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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제패 단축 마라톤 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개발('64)-식량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대회('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일교포 학생 500여 명 내한('69)-경북 농업센터 기공식('69)-경북 경주 임업 시험장 기공식('69)-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학생들의 농촌 봉사('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젊음의 여름봉사('72)-미술인 초청 다과회('72)-프로복싱 동양 주니어 웰터급 선수권 쟁탈전('72)-제1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남녀 농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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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자연·자원 학술조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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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 경제 대혁신 마중물···'적극 재정' 필요"
임보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열어 경제 대혁신의 마중물이 될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씨앗을 빌려서라도 농사를 준비해야 한다며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제39회 임시국무회의(장소: 29일, 용산 대통령실)이재명 대통령이 제39회 국무회의를 열어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올해보다 8.1% 늘려 728조 원으로 편성된 내년도 예산안이 경제 대혁신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현재 우리 경제가 신기술 주도의 산업경제 혁신, 수출의존형 경제 개선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고 진단했는데, 내년도 예산안을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 회복과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 겁니다.이 대통령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뿌릴 씨앗이 부족하다고 밭을 묵혀 놓는 그런 우를 범할 수는 없습니다. 씨앗을 빌려서라도 뿌려서 농사를 준비하는 게 상식이고 순리입니다."이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예산안이 차질없이 처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예산과 재원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SOC 예산의 경우 민간 자원을 조달해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국민께 투자 기회를 드릴 수 있는 공공과 민간의 중간 형태를 모색해달라 당부했습니다."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 관련해선 법 개정의 진정한 목적이 노사 상호 존중과 협력 촉진인 만큼 노동계에 책임 있는 경제 주체로서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검찰개혁에 대해선 권한 남용을 막고 원활한 수사권 운용을 위한 실질 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특히
한국정책방송원
한성숙 중기장관 "데이터혁신·AI전환, 핵심과제"
모지안 앵커국내 기업의 99%는 중소기업입니다.이들 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지원하는 부처가 바로 중소벤처기업부인데요.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취임 한 달 동안 데이터 혁신과 AI 전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를 향후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한성숙 장관 취임 30일 기자간담회(장소: 28일, 중소기업중앙회)IT기업 출신인 한성숙 장관은 취임 후 한 달간 데이터 혁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기업이 정부사업 지원 시 겪는 불편함을 지적한 겁니다.녹취 한성숙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런 (인터넷) 페이지로 어떻게 우리의 지원 사업이 맞는 걸 어떻게 알지? 이렇게 많은데 160개 리스트가 한꺼번에 보이고, 계속 열려고 했더니 팝업창 많이 떠가지고 닫기에 바빴던..." 한 장관은 중소기업 통합플랫폼을 만들어 분산된 사업 공고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제출 서류를 줄이고, 공공기관 발급 자료의 경우 행정 연계로 자동 제출되는 겁니다.AI 기반 기술평가모델 도입으로 사업 심사 속도도 빨라집니다.당면한 핵심 과제로는 AI 전환을 내세웠습니다.스마트공장 보급을 통해 제조업 자동화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한성숙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중소 제조기업이 우리의 전체적인 기업 경쟁력, 산업 경쟁력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하고. 그 부분에서 제조 기업의 경쟁력을 올리는데 스마트 팩토리 관련된 프로젝트가 상당히 중요하다는..."또 로봇, 드론 등 '피지컬 AI' 기업 육성을 확대합니다.기업·대학 참여 추진단을 꾸려 연구개발, 실증, 규제 완화까지 패키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벤처투자 40조 원 달성도 약속했습니다.모태펀드를 역대 최대 규모 출자하고, AI 투자 비중을 20%에서 30%까지 늘
