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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하기 봉사단 봉사활동('73)-대한무역진흥공사의 사옥 이전('73)-접착제 생산 수출('73)-가눈썹 수출 활기('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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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취약지구 독립가옥 이주민 입주식('70)-시원한 물놀이('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증('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산악 사진전('70)-미국 부통령 내한('70)- 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 적십자 서한 전달('71)-프랑스 현대 유화전과 샤갈 특별 전시회('71)-자조하는 농촌('71)-제주도 시찰('71)-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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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공식 취임···"위대한 대한민국 여는 참모장"
모지안 앵커김민석 국무총리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취임했습니다.김 총리는 위대한 대한민국의 시대를 여는 참모장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제49대 김민석 국무총리 취임식(장소: 7일, 정부세종청사)문기혁 기자김민석 국무총리가 공식 취임했습니다.제49대 국무총리이자, 이재명 정부의 초대 총리입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내란의 상처와 제2의 IMF 위기를 극복하고 위대한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 위대한 대통령의 시대를 여는 참모장, 국정 방향의 실현을 챙기고 살피는 국가 종합상황본부장, 국민의 새벽을 지키는 새벽 총리가 되겠습니다."전날 고위당정협의회에 이어 양이 그려진 넥타이를 한 김 총리는 취임사에 없던 발언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양은 사회적 약자를 상징한다며, 우리 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단 한 명이라도 남겨놓지 않고 구하자는 마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런 의지는 취임식 전 행보에도 묻어났습니다.취임식이 열리는 정부세종청사로 향하는 길에 한 건설현장을 찾아 현장 노동자들을 위한 폭염 대응상황을 점검했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특별히 여름에 이렇게 일하는 데 있어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이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여름철 재난 대응상황도 점검했습니다.빗물받이 지도나 폭염 가이드라인 점검 등을 즉석에서 지시하기도 했습니다.김 총리는 이날 취임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세종에서 출퇴근하며, 업무를 이어갑니다.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지역 균형발전을 이행한다는 취지입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
한국정책방송원
서울, 올해 첫 폭염 경보···장마는 끝났나?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전국이 찜통더위에 갇혔습니다.6일 경북 울진은 38.6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는데요.취재기자와 함께 기상 상황 살펴보겠습니다.김유리 기자,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다고요?김유리 기자네, 숨 막히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죠.7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됐습니다.지난달 30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 일주일 만에 '경보'로 강화된 건데요.지난해보다 18일이나 이른 시점입니다.경기도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 경보가 내려진 상태고요.강원도 평창 평지와 인천 강화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내륙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당분간 폭염은 계속될 전망인데요.이번 주 서울 낮 기온은 사람 체온과 비슷한,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기상청 설명, 들어보시겠습니다.녹취 남민지 / 기상청 예보분석관"8일 화요일 동풍이 유입되면서 지형효과에 의해 태백산맥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으니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김경호 앵커그렇다면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 각각 기준이 어떻게 다른지도 살펴볼까요?김유리 기자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입니다.폭염 경보는 주의보보다 기준 온도가 좀 더 높은데요.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김경호 앵커올해 평년보다 긴 장마가 예보되면서 폭우 걱정하신 분들 많으셨을 텐데요.오히려 폭염이 대신하고 있는 모습이죠.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김유리 기자장맛비를 뿌리는 정체전선이 북쪽으로 올라가
