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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 TF 신설···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 진행
김경호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기후에너지 관련 국정과제를 조율할 전담팀을 신설합니다.전세사기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새 정부의 기후에너지 관련 정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기후에너지 TF가 국정기획위원회에 새롭게 마련됩니다.TF에는 경제1분과와 2분과, 사회2분과, 외교안보분과 등 거의 모든 분과가 참여해 기후에너지 관련 국정 과제를 논의합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 "기후에너지 TF를 신설해서 분과 간 조율을 통해 국정 과제에 대한 실천 과제와 이행 계획을 조속히 마련할 것입니다."전세사기 관련 국정과제 이행계획을 세우기 위한 간담회도 갖습니다.간담회에는 전세사기 피해자와 피해자 단체가 참여합니다.국정위는 간담회를 통해 현 대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지 점검하고, 전세사기 양상을 확인할 계획입니다.국정과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도 계속 듣습니다.국정위는 8일부터 3일 동안 호남권에서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 "목포시청 4층 회의실에서 민원 및 정책 접수가 진행이 되고 더불어서 목포와 무안 지역의 경계 소하천 침수 예방 정비 현장도 방문하게 됩니다."타운홀 미팅 방식의 모두의 토론회도 기획 중입니다.우선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국정기획회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최은석)청소년 국정기획회의는 청소년이 국정기획위원이 되어 국정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다음 주부터 일주일에 1회 혹은 2회 진행할 예정입니다.KTV 윤현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
한국정책방송원
국립중앙과학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국악에 내재된 과학기술 알린다.
임보라 기자과학과 국악의 특별한 만남!9월 영동 세계국악엑스포에서, 국악의 과학성을 알리는 전시가 열립니다.국립중앙과학관과 엑스포조직위가 협약을 맺고 엑스포 내 미래국악관에 전시를 조성하기로 했는데요.관람객들이 국악과 과학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도록 듣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전시로 꾸며집니다.특히 국악에 내재된 과학적 규칙을 소개하고, 악기 소리의 특징을 물리학적으로 해석한 콘텐츠를 선보이는데요.국악을 수학적으로 분석·작곡한 AI 영상을 통해, 인간과 기계가 함께 만드는 미래 선율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국립중앙과학관은 엑스포 내 전시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이 국악의 특별한 매력에 매료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1746회)
7월 최대 전력수요 경신···"수급엔 문제없어"
모지안 앵커이른 폭염이 지속되면서, 어제(7일) 전력수요가 역대 7월 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정부는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서는가 하면, 전력 수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문제가 없다고 밝혔는데요.자세한 내용, 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올해 이례적으로 일찍 찾아온 무더위.서울의 폭염경보도 지난해보다 18일이나 빨리 발령됐습니다.냉방 기기 사용도 급증하면서, 7일 최대 전력수요는 93.4기가와트(GW)를 기록했습니다.그간 7월 중 가장 높은 전력 수요였던 2022년 7월 7일 92.99GW를 넘어선 겁니다.최대 전력수요는 하루 중 전력 수요가 가장 높은 시간대의 전력수요를 말합니다.최대 전력수요가 한여름 수준까지 치솟으면서 정부가 전력수급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녹취 이호현 /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현재까지 예비력은 11기가와트(GW)로 안정적으로,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거로 보여집니다만, 역대급 폭염이 장시간 지속되거나 설비가 불시에 고장 날 경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그러면서 전력 수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사전 조치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신양재변전소)수도권 전력공급을 담당하는 신양재변전소를 찾아 현장 설비관리 실태 등도 살폈습니다.녹취 이호현 /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신양재변전소 같은 경우에는 사고가 나거나 이런 적은 없습니까? (네, 없습니다.)"한편, 정부는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줄이고자 에너지바우처와 전기 요금 할인 제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전기 요금 부담으로 냉방 기기 사용을 주저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에너지바우처의 경우, 최대 70만1천300원을 지난 1일 일괄 지급했습니다.이달 초 에너지바우처 수급 가구
1분기 가계 여유자금 역대 최대···"소비 둔화 영향"
모지안 앵커지난 1분기 가계 여윳돈이 93조 원에 달해 분기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1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92조 9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순자금 운용액은 각 경제주체의 자금 운용액에서 자금 조달액을 뺀 값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30조 원 이상 늘면서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한은은 "연초 상여금 유입 등으로 가계 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감소와 소비 둔화 등으로 여유 자금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가핵심기술' 보호 강화···해외 유출 시 벌금 최대 65억
