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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적십자 회담('75)-식량 안보 주부 단합대회('75)-학도 호국단 간부 입영 교육('75)-세계 기독교 반공 연합대회('75)-서예전('75)-주산 10단 달성('75)-제29회 황금사자기 야구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미 한인의사회 세미나('77)-허백련 옹 추모전('77)-민속자료 전시회('77)-추사 김정희 고택 준공('77)-6.25 기념행사('77)-권투 시합('7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문 간척 자조근로사업장('68)-한국정유공장('68)-홍차 잎 재배('68)-구례방송 중계소 개소식('68)-대간첩 전투대 위문공연('68)-새로운 수박 생산 성공('68)-미리폴스키 유화전('68)-낙우회 조각 작품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육군보안사령부 간첩 검거 발표('73)-지역 향토 예비군 훈련 모습('73)-한국화재보험협회 발족('73)-살균용 램프 형광등 수출('73)-서울시 직장 새마을 비교 평가회('73)-농군학교 제1기 수료식('73)-울릉도 새마을 운동('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도 저축('70)-제15회 학·예술원상 시상식('70)-생활문화 세미나('70)-영남 TV 방송국 개국('70)-한미 간담회('70)-제1회 동북아시아 CA 대학생 캠프('70)-구화학교 예술제('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탄 채탄('61)-하버드대학교 합창단('61)-세 쌍둥이 위성('61)-한일 친선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해 복구 작업('68)-메탄올과 질소 생산 확장 공사('68)-경북 간 고속도로 공사('68)-나라 위한 기도('68)-여성은 약해도 아내는 강했다('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늘을 본다('81)-이색 수출('81)-민속 탈 전시회('81)-전주비빔밥 소개('81)-한지 생산('81)-합죽선 만드는 과정('81)-제36회 전국 종별 체조 선수권대회('81)-제14회 전국 고교 축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젊음의 여름봉사('72)-미술인 초청 다과회('72)-프로복싱 동양 주니어 웰터급 선수권 쟁탈전('72)-제1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남녀 농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인 온열질환 1.7배↑···"순찰 강화·냉방장비 지원"
모지안 앵커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농업분야 피해도 잇따르고 있는데요.특히 논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두 배 가까이 늘면서, 정부가 긴급 대책 점검에 나섰습니다.농촌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냉방물품도 지원하는데요.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올여름 일 최고 33℃가 넘은 폭염일수는 15일로, 역대 3위를 기록했습니다.폭염이 계속될 전망인 가운데, 농촌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지난달까지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371명. 지난해보다 1.7배나 늘었습니다.농업분야 폭염 대응 점검회의 (장소: 1일, 정부세종청사)농식품부 관계자들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정부는 지자체, 관계기관과 함께 가용 인력과 예산을 총동원해 농업분야별 피해 예방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특히, 농업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했습니다.녹취 강형석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특히 농작업 나가시는 분들, 더울 때는 못 나가시게 해야 하고요. 나가신 분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해서 피해가 없는지 확인하고, 계도하는 정책이 갖춰져야겠습니다."정부는 농진청 현장지원단 120여 명과 전국 농축협 직원, 지자체 마을순찰대 등 가용 인력을 현장에 투입합니다.이들은 한낮 시간 야외 농작업을 멈추도록 점검하고,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합니다.체온을 낮출 수 있는 냉각조끼와 쿨링타월 등 개인 물품 지원도 나섭니다.또 왕진버스 진료와 행복콜센터 안부전화를 병행해, 의료 취약지역을 면밀히 살필 계획입니다.가축 피해 예방도 나섭니다.현재까지 전국에서 신고된 폐사만 133만 7천 마리에 이릅니다.정부는 앞서 운영 중인 '폭염 가축피해 TF'를 통해, 급수 조치와 냉방장치, 차광막 등 축사 온도 저감을 위한 지원을 이어갑니다.또 가금계
한국정책방송원
최휘영 "문체부 할 일은 '못자리'···미래 향한 디딤돌 놓겠다"
