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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광장 건설('61)-모이어 박사 내한('61)-인기 만점 거북이('61)-미녀와 사자('61)-한일 학생 농구단('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제패 단축 마라톤 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구의 수원지 확장사업 기공식('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연희동 연세맨션 아파트 상량식('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하기 봉사단 봉사활동('73)-대한무역진흥공사의 사옥 이전('73)-접착제 생산 수출('73)-가눈썹 수출 활기('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 적십자 서한 전달('71)-프랑스 현대 유화전과 샤갈 특별 전시회('71)-자조하는 농촌('71)-제주도 시찰('71)-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개든 경기('81)-제8회 대학생 조국순례 대행진('81)-군인 자녀들의 군대 체험('81)-대학생 아르바이트('81)-YMCA 해양 캠프('81)-한국걸스카우트 창립 35주년 기념 국제야영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국제 민속 음악제('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산강 유역 개발('80)-우수 공무원 포상('80)-무선 장거리 중계소('80)-육사생도 울릉도 방문('80)-물놀이 조심('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증('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산악 사진전('70)-미국 부통령 내한('70)- 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르면 10일 전세기 현지 출발···막바지 세부 협의
김용민 앵커미국 이민당국에 구금된 한국인들이 이르면 현지시간 10일 전세기를 타고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김현지 앵커정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귀국을 위해 현지에서 미국 측과 막바지 세부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비자 문제로 미국 이민당국에 체포, 구금된 300여 명의 한국인 노동자들.이르면 현지시간 10일 전세기를 타고,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이재웅 / 외교부 대변인"현지시간 9월 10일 수요일 우리 전세기가 미국을 출발하는 것을 목표로 외교부 등 우리 정부와 관계 기업 및 항공사 측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준비가 끝나고 출발시점이 확정되는 대로 구체 계획을 추후 발표할 예정입니다."전세기는 300명 이상 한 번에 탑승할 수 있는 대형 여객기로 알려졌습니다.전세기 비용은 관련 기업 측에서 부담할 예정입니다.이번 일정에는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동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외교부 신속대응팀도 현지시간 8일 미국 애틀란타에 먼저 도착해 현장에서 우리 국민 귀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조현 외교부 장관도 미국 워싱턴DC에서 미 행정부 고위인사들을 만나 사태 해결을 위한 협의에 나섰습니다.구금된 한국인 노동자들은 '자진출국' 형식으로 석방, 귀국합니다.정부는 한미 양국은 우리 국민 전원을 자진출국 형태로 가장 빠른 시일 내 귀국시키기 위한 세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다만, 전원이 '자진출국'을 택할지는 개인별로 의사를 확인 중입니다.한편, 외교부 당국자는 영사면담을 진행한 인원 중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구금 환경에 문제를 제기한 경우는 없었고, 인권 침해를 보고받은 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김세원)KTV 문기혁입니다.<p
한국정책방송원
"청년 고용 경고 신호"···'일자리 첫걸음 보장제' 발표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지난달 고용동향에 따른 정부의 일자리 대책도 알아보겠습니다.최유경 기자, 전체 취업자 수가 증가한 가운데 청년 고용만큼은 부진한 모습입니다.상황이 어떻습니까?최유경 기자네, 앞선 기사에서 보신 것처럼 전반적인 취업자 수가 늘었는데요.청년층 고용 상황은 여전히 어려움이 있습니다.15에서 29세 취업자는 20만 명 넘게 줄면서, 1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고요.청년 전체 인구는 줄었지만 '쉬었음' 청년은 오히려 늘어나 40만 명대에 달하는 상황입니다.고용노동부는 이를 "청년이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는 길이 좁아지고 있다"는 신호로 보고,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를 내놨습니다.그동안 정부가 타운홀 미팅 같은 청년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파악한 당사자들의 실제 고민과 지적들을 반영했다는 설명이고요.미취업 청년부터 첫 직장에 도전하는 청년, 또 재직자까지 맞춤으로 지원하겠다는 세 가지 핵심 내용이 담겼습니다.김경호 앵커청년을 세 유형으로 나눠 핀셋 지원하겠다는 이야기군요.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주시죠.최유경 기자 네, 먼저 '쉬었음' 청년들은 정부가 직접 찾아내서 지원하고, 회복을 돕겠다는 게 골자입니다.오랫동안 미취업 상태인 청년들은 사실 어디에서 무얼 하는지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게 현실인데요.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범정부 차원의 미취업 청년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됩니다.학교와 군 장병, 고용보험 등 행정 정보를 연계해서 연간 15만 명 규모의 미취업 청년을 발굴하고요.이들 중 퇴사를 반복하거나, 은둔 중인 경우 등 상황에 맞게 복지부, 교육부와 같은 관계부처 지원사업에 연계하겠다는 겁니다.정보 수집은 청년들 동의하에 이뤄지고요.접촉은 온,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서 1대1로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또 구직 중인 청년 대상으로는 기업
