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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25. 08. 02. 12시)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1. 관세협상단 귀국···"세부협상 능동적 대응"한미 관세 협상 타결을 끌어낸 관세 협상단이 귀국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는 한미 통상 협상과 관련해 "전쟁과 같았다"면서 "이번에 마련된 협상안을 갖고 미국과 세부 협상 과정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이재명 대통령, 4~8일 거제 저도 하계휴가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닷새간의 여름휴가에 들어갑니다. 거제 저도에서 머물며 정국 구상을 가다듬고 재충전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3. 9조원 규모 K-2 전차 폴란드 수출 계약 체결65억달러 규모의 폴란드 K-2 전차 2차 수출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이행계약 서명식에 참석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한국과 폴란드의 양국 협력이 더욱 심화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4. 특사단, 독일에 이 대통령 친서 전달···"공급망 등 협력 확대"이재명 대통령이 파견한 독일 특사단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독일을 방문해 주요 인사를 면담했습니다. 특사단은 귄터 자우터 독일 총리실 외교안보보좌관과 만나 한독 관계 강화 의지를 담은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5. 집중호우에 26명 숨져···온열질환 추정 사망 18명지난달 중순 쏟아진 집중호우로 발생한 사망자 수가 모두 26명으로 늘었습니다. 집중호우에 이어진 극한폭염에 올여름 들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6. 소비쿠폰 신청률 90% 돌파···재난지원금 때보다 빨라'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행 11일 만에 전 국민의 90%가 신청을 마치며 과거 재난지원금보다 더 빠르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오전 11시 기준 신청자는 약 4천555만 명을 기록했습니다.7. 주유소 기름값 소폭 상승···"휘발유 가격은 안정세"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동반 상
한국정책방송원
중기부, '글로벌펀드' 13개 운용사 선정···2조4천억원 조성 목표
김현지 앵커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글로벌펀드 운영사로 13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분야별로는 일반 펀드 10개, 인공지능 1개, 세컨더리 1개가 각각 선정됐고, 지역별로는 미국, 프랑스, 일본을 포함해 영국, 싱가포르, 대만 등 6개국의 벤처캐피털이 포함됐습니다.자금을 유치한 글로벌 운용사는 민간 투자를 받아 펀드 결성 규모를 2조 4천억 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습니다.글로벌펀드는 해외 우수 벤처캐피털이 운영하는 펀드에 모태펀드가 출자하고, 모태펀드 출자금액 이상을 의무적으로 한국기업에 투자하도록 하는 사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세사기 피해자 3만 2천 185명···전체 신청 중 65% 인정
김현지 앵커국토교통부는 7월 한 달간 3차례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748명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피해자로 결정된 비율은 전체 신청 중 65.2%이며, 19.1%는 피해자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습니다.이로써 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3만 2천 185명이 피해자로 인정됐습니다.지난해 11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현재까지 매입한 피해주택은 1천44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내일부터 휴가···정국 구상·한미회담 준비
김현지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내일(4일)부터 닷새간 여름 휴가를 보냅니다.정국 구상을 가다듬고, 한미정상회담도 준비할 것으로 보이는데요.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이혜진 기자취임 직후 G7 정상회의부터 한미 관세협상까지, 한시도 쉴 틈 없이 국정운영에 매진해온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휴가를 보냅니다.이 대통령의 여름 휴가는 공식적으로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입니다.이 대통령은 지난달 3일 열린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휴가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번에는 휴가를 가야겠다고 답했습니다.휴가철 소비 진작 메시지의 효과적 파급을 위한 결정으로도 풀이됩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지난달 3일, 취임 30일 기자회견) "공식 휴가를 별로 안 가졌는데 그러니까 약간 부작용이 또 있더라고요. 부하 공직자들이 못 쉬는 거예요. 그래서 휴가를 정하기는 정하되, 실제로 휴가를 정한 공식 기간에는 일을 하고 아닌 때 아무 때나 영 힘들 때는 쉬고 그랬는데요. 이번에는 휴가를 가야 되겠어요."휴가지는 대통령 별장 '청해대'가 있는 경남 거제, 저도입니다.역대 대통령들이 휴가지로 자주 이용한 곳으로, 섬 모양이 돼지와 비슷해 '저도'(猪島)란 이름이 붙었습니다.주말의 시작인 지난 2일부터 저도에 머무른 이 대통령은 정국 구상을 가다듬고, 독서와 영화감상으로 재충전할 예정입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휴가지 책 목록은) 아마 순차적으로 공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독서 목록이나 아니면 영화 관람 목록 같은 것은 공개할 예정으로 저는 알고 있고요. 그건 차후에 공개되지 않을까 싶고요."이 대통령은 휴가지에서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 준비에도 몰두할 것으로 보입니다.한미 양국은 현재 이달 중 열릴 한미정상회담의 구체적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트럼프 대통령과 마주
