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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7 (468회)
한국정책방송원
농업인 온열질환 1.7배↑···"순찰 강화·냉방장비 지원"
모지안 앵커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농업분야 피해도 잇따르고 있는데요.특히 논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두 배 가까이 늘면서, 정부가 긴급 대책 점검에 나섰습니다.농촌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냉방물품도 지원하는데요.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올여름 일 최고 33℃가 넘은 폭염일수는 15일로, 역대 3위를 기록했습니다.폭염이 계속될 전망인 가운데, 농촌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지난달까지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371명. 지난해보다 1.7배나 늘었습니다.농업분야 폭염 대응 점검회의(장소: 1일, 정부세종청사)농식품부 관계자들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정부는 지자체, 관계기관과 함께 가용 인력과 예산을 총동원해 농업분야별 피해 예방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특히, 농업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했습니다.녹취 강형석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특히 농작업 나가시는 분들, 더울 때는 못 나가시게 해야 하고요. 나가신 분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해서 피해가 없는지 확인하고, 계도하는 정책이 갖춰져야겠습니다."정부는 농진청 현장지원단 120여 명과 전국 농축협 직원, 지자체 마을순찰대 등 가용 인력을 현장에 투입합니다.이들은 한낮 시간 야외 농작업을 멈추도록 점검하고,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합니다.체온을 낮출 수 있는 냉각조끼와 쿨링타월 등 개인 물품 지원도 나섭니다.또 왕진버스 진료와 행복콜센터 안부전화를 병행해, 의료 취약지역을 면밀히 살필 계획입니다.가축 피해 예방도 나섭니다.현재까지 전국에서 신고된 폐사만 133만 7천 마리에 이릅니다.정부는 앞서 운영 중인 '폭염 가축피해 TF'를 통해, 급수 조치와 냉방장치, 차광막 등 축사 온도 저감을 위한 지원을 이어갑니다.또 가금계열사
물놀이 사고 절반은 8월 집중···"구명조끼 착용해야"
모지안 앵커물놀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여름휴가 절정기인 8월입니다.특히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정부가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을 시행하며 인명사고 예방에 나섰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금강 상류 충남 금산군)물살이 빠르고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많은 금강 상류.지난달 9일 충남 금산군 금강 상류 부근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4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해당 지역은 수난 사고가 잦은 곳으로, 불과 한 달 전에도 인근에서 다슬기를 잡던 50대 여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행정안전부 조사 결과 지난 5년간 물놀이 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112명.이 중 절반 정도인 54명이 8월에 발생했습니다.사고 원인별로는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 부주의가 37%로 가장 많았고, 수영 미숙과 음주수영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소방 당국은 물놀이할 때는 구명조끼를 입고, 금지구역은 가까이 가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녹취 이기호 / 금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방장"구명조끼를 입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신고 후 구조시간을 벌 수도 있고,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에서 수심이 낮은 안전한 구역으로 이동도 가능하기 때문에 나의 생명을 지켜주는 아주 중요한 장비입니다."취재진이 구명조끼의 올바른 착용법도 배워봤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구명조끼를 입을 때는 사이즈에 맞는 조끼를 착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가슴 버클을 채운 후 끈을 몸에 맞게 당겨 조절하고, 다리 사이에 생명줄을 꼭 걸어줘야 합니다."생명줄이 없으면 구명조끼가 벗겨질 수 있기 때문에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한편, 정부는 이달 17일까지를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인명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습니다.전화인터뷰>
미, 50% 구리 관세···긴급 영향점검회의 개최
김경호 앵커정부가 미국의 1일부터 발효된 구리 50% 관세 조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업계와 긴급회의를 열고, 수출 다변화와 국내 생산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또 비철금속협회를 통합 창구로 지정해 품목별 영향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추가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수입 구리에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에 서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뱀물림·벌쏘임 사고 증가···"민간요법은 금물"