"앞으로 5년, 성장 골든 타임"···5대 추진 과제 확정
모지안 앵커정부는 지난달 경제성장전략으로 초혁신 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선정했는데요.SiC전력 반도체와 LNG 화물창 등 5개 과제에 대한 첫 번째 추진계획을 확정 발표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성장전략 태스크포스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장소: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성장전략 태스크포스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초혁신 경제 15대 프로젝트는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필승 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앞으로 5년이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골든 타임이라며 추격의 시대를 넘어 추월의 시대로 나가야 하다고 덧붙였습니다.구 부총리는 이를 위해 문제 해결 방식과 정부의 역할 모두 달라져야 한다며 초혁신 기술 아이템의 문제 해결의 킹 핀을 구체화해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 "초혁신 경제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프런티어 정신으로 세상에 없던 상품·서비스를 개발하고, 퍼스트 펭귄처럼 우리가 앞서 세계를 선도해야 합니다."회의에서는 지난달 발표한 초혁신 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 가운데 5개 과제에 대한 첫 번째 추진계획을 공개했습니다.첫 번째 추진 계획에 포함된 프로젝트는 소재부품 분야 SiC 전력반도체, LNG 화물창, 그래핀, 특수탄소강 등 4개와 K-붐업 분야 K-식품입니다.정부는 우선 현재 10%에 불과한 SiC 전력반도체의 기술 자립률을 2030년까지 20%로 높일 계획입니다.이를 위해 총 902억 원의 국비 투자하고, 산학 연계 전문 인력 양성과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세계 1위 LNG 운반선 수주 국임에도 아직 핵심 기술인 화물창의 외국 기술 의존도가 높은 LNG 화물창은 내년부터 한국형 화물창 실증사업에 착수합니다.2030년 탑재 선박 수주를 1차 목표로, 글로벌 L
구금 한국인 귀국준비 착수···이르면 10일 전세기 운항
김경호 앵커미국 이민당국에 붙잡힌 우리 국민 300여 명이 이르면 현지시간 10일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정부는 구금된 국민들을 자진출국 형식으로 데려오기 위해 미국 측과 남은 협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비자 문제로 미국 이민당국에 체포, 구금된 300여 명의 한국인 노동자들.이르면 현지시간 10일 전세기를 타고,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이재웅 / 대변인"현지시간 9월 10일 수요일 우리 전세기가 미국을 출발하는 것을 목표로 외교부 등 우리 정부와 관계 기업 및 항공사 측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준비가 끝나고 출발시점이 확정되는 대로 구체 계획을 추후 발표할 예정입니다."전세기는 300명 이상 한 번에 탑승할 수 있는 대형 여객기로 알려졌습니다.전세기 비용은 관련 기업 측에서 부담할 예정입니다.이번 일정에는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동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외교부 신속대응팀도 현지시간 8일 미국 애틀란타에 먼저 도착해 현장에서 우리 국민 귀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조현 외교부 장관도 미국 워싱턴DC에서 미 행정부 고위인사들을 만나 사태 해결을 위한 협의에 나섰습니다.구금된 한국인 노동자들은 '자진출국' 형식으로 석방, 귀국합니다.정부는 한미 양국은 우리 국민 전원을 자진출국 형태로 가장 빠른 시일 내 귀국시키기 위한 세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다만, 전원이 '자진출국'을 택할지는 개인별로 의사를 확인 중입니다.한편, 외교부 당국자는 영사면담을 진행한 인원 중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구금 환경에 문제를 제기한 경우는 없었고, 인권 침해를 보고받은 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김세원)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
이 대통령, '구금 사태'에 "큰 책임감 느껴"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미국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구금사태를 가장 먼저 언급했습니다.국민 안전의 최종 책임자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는데요.신속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김현지 앵커민생안정을 위해 저소득층이 더욱 취약한 장바구니 물가 불안을 반드시 해소하라고 지시했는데요.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차현주 앵커!차현주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제41회 국무회의 논의 내용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가장 먼저 미 구금 사태에 관해 언급했는데요.모두발언 내용 듣고 오겠습니다.차현주 앵커국민안전의 최종 책임자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언급했습니다.신속하게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어떻게 보셨습니까?차현주 앵커잠시 후 11시, 우리 근로자들을 태울 귀국 전세기가 미국으로 출발합니다.조현 외교부 장관과 미 국무장관의 후속 협의가 진행되었죠?차현주 앵커이번 국무회의가 민생경제 공개토론인 만큼 민생과 직결된 내용이 강조됐는데요.발언 내용 듣고 오겠습니다.차현주 앵커장바구니 물가 불안은 취약계층에게 영향이 크다는 점도 강조했어요.반드시 해소해 달라는 이유겠죠?차현주 앵커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줄이고 내수를 살리는 대책도 논의했습니다.최대 50%까지 할인할 예정이라구요?차현주 앵커공산품과 달리 농산물은 유통구조의 문제가 크다며 거듭 유통구조 개선을 요청했어요.AI를 동원한 앱 개발도 논의했습니다.<br