농식품부, 호우 대비 농업재해대책상황실 24시간 운영
김현지 앵커오는 5일까지 호우에 대비해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이 24시간 운영됩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상황실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농업 관련 유관 기관 등과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상습 침수 지역과 산사태 우려 지역의 피해 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농촌진흥청, 산림청의 현장 대응 강화를 주문했습니다.그러면서 집중호우에 대비해 농경지 배수로를 정비하고, 과수 지주시설 고정, 농기계의 안전한 장소 보관, 다리와 하천 도로는 안전 확인 후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뉴스 (17시) (1130회)
7월 전력 수요 역대 최고···'비상 대응 체제' 가동
김현지 앵커한 달 내내 이어진 폭염과 열대야로 7월 전국 전력 사용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정부는 2차 전력 피크를 우려해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강재이 기자입니다.강재이 기자건물 외벽을 가득 채운 에어컨 실외기, 쉴 새 없이 돌아가며 굉음을 냅니다.7월 초부터 시작된 폭염이 연일 이어지며 냉방 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7월 폭염일수는 15일, 평년의 4배 수준입니다.열대야는 23일로 1973년 이후 가장 길었습니다.에어컨을 꺼둘 틈이 없자 가정과 공장·백화점까지 냉방 전력이 크게 늘었습니다.지난달 평균 최대전력은 85.0GW, 하루 최대는 95.7GW로 1993년 집계 이후 7월 기준 최고치입니다.정부는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가 8월 둘째 주 평일 오후 5~6시 최대 97.8GW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합니다.이는 지난해 8월 기록한 역대 최대 97.1GW를 넘어서는 수준입니다.현재 예비력은 10GW 안팎으로 5GW 이상이면 비교적 안정권입니다.녹취 이호현 /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지난달 8일) "현재까지 예비력은 11기가와트(GW)로 안정적으로,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거로 보여집니다만, 역대급 폭염이 장시간 지속되거나 설비가 불시에 고장 날 경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기상청도 8~9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2차 전력 피크가 9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예비력이 5.5GW 아래로 내려가면 '준비·주의·경계·심각' 순으로 전력수급 경보가 발령됩니다.(영상편집: 정성헌)정부는 오는 9월 19일까지를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KTV 강재이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코로나19 입원환자 4주째 증가···"예방수칙 준수 당부"
모지안 앵커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4주 연속으로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질병관리청은 손씻기와 기침예절, 실내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4주 연속 증가했습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병원급 의료기관 221곳에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수는 1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같은 기간 상급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42곳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도 16명으로 3주 연속 늘었습니다.질병청은 당분간 코로나19 증가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동이 늘고 폭염으로 인한 실내 활동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코로나19 확산 최소화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녹취 박영준 /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과장"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하절기에 폭염으로 인해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환기가 불충분하면 호흡기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환기해주는 것이 또 한 편 중요합니다."질병청은 코로나19가 한 해에 한두 차례 유행하면서 상시 감염병화 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습니다.다만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는 만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코로나19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발생 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안내하는 한편, 관계부처, 전문가와 협력해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윤현
청소년 연예인 '보호 책임자' 지정 의무화
