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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제5비료공장 준공식('67)-서해안선 기공식('67)-인천종합어시장 마련('67)-어선 진수식 거행('67)-서울 중앙 YMCA회관 재건 낙성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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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 헌납식('74)-전동차 도입('74)-국내 하모니카 수출('74)-회사원들의 합동결혼식('74)-스포츠 웨어쇼('74)-헐벗은 산에 나무를 심자('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말·공휴일 기차표 환불 시···위약금 최대 2배 상향
김용민 앵커다음 달 말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열차를 이용할 때 출발시간에 임박해서 좌석표를 반환하면 위약금이 종전보다 두 배 높아집니다.김현지 앵커낮은 위약금을 이용해 좌석을 다량 예매한 뒤 출발 직전 환불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국토교통부와 코레일, SR에 따르면 다음 달 28일 출발하는 열차부터, 주말과 공휴일의 열차 좌석 취소 수수료 규정이 강화됩니다.현재는 출발 하루 전까진 400원, 출발 전까진 열차요금의 최대 10%, 출발 후에는 최대 70%의 위약금이 부과되고 있습니다.위약금이 비교적 낮다 보니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일부 승객이 좌석을 다량 예매한 후 출발 직전 환불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상황.열차 좌석이 낭비되고 실수요자들은 열차 이용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겁니다.앞으론 열차 출발 시각을 기준으로 이틀 전까진 400원, 하루 전엔 열차요금의 5%, 출발 당일 3시간 전까진 10%, 3시간 후부터 출발 시각 전까진 20%, 출발 후 20분까진 30%로 위약금 체계가 강화됩니다.이와 함께 부정승차 방지와 차량 내 혼잡도 완화를 위해 부가운임 기준도 상향 조정됩니다.현재는 승차권 없이 탑승할 때 부과되는 부가운임 기준이 열차요금의 50%이지만, 10월부턴 100%로 인상됩니다.또 그동안 단거리 구간의 승차권을 구입한 뒤 해당 구간을 넘어서 더 먼 곳까지 가는 경우에도 실제 탑승 구간에 대해서만 요금이 부과됐는데, 앞으론 실제 운임에 더해 추가 운임이 부과됩니다.열차 내 질서 유지와 고객 보호 규정도 신설됩니다.이에 따라 소음이나 악취를 유발해 다른 사람의 열차 이용을 방해하는 경우 열차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국토부는 이번 규정 강화를 통해 열차 이용 시 효율성과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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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미 통상 실무협의···"신중하게 진행"
김용민 앵커이번 주부터 한미 통상 실무협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김현지 앵커정부는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차분하고 신중하게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재무부 청사에서 진행된 한미 2+2 통상 협의.협의 결과, 양국 수석대표들은 상호관세 유예가 종료되는 7월 8일까지 관세 폐지를 위한 '7월 패키지' 합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관세·비관세 장벽과 투자협력, 경제안보, 환율 문제를 중심으로 협의의 큰 틀이 잡혔는데, 구체적 내용은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미 무역대표부 실무협의를 거쳐 정해집니다.실무협의에선 범부처 참여 작업반도 확정됩니다.작업반을 통해 어떤 내용을 구체적으로 논의할지 합의하고 우리 정부가 관세 유예를 받을 수 있도록 예정된 시한까지 협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2 협의를 통해 '첫 단추'가 잘 끼워졌다며 협의를 차분하고 신중히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트럼프 미 행정부가 다른 많은 국가들과도 관세 협상을 진행 중인 만큼 관련 상황도 면밀히 점검할 방침입니다.다만,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 협의를 신속히 추진하려는 모습을 보여, 우리 정부의 신중한 기조와는 온도 차가 감지되고 있습니다.한국과 협상을 일찌감치 타결해 트럼프 관세 정책의 성과로 내세우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녹취 스콧 베선트 / 미국 재무장관(현지시간 24일)"우리는 한국과 매우 성공적인 회담을 했고, 예상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안 장관은 미국의 이런 기류에 대해, 미 정부가 급하게 나온다기보단 신속히 절차를 만들어 진행하려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이와 함께 이번에 협상 출발을 잘 시작한 만큼 향후 따져볼 건 따져보면서 나머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 대행 "미국과 협력적 협상 통해 상호 윈-윈"