오늘의 날씨 (25. 09. 10.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아침공기가 부쩍 선선해졌습니다.계절이 가을로 접어들었다는게 느껴지는데요.오늘 동풍이 산맥을 넘으며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을 끌어 올리겠습니다.어제 서울은 한낮기온이 26.9도에 머물렀는데요.오늘은 32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겠고요.20도를 밑돌았던 오늘 아침기온에 비해 낮기온이 쑥쑥 오르며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까지는 영남 지방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제주도는 내일 밤까지 오락가락 비가 오겠는데요.비의 양은 제주에 5~40mm, 남부지방은 5~30mm가 예상됩니다.오늘도 전국의 대기순환이 원활하겠고요.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낮기온은 서울 32도, 세종과 광주 30도, 포항과 울산은 26도가 예상됩니다.금요일 저녁에는 남해안에, 늦은 밤에는 중서부지역에 비가 시작되겠고요.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881회)
공교육비 지출 24.9%↑···청년 고등교육 이수율 OECD 1위
김용민 앵커2022년 기준 우리나라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이 OECD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현지 앵커또 청년들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70%를 넘기며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회원국을 포함한 49개국 대상으로 주요 교육지표를 발표했습니다.2022년 기준 우리나라는 초등교육부터 고등교육 전 단계의 국내총생산 대비 공교육비 비율이 5.6%로 집계됐습니다.전년 대비 0.4% 포인트 증가한 수치이자, OECD 평균보다 높습니다.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은 2만 달러에 육박하며 전년 대비 24.9% 증가했습니다.저출생 등의 영향으로 교사 한 명이 맡는 학생 수는 감소 추세를 이어갔습니다.녹취 권혁중 / 평론가"우리가 OECD 평균보다도 낮습니다. 거의 절반 수준이에요. 저출산 문제에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부분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OECD도 인식하고 있다는 거겠죠."2023년 기준 우리나라의 교사 한 명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15.3명, 중학교 12.8명, 고등학교 10.5명으로 중, 고등학생의 경우 OECD 평균보다 낮습니다.교육 수준은 높은 편으로 나타났습니다.2024년 기준 우리나라 만 25세 이상 성인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56.2%로 OECD 평균보다 높고, 특히 청년층만 놓고 보면 고등교육 이수율이 70.6%로 OECD 국가 중 1위입니다.다만, 고등교육을 받은 청년들의 고용률은 76.1%로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OECD 평균보다 낮습니다.또 전문대, 대학, 대학원 등 교육단계별 상대적 임금도 OECD 평균보다 낮게 집계됐습니다.우리나라 고등교육기관 외국인 학생 비율은 4.6%로 2013년부터 증가 추세이나 OECD 전체보다 낮았습니다.이번 조사 결과는 OECD 누리집에
8월 취업자 16만6천 명 ↑···건설업·제조업 부진 지속
김현지 앵커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 결과, 지난달 취업자는 2천896만7천 명으로 1년전보다 16만6천 명 늘었습니다.이는 지난 2025년 2월 이후 6개월 만에 최저 기록입니다.산업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과 부동산업 등 서비스업 중심으로 고용이 늘었고 우리나라 전통적인 산업인 제조업과 건설업에서 큰 폭 감소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 구금사태 큰 책임감···신속히 제도 개선"
김경호 앵커한국인 구금 사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이런 부당한 침해가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대통령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속히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계속해서 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제41회 국무회의(장소: 9일, 용산 대통령실)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근로자 구금사태 관련 언급으로 국무회의를 시작했습니다.가장 먼저 미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됐다 귀국할 예정인 우리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습니다.