한미 'UFS' 연습 종료···"연합방위태세 확립"
김경호 앵커한미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이 종료됐습니다.양국은 훈련을 통해 한미동맹의 방어 태세를 재확인하고 연합 대비 태세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한미연합 해상침투훈련)저고도, 저속 비행하는 미국 UH-60 '블랙호크' 헬기에서 우리 특전사들이 맨몸으로 뛰어내립니다.고속 고무보트를 타고, 약 15킬로미터를 기동해 적 해안에 침투합니다.특수정찰을 통해 식별한 목표물에 대한 항공 유도용 표적정보를 전송한 뒤, 작전지역을 안전하게 이탈합니다.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적인 한미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 UFS 연습의 일환으로 한미연합해상침투훈련이 진행됐습니다.육군특전사령부와 미7공군 장병 4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녹취 정해영 / 육군특전사령부 귀성부대 대대장"다양한 전술 과제를 숙달하여 연합특수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유사 시 적을 압도할 능력과 태세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지난 18일부터 시작한 UFS 연습이 종료됐습니다.이번 연습에선 육, 해, 공, 우주, 사이버, 정보 등 전 영역에서 연합·합동작전을 실시했습니다.특히, 최근 전쟁 양상을 분석해 도출한 현실적인 위협을 시나리오에 반영했습니다.또,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정부 을지연습과도 연계해 범정부 차원의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도 확인했습니다.한미 군 당국은 한미동맹의 굳건한 방어태세를 재확인하고, 연합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어떠한 도발도 억제하고 필요 시 양국을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남기수 / 합동참모본부 공보부실장"우리 군은 8월 18일 월요일부터 28일 목요일까지 UFS 연합연습을 시행하였고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하였습니다."한편, 연습기간 계획됐던 40여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특별재난지역 최대 20%
모지안 앵커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이 연말까지 최대 20%까지 상향됩니다.인구감소지역 중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의 경우 가장 높은 할인율이 적용됩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지역사랑상품권은 지방자치단체에 의해 발행되는 종이 모바일 상품권입니다.발행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비를 늘리는 데 활용돼 왔습니다.행정안전부가 이달 1일부터 연말까지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상향합니다.인구감소 지역과 특별재난지역에는 더 높은 할인율이 적용됩니다.우선 기존 할인율이 5~10%에서 7~15%로 상향 조정됐습니다.인구감소지역의 경우 10%에서 15%로 상향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인구감소지역에는 기본 할인율에 5%p가 추가돼 최대 20%까지 할인율이 높아집니다.예를 들어, 인구감소지역에서 1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할 때 이전에는 10% 할인율이 적용된 9천 원에 살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15% 할인율이 적용된 8천500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인구감소지역에서는 8천 원에 살 수 있습니다.이와 함께 특·광역시 내 자치구도 국비를 직접 지원받아 할인율이 인상된 상품권을 발행할 수 있게 됩니다.자치구까지 국비 지원 대상이 확대된 겁니다.정부는 연말까지 총 10조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입니다.전화인터뷰 조완철 /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과 사무관"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회복된 소비심리를 한 번 더 붐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요. 지역 경제 선순환을 촉진하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지자체 누리집과 지자체별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최다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합참의장 진영승···4성 장군 전원 교체로 '쇄신'