김현지 앵커최휘영 신임 문체부 장관이 취임했습니다.최 장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해야 할 일은 '못자리'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대한민국이 문화 강국으로 향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최휘영 신임 문체부 장관은 취임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해야 하는 일은 모를 키우는 '못자리'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문화 강국으로 향하는 데 가장 기초는 저변의 힘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디딤돌을 놓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더 큰 문화의 저력을 키우기 위한 더 단단한 디딤돌을 놓아야 할 때입니다.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디딤돌을 놓고자 합니다."최 장관은 이어 "지난 2023년 매출액 154조 원, 수출액 133억 달러를 달성한 콘텐츠 산업은 국가 핵심 산업"이라며 "K-컬처 시장 300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습니다.정책금융과 세제지원을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콘텐츠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AI 등 기술 혁신의 기회를 활용해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청년 예술인 지원 계획도 내비쳤습니다."시장 규모 1천조 원까지 바라볼 수 있는 저력은 성장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이 만든다"며 "청년층을 위해 무엇을 더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최 장관은 말했습니다.이어 관광 산업 활성화 계획도 밝혔습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김예준)녹취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외국인 3천만 명이 찾아오는 관광 대한민국을 이루겠습니다. K-컬처의 인기가 지역 곳곳을 찾는 방한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K-관광의 전략과 새 틀을 짜겠습니다."외국인 관광
중기부 "팁스 스타트업 생존율, 일반 신생기업보다 높아" [정책 바로보기]
김유영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팁스 기업 중 상당수가 폐업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사실 확인해보고요.강력한 폭염에 더 강력하게 대응하는 소방청의 안전관리 대책 알아봅니다.1. 중기부 "팁스 스타트업 생존율, 일반 신생기업보다 높아"최근 언론 보도에서 "유망 기술 인정받은 '팁스 스타트업'···올해만 23곳 폐업 쇼크"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이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는 "'팁스 스타트업' 생존율은 일반 신생기업 대비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선정된 팁스 기업은 3,806개사이고, 올해 폐업한 팁스 기업은 27개사입니다.고금리·내수회복 지연 등의 영향으로 팁스 기업의 폐업이 발생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생존율은 1년차 99.8%, 5년차 93.6%로 나타났는데요.이는 일반 신생기업의 5년 생존율보다 2.7배 가량 높고, 전체 창업지원사업 수혜기업보다도 1.3배 가량 높다고 밝혔습니다.다만, 최근 5년 간 팁스 선정기업이 세 배 이상 증가해 폐업한 팁스 기업 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중기부는 복수 운영기관을 선발해 기업평가·관리 등 팁스 사업 운영 전문성을 확대하고, 운영사의 후속투자가 연계될 때 팁스 기업에 대한 사업화 자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팁스 운영사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2. 소방청은 지금 '폭염119안전대책본부' 운영 중!역대급 폭염 상황에 소방청이 폭염119 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소방청 폭염종합대책을 살펴보면 먼저, 폭염 구급대를 운영하는데요.온열질환 처치 세트를 구비한 구급대 1,660대와 소방차 1,429대, 32만여 점의 폭염장비가 보강됐습니다.살수·급수 지원도 이루어지는데요.취약계층 거주지, 축사시설 등에 펌프차, 물탱크차
이 대통령 "공직자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와"
김현지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각 부처 장차관 등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공직자의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면서 국민의 뜻을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또 공직사회 행정 정상화를 위해 직권남용죄를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고위공직자 워크숍(장소: 3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장차관 등 고위공무원 290명의 환호를 받으며 단상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국정운영 방향과 고위공직자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먼저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을 위해 애쓴 장관들과 부처 공무원들을 격려했습니다.협상에 영향을 줄까 그동안 말을 아꼈다면서, 나라의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공직자의 지향점이 주권자인 국민에 있음을 강조했습니다.