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책을 읽자('71)-합동 경모대회('71)-문예중흥 5개년 계획 세미나('71)-헌혈의 집 마련('71)-대한적십자사 상설 연락사무소 개소식('71)- 뮌헨 올림픽 아시아 동부지역 축구 예선전('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제9회 전국 양잠 시범대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경기도 강화도의 초지진의 대포('82)-전등사의 대웅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귀성길('83)-이산가족 찾기('83)-제14회 대이북 부모 조상 합동경모대회('83)-가을 미술 대전('8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월동준비('63)-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 제7함대 기함 인천에 기항('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비둘기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해복구에 총력을('81)-과학전람회('81)-천주교 150주년 사진 전시회('81)-제31회 여군 창설 기념식('81)-길 따라 풍물 따라('81)-한일 고교 야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 종합개발('82)-아프리카 4개국과 캐나다 순방 선물·사진 전시회('82)-제1회 대한민국 미술 대전('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제29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로마올림픽 소식('60)-현대판 노아의 방주('60)-독일의 서커스('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독서의 계절('64)-경찰쇼('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럼프, 의약품·반도체 관세 예고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참사 유가족들을 만나 정부를 대표해 사죄했습니다.국가의 부재로 인해 억울한 국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김현지 앵커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산 의약품과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을 밝혔습니다.이르면 이달 말이 될 전망인데요.교역국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차현주 앵커.차현주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주요 정책 현안,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자세히 짚어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200여 명의 사회적 참사 유가족과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직접 들어보겠습니다.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두 번이나 고개를 숙이며 정부를 대표해 사죄한다 밝혔습니다.사회적 참사 유가족과의 간담회, 대통령의 사죄 어떤 의미일까요?차현주 앵커사회적 참사 유가족과의 대화, 유가족들의 목소리도 들어보겠습니다.차현주 앵커대통령은 이런 자리를 많이 기다리셨을 거라 언급했는데, 유가족들도 많은 이야기를 꺼내놓은 것 같습니다.차현주 앵커유가족들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고 국정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의 공식 사과까지 당연한 듯 하지만 굉장히 이례적인 일로 여겨집니다.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관계부처가 배석했다는 점도 의미있는데요, 책임있는 조치들을 현장에서 지시했죠?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의 취임후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지 않았습니까?이번주, 유가족 간담회까지 사흘 연속 국민안전을 챙기는 행보를 보였습니다.차현주 앵커주제 바
한국정책방송원
오늘의 날씨 (25. 07. 17.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비가 가장 집중되는 곳은 충청지역인데요.새벽시간, 충남 서산에는 시간당 110mm가 넘는 그야말로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경기남부와 충청에는 호우경보가 그 밖의 중부와 전북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시간당 20~80mm의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오늘 경기 남부와 충청에 최고 180, 강원 중남부와 전북 서부에 150mm 이상, 서울 등 수도권에 최고 120mm, 영남과 제주에도 최고 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내일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주말인 모레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산사태와 침수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낮기온은 서울과 세종 28도, 광주 29도, 대구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주말까지도 집중호우가 이어지다가 일요일 오전에 모두 그치겠는데요.비가 그치고나면 한층 더 더워지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 55만 원! 전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클릭K+]
신경은 기자고물가·고금리 시대, 지갑이 얇아지는 요즘 정부가 서민 경제를 살리기 위해 21일부터 1·2차로 나누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언제,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지급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소비쿠폰은 오는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신용·체크카드로 신청을 원한다면 자신이 이용 중인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와 ARS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해도 됩니다.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고 싶다면, 해당 지자체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신청할 수 있고요.선불카드로 받으려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단, 신청 첫 주 평일에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되는데요.