보험 사기 지능화···피해 예방 대국민 홍보
모지안 앵커최근 보험 사기 적발 규모가 늘어난데다 사기 수법도 지능화하고 있는데요.금융감독원이 보험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대국민 집중 홍보'를 시행합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SNS나 인터넷 카페에 게시된 '고액 아르바이트'나 '대출 알선 광고'.보험으로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제안해, 허위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위조 진단서를 제공하는 '신종 보험 사기' 수법 입니다.최근 이같은 '보험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적발 규모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이에 따라 보험 사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 방지 집중 홍보'를 실시합니다.전화 인터뷰 김태훈 / 금융감독원 보험사기대응단 실장"병원이나 설계사 등이 가담한 진단서 위변조 사례 등 최근 보험사기수법도 갈수록 지능화, 조직화되고 있어서 전국민의 보험사기 위험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대국민 집중 홍보를 실시하게 됐습니다."먼저 다음 달 6일까지 서울 시내 15개 버스정류장 대형 스크린에, 보험 사기의 경각심을 제고하는 광고를 게시할 예정입니다.또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숏폼 광고 영상과 카카오톡 온라인 배너 광고를 홍보에 활용할 계획입니다.금융감독원은 적극적인 제보가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의심 사례를 알게 된 경우 금융감독원 상담 전화 '1332' 또는 '보험 사기 신고 센터'에 제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선이어폰 10종 품질검사···"음향·통화품질 성능 차이"
김경호 앵커소비자원이 무선 이어폰 주요 10개 제품을 비교한 결과 성능에서 차이가 두드러졌습니다.특히 일부 제품의 최대 음량은 유럽의 안전 기준을 초과해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무선이어폰 10개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먼저 무선이어폰의 핵심 품질인 원음재생 성능에 있어 8개 제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가격대별로 고가형과 저가형 각각 5개씩 조사했는데, 주파수 응답과 유효주파수, 총고조파 왜곡률에 있어 보스, 삼성, 소니, 애플과 JBL의 고가형 5개 제품과 브리츠, LG, QCY의 중저가형 3개 제품이 음의 왜곡이 적었습니다.샤오미 제품의 경우 양호했고, 아이리버 제품은 음의 왜곡이 상대적으로 커 보통 수준이었습니다.외부소음을 제거하는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고가형 제품 모두 18㏈ 이상의 소음을 감소시켜 상대적으로 우수했습니다.주변 환경에 따라 통화품질은 제품별로 제각각이었는데, 삼성과 애플 제품만 조용한 환경과 시끄러운 환경 모두에서 통화 품질이 우수했습니다.이와 함께 소비자원은 최대 음량에 있어 아이리버 제품의 경우 유럽연합의 안전기준을 초과했다면서 이용자들의 주의도 당부했습니다.녹취 박세웅 / 한국소비자원 스마트제품시험국 책임연구원"보행 등 주변의 다른 소리도 들어야 하는 환경에서 외부 소음이 과도하게 차단된다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ANC(외부소음제거) 기능 사용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무선 이어폰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시킨 후 일정한 크기의 소리로 연속 재생되는 시간은 제품에 따라 최대 3배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외부소음차단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소니제품이 15시간 10분으로 가장 긴 반면, 아이리버 제품이 4시간 50분으로 가장 짧았습니다.외부소음차단 기능을
라면·커피 등 최대 반값 할인···"가공식품 물가 안정 총력"
김경호 앵커가파르게 오른 가공식품 물가를 잡기 위해 정부와 식품업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라면과 커피 등을 중심으로 다음 달까지 반값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지난달 가공식품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오르며,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2.2%)의 두 배를 웃돌았습니다.이런 가운데, 식품·유통업계가 여름 휴가철인 7월과 8월 가공식품 할인행사를 실시합니다.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라면과 빵, 커피 등 소비자물가 체감이 큰 제품을 중심으로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정부는 최근 식품, 유통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소비자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전화 인터뷰 유미선 / 농식품부 푸드테크정책과장"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제품이라던지, 원재료 국제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서 여름철 할인을 진행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을 했고요."이마트와 롯데,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라면과 커피, 간편식 등 '먹거리 세일'에 나섭니다.GS리테일은 빙과류, 음료 등 품목을 할인하고, 농협하나로마트는 창립 기념 최대 55% 카드할인도 진행합니다.