고위공직자가 특권의식을 가지면 근본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습니다.공직자의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고 정부가 쓰는 예산도 국민이 낸 세금이라면서, 공무원들의 의지와 사고를 채워주는 건 국민의 뜻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직업 공무원이 자기의 주체적 의지를 갖고 대통령이 누가 되든지 국민이 어떤 선택을 하든 관계없이 내 마음대로 하겠다.. 그렇게 하면 안 되죠. 그래서 원래는 그 의지, 사고를 채워주는 것은 국민의 뜻이어야 됩니다."이 대통령은 행정의 정상화 방안도 언급했습니다.정상적 행정에 형사 사법의 잣대를 들이대면 안 된다며, 직권남용의 남용을 막기 위한 장치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권력이 공직자가 가진 힘의 원천인데 조금만 뭐 있으면 권력을 남용했다, 이 남용의 기준이 뭐예요, 도대체. 이 직권남용죄의 남용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 또는 관행을 반드시 만들어 내야겠습니다."정책감사
그날의 빛, 오늘의 꽃으로···'광복 8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
임보라 기자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 무궁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도 개최됩니다.이달 14~17일 세종수목원에서 '광복 8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가 열립니다.행사 기간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무궁화 분화 1천여 점을 볼 수 있는데요.개막일인 14일 저녁에는 '형형색색 무궁화 드론쇼'가 펼쳐집니다.또 AI로 만나는 무궁화 역사해설과 나라꽃 퍼즐 맞추기·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는데요.무료 입장이며, 16일까지는 야간에도 개장합니다.산림청은 수원과 완주·장성에서도 무궁화 축제가 개최되도록 지원할 거라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1764회)
8월 첫날도 폭염 극심···다음 주 비 예보
김경호 앵커8월의 첫날부터 전국의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주말까지 계속되는 무더위는 다음주 비가 오면서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에 자동차가 내뿜는 열기까지 더해져 한층 더 후텁지근합니다.낮 동안 치솟은 기온이 쉽게 식지 못하면서 지난밤 서울에는 13일 연속으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8월 첫날도 폭염과 함께 시작됐습니다.서울과 대전은 36도 등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돌았습니다.전국을 뒤덮은 폭염특보도 지속되고 있습니다.더운 고기압에 덥고 습한 남동풍까지 유입되면서 무더위가 심해지고 있는 겁니다.녹취 이창재 / 기상청 예보분석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고기압 영향이 지속되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이번 주말에도 35도를 넘나드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일시적으로 소나기가 지나는 곳도 있겠지만, 더위를 꺾지는 못하겠습니다.기상청은 밤낮없이 이어지는 무더위 속, 온열질환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전화인터뷰 이유정 /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이나 어지러움, 또 구역질이나 구토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고 심한 경우에는 의식 저하나 혼수상태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체온이 너무 빨리 상승하면서 수분하고 염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또 야외 작업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그늘을 자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끝날 줄 모르던 폭염은 다음 주 초 비가 내리면서 주춤하겠습니다.기상청은 다음 주 월요일 충청, 호남, 제주도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이어 화
7월 수출 역대 최대···반도체 호조 속 5.9%↑
모지안 앵커7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6%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액이 역대 7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자동차 수출도 호조세를 보이면서 두 달 연속 수출 증가 흐름을 이어갔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은 608억2천만 달러.1년 전인 지난해 7월보다 5.9% 증가했습니다.역대 7월 중 최대실적을 기록하면서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반도체와 자동차, 선박이 수출 증가를 견인했습니다.반도체 수출은 147억1천만 달러로 31.6% 늘어 역대 7월 중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자동차는 미국의 관세 부과 여파로 대미 수출이 줄었지만, 유럽과 신북방 국가를 비롯해 중남미 등 미국 외 주요 시장에서 수출 호조세를 보이며 1년 전보다 8.8% 증가했습니다.