월요일은 출생 연도 끝자리 1과 6, 화요일은 2와 7, 수요일은 3과 8, 목요일 4와 9, 금요일 5와 0, 주말은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신청하면 기본적으로 모든 국민이 15만 원이 지급되고,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 원이 지급됩니다.9월에 2차로 10만 원이 더 나오는데, 소득 상위 10%는 제외됩니다.여기에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주민에게는 3만 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은 5만 원을 더 받습니다.그렇다면 이 소비쿠폰, 어디서 사용할 수 있을까요?먼저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이 제한됩니다.자기 주소지인 광역시·특별시 또는 시군 내에서 써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서 서울시 주민이라면 인천이나 경기도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지역사랑상품권은 상품권 가맹점에서,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로 받은 소비쿠폰은 연 매
지난해 국민총자산 2경 4천105조 원···전년 대비 5.3%↑
김경호 앵커우리나라의 모든 경제 주체가 보유한 순 자산, 이른바 국부가 지난해 5% 넘게 증가했습니다.전체 자산 규모는 2경 4천105조 원에 달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국민대차대조표 잠정치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민 순 자산이 2경 4천105조 원으로 나타났습니다.1년 전보다 5.3% 증가한 수치입니다.국민순자산을 명목 국내총생산, GDP와 비교하면 9.6배 수준으로 전년 대비 9.7배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국민순자산의 증가 폭이 확대된 건 비금융자산과 순금융자산 모두 증가세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비금융자산의 경우 토지가격이 상승 전환했고, 해외주식시장 호조와 환율 상승 등으로 금융자산거래 외 증감이 늘었습니다.순금융자산은 금융부채보다 금융자산이 크게 늘면서 582조 원 증가했습니다.부문별로 보면 현금과 예금이 258조 원 늘었고, 보험과 연금도 128조 원 증가했습니다.반면 금융부채는 지분증권과 투자펀드가 137조 원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증가 폭을 줄였습니다.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순자산은 424조 원 증가한 1경 3천68조 원으로 증가했고, 부동산 자산 비중은 전년 대비 축소됐습니다.부동산 자산은 전년 대비 431조 원 증가한 1경 7천165조 원으로 부동산이 비금융 자산에 차지하는 비중은 76.3%로 2023년 말 대비 0.3%p 줄었습니다.토지자산은 1경 2천139조 원으로 증가 전환했지만 건물자산의 증가세는 3.8%로 전년 대비 둔화했습니다.한편, 주택 시가총액은 주택가격 상승 영향으로 7천158조 원으로 비금융자산에서 31.8% 비중을 차지했습니다.시도별로는 서울이 2천498조 원으로 전체 34.9%를 차지했습니다.이어 경기도 2천75조 원, 부산 390조 원으로 나타났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신국진입
주말까지 많은 비···풍수해 위기경보 '심각'
김경호 앵커중부지방을 강타한 비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짧은 시간 쏟아진 비로 충청권과 수도권에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주말까지도 전국 곳곳에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는데요.정부는 비상대응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높이며 대응에 나섰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지난밤 사이 중부지방, 특히 충남에 시간당 110mm에 달하는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집중된 비로 충남 당진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수도권에서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경기 오산시 가장교차로에서 10m 높이의 옹벽이 무너져 고가도로 아래를 지나던 차량을 덮쳤습니다.이 사고로 50대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오늘(17일)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호우특보도 중부와 호남, 영남 등 곳곳으로 확대, 강화됐습니다.녹취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남쪽에서부터 열대수증기가 유입되면서 19일 토요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밤에도 시간당 50~80mm 가량의 많은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겠으니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토요일까지 경남에는 최대 400mm 이상, 경북에는 최대 250mm가 넘는 큰 비가 예상됩니다.충남과 전북에도 최대 30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호우 대처 제2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장소: 17일, 정부서울청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중호우 대응을 위한 회의를 열고, 범정부 대응 체계를 가동해 집중 호우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김민재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풍수해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3단계를 가동하여 정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843회)
대통령실 브리핑 - 국가적 참사 유가족 경청행사
대통령실 브리핑 - 국가적 참사 유가족 경청행사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100 산업단지 조성···미래 에너지신도시 만든다
