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월동준비('63)-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독서의 계절('64)-경찰쇼('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앙 선발대회('67)-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통안전 주간('61)-해외에 전시될 우리 공예품('61)-도쿄에 한국 학교 낙성식('61)-중국 쌍십절('61)-한미 합동 생화 전시회('61)-전국 체육대회('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 제7함대 기함 인천에 기항('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비둘기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예술인 대회('74)-제15회 통신경기대회('74)-제13회 대종상 시상식('74)-제1회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대회('74)-새마을 교육 실적 보고회('74)-제13회 신라문화제('74)-제3회 KBS 배 쟁탈 전국 장사 씨름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함대 기동훈련('81)-제1회 청주 시민의 날과 제23회 충북 예술제('81)-제18회 화홍문화제('81)-동원 기념 전시실 개강('81)-강화 호국 교육원 개원('81)-철도 기념관 개관('81)-천불사경 공덕 대법회('81)-곶감마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댐 건설공사('62)-영등포-김포 도로 확장 포장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중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 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독도·울릉도 조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귀성길('83)-이산가족 찾기('83)-제14회 대이북 부모 조상 합동경모대회('83)-가을 미술 대전('8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름방학, 집에서 놀며 배운다! 온 가족을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3선
임보라 기자여름방학, 아이와 집에서 시간 보내고 있다면 정부가 추천하는 '온라인 배움터' 활용해보세요.행정안전부가 자녀와 함께하기 좋은 온라인 교육 콘텐츠 3가지를 8월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했습니다.첫 번째는 경제교육 사이트 '경제배움e+'인데요.환율·금리 같은 기초 지식부터 소비·자산 분석 테스트, 퀴즈 이벤트가 제공됩니다.온라인 박물관 체험 누리집 '모두'에선 국립중앙박물관과 전국 13개 국립박물관이 보유한 자료를 볼 수 있는데요.특히 이용자 심리에 따라 전시와 유물 등을 추천해 주는 콘텐츠가 SNS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마지막은 '국가문해 교육센터'로, 국민 문해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인데요.어린 학생들을 위한 읽기·쓰기 학습지는 물론 건강·금융·영어 자료를 e북과 영상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소비쿠폰 2주 만에 46% 사용···생활 밀착 업종 매출 증가
모지안 앵커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된 지 2주 만에 절반 가까운 금액이 사용됐습니다.특히 음식점과 마트 등 생활 밀착 업종의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달 21일부터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지급된 소비쿠폰 5조7천679억 원 중 2조6천518억 원이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지급 2주 만에 46%가 사용된 겁니다.소비쿠폰 지급 초반에 만난 시민들은 생필품과 먹거리 구매에 사용하겠다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했습니다.녹취 김영애 / 대전광역시 중구"시장가서 필요한 생필품 사고, 부모님 맛있는 것 가져다 드리고..."실제 시민들이 사용한 곳은 어디였을까?업종별로 살펴보면, 소비쿠폰은 대중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마트와 식료품, 편의점, 병원·약국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생활 밀착 업종에서 대부분의 소비가 이뤄진 겁니다.소비쿠폰에 힘입어 생활 밀착 업종의 매출액도 크게 늘었습니다.7월 넷째 주 기준 음식점 매출이 2천677억 원 늘었고, 주유와 의류·잡화, 마트·식료품 순으로 증가폭이 컸습니다.녹취 강지연 / 편의점 점주"저희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한 번 오실 고객님이 하루에 두 번 세 번 더 오시거나 처음 보는 신규 고객님들이 오셔서, 확실히 그 전보다는 고객 유입이 훨씬 증가한 것 같습니다."행정안전부는 소비쿠폰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소비심리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평가했습니다.경기회복에 마중물 효과가 이어지고 민생경제가 개선되도록 소비쿠폰 신속 소비와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윤현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소비자원, 액상세제 8종 시험···"유해물질 적합, 성능은 차이"
모지안 앵커소비자원이 시중 판매되는 액체형 세탁세제에 대한 품질·안정성 시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다우니, 리큐, 비트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개 제품을 비교 분석한 결과, 유해물질은 모두 관련 기준에 적합했습니다.표시 의무대상인 알레르기 반응가능물질 종류는 제품 별로 달랐지만, 표시기준은 모든 제품이 적합했습니다.세척력은 기름과 단백질, 혈액 등 오염물질에 따라 제품간 차이를 보였습니다.자세한 품질비교 결과는 소비자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반기 사이버 침해사고 15% 증가···SKT·예스24 포함