선박 수출은 탱커와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출 물량이 확대되면서 107.6% 증가한 22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녹취 서가람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 "15대 주력 수출 품목 외 수출은 역대 최대인 142억 불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농수산식품, 화장품, 전기기기 수출이 역대 7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주요 국가별로 보면 미국의 관세 정책 영향 속에서도 7월 대미 수출이 103억3천만 달러로 1.4% 증가했습니다.반면 최대 교역국인 대중국 수출은 주요 수출품목인 석유화학과 무선통신기기 수출 둔화로 3% 감소한 110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아세안 국가들로의 수출은 반도체 수출 증가로 10.1% 늘어난 109억1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7월 수입액은 지난해보다 0.7% 늘어난 542억1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66억1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이는 7월 기준 2018년 이후 최
트럼프, 한국 관세율 15%로 수정···행정명령 서명
김현지 앵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31일 상호관세율을 조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한국·EU·일본은 무역 합의에 따라 15% 관세가 부과됐고, 캐나다는 기존 25%에서 35%로 인상됐습니다.관세를 피하기 위해 환적한 제품의 경우, 국가별 상호관세에 추가로 40%가 부과됩니다.수정된 상호관세율은 미 현지시간으로 8월 7일 0시 1분부터 적용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날씨 (25. 08. 01.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8월의 첫 날도 푹푹 찌는 무더위가 함께 하겠습니다.강한 햇볕이 내리쬐며 오늘도 낮 동안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는데요.오늘 전국의 하늘빛은 대체로 맑겠습니다.강원 북부 산지에는 5에서 20mm가량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주말인 내일은 오후에 경기 동부를 비롯한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 예보가 들어있는데요.일요일 밤에는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주말과 휴일동안 낮기온은 조금 내려가지만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단계가 예상되는데요.인천지역은 오전 한때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36도, 전주 37도, 강릉과 부산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다음 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소식이 들어있는데요.비가 내리면서 극심한 폭염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제개편안 발표···법인세 최고세율 다시 25%
김현지 앵커정부가 3년 만에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법인세 최고세율이 다시 25%로 조정되고 주식을 팔 때 부과되는 증권거래세도 상향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현행 법인세 최고세율은 24%입니다.기존 25%에서 낮춰진 건데, 이에 따라 지난 3년간 법인세수 실적은 100조 원대에서 60조 원대로 하락했습니다.정부는 납세자 경제 능력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응능부담 원칙을 적용해 법인세율을 다시 25%로 올리기로 했습니다.이에 따라 법인세율은 과세표준마다 기존에서 1%포인트씩 오릅니다.녹취 이형일 / 기획재정부 1차관"법인세율을 2022년 수준으로 환원하여 모든 법인세 과세표준 구간의 세율을 1포인트씩 상향 조정하겠습니다. 이렇게 확보된 재원으로 기업의 초혁신 제품 개발 지원 등을 통해 다시 기업으로 되돌려주겠습니다."증권거래세율도 조정됩니다.정부는 증권거래세율 인하가 당초 금융투자 소득세 도입을 조건부로 이뤄졌지만, 금투세가 폐지된 상황에서 증권거래세율 재검토가 필요하단 입장입니다.그간 증권거래세 인하에 따른 자본시장 활성화 효과도 불분명했던 만큼 원래대로 환원할 필요가 있다고 봤습니다.현재 코스피 시장에는 0% 코스닥 시장 등에는 0.15%의 증권거래세율이 적용 중인데, 앞으론 각각 0.05%, 0.2%로 세율이 상향됩니다.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도 바뀝니다.현재는 상장 주식을 종목당 50억 원 이상 보유한 대주주만 주식 양도세를 내는데, 앞으로는 10억 원 이상 보유자부터 세금을 내도록 강화됩니다.상향된 기준으로 양도세를 회피하기 위해 주식 매도가 증가하고 시장 불안정이 초래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정부는 세율보다 시장 수익률이 매도 여부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민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8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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