김경호 앵커국무회의 안건도 살펴봅니다.최근 우리 기술의 해외 유출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가 국가핵심기술에 대한 보호망을 한층 더 강화합니다.기술을 해외로 빼돌릴 경우 최대 65억 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 ske0610120@korea.kr1. 핵심기술 해외 유출 시 최대 65억 원 벌금 부과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 자동차.한국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국가핵심기술'인데요.최근 핵심 분야 중심으로 해외 기술 유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핵심 기술 보호 체계'가 강화됩니다.우선 '벌칙 규정'이 강화됩니다.국가핵심기술을 해외로 유출한 경우 기존에는 벌금이 최대 15억 원 이었지만, 앞으로는 최대 65억원의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처벌 대상도 늘어나는데요.핵심 기술의 해외 유출을 소개, 알선, 유인한 경우에도 '기술 침해 행위'로 처벌을 받게 되고요.손해배상 한도도 기존 3배에서 5배로 상향됩니다.2. 중급 전기공사기술자 인정기준 완화최근 전력 설비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전기 공사 업계는 '중급 기술자 수급'에 어려움이 큰데요.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급 기술자' 인정 기준이 완화됩니다.기존에는 전기 관련 학과 전공자들에게 '중급 기술자' 자격이 주어졌습니다.하지만 앞으로는 비전공자도, 일정 기간 공사 업무를 수행해 전문성이 있다면, '중급 기술자'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순수경력자도 '중급기술자'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 것인데요.기술 인력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지금까지 국무회의 의결 안건, 알아봤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
"이번 휴가는 국내로"···내수 진작 K-바캉스 캠페인
김경호 앵커이번 여름 휴가는 국내 여행지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여행을 권장하는 전 국민 캠페인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국내 여행지가 그려진 커다란 말판 위로 주사위가 구릅니다.참가자에게 여름 휴가비를 증정하는 '팔도마불' 이벤트입니다.녹취 손승애 / 서울 용산구 "이거 가지고 이제 (휴가) 가야죠. 하하하. 이거 받았는데."천안 호두과자와 강릉 커피 등 지역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북적입니다.지자체마다 적극적인 관광지 홍보에 나서며, 외국인 관광객까지 매료시킵니다.녹취 김미래 / 충북도청 관광과 주무관 "한방으로 만든 수육 티백을 복날에 몸보신 하시라고 드리고 있습니다.“녹취 다샤 / 러시아 관광객 "한국에 여러 좋은 관광지들을 알게 됐어요. 부산과 제주에 가장 가보고 싶습니다.“(K-바캉스 캠페인 8일, 서울 청계광장)본격 휴가철이 오는 가운데, 'K-바캉스 캠페인'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습니다.내수 진작과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국회와 정부, 기업, 9개 시·도 지자체가 협력해 마련했습니다.행사를 주최한 한국경제인협회는 "내수 살리기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국내 휴가를 권장하는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류진 / 한국경제인협회장"저도 이번 휴가는 전북 고창에 있는 상하목장에서 보낼 겁니다. 여러분들도 특색있는 볼거리, 먹거리도 좋고 추억의 장소를 찾아서 힐링 하시면 좋겠습니다."최근 한경협은 중소기업중앙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민생살리기'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회원사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내수 회복을 위한 경제계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이날 참석한 장미란 문화체육관
"방위산업, 안보 넘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
모지안 앵커방위산업의 날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방산업체 관계자들과 공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이 대통령은 방위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방위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신설된 방위산업의 날.7월 8일 난중일기에 기록된 거북선의 첫 출전일로 국토 수호 의지와 독자적 기술력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고려해 이날로 지정됐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첫 방위산업의 날을 기념하며 방산업계 종사자들과 만나 토론회를 가졌습니다.이 대통령은 방위산업에 대해 안보를 지키기 위한 산업으로 내수 중심의 성장을 해왔지만 이제는 역량을 인정받아 전 세계로 무기 체계를 수출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앞으로 방위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 "(방위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는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투자하고 지원하고 관심을 기울여서 세계적인 방위산업 강국으로 좀 나아갈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방산 4대 강국 도약을 위해 K-방산 제품의 경쟁력 강화 등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습니다.빠르게 변화하는 전장에서 인공지능이나 무인 로봇과 같은 경쟁력 있는 무기체계도 발전시켜야 한다며 기업들이 규모에 관계없이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위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특히 방산 수출 특성상 정부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며 정부 차원에서 안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AI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술력 확보와 개별 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운 국방 데이터의 통합 관리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안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최은
"10×3 플랜 추진"···국민참여 K-토론나라 격주 운영