김용민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미국과 협력적 협상을 통해 상호 윈윈하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한 권한대행은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무역·경제문제를 안보와 함께 묶어 '원스톱 협상'을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이어 미군의 주둔은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한국은 어떤 문제든 '비충돌적인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날씨 (25. 04. 28.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대기가 갈수록 건조해지고 있습니다.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데요.현재, 강원 남부 산지와 경북 내륙에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고요.그 밖의 동쪽지역과 서울에도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건조한 날씨가 속에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전국에 산불 위기 경보는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인데요.화재사고가 나지 않도록 작은 불씨도 잘 살펴주시기 바랍니다.대기 질은 양호하겠습니다.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한낮기온은 서울 20도, 대전과 광주 22도, 대구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전국에 비소식이 들어있는데요.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790회)
북, 러 파병 공식 확인···정부 "강력 규탄·즉각 철수"
김현지 앵커북한이 러시아 파병을 공식 확인했습니다.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국가 수반의 명령에 따라 쿠르스크 지역 해방 작전에 참전한 우리 군부대들은 높은 전투정신과 군사적 기질을 남김없이 과시했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김정은 위원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북러 조약 발동에 해당된다는 분석과 판단에 근거해 참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에 대해 정부는 전 세계의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자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강력 규탄하고, 북한군의 즉각적인 철수를 촉구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 러 파병 공식 확인···"북러조약 이행"
김현지 앵커북한이 러시아 파병을 공식 확인하고, 북러조약 이행의 가장 출실한 행동적 표현이라고 강조했습니다.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서면입장문을 통해 국가수반의 명령에 따라 쿠르스크 지역 해방 작전에 참전한 우리 군부대들은 높은 전투정신과 군사적 기질을 남김없이 과시했다고 밝혔습니다.이어 김정은 위원장이 조성된 전황이 북러 사이에 체결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 발동에 해당된다는 분석과 판단에 근거해 참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황 장례 미사···20만 명 조문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교황 장례 미사···20만 명 조문지난 26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열렸습니다.20만 명에 달하는 젊은 신자들이 모여 추모 미사를 올렸는데요.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는 이튿날인 27일에도 계속됐으며, 특히 이날은 이탈리아 로마 시내인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에 안치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무덤이 일반 대중에게도 공개됐습니다.녹취 피에트로 파롤린 / 바티칸 국무원장"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목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세상 삶을 마치고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으로 인한 슬픔, 가슴 속을 휘감는 허탈함과 혼란과 같은 이 모든 감정은 주님을 잃은 제자들이 느꼈던 슬픔과 닮아있습니다."한편, 교황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바티칸은 오늘인 28일부터 후임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들어갑니다.2. "우크라 협상, 외교·압박 병행"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상과 관련해 '당근과 채찍'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지난 27일, 마이크 왈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해 '당근과 채찍' 즉, 외교와 압박을 병행할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를 통해 이 전쟁을 종식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마이크 왈츠 / 미국 국가안보보좌관"트럼프 대통령은 양측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해 '당근과 채찍' 전략을 모두 사용할 결심을 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를 통해 이 전쟁을 끝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양측과 대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한편,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참석을 위해 로마를 방문한 트럼프와 젤렌스키 대통령은 별도의 만남을 갖고, 평화 논의를 이어갔는데
SKT 오늘부터 유심 무료 교체···온라인 예약시스템 개통