관계부처에는 모두가 안전히 돌아올 수 있게 상황을 세심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갑작스러운 일에 많이 놀라셨을 텐데,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 안전의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이 대통령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한미 양국의 동반 발전을 위한 우리 국민과 기업 활동에 부당한 침해가 가해지는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또, 비슷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미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실질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상호 신뢰와 동맹 정신에 따라 교섭 노력을 적극적으로 기울여 주시기를 바랍니다."민생 안정과 관련해선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과감한 물가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유통구조 개혁에 속도를 내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도 함께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미래 먹거리, AI 산업과 관련해선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장롱 속 금반지를 모아 IMF 국난을 이겨내고 IT강국의 초석을 닦았던 것처럼 모두가 힘을 모아야 인공지능 세계 3강을 이룰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이 대통령은 끝으로
'세계 최경량' 무릎 보조 로봇···"더 가볍고 더 편하게"
모지안 앵커사용자가 보다 쉽게 착용할 수 있도록 무게를 1.1kg까지 줄인 무릎 보조로봇이 개발됐습니다.세계 최경량 수준인데, 이 기기를 착용하면 걸을 때 근육 부담이 한층 줄어듭니다.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장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기기를 착용한 채 다리를 움직여 봅니다.기기에 장착된 센서가 보행 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걷는 모습도 자연스럽습니다.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개발한 무릎 웨어러블 로봇 'AirKNEE'.웨어러블 로봇은 어르신이나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고 현장 근로자의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특히 'AirKNEE'의 무게는 1.1kg로, '세계 최경량' 수준입니다.무게가 가볍다 보니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피로와 압박이 덜합니다.녹취 박승태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간중심로봇연구부문 UST학생"나일론 기반의 소재를 활용해서 가볍지만 강도가 높은 프레임을 제작할 수 있었고요. 기존에 사용되는 모터 대비 부피나 크기, 무게가 훨씬 적지만 큰 힘을 낼 수 있는 모터를 사용해서 무게를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장치 무게가 줄었음에도 보행 지원 성능은 오히려 향상됐습니다.발뒤꿈치가 땅에 닿는 순간과 다리를 뻗는 순간을 센서가 감지해, 정확한 시점에 무릎 움직임을 도와주기 때문입니다.70kg 성인 기준으로 걷는 데 들어가는 무릎 힘을 40% 정도 보조합니다.즉, 걸을 때 에너지 소모와 근육 부담을 줄여주는 겁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작업자들은 무거운 짐을 지고 이동할 때가 많습니다. 10kg짜리 중량 조끼를 입고 계단을 올라와 봤는데요. 이 기기를 착용한 쪽이 훨씬 오르내리기 수월합니다."사용자 편의성도 높였습니다.녹취 안범모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간중심로봇연구부문 수석
찾아가는 이동식 마트···'식품 사막' 농촌에 단비
모지안 앵커식료품 매장이 사라지는 '식품 사막화' 현상, 들어보셨죠.인구소멸이 심화하는 농어촌 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지는데요.이들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이동식 마트가 주민들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보도에 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장소: 경북 의성 점곡면)한적한 시골 마을에 들어서는 트럭 한 대.문이 열리자, 냉장·냉동식품과 갖가지 생필품이 진열돼 있습니다.유모차부터 자가용까지 끌고 나온 주민들이 필요한 것들을 사서 담아 봅니다.인터뷰 이연숙 / 의성 점곡면 주민"삼겹살도 사고, 우유도 필요해서 사러 왔고. 뭐 식용유, 계란도...(샀습니다.) "그동안 이동 판매업자는 관련 규정상 포장육과 달걀을 판매할 수 없었는데, 올해 8월부터는 법이 개정되면서 이들 품목도 살 수 있게 됐습니다.현장에 없는 품목은 전화로 주문하면 다음 방문 때 집으로 배달해 줍니다.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에게는 지자체 복지 직원이 찾아가 구매를 돕습니다.현장음 나정호 / 생활관리사"계란도 몇 개 없고, 세탁 세제도 없고... 그런 것 사러 갑시다.""예."찾아가는 장터 차량은 매주 두 번 지역을 찾아와, 인근 마을을 순회합니다.결제는 현금과 카드 외에 지역화폐로도 가능합니다.기본적인 식재료와 생활용품조차 살 곳이 마땅찮던 주민들에게 반응이 좋습니다.최유경 기자 ch01yk@korea.kr"이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마트는 여기서 걸어서 1시간 40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심지어 지역 내에 장 볼 곳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국 3만 7천여 개 행정리 중 식료품점이 지역 밖에 있는 경우는 73.5%, 약 10곳 중 7곳은 장을 보려면 차를 타고 이웃 동네로 나가야 하는 실정입니다."이 사업은 농식품부가 지자체, 농협과 협력해 현재 전국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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