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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경부선·장항선·충북선 등 열차 운행 일부 중지
김유영 앵커국토교통부는 중부 지방의 집중 호우로 인해 오늘 오전 기준 경부일반선과 장항선, 서해선, 충북선 등 일부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고 밝혔습니다.현재 일반 열차 76편이 전 구간 운행이 중지되거나 부분 운행 중이며, 열차 운행 관련 상세 정보는 코레일톡 앱이나 코레일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국토부는 하천 범람으로 열차 운행정지가 발생한 경부 일반선 침수 현장에 관계자를 긴급 파견해 시설 피해 현황을 점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호우특보 확대·강화···중부, 최대 180mm 더 내려
김유영 앵커밤사이 중부지방에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호우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오늘(17일)도 많은 비가 내릴 거로 예보됐는데요.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격상한 데 이어 호우 위기경보 수준도 '경계' 단계로 올렸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지난밤 사이 중부지방, 특히 충남에 시간당 110mm에 달하는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집중된 비로 충남 당진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수도권에서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경기 오산시 가장교차로에서 10m 높이의 옹벽이 무너져 고가도로 아래를 지나던 차량을 덮쳤습니다.이 사고로 50대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오늘(17일)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호우특보도 수도권, 충청을 비롯해 전국 곳곳으로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오늘까지 경기남부와 충청에 최대 180mm 이상, 강원 내륙과 전북 서부에 최대 150mm이 넘는 비가 예보됐습니다.그 밖의 남부 지방에도 최고 80mm까지 적지 않은 비가 오겠습니다.녹취 김병권 / 기상청 예보분석관"강수가 집중되는 곳에서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서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이런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오늘 새벽 4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호우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상향됐습니다.아울러 이번 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하고 비상근무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이번 비는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에, 주말인 모레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
이 대통령 "국회, 개헌 나서주길···국민 뜻 충실히 반영"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헌법이 달라진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다듬어져야 할 때라며, 국회가 개헌에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제헌절을 맞아 SNS에 이 같이 밝히며, 5.18 민주화운동 헌법 전문 수록, 국민 기본권 강화, 자치 분권 확대, 권력기관 개혁 등이 시대가 요구하는 헌법의 모습이라고 전했습니다.아울러, 개헌 논의 과정에 국민의 뜻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호우 피해' 긴급 대응 지시
김용민 앵커짧은 시간 쏟아진 극한 호우로 전국 곳곳이 물에 잠기고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집중 호우에 인명 피해도 잇따르자 이재명 대통령은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과 긴급 대응을 주문했습니다.김현지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제헌절 77주년을 맞아 취임 후 처음으로 개헌을 언급했습니다.국회를 통해 국민중심 개헌을 기대한다는 뜻도 밝혔습니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차현주 앵커.차현주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주요 정책 현안,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차현주 앵커잠시 소강상태입니다만 주말까지 큰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요.산사태는 물론 도로와 차량이 침수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했죠?차현주 앵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집중호우 대응을 위한 회의를 열고 풍수해 위기 경보 최상위인 '심각' 단계를 발령했죠?차현주 앵커집중 호우에 인명 피해도 잇따르자 이재명 대통령은 긴급 대응을 주문했습니다.관련내용 듣고 대담 시작하겠습니다.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과 긴급 대응을 주문했습니다.차현주 앵커이번 비는 좁은 지역에 많은 양이 쏟아지는 폭우가 집중된다는 건데 이유가 무엇이고, 주의해야할 점도 짚어 주시죠.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연일 '국민 안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관련내용 듣고 대담 시작하겠습니다.차현주 앵커최근 '포스코 광양제철소 노동자 추락사고'를 언급하며 이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국가의 책무라며, 이번에는 산업재해 문제를 짚었습니다.차현주 앵커이 대통령은 OECD 산업재