모지안 앵커SK텔레콤 유심 해킹사고로 개인 정보가 유출될까 봐 마음 졸이셨던 분들 많으실 텐데요.올해 상반기 신고된 사이버 침해사고가 1천여 건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난 건데요.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지난 4월 발생한 SK텔레콤의 대규모 유심 해킹 사태.개인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에 수많은 소비자들이 불안감을 호소했습니다.6월부터는 랜섬웨어 감염사고가 잇따랐습니다.온라인 서점 '예스24'와 금융기관인 SGI 서울보증의 주요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국민 불편을 초래했습니다.이 같은 사이버 침해사고를 분석한 2025년 상반기 국내 사이버위협 동향이 발표됐습니다.침해사고 신고 통계를 살펴보면 신고 건수가 지난해 상반기 899건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1천34건으로 약 15% 늘었습니다.업종별로는 정보통신분야의 침해사고 발생 비중이 32%로 가장 높았습니다.SK텔레콤 등 주요 통신사 침해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주요 정보 암호화 미흡, 계정 관리 부실 등의 문제가 발견됐습니다.최근 랜섬웨어 감염사고에서는 백업시스템까지 감염되고 있는 실정입니다.전화 인터뷰 임종인 /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명예교수"기술적인 문제를 넘어서서 내부 구성원들이 아이디, 패스워드 잘 관리하고 백업 시스템 관리도 잘 해야 되고... 위기가 닥쳤을 때 어떻게 대응할 건지 내부적으로 대응 매뉴얼도 만들고 구성원들이 훈련도 하는 보안 문화 같은 게 확립이 돼 있어야 되고요."심각한 금전적 피해를 초래하는 가상자산 해킹도 작년부터 지속되고 있습니다.최근 방식은 협력사의 취약점을 통해 우회적으로 가상자산 거래소에 침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따라서 기업들은 가상자산 서비스와 연계된 유지 보수, 협력사 대상 취약점 점검 등이 중요합니다.정부는 사이버보안에 특화된
산업 현장 안전 수칙,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클릭K+]
신경은 기자최근 산업 현장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요.올해에만 벌써 137명의 노동자가 산업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이러한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사이드 매년 산업 현장의 화학물질 사용과 취급량이 증가하면서 폭발, 화재사고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는데요.특히, 폭발 사고는 폭발로 인해 유독물질 누출, 화재 확산, 연쇄 폭발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합니다.그렇다면, 이러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가장 먼저 사내 방송 등으로 사고를 전파하여 사업장 내 노동자를 대피시킵니다.혹시 모를 추가적인 폭발이나 화재 사고를 대비해 인근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합니다.이때, 무작정 대피하는 것이 아니라 가스, 위험물질 공급 밸브류는 신속히 닫아 위험원 공급을 차단해야 합니다.추가적인 화재ㆍ폭발 사고가 일어나 더 큰 인명피해를 부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안전하게 대피했다면, 119 소방서나 112 경찰서, 고용노동부, 관련 지방 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하고, 현장 상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특히,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같이 위험물질이 관련된 경우, 저장량, 저장 위치, 저장 방법 등에 대해 소방관에게 필히 안내해야 합니다.화재 사고 발생한 경우엔, 초기 소화가 가능하다면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하게 진압을 시도해야 합니다.만약 불가능할 경우, "불이야!"라고 외치거나 호각을 불어 주변에 알리고, 비상벨을 눌러 화재 사실을 사업장에 알려야 합니다.대피할 때는 낮은 자세로 계단을 이용하고, 불길을 통과할 때는 물에 적신 담요나 수건으로 몸과 얼굴을 감싸며 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런가 하면, 움직이는 기계 사이에 신체 일부가 끼이거나 말려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끼임사고도 적지 않은데요.이러한 사고를 예방하려면
벤츠·현대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임보라 기자벤츠·현대차 등에서 제작·판매한 21개 차종 2만4천여 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됩니다.먼저 벤츠 E350 등은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고요.현대차 쏠라티 등은 주행 중 휠 이탈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에 들어갔습니다.만트럭은 주간주행등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르노 SM6 등은 진공펌프 제조 불량으로 리콜 대상이 됐는데요.만트럭와 르노의 경우 오는 11일부터 리콜이 시작됩니다.내 차가 리콜 대상인지 궁금하다면 '자동차 리콜센터' 누리집에서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해보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릴레이 관광행사 마련···지자체와 자매결연 확대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앞서 전해드린 경제관계장관회의 내용, 취재기자와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조태영 기자, 회의에서 소비 활성화 방안도 논의가 됐는데요.