김경호 앵커이재명 정부의 첫 군 수뇌부 인사로 4성 장군 7명 전원이 교체됐습니다.국방부는 국방 개혁을 이끌 적임자를 발탁했다며 조직 쇄신과 조기 안정화를 고려한 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군 수뇌부 인사가 단행됐습니다.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4성 장군 7명이 전원 교체됩니다.녹취 이경호 / 국방부 부대변인"대장급 장성을 전원 교체함으로써 인적 쇄신을 도모하고 군을 조기에 안정화시켜 나갈 것입니다."먼저 새 합동참모본부 의장에는 진영승 전략사령관이 내정됐습니다.신임 합참의장 내정자는 전략사령관과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등 요직을 거친 합동 작전과 전력 분야 전문가로, 공군 출신의 합참의장 내정은 약 5년 만입니다.국방부는 진 내정자가 방위력 개선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전, 평시 전투준비태세를 구축할 역량을 갖췄다고 밝혔습니다.육군, 해군, 공군참모총장에는 김규하 미사일전략사령관과 강동길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손석락 공군교육사령관이 각각 발탁됐습니다.국방부 정책기획관과 미국정책과장 등을 지낸 김성민 5군단장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에 임명될 예정입니다.또 지상작전사령관에는 주성운 1군단장이, 제2작전사령관에는 김호복 지상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이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국방부는 강력한 국방개혁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전문성을 고려하고, 다양한 야전 경험과 군내 신망을 갖춘 장군을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합참의장을 제외하고, 6명의 4성 장군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이 대통령이 임명합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
해수부 장관, 수산물 물가 점검···"수산업 혁신 촉진"
모지안 앵커제철 수산물이 풍성하게 나오고 있는데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가볍지 않습니다.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시장을 찾아 수산물 가격 동향을 점검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노량진 수산시장)수조마다 가을 제철을 맞은 꽃게가 가득 쌓였습니다.살 오른 꽃게를 앞세운 상인의 손길이 분주합니다.녹취 나현희 / 수산시장 상인"요즘에는 가을 꽃게, 수꽃게가 제철이죠. 생선은 민어는 좀 지나간 거 같고요, 전어.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전어구이."하지만 가격을 두고 시민들의 표정은 가볍지 않습니다.녹취 진귀남, 신동명 / 서울시 관악구"(1kg에) 1만 원 정도 더 제 생각보다 비싼 것 같아요. 1kg에 2만5천 원이면, 여기서 요리하는 값도 1만 얼마면 3만 원, 4만 원 들어가죠. 부담이 많이 되죠."뜨거워진 바다로 인한 폐사 피해로 광어나 우럭 같은 양식 어종의 가격은 더 뛰었습니다.지난 7월 광어 도매가는 kg당 1만8천875원으로 작년에 비해 2천 원 이상 올랐습니다.우럭 도매가도 작년보다 약 9.8%가 올랐습니다.정부가 현장을 찾아 수산물 물가를 점검했습니다.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점포를 돌아보며 물가 동향을 살피고,현장음"오징어는 요새 좀 괜찮습니까?" "이게 또 안 잡힐 때도 있지 않습니까?"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수급상황을 점검했습니다.녹취 전재수 / 해양수산부 장관"기후 위기가 촉발시킨 위기로부터 우리 수산업을 지키고, 우리 시민들이 싱싱한 수산물을 값싼 가격에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수산업 혁신을 촉진시키도록 하겠습니다."전 장관은 이후 간담회를 열고, 기후변화 대응과 수산업 위기 등에 대한 논의에 나섰습니다.<br
"초혁신경제 실현"···성장엔진 AI·R&D 중점 투자
김유영 앵커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경제성장과 민생회복에 초점을 맞춰 확장재정 기조로 운영합니다.RD 예산을 역대 최대 편성하는 등 기술이 주도하는 초혁신 경제 실현을 위해 7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은 전임 정부의 '긴축재정'에 마침표를 찍고 확장재정으로 돌아섰습니다.구윤철 경제부총리는 "단순히 확장적 재정운용이 아닌, 전략적 재정운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재정이 회복과 성장을 견인하고 선도경제로의 대전환을 뒷받침하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정부는 내년 예산안에서 줄일 것은 대폭 줄이거나 없애고 해야 할 일에는 과감히 투자하여 성과 중심의 재정 운용에 집중하였습니다."기술이 주도하는 초혁신 경제 실현을 위해 72조 원을 투자합니다.AI 3강 도약을 목표로 10조1천억 원을 투자, 산업과 생활, 공공 전 분야에 AI를 도입됩니다.산업에서는 우수한 제조역량 데이터를 활용한 피지컬 AI 중점사업에 5년간 6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생활 밀접형 제품 300개에 신속한 AI를 적용 지원하는 AX-sprint 300을 추진합니다.전 국민 AI 붐 업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선보이고 , 고성능 GPU 5만 장 조기 확보에 나섭니다.AGI 준비 프로젝트와 피지컬AI 선도기술 등 AI 연구기반도 본격 조성하기로 했습니다.RD와 신산업 혁신에는 44조3천억 원을 투자합니다.6대 전략 산업으로 지정한 'ABCDEF' 육성을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인 RD 투자로 분야별 핵심 기술 개발에 나섭니다.신산업분야 100조 원 이상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모태펀드를 출자해 스케일업을 뒷받침할 계획입니다.통상현안대응과 수출 지원에도 4조3천억 원을 투입해 조선 MRO 등 글로벌
2분기 월평균 가계소득 506만5천 원···지출 1.7% 증가