이 대통령, 호우상황 점검 나선다···"국민안전이 제1책무"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국가의 제1책무라며, 여기에는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김현지 앵커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부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타운홀미팅을 취소하고 호우 피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네 번째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첫 마디에 국민의 안전을 언급했습니다.전국적인 호우에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며 국가의 제1 책무는 국민의 생명, 안전을 지키는 거라고 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과잉대응이 소극대응보다 낫다면서 관계부처와 지방정부는 사고 우려지역을 다시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엔 작은 실수도 있어선 안 될 거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옹벽 이런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긴급 대응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랍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명확하게 말씀드립니다."이 대통령은 직접 호우 피해 상황 점검에도 나섭니다.부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타운홀 미팅을 전격 취소하고, 대신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 상황을 살핀다는 계획입니다.호우 대응 지시에 이어, 이 대통령은 산업 재해 발생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지난 13일 광양제철소에서 근로자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며, OECD 국가 가운데 산업 재해 사망률이 가장 높다는 불명예를 임기 내에 반드시 끊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근로감독관들을 300명 정도라도 신속하게 충원해 가지고 예방적 차원에서 산업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공무원들한테 특별사법경찰관 자격을 신속하게 부여해서 현장에 투입하는 대안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이 대통령은 아울러 최근 대전에서 생활고
입양체계 확 바뀐다···"민간 대신 국가 책임으로"
김용민 앵커입양 과정 전반을 민간 기관이 아닌 국가가 책임지는, 공적 입양체계가 19일(내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김현지 앵커정부 중심으로 입양 결정이 이뤄지고, 국제입양은 최소화할 방침입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19일부터 전면 개편되는 입양 제도의 핵심은 민간 기관의 입양 업무가 종료되고, 입양 결정부터 관리까지 절차 전반을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담당하는 겁니다.입양이 필요한 아동을 결정하고 입양 완료까지 보호하는 업무는 지자체가, 입양이 완료될 때까지 후견인 역할은 아동 주소지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수행합니다.예비 양부모의 입양신청은 기존의 민간기관이 아닌 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담당하고, 상담과 가정조사는 복지부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이뤄집니다.최종 입양 허가는 기존과 동일하게 가정법원에서 결정합니다.다만 법 개정을 통해 입양 허가 전 조기 애착 형성 등을 위해 임시 양육 결정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습니다.국제 입양도 최소화될 방침입니다.입양을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는 헤이그 협약에 맞춰 국내에서 양부모를 찾지 못한 보호 대상 아동에게 최선의 이익이 될 때만 국제 입양을 허용한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이러한 국제입양 절차는 복지부가 키를 잡습니다.한편, 개편에 따라 입양기록물 관리와 입양 관련 정보공개청구 업무는 아동권리보장원으로 일원화되게 됐습니다.녹취 정익중 / 아동권리보장원장(지난 4월 8일, 기자간담회)"단순하게 보관하는 서고가 아니라 입양의 역사, 이것도 우리의 역사거든요. 이런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는 작업들이 굉장히 중요하고..."보장원은 민간 기관 등이 보관한 기록물을 이관하는 작업을 현재 진행 중으로, 새로운 정보공개청구 신청은 오는 9월 16일부터 재개할 계획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손윤지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 사후브리핑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 사후브리핑박홍근 / 국정기획위 기획분과장이정헌 / 경제2분과 기획위원(장소: 국정기획위원회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의 여행 스타일은?" 여름 여행 특집전으로 한국을 즐겨요
임보라 기자외국인 관광객에게 여름철 한국 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특집전이 진행됩니다.다음 달 5일까지 'VISIT KOREA' 누리집과 앱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특집전에서는 간단한 여행 성향 테스트로 개인에게 맞는 여행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모험가, 문화탐방가, 미식 탐험가 등 6가지 유형별로 여행지를 추천해주는데요.'VISIT KOREA'에 자주 방문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출석체크 챌린지 이벤트도 열립니다.출석을 하면 아이스큐브가 적립되고, 누적 수량에 따라 경품이 차등 제공되는 방식입니다.관광공사는 지난해 4천만 명이 VISIT KOREA 플랫폼을 방문했다며, 개개인 취향에 맞게 마케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비쿠폰 신청 문자 URL 없어"···스미싱 주의