앞으로 매달 전국에서 소비 촉진 행사가 열린다고 하죠?조태영 기자네, 그렇습니다.정부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달 다양한 관광·소비 축제를 진행합니다.우선 8월엔 숙박쿠폰 제공, 농어촌 관광상품 할인 등의 혜택이 있는 '숙박세일 페스타'가 개최됩니다.9월에는 소상공인 2만2천 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 동행축제가 열립니다.또 9월부터 11월까지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이 펼쳐집니다.총 63만 명에게 교통·숙박·여행상품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전국 단위 프로모션입니다.10월엔 '듀티프리페스타'가 예정돼 있습니다.롯데면세점, 경복궁면세점 등에서 온·오프라인 최대 50% 할인이 적용됩니다.11월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열립니다.행사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 최대 할인폭이 적용됩니다.12월에는 '코리아그랜드세일'과 '동행축제'가 다시 한번 열려 연말 소비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입니다.김경호 앵커소비 활성화의 일환으로 공공기관과 지자체 간 협업도 확대한다고요?조태영 기자그렇습니다, 정부는 공공기관과 비수도권 기초지자체 간 상생 자매결연을 확대합니다.지자체 한 곳당 최소 2개 이상의 기관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방식의 소비 확대를 유도합니다.예를 들어 공공기관이 자매결연을 맺은 지자체에서 워크숍을 열거나, 명절선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교류 관계로 발전시키겠다는 게 정부 방침입니다.김경호 앵커소비자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 할 대목인데요.경품 이벤트 개최와 동시에 할인 쿠폰 지급도 늘린다고요?조
독립유공자 유해 6위 국내 봉환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광복 80주년을 맞아, 타국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여섯 분의 유해가 조국으로 돌아옵니다.재미 항일 독립운동의 선봉에 섰던 문양목 지사는 조국을 떠난 지 120년 만에 귀환하는데요.이장 권리가 있는 유족이 없어, 보훈부가 미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끝에 유해를 봉환할 수 있게 됐습니다.3·1운동에 앞장섰던 임창모 지사, 광복군에서 활약한 김재은·한응규·김기주 지사, 일본에서 '열혈회'를 조직했던 김덕윤 지사도 고국으로 돌아오는데요.미국·브라질 등에 투입되는 봉환반은 추모식을 거쳐 유해와 함께 입국하며, 오는 12일 인천공항에서 유해 영접식이 열릴 예정입니다.보훈부는 독립유공자 여섯 분이 국민적 예우와 추모 속에 영면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에 강한 비···산사태·침수피해 대비해야
김유영 앵커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철원과 연천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산사태나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입추를 하루 앞둔 오늘(6일), 전국에 강한 비가 예보됐습니다.녹취 남민지 / 기상청 예보분석관"남북으로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중부지방부터 남하하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 돌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기상청은 철원과 연천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수도권과 강원 내륙의 예상강수량은 30㎜에서 50㎜, 많은 곳은 150㎜ 이상이 내릴 전망입니다.또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70㎜ 안팎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비구름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밤부터 새벽 사이 충청과 호남, 영남에 국지성 호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특히 호남과 영남에는 시간당 70㎜의 극한 호우가 예보되면서 호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극한 호우 예보에 윤호중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장은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며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는 만큼, 하천과 계곡에 머무르는 야영객을 대상으로 위험기상과 대피 필요성을 사전에 적극 안내하라 지시했습니다.호우 피해 지역은 인명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과 점검 강화를 주문했습니다.또 호우 시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금지, 침수 도로 피하기 등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해달라 당부했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KTV 윤현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도, 캐나다 관세 대응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인도, 캐나다 관세 대응미국이 세계 각국에 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인도와 캐나다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위기에 대응하고 있습니다.