차현주 앵커정부가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정하고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범정부 TF를 출범시켰습니다.RE100산단 조성의 배경과 추진 전략에 대해 한국RE100협의체 김봉영 수석연구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김봉영 / 한국RE100협의체 수석연구원)차현주 앵커김용범 정책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RE100 산단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정한 이유를 밝혔는데요, 내용 먼저 들어보겠습니다.차현주 앵커정부가 RE100 산업단지를 최우선 정책으로 공식화했습니다.이 같은 결정이 갖는 의미에 대해 말씀해주시죠?차현주 앵커RE100 산단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가 어제 1차 회의를 열었습니다.어떤 논의들이 오갔죠?차현주 앵커국제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의 RE100 이행 수준은 어느 정도에 와 있다고 평가하십니까?차현주 앵커그렇다면 낮은 RE100 이행률로 그동안 국내 기업들이 겪은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나 피해 사례가 있었다면 말씀해 주시죠.차현주 앵커이미 송산그린시티와 새만금 스마트그린산단 등이 조성돼 있는데요, 추가 산단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 서남권이 후보지로 거론되는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차현주 앵커대통령실은 이번 RE100 산단을 '규제 제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렇게 파격적인 규제 완화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차현주 앵커새만금스마트그린산단을 RE100산단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하신 적이 있고, RE100산단 표준모델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경험도 있으신데, 관련하여 실제 겪었던 어려움이나 제도적 한계가 있었다면 무엇이었나요?차현주 앵커정부는 현재 RE100 특별
대통령실 브리핑 - 수석·보좌관회의 결과 (25. 07. 17. 16시)
대통령실 브리핑 - 수석·보좌관회의 결과이규연 /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 (오늘 오후 4시 40분 발표)(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수해 감염병 우려···"위생수칙 준수해야"
임보라 앵커집중호우가 올 때마다 우려되는 것 중 하나가 감염병입니다.수해지역에선 살모넬라 감염증이나 세균성 이질, 말라리아, 눈병 같은 풍수해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개인위생에 특히 신경써야 합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집중호우 때 가장 우려되는 것은 하수관 범람으로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한 감염병입니다.때문에 수해지역에선 살모넬라 감염증이나 A형 간염,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같은 감염병이 크게 유행할 수 있습니다.예방하려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설사와 구토 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식재료 세척 등을 하지 않는 게 좋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합니다.오염된 물에 닿았거나 4시간 이상 냉장 유지하지 못한 식재료는 폐기하는 게 좋습니다.전화인터뷰 서순영 /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과 연구관"끓인 물이나 안전하게 포장된 물을 마시는 게 중요하고요. 그리고 음식물 용기가 오염이 됐다고 의심되는 경우에는 세척을 꼭 하거나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비오고 난 후 생긴 물 웅덩이는 모기가 증식하기 쉬워 말라리아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을 전파합니다.고인 물은 제거하고 외출할 땐 모기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해야 합니다.접촉성 피부염과 렙토스피라증, 눈병도 문제입니다.'렙토스피라증'은 오염된 물과 접촉해 감염될 수 있는 세균성 질환으로 간이나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안과 감염병 역시 호우나 장마로 습도가 높아지면 원인 바이러스의 생존이 높아져 주의가 요구됩니다.오염된 물에 노출돼 발생할 수 있는 질환들인 만큼 수해복구 작업을 할 경우 방수 처리가 된 작업복과 장화, 장갑 등을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영상편집: 최은석)질병관리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감염병 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발열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
KTV 대한뉴스 (1753회)
입양체계 확 바뀐다···"민간 대신 국가 책임으로"
모지안 앵커입양 과정 전반을 민간 기관이 아닌 국가가 책임지는, 공적 입양체계가 19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정부 중심으로 입양 결정이 이뤄지고, 국제입양은 최소화할 방침입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19일부터 전면 개편되는 입양 제도의 핵심은 민간 기관의 입양 업무가 종료되고, 입양 결정부터 관리까지 절차 전반을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담당하는 겁니다.입양이 필요한 아동을 결정하고 입양 완료까지 보호하는 업무는 지자체가, 입양이 완료될 때까지 후견인 역할은 아동 주소지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수행합니다.예비 양부모의 입양신청은 기존의 민간기관이 아닌 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담당하고, 상담과 가정조사는 복지부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이뤄집니다.최종 입양 허가는 기존과 동일하게 가정법원에서 결정합니다.다만 법 개정을 통해 입양 허가 전 조기 애착 형성 등을 위해 임시 양육 결정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습니다.국제 입양도 최소화될 방침입니다.입양을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는 헤이그 협약에 맞춰 국내에서 양부모를 찾지 못한 보호 대상 아동에게 최선의 이익이 될 때만 국제 입양을 허용한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이러한 국제입양 절차는 복지부가 키를 잡습니다.한편, 개편에 따라 입양기록물 관리와 입양 관련 정보공개청구 업무는 아동권리보장원으로 일원화되게 됐습니다.녹취 정익중 / 아동권리보장원장 (지난 4월 8일, 기자간담회)"단순하게 보관하는 서고가 아니라 입양의 역사, 이것도 우리의 역사거든요. 이런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는 작업들이 굉장히 중요하고..."보장원은 민간 기관 등이 보관한 기록물을 이관하는 작업을 현재 진행 중으로, 새로운 정보공개청구 신청은 오는 9월 16일부터 재개할 계획입니다.정부는 이번 개편이 입양 아동의 안전 보장과 권리 증진을 위한 것이며, 헤이그협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