모지안 앵커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벌과 뱀의 도심 속 출몰이 잦아지고 있습니다.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는 사고도 급증하고 있어 정확한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강재이 기자의 보도입니다.강재이 기자(장소: 충남 아산시 배방읍)반려견의 밥그릇 옆에 숨어 있던 뱀.구조대원이 마구 꿈틀거리는 뱀을 잡아 올립니다.현장음"잡혔다! 잡혔다!"최근 인천 주택가에서도 뱀이 발견되는 등 도심 속 출몰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2018년 약 6천 건이던 뱀 포획 출동은 지난해 1만5천 건으로 2배 넘게 늘었습니다.최근 5년간 뱀 물림 사고는 총 726건, 입원율은 무려 60%에 달합니다.(충북 제천시 교동마을)이번엔 나무 위, 사람 얼굴만 한 벌집이 매달려 있습니다.벌집을 떼어내자, 수천 마리 벌이 쏟아져 나옵니다.인터뷰 손준영 / 대전 동부 가양119안전센터 소방사"등산로나 이제 아파트 뒷산 주변에는 최근엔 말벌집도 많이 생기고 있고 도심 지역에도 말벌집이 조금씩 생기고 있습니다."벌집 제거 출동은 지난해 30만 건을 넘기며 2020년 대비 123% 증가했습니다.벌 쏘임 사고는 최근 5년간 3천6백여 건.대부분 7월부터 9월 여름철에 집중됐습니다.벌과 뱀 출현이 잦아진 배경에는 기후 변화와 도시화가 있습니다.평균 기온이 오르면서 벌과 뱀의 활동 시기가 더 빨라지고 길어졌습니다.도심 개발로 인한 산림과 습지의 감소도 영향을 미칩니다.서식지를 잃은 벌과 뱀이 공원이나 주택가처럼 사람 생활 공간 근처로 이동하게 된 겁니다.벌과 뱀으로 인한 사고는 자칫 방심하면 목숨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하고 올바른 응급처치가 중요합니다.벌에 쏘였을 땐 신용카드처럼 납작한 물체로 침을 밀어내고, 호흡곤란 같은 과민반응이 나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2. 8. 2.)
-하곡 수매('72)-제1회 정밀기술공장 등급 수여('72)-제17회 대한민국 학술원·예술원상 시상식('72)-제3회 서울신문 산업대상 시상식('72)-성산지구 합동 의료반 발대식('72)-황금사자기 쟁탈 고교 야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역사, 새로운 언어로 기억하다
세월과 함께 점차 희미해지는 역사의식. 광복 80년을 맞아 MZ세대에게 역사를 묻고, 새로운 세대의 역사 기념법 조명.(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 8월 정상회담 준비···"동맹 업그레이드"
김경호 앵커한미 양국이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조율에 들어갔습니다.이번 회담에선 한미동맹의 외연 확장과 관세협상 결과 조율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된 한미 외교장관회담,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장관 첫 만남의 주요 의제 중 하나는 한미 정상회담이었습니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2주 이내 한미정상회담을 예고했습니다.늦어도 8월 중으로는 첫 한미정상회담이 열릴 거라는 얘기입니다.한미 외교장관은 회담에서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다양한 성과 거양을 위해 일정 등 세부 사항을 긴밀히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조 장관은 현지 기자간담회에서도 날짜를 조율 중이며, 내용도 실무선에서 충실히 만들어 가자는 데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한미 양국이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 겁니다.녹취 이재웅 / 외교부 대변인"정상회담 개최가 결정된 만큼 세부 일정이나 구체 계획 등에 대해서 앞으로 긴밀히 논의해 나갈 예정입니다."주요 의제는 무엇보다 한미동맹 현대화입니다.한미는 동맹의 역할을 한반도를 넘어 인도태평양으로 확장하는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관세협상의 세부 사항을 확정하는 것도 의제입니다.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에서 한국의 대미 투자 규모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최은석)이와 함께 국방비 증액과 미국산 무기 구매 등 '안보 패키지'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
한-폴 국방장관회담···방산 협력 강화 논의
모지안 앵커한국과 폴란드 국방장관회담이 폴란드 현지에서 개최됐습니다.양국은 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폴란드 국방부 장관과 만났습니다.취임 후 첫 번째 국방외교 일정입니다.회담에선 양국 간 국방, 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안 장관은 취임 후 첫 해외 방문국으로 폴란드를 방문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폴란드는 대한민국의 전략적 동반자로서 양국 방산 원전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지속해온 것을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특히 국산 기술로 만든 K2 전차의 1차 이행계약 체결 이후 양국이 지난 2년 동안 긴밀하게 협의해 온 2차 이행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안 장관은 K2전차 등 우리 무기체계를 폴란드 군이 최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아울러 폴란드의 잠수함 사업 등 폴란드가 추진 중인 방산 분야에서 양국 호혜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했습니다.양국은 이번 2차 계약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 방산협력에 발맞춰 포괄적인 국방교류협력을 더욱 강화시켜나간단 방침입니다.(영상제공: 국방홍보원 / 영상편집: 최은석)안 장관은 폴란드 국방장관을 한국으로 초청하며 우리나라 무기체계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것을 제안했습니다.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폭염에 식중독 위험↑···"식재료 관리 주의"