인도 의류공장은 고율 관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 브랜드 납품을 이어가고 있으며, 캐나다는 미국의 목재 관세가 대폭 인상되자,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12억 달러 규모의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인도 아마다바드의 의류공장 노동자들은 미국 브랜드를 위한 청바지를 봉제하고, 로고를 새기고 있습니다.미국과의 무역 긴장에도 인도 의류산업은 여전히 활발한 모습인데요.현지 관계자들은, 관세율이 낮았더라면 방글라데시, 중국 등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가격에 민감하지 않은 제품들도 있다며 여전히 대미 수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녹취 미틸레슈와르 타쿠르 / 인도 의류수출진흥위원회 사무총장"수출의 80%는 가격에 민감한 제품이지만, 나머지 20%는 어차피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물론 관세가 20% 정도로 책정됐다면 더 좋았겠지만요."한편,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미국이 부과한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최대 12억 캐나다 달러를 투입해 목재 산업을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중 7억 달러는 대출 보증에, 5억 달러는 제품 개발과 시장 다변화에 쓰일 예정입니다.녹취 마크 카니 / 캐나다 총리"우리는 그 어떤 산업도 희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산업에 최선의 협상을 추진 중입니다. 미국의 관세로 자동차, 철강, 제약, 반도체, 목재 등 캐나다 주요 산업이 타격받고 있는데, 국내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확대에 집중할 것입니다."이처럼 미국의 관세 정책에 각국은 상반된 대응을 보이고 있는데요.인도는 대미 수출을 이어가며 실리를 택한 반면, 캐나다는 자국 산업 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2. 스페인, '정체성 폭염'에 신음<br
오늘의 날씨 (25. 08. 06. 10시)
신세미 앵커오늘 튼튼한 우산을 챙기셔야겠는데요.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예보됐습니다.현재, 비구름이 북쪽에서 내려오면서 수도권과 강원지역은 비가 시작됐고요.비는 점차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지역별로 호우가 집중되는 시점이 중요할텐데요.수도권과 강원도는 오늘 오전부터 오후사이에, 충청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남부지방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최대 150mm 이상, 호남에 최대 120mm 이상, 충청과 영남, 제주에도 많게는 100mm가 이상의 비가 오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단계로,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낮기온은 서울 28도, 세종과 목포 30도, 대구는 33도가 예상됩니다.비는 오늘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내일 오전부터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고요.제주도에 내리는 비는 다음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업장관 "에너지 공기업 중대재해에 최고 제재"
김용민 앵커최근 산업현장에서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김현지 앵커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너지 공기업에서 중대재해 발생 시 중대재해처벌법과는 별개로, 해당 기업에 산업부 차원의 최고 수위 제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지난 6월 2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한전KPS 하청 직원이 기계에 끼여 사망했습니다.이후 두 달도 채 안된 시점에 동해화력발전소에서 30대 근로자가 추락사했습니다.이처럼 에너지 공기업 산업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에너지공기업 간담회(장소: 5일, 신가평변환소)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너지 공기업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습니다.이 자리에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계자들도 함께했습니다.김 장관은 에너지 공기업에서 발생한 잇단 중대재해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예방 가능한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가장 강력한 제재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김정관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충분히 예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자의 의지 부족 등으로 예방 조치가 미흡한 기관에 대해서는 저희 산업부가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페널티를 부여할 예정입니다."이어 불법 하도급, 납품단가 후려치기 등 산업재해 유발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고경영자의 의지도 강조했습니다.녹취 김정관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최고경영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안전을 최우선하는 시스템을 착근시켜 나가야 합니다. 또한 현장의 위험성은 현장 근로자가 가장 잘 알고 있으니 최고경영자가 직접 근로자와 소통하면서..."에너지 공기업들은 '안전 최우선 시스템' 정착을 약속했습니다.현장에 맞는 안전 절차를 확립하고, 예산과 인력을 충분히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