김현지 앵커해킹으로 유심정보가 유출된 SK텔레콤이 오전 10시부터 유심 무상교체를 시작했습니다.SK텔레콤은 매장에 일시에 고객이 몰릴 경우 현장에서 큰 불편이 예상된다며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유심 무료 교체 예약 시스템은 웹페이지 주소, care.tworld.co.kr로 직접 들어가거나 검색 포털, T월드 홈페이지 내 초기 화면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고 본인 인증을 거쳐 교체 희망 매장을 선택하면 됩니다.교체 날짜 안내는 예약 순서대로 문자를 통해 고지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해병대, 합동상륙훈련···"작전수행능력 강화"
임보라 앵커해군과 해병대가 전반기 합동 상륙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실전 같은 훈련으로 수세에 몰린 지상군을 지원하는 상륙 작전능력을 키웠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해군 상륙함에서 상륙돌격 장갑차가 모습을 드러냅니다.공군 전투기의 엄호 속에 거침없이 물살을 가릅니다.다음 달 1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해군과 해병대의 합동상륙훈련이 진행됩니다.이번 훈련에는 육군과 공군 등에서도 참가해 합동전력 총 3천200여 명과 해군 함정 17척, 항공기 19대, 상륙돌격장갑차 22대 등 입체 전력이 투입됐습니다.28일엔 해상, 공중 돌격을 통해 해안 거점을 확보하는 결정적 행동이 실시됐습니다.해병대 상륙군이 해군 함정의 함포와 공군 전투기 지원을 바탕으로 해안 거점을 확보한 뒤 지상작전으로 전환하는 훈련으로 상륙 후 적의 핵심지역을 최단 시간에 함락시키기 위한 겁니다.군은 훈련의 실전성을 높이기 위해 훈련에 참가한 상륙군 대부분을 상륙함과 민간 동원 선박에 탑승시켰고 무인기 등 정찰자산을 이용해 상륙해안 정찰 훈련도 진행했습니다.녹취 조성국 / 해군 53상륙전대장 대령 "해군·해병대가 원팀이 되어 미래 다변화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작전수행능력을 강화하겠습니다."녹취 박태상 / 해병대 72대대장 중령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전략기동부대로서 국민에게 신뢰받고, 언제라도 임무를 완수하는 강한 해병대가 되겠습니다."이와 함께 상륙해안에 해안 제방과 수로 등 장애물을 가정한채 특수장비로 장애물을 제거하고 출구를 개척하는 훈련도 진행됐습니다.아울러 이번 훈련 기간에는 항만 사용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전투 중인 지상군에 군수 지원을 하는 '해안 양륙 군수 지원' 훈련과 수색대대 적지종심부대 투입, 제병 협동 전투 등도 실시됩니다.군은 훈련성과를 바탕으로 상륙작전 계획 수립과 합동 전력 운용
한미 통상협상 본궤도···최 부총리 "불확실성 해소 노력"
임보라 앵커지난 주 관세 협상의 첫발을 뗀 한미 양국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실무 협의를 시작합니다.정부는 변수에 대비하며 철강 등에 대한 25% 관세폐지를 목표로 협상에 나설 계획입니다.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지난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2+2 통상협의에서는 관세·비관세 조치, 경제안보, 투자협력, 통화(환율) 정책 등 4개 분야가 핵심 의제로 정리됐습니다.최상목 경제부총리는 협의의 물꼬를 텄다고 평가했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역시 첫 협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녹취 스콧 베선트 / 미국 재무장관(현지시간 24일) "우리는 한국과 매우 성공적인 회담을 했고, 예상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4개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 내용은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한미 양국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실무 협의에 나섭니다.전문가들은 실무협의에서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미국은 앞서 무역 장벽보고서에서 미국산 소고기 월령 제한 등 한국의 비관세 장벽으로 문제를 제기했는데, 실무 협의 과정에서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큽니다.또한 알래스카 LNG 개발 참여와 방위비 문제 역시 미국의 협상 카드로 거론되고 있습니다.반면, 우리 정부는 자동차와 철강 등에 대한 25% 관세 폐지를 목표로 포괄적인 합의를 시도할 전망입니다.정부는 특히 협상에 서두르지 않고, 불확실성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한미 통상협의를 마치고 지난 27일 귀국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협의 과제를 명확히 했고, 향후 협의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한국의 정치 일정과 국회 협력 필요성을 미국 측에 충분히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정부는 경제안보전략 TF 등을 통해 협의 분야와 방식을 좁힌 뒤 실무 협의에 나설 계획입니다.다음 달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 방한 후
한미 2+2 통상 협의 종료 관세 협상 개막 [경제&이슈]
미국의 일방적인 상호관세 부과에 대한 한미 관세 협상이 시작되었다. 협상에 속도를 내 성과를 내려는 미국의 의도에맞서 관세 철폐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우리의 전략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점검하고 미국의 파상공세에 대처할 추후 협상 카드도 전망한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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