김유영 앵커지난 2분기 우리나라 가구당 소득은 506만5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소비 역시 늘었는데요.월평균 387만6천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올 2분기 가계 동향 조사 결과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06만5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올 1분기보다는 20여만 원 줄었지만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2.1% 증가했습니다.가계소득 대부분은 근로소득으로 319만4천 원을 차지했고, 사업소득과 이전소득이 뒤를 이었습니다.통계청은 물가 상승을 감안하면 실질 소득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가구당 월평균 지출은 1.7% 증가한 387만6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항목별로는 소비지출은 1년 전보다 0.8% 늘었습니다.소비지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항목은 음식 숙박으로 45만7천 원을 사용했고, 이어 식료품·비주류 음료 지출에 42만3천 원을 사용했습니다.반면, 주류와 담배, 의류 신발 등의 일반 지출은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비소비 지출은 경상조세와 가구 간 이전지출 등에서 지출이 늘면서 4.3% 증가했습니다.1분기 6.9% 감소했던 이자비용은 1.9% 늘었습니다.녹취 이지은 /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많이 감소한 품목이 교통·운송이나 가정용품·가사서비스 부분에서 지출액이 많이 감소했습니다. 이 세부 품목을 또 보시면 자동차나 가전기기 등 내구재 지출 금액, 금액이 큰 내구재의 지출 금액이 낮아지면서 물가를 고려한 실질 소비지출을 감소시켰다고 보았습니다."소득 5분위별로 보면 소득 상위 20%의 소득은 0.9% 증가해 1천74만3천 원을 기록했습니다.지출은 494만3천 원으로 소비지출 항목 가운데 음식과 숙박 지출이 15.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반면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전년 대비 3.
7월 산업활동 3대 지표 상승···'소비쿠폰 효과'
김유영 앵커지난달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영향으로 소비는 2년 5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늘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 생산지수는 114.4로 전달인 6월보다 0.3% 증가했습니다.건설업은 생산이 줄었습니다.광공업은 자동차가 7.3% 줄어든 반면 전자부품 20.9%, 기계장비가 6.5% 늘어 0.3% 증가했습니다.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와 정보통신 등에서 늘면서 0.2% 올랐습니다.이로써 생산은 두 달째 증가 흐름이 이어졌습니다.상품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는 통신기기와 컴퓨터, 가전제품을 비롯해 음식료품과 의복 모두 늘면서 석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전달보다 2.5% 증가했는데 29개월 만에 최대 폭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녹취 이두원 /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2차 추경에 포함되었던 민생회복 소비쿠폰, 으뜸 효율 가전 환급 사업 등의 영향으로 재화 소비는 물론 서비스업의 유통, 외식, 숙박, 미용 등 개인 서비스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설비투자는 운송장비와 기계류에서 투자가 늘면서 7.9% 증가해 넉 달 연속 감소에서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다만 건설업 생산을 보여주는 건설기성은 건설 경기 불황으로 전달보다 1.0% 줄었고 1년 전과 비교하면 14.2% 감소했습니다.생산과 소비 투자 모두 증가세를 보인 것은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입니다.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1p 하락한 반면, 앞으로의 경기 국면을 예측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이리나입니다.
'1인 세대' 1천만 돌파···전체 세대의 42%
김용민 앵커행정안전부가 '2025 행정안전통계연보'를 발간했습니다.김현지 앵커1인 세대가 1천만 세대를 넘어섰고, 온라인 민원 이용은 80%대를 기록했습니다.우리 사회 변화상을 보여주는 주요 통계들 최다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최다희 기자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전체 세대 수는 2천411만여 세대.4년 전과 비교했을 때 약 100만 세대가 증가했습니다.이 가운데 1인 가구가 1천만 세대로 전체의 42%를 차지하며 '나홀로 세대'의 확산이 뚜렷해졌습니다.1인 세대는 2020년 9백만 세대를 돌파했는데 4년 만에 1천만 선을 넘어선 겁니다.전화인터뷰 이윤호 /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1인 가구가 되면 청년층에서는 고독감을 더 심각하게 느끼고, 상실감도 강하게 느끼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동기부여나 여러가지 지원 정책들을 정부에서 마련을 해줘야 되는 시점..."반면, 4인 이상 세대는 같은 기간 461만 세대에서 394만 세대로 줄어 가족 규모가 작아지는 흐름을 보였습니다.