김경호 앵커다음 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앞두고 안내 문자를 사칭한 스미싱 시도가 늘고 있습니다.금융당국은 정부나 카드사 등이 보낸 문자메시지에는 URL 주소가 없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안내하는 문자입니다.소비 쿠폰 신청 확인을 유도하는 문구 아래 인터넷 주소, URL이 적혀있습니다.하지만 이런 문자에 있는 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돼 개인정보 유출과 금융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금융당국이 이처럼 소비 쿠폰을 사칭한 문자 사기, 스미싱 피해가 우려된다며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전화 인터뷰 정재승 / 금융감독원 금융사기대응총괄팀 국장"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를 위한 정부·은행·카드사 등의 공식 문자메시지에는 URL이 일절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URL 접속 시 개인정보 노출이나 금융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클릭해서는 안됩니다."만약 문자에 포함된 URL주소를 눌러 악성 앱이 설치된 경우, 모바일 백신으로 악성 앱을 찾아 삭제한 뒤 휴대 전화를 초기화 해야 합니다.또 자금 이체 등 금융 피해가 발생했다면, 금융 회사나 112 보이스피싱 통합 신고 대응 센터에 지급 정지 요청을 해야 합니다.한편 금융당국은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쿠폰 안내 문자 사칭에 이용된 번호는 신속히 이용 중지할 계획입니다.또 은행과 카드업권의 '이상 거래 탐지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2일 단통법 폐지···추가지원금 상한 사라져
모지안 앵커오는 22일부터 단통법이 폐지됩니다.단말기 지원금 상한이 사라지면서, 휴대전화 가격 부담 완화가 기대되고 있는데요.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지난 2014년 도입된 단말기유통법은 투명한 보조금 지급과 고객 차별 방지를 목표했습니다.하지만 오히려 소비자 부담이 증가하고 불법 보조금이 늘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이에 정부는 오는 22일부터 단통법을 폐지합니다.앞으로 유통점은 다양한 형태의 지원금 영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먼저 이동통신사의 지원금 공시 의무가 사라집니다.공시지원금의 15% 이내로 제한했던 유통점 추가지원금은 상한이 없어집니다.차별금지 규정이 없어져 가입유형별·요금제별 지원금 차등 지급도 가능합니다.25% 요금할인 제도는 유지됩니다.단말기 지원금 대신 요금할인을 선택해도 유통점 추가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전화 인터뷰 이은희 /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소비자가 매장을 잘 선택하면 굉장히 파격적인 조건과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그에 따라 조심해야 될 점이 있습니다. 중도 해지할 경우에 소비자 위약금이 엄청나게 크다든가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계약서를 잘 읽어보고 결정을 내리셔야 하겠습니다." 이동통신사와 유통점은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단말기 지원금의 내용과 조건을 계약서에 명시해야 합니다.이용자 나이와 거주지 등에 따른 차별 금지, 불완전판매 금지 등 규정도 준수해야 합니다.한편 정부는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해 이동통신사가 참여하는 대응 전담조직(TF)을 주 2회 이상 운영할 계획입니다.방송통신위원회는 연말까지 불공정행위 방지와 소비자 정보제공 강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
정부 "북 우라늄 폐수 '이상 없음' 확인"
김용민 앵커정부는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의 국내 영향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 관계부처 합동 특별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앞서 지난 4일 강화도와 한강하구 등 총 10개 정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우라늄을 포함한 방사성핵종 2종과 중금속 5종을 분석했습니다.정부는 주요 7개 정점에 대한 정기 감시 시스템을 유지하고, 관계부처 협의체를 지속 운영할 방침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우 피해 속출···사망 4명·실종 1명
김용민 앵커수요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김현지 앵커수천 명이 대피 중인 가운데 실종자와 사망자도 발생했습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이번 폭우로 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어제(17일) 오후, 광주 북구 신안교 인근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이재민도 속출하고 있습니다.오늘 오전 5시 기준 5천192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4천531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한 상태입니다.시설 피해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도로 침수 328건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770곳 이상의 시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소방청은 오늘 오전 4시 기준 총 5천841건의 구조·안전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인명구조 356건, 급배수 지원 232건, 안전조치가 5천253건입니다.녹취 김민재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풍수해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3단계를 가동하여 정부의 비상대응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상향합니다."정부는 어제(17일) 오후 3시 30분, 중대본 3단계를 가동하는 등 비상 대응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이에 따라 근무 인력이 증원되고, 부처별 재난상황실도 확대 운영 중입니다.또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국민에게 신속히 상황을 알리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8개 시도에는 현장상황관리관을 13명 파견하는 등 지자체 지원에 나섰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지자체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 2만3천여 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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