최근 물가상승률이 높았던 김치는 종가와 비비고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해, 자체 온라인 몰 할인도 실시합니다.한편 정부는 그동안 업계 부담 완화를 위해 수입 원재료 21개 품목에 할당관세를 적용해 왔고, 올해까지 커피와 코코아 수입 부가가치세를 면세하기로 했습니다.앞으로도 정부는 물가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업계와 할인 관련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기업의 해외 진출과 원료수급 지원을 위해 소통할 계획입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최유경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대통령실, 신설 청년담당관 공개 채용···"학력·경력 무관"
모지안 앵커대통령실이 청년 정책을 수립하는 청년담당관을 신설하고, 공개 채용 방식으로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채용은 폭넓은 인재 등용을 위해 학력, 경력, 가족 관계 등의 자료 제출 없이, 청년 정책 제안서와 면접으로 심사할 거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선발될 청년담당관은 남, 녀 각 1명씩으로,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실에서 청년 삶의 실질적 개선을 위한 업무를 맡을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정위, '모두의 광장' 제안 4건 국정과제 반영 검토
모지안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국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안건 4건에 대해 국정과제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배달 애플리케이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도 포함됐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국민이 직접 일상 속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국정기획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모두의 광장 방문 인원은 47만 명이며 제안된 정책과 민원은 7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이 가운데 71건이 경제, 사회 등 전문 분과별로 전달됐습니다.국정위는 4건에 대해선 국정과제에 반영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배달 앱 수수료에 대해 국민 부담을 줄이는 개선 방안도 담겼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해당 분과에서) 그중에 4건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정 과제에 반영해서 검토하고 있다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배달 수수료 관련된 부분에 대한 정책 제안들이 있었고..."정부 조직개편안 논의에 대해선 대통령실과 계속 소통 중이라며 확정 시기와 발표 주체 등에 대해선 협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헌법 개정과 관련해선 대통령이 제안한 '국민 통합 개헌' 내용은 구체적이고 분명하다며 그 이행 방안에 논의를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과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국정위는 개헌 사항을 추가 발굴할지에 대해선 검토하고 있어 아직 말하긴 이르다고 답했습니다.또 개헌 논의 과정에서 국민의 참여와 역할을 어떻게 부여할지, 거버넌스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한편, 국정위는 출범 이후 지난 3주간 국정과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앞으론 본격적으로 분과별 국정과제의 실질적인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검토해 나간단 방침입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오희현)KTV 박지선입니다.<p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82. 7. 8.)
-길 따라 풍물 따라('82)-모범 새마을('82)-효자마을('82)-제1회 전국 새마을 사이클 경주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첫 방위산업의 날···'4대 강국' 이끌 컨트롤타워 신설"
김현지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방산 4대 강국 목표를 이끌 방산 육성 컨트롤 타워 신설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가 주관하는 첫 방위산업의 날을 맞아 이 같이 밝히며 방위 산업은 경제 성장의 성장 동력이자 국방의 근간이라고 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아울러 곧 방학철인 만큼 돌봄 사각지대 등 어린이 안전 대책 전반을 서둘러 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녹색 기술로 기후 변화에 대비하는 도시