모지안 앵커김민석 국무총리가 첫 30일 업무계획을 공개했습니다.안전과 질서, 민생의 3대 국정과제를 속도와 소통, 성과 등 3대 방식으로 풀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국민의 새벽을 지키는 새벽 총리가 되겠다며 취임 일성을 밝혔던 김민석 국무총리.녹취 김민석 국무총리 "국민께는 새벽을 지키는 새벽 총리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헌법과 법률에 명해진 대로 역할을 다 하겠다, 함께 뛰시자,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김 총리가 첫 30일 업무계획을 공개했습니다.국민의 평안한 삶을 위한 핵심 과제인 안전과 질서, 민생의 3대 국정과제를 속도와 소통, 성과의 3대 방식으로 풀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지난 정부의 3년의 퇴행과 12.3 불법 계엄이 만들어 낸 국가위기, 경제 위기의 실상을 명확히 정리해 국민에게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 총리가 주관하는 사회적 대화플랫폼 k-토론나라를 격주 단위로 운영해 국민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로 했습니다.또, 대통령이 선도하는 공직사회의 토론 문화를 일선까지 확산시키고, 직급을 넘어선 창조적 제안 등은 포상해 공직사회형 성과주의를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총리가 세종에서 주기적으로 집중 근무하는 '세종 주간'도 선보입니다.세종 주간을 통해 지방균형발전 정책 기조에 힘을 싣고, 국정 주요 현안에 대한 세대별 의견을 반영하는 각종 위원회도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10일 단위 구체적인 업무계획도 설명했습니다.첫 번째 10일은 각종 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두 번째 10일은 공직사회 시스템 점검, 세 번째 10일은 정책 검증에 집중합니다.각종 사고 예방과 APEC 준비과정을 집중 점검하고, 천원의 아침밥 등 정책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김 총리는 이어 국민주권과 기본사회의 이상을 섬세한 현실적 정책으로 하나하나 풀어내는 정책정부가 되도록 행정
이 대통령 "맨홀 사고···일터 죽음 멈출 특단 조치 마련"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인천에서 발생한 맨홀 사고와 관련해, 일터의 죽음을 멈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최근 산업 재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이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따라 책임자에게 엄중 조치를 취하고 안전관리 사전 지도 감독 등을 강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앞서 인천에서는 맨홀 내 지하관로에서 배관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질식해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서 공식 취임···"위대한 대한민국 여는 참모장"
모지안 앵커김민석 국무총리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취임했습니다.김 총리는 위대한 대한민국의 시대를 여는 참모장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제49대 김민석 국무총리 취임식(장소: 7일, 정부세종청사)문기혁 기자김민석 국무총리가 공식 취임했습니다.제49대 국무총리이자, 이재명 정부의 초대 총리입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내란의 상처와 제2의 IMF 위기를 극복하고 위대한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 위대한 대통령의 시대를 여는 참모장, 국정 방향의 실현을 챙기고 살피는 국가 종합상황본부장, 국민의 새벽을 지키는 새벽 총리가 되겠습니다."전날 고위당정협의회에 이어 양이 그려진 넥타이를 한 김 총리는 취임사에 없던 발언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양은 사회적 약자를 상징한다며, 우리 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단 한 명이라도 남겨놓지 않고 구하자는 마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런 의지는 취임식 전 행보에도 묻어났습니다.취임식이 열리는 정부세종청사로 향하는 길에 한 건설현장을 찾아 현장 노동자들을 위한 폭염 대응상황을 점검했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특별히 여름에 이렇게 일하는 데 있어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이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여름철 재난 대응상황도 점검했습니다.빗물받이 지도나 폭염 가이드라인 점검 등을 즉석에서 지시하기도 했습니다.김 총리는 이날 취임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세종에서 출퇴근하며, 업무를 이어갑니다.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지역 균형발전을 이행한다는 취지입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
서울, 올해 첫 폭염 경보···장마는 끝났나?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전국이 찜통더위에 갇혔습니다.6일 경북 울진은 38.6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는데요.취재기자와 함께 기상 상황 살펴보겠습니다.김유리 기자,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다고요?김유리 기자네, 숨 막히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죠.7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됐습니다.지난달 30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 일주일 만에 '경보'로 강화된 건데요.지난해보다 18일이나 이른 시점입니다.경기도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 경보가 내려진 상태고요.강원도 평창 평지와 인천 강화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내륙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당분간 폭염은 계속될 전망인데요.이번 주 서울 낮 기온은 사람 체온과 비슷한,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기상청 설명, 들어보시겠습니다.녹취 남민지 / 기상청 예보분석관"8일 화요일 동풍이 유입되면서 지형효과에 의해 태백산맥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으니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김경호 앵커그렇다면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 각각 기준이 어떻게 다른지도 살펴볼까요?김유리 기자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입니다.폭염 경보는 주의보보다 기준 온도가 좀 더 높은데요.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김경호 앵커올해 평년보다 긴 장마가 예보되면서 폭우 걱정하신 분들 많으셨을 텐데요.오히려 폭염이 대신하고 있는 모습이죠.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김유리 기자장맛비를 뿌리는 정체전선이 북쪽으로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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