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도 줄어들었습니다.2020년 5천183만 명에서 2024년 5천122만 명으로 5년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다만 인구 감소 폭은 2022년을 정점으로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민 생활 전반의 디지털 전환도 뚜렷합니다.온라인 민원 이용률은 83.7%로 4년 새 24%p 이상 증가했습니다.전자증명서 발급 건수도 2020년 48만 건에서 지난해 2천620만 건으로 54배 늘었습니다.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신고도 대폭 늘었습니다.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는 2020년 189만 건에서 지난해 1천243만 건으로 6.6배 증가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8개 분야, 327종의 통계가 담긴 이번 통계연보는 행정안전부 누리집에서 누구나 확인할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 첫 개최···공동 성명 채택
김용민 앵커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가 경주에서 열렸습니다.APEC 회원국들이 문화 분야를 핵심 의제로 논의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김현지 앵커문화 창조 산업 분야 지속 협력을 담은 공동 성명이 채택됐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APEC 경제체 문화산업 분야 장관급 인사가 오는 10월 본회의가 열리는 경주에 모였습니다.문화 창조 산업 협력을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가 열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AI를 비롯한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따라 문화가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커진 데 따른 겁니다.녹취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문화 창조 산업은 이제 단순히 문화적 표현을 넘어,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거시 경제 지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회의에서는 올해 APEC 주요 의제인 연결과 혁신, 번영을 중심으로 문화산업의 미래를 조망했습니다.문화산업을 통한 지역 성장 기회와 기술혁신이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습니다.이와 함께 문화산업 분야의 실질적 협력 방안에 머리를 맞댔습니다.녹취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앞으로 지속적인 대화가 이어져 나갈 것이고요. 구체적으로는 관광 등 워킹그룹과의 협력, 새로운 공동 아이템 발굴 등 이런 이야기들이 논의될 예정입니다."정부는 문화 분야 고위급 대화를 정례화하고, 내년 APEC에서도 논의를 지속할 수 있도록 차기 의장국인 중국과 소통할 계획입니다.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담은 공동 성명도 채택됐습니다.문화 창조 산업의 경제적 중요성에 대한 APEC 경제체들의 공동 인식과 디지털·AI 기술을 활용한 창작과 유통 혁신 촉진, 문화 다양성 존중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협력 체제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영상취재: 이수경 황신
9월부터 비닐 대신 '절연테이프'···보조배터리 기내 관리 보완
김용민 앵커다음 달 1일부터 보조배터리를 들고 비행기에 탑승할 경우 화재 예방을 위해 비닐 봉투 대신 절연테이프가 제공됩니다.김현지 앵커또 국적항공사의 모든 항공기는 기내에 격리보관백을 필수로 탑재해야 하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 1월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이후 바뀐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선반에 두지 않고 앞좌석 포켓에 두거나 승객이 직접 가지고 있도록 하고, 비닐백에 넣거나 금속 단자에 절연테이프를 붙이도록 했습니다.하지만 이로 인해 배출되는 비닐 쓰레기가 급증해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규정을 바꿉니다.먼저 항공사의 비닐 봉투 제공이 중단됩니다.대신 항공사 수속 카운터와 보안검색대, 탑승구, 기내 등에서 필요한 승객에게 절연테이프를 제공합니다.다만, 승객이 자율적으로 비닐 봉투 등 다른 방식의 단락방지 조치를 취하는 것은 허용됩니다.또 국적항공사의 모든 항공기는 기내에 격리보관백을 2개 이상 필수로 탑재하도록 했습니다.기내에서 보조배터리나 전자기기에서 화재가 날 경우, 초기 화재 진압 후 해당 기기를 안전하게 보관해 2차 피해를 막기 위해서입니다.기내 선반에는 온도감응형 스티커를 붙입니다.선반 내부의 온도가 오르면 스티커의 색이 변하는데 이를 통해 승무원이나 승객이 선반 내 온도 상승을 빨리 인지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화재 발생에 대비한 승무원의 훈련도 강화합니다.정기적인 훈련이 이뤄지고 있지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내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압훈련을 실시하고, 항공사별 훈련법도 개정할 방침입니다.이와 함께 승객들을 대상으로 보조배터리 기내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안내도 강화합니다.승객이 항공기에 탑승하는 시점부터 이동하는 과정에서 구역별로 지정된 승무원이 선반 보관 금지에 관해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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