김용민 앵커기후 변화로 짧은 시간에 퍼붓는 폭우, 열대야와 호우가 번갈아 찾아오는 날씨가 일상이 됐습니다.김현지 앵커이로 인해 도심 속 재난 위험은 더 커지고 있는데요.지자체들이 새로운 인프라를 통해 변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강재이 기자의 보도입니다.강재이 기자기후 변화로 여름철 재난의 양상이 달라졌습니다.비는 한 번에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폭염의 기간도 더 길어졌습니다.도시는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덮여 있어, 여름철 재난 가능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삽시간에 불어난 빗물이 하수관에 집중적으로 몰려 침수로 이어지고, 열을 머금은 지표면은 도시를 더 뜨겁게 만듭니다.기존의 인프라만으로는 재난을 막기 어려운 상황입니다.지자체들이 새로운 기술과 방식으로 여름 재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경북 안동시는 도시를 하나의 '녹색댐'처럼 설계했습니다.보도를 물이 스며드는 투수 블록으로 바꿨고, 식물재배화분과 다공성 관로를 설치했습니다.집중 호우 발생 시 물이 갑자기 넘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인터뷰 김연창 / 안동시청 환경관리과 팀장"식물재배화분은 25.4mm/h를 일시적으로 가둘 수 있는 기능이 있고요, 그 이후에는 6.8mm/h를 처리할 수 있는 홍수관리 기능이 있습니다. 기존 우수관로의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시설로 보시면 됩니다."폭염에는 이 빗물이 도시를 식히는 데 사용됩니다.강재이 기자 jae2e@korea.kr"폭우가 쏟아지면 빗물저장시설에 물이 저장되고, 폭염 땐 이 물로 도로를 식힙니다. 살수된 물은 다시 화분으로 흘러 들어가 순환되는 구조입니다."식물은 흡수한 물을 잎을 통해 증발시키고 투수 블록 아래 젖은 토양은 수분이 기화되며 주변 열기를 빼앗습니다.시범 운영 결과, 도시 평균 기온이 1.5도 낮아졌습니다.현장에선 모든
고용보험 가입기준 '보수'로 개편···미가입자 직권 가입
모지안 앵커고용보험 가입 기준이 근로시간에서 실제 소득으로 바뀝니다.정부는 국세 소득자료를 활용해 미가입자를 직권으로 가입시킬 계획입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고용보험은 도입 이후 30년 동안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가입자를 받아왔습니다.하지만 이 기준만으로는 미가입자를 선별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전화 인터뷰 하창용 / 고용노동부 고용보험기획과장"제3자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근무한 것들을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알 수 있으니까 현실적으로 근로자가 15시간, 60시간 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방법이 없었던 게 문제였죠."정부가 고용보험 가입 기준을 근로시간에서 보수로 변경합니다.앞으로는 국세 소득자료를 전산 조회해 미가입자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국세청을 통한 실시간 소득 확인으로 미가입자를 직권 가입 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여러 사업체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경우 합산 소득을 기준으로 가입 여부를 판단합니다.구직급여 지급도 더 빨라질 전망입니다.평균임금을 따로 계산하지 않고, 실 보수를 기준으로 급여액을 산정합니다.사업주의 신고 부담도 줄어듭니다.국세청에 신고한 소득을 기준으로 고용·산재 보험료를 부과합니다.그동안 근로복지공단에 이중으로 신고하던 부담이 사라진 겁니다.정부는 40일간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개정안을 오는 10월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임보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탄저백신' 28년 만에 자급화···"백신주권 확보"
모지안 앵커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스스로 백신을 만들어 대응하는 '백신 주권'의 필요성이 커졌는데요.국내 기술로 개발된 탄저백신이 최근 의약품 품목 허가를 받으면서 28년 만에 국내 자급화가 이뤄졌습니다.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정유림 기자(탄저백신(성분명 배리트락스주))국내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재조합 단백질 탄저백신'입니다.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한 탄저백신을 의약품으로 상용화한 세계 최초의 사례입니다.그간 우리나라에서는 국내에 비축하는 탄저백신 물량 전체를 미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습니다.그렇다 보니 탄저 생물테러 등의 위기상황에서 공급이 불안할 거란 우려가 계속해서 제기돼 왔습니다.탄저균은 생물 테러나 실제 전투 중 생물무기로 악용될 가능성이 큰 병원체로, 감염 초기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으면 치사율이 95%에 달합니다.현재 국내에선 1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관리되고 있습니다.국내에서 탄저백신 개발에 나선 건 28년 전부터입니다.질병관리청은 녹십자와 함께 백신 공정개발과 임상시험 등을 수행해 왔습니다.그 결과 탄저백신 국산화에 성공했고, 지난 4월 정식 품목허가를 받았습니다.이번에 허가받은 탄저백신은 기존 백신과 제조 방식이 달라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방역당국은 그동안 백신 국산화에 총력을 기울여왔는데, 이번 탄저백신의 자급화를 통해 '백신주권' 확립에 한 발 다가가는 성과를 창출했단 평가입니다.인터뷰 김갑정 / 질병관리청 진단분석국장"유사시 충분한 물량을 즉각적으로 생산하고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 백신 공급이 가능해지고 이러한 우수한 백신 개발 기술 축적은 국가 바이오의약품 개발 산업 동반 성장을 이끄는 기초가 될 것입니다."질병청은 개발된 탄저백신에 대해 소방, 경찰, 대테러센터 등 국가보안시설 초동 대응인력에 우선 접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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