김경호 앵커덥고 습한 날씨 탓에 식중독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이럴 때일수록 식재료 관리에 더 유의해야 하는데요.신경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신경은 기자두통과 복통, 발열 등을 일으키는 '식중독'덥고 습한 여름철,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여름철에 발생한 식중독 환자수는 2천600여 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45%가 여름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화인터뷰 한정아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연구관“여름철에는 온도가 높고 습도가 높아서 세균성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데요. 특히 요즘처럼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을 때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재료를 보관하고 조리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식재료를 보관할 때는 '온도 관리'가 중요합니다.냉장식품은 5도 이하, 냉동식품은 영하 18도 이하로 보관해야 합니다.음식을 조리할 때는 '가열'에 신경써야 합니다.특히 육류, 어패류 등을 조리할 때는 내부까지 충분히 익히는 게 중요합니다.조리 도구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도 핵심입니다.칼과 도마는 채소, 육류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해야 합니다.음식은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만큼 조리하고, 남은 음식은 냉장 보관이 어려운 경우 폐기해야 합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민지)또 남은 음식을 냉장 보관했다 다시 먹을 때는 충분히 재가열한 후 섭취해야 식중독을 막을 수 있습니다.KTV 신경은 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럼프, 새 상호관세 행정명령 서명···7일부터 적용
김경호 앵커트럼프 대통령이 새로 설정한 상호관세를 공식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이에 따라 조정된 상호관세율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7일부터 적용됩니다.첫 소식, 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31일 상호관세율 조정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이번 합의들이 미국을 더 부유하고 존중받는 나라로 만들었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오늘 우리는 미국에 정말 유익한 몇 가지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수조 달러가 미국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행정명령 부속서에 따르면 한국은 15% 관세가 부과됩니다.당초 한국의 관세율은 25%였지만, 조선업 등 산업 투자 약속을 통해 전날 극적으로 조정됐습니다.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일본과 유럽연합도 15%로 하향됐습니다.반면 캐나다 관세는 25%에서 35%로 상향됐습니다.백악관은 "캐나다의 보복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관세를 인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외에도 인도 25%, 타이완 20%, 베트남 20%, 남아프리카공화국에 30% 등의 관세율이 적용됩니다.아울러 환적을 통한 우회 수출품에는 국가별 상호관세율에 추가로 40%가 더해집니다.새로 조정된 상호관세는 8월 7일 0시 1분 발효됩니다.(영상편집: 조현지)백악관은 이번 관세 조치에 대해 "미국 내 투자 확대와 시장 개방을 이끌어냈다"며 "수십 년간 지속된 무역적자를 바로잡는 강력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책 결정·재정 배분, 지방에 더 많은 지원"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 광역단체장들과 만났습니다.이 대통령은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정책 결정과 재정 배분 과정에서 지방에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는데요.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이혜진 기자(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이재명 대통령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도지사, 시장들과 악수와 인사를 나눕니다.대통령과 광역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이 대통령은 지역 주민들의 의사가 국정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지방자치가 상당 부분 자리 잡았다는 말로 간담회의 서두를 열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사실 대한민국의 지방자치가 시작된 게 상당히 오래됐습니다. 상당히 많이 자리 잡아서 국정의 효율성을 매우 많이 개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이 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균형 발전이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니라, 국가의 생존 전략이 돼야 한다는 국정철학을 전했습니다.비수도권과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 금액을 추가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처럼 지방에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맞출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앞으로 국정운영 과정에서 이런 원칙을 더 확고히 하겠단 계획도 밝혔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수도권보다는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하자,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단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습니다.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해 나가려고 합니다."광역단체장들에게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국가의 제1 책무임을 다시 한번 일러뒀습니다.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현실적 조치 측면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당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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