모지안 앵커앞으로 청소년 연예인과 연습생이 활동할 때 소속사는 '청소년 보호 책임자'를 지정해야 합니다.문체부 장관은 청소년 대중문화 예술인 인권 보호를 위한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청소년 연예인과 연습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 책임자' 지정 제도가 시행됩니다.지난 2022년 국가인권위원회의 '아동청소년 대중문화 예술인의 인권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권고'에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전화인터뷰 김현목 /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장"청소년 대중예술인과 연습생이 800명 정도 통계에 잡히거든요. 미성년자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이 대중문화에서 활동하는 데 있어서 당연히 최소한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판단해서 법률 개정이 진행됐습니다."개정된 '대중문화 예술 산업발전법'에 따르면 사업자는 청소년 예술인이 활동할 때 보호 책임자를 지정해야 합니다.임원이나 부서장, 또는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이 대상입니다.보호 책임자는 청소년 예술인의 인권 침해 사실을 신고하는 등 조치해야 합니다.만 15세 미만은 35시간, 15세 이상은 40시간으로 규정된 주당 활동 시간을 관리하는 역할도 맡습니다.계약 과정에서 인권을 침해하는 내용은 없는지도 검토합니다.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청소년 인권 보호를 위한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개정법 시행으로 제작 현장에서 청소년 예술인의 인권 보호 체계는 구축됐지만, 처벌 규정은 따로 없습니다.이에 대해 문체부 관계자는 "자료 제출을 요구해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미진할 경우 개선 권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문체부는 실태 조사로 제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점검할 계획입니다.KTV 김찬규입니다.</p
정부도 '아빠 육아' 독려···함께 키우는 사회로
모지안 앵커최근 저출생 대책의 하나로 '아빠 육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정부도 직접 나서서 아빠 육아를 독려하는 커뮤니티를 꾸렸는데,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정유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정유림 기자7~8살 또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세 아빠가 모였습니다.같은 동네 아빠들이 만든 '부모 자조 모임' 자리입니다.이들을 이어준 건 정부 커뮤니티 '100인의 아빠단'입니다.이웃과 함께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의 무게도 덜고 아빠와 아이의 유대감은 깊어집니다.인터뷰 이재성 / 100인의 아빠단"아빠와 아이들이 집 안에서 같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들의 미션을 주거든요. 그거를 같이 함께 해보고 따라 해 보면서 아이들과 관계가 자연스럽게 좋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인터뷰 정지용 / 100인의 아빠단"(100인의) 아빠단에 간다고 하면은 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너무 재밌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니까. 엄마가 정말 좋아하고. 그러다 보니까 저는 정말 이 활동을 통해서 행복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아이들의 성장도 많이 볼 수 있고..."모임의 중심엔 멘토 아빠가 있습니다.아이 키우는 게 처음이라 어쩔 줄 모르는 초보 아빠에게 상황에 맞는 조언을 해주고, 육아 생활을 응원하기도 합니다.인터뷰 이재홍 / 100인의 아빠단 '멘토 아빠'"아빠 육아의 대부분은 이제 놀이거든요. 그래서 놀이 위주로 그렇게 많이들 궁금해하십니다. 내 아이에 맞게 아빠가 눈높이를 맞춰서 잘 놀아주고 경청하고 반응을 해 주면 아이들과 더욱더 관계가 끈끈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일과 아이 키우는 일을 병행하며 아내와 육아를 분담하는 데 있어 힘든 점은 없을까.인터뷰 정지용 / 100인의 아빠단"이거는 누구의 일로 고정하면 그런 부분들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함
"균형발전, 국가생존전략···지방에 더 많은 지원"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전국의 광역단체장들을 취임 후 처음 만났습니다.대통령실 출입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이혜진 기자, 간담회 소식 전해주시죠.이혜진 기자 / 용산 대통령실네, 이재명 대통령이 전국 도지사, 시장들과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간담회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렸는데요.이 대통령은 지역 주민들의 의사가 국정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지방자치가 상당 부분 자리 잡았다는 말로 간담회의 서두를 열었고요.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균형 발전이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니라, 국가의 생존 전략이 돼야 한다는 국정철학을 전했습니다.비수도권과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 금액을 추가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처럼 지방에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맞출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앞으로 국정운영 과정에서 이런 원칙을 더 확고히 하겠단 계획도 밝혔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수도권보다는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하자,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단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습니다.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해 나가려고 합니다.“김경호 앵커이 대통령의 주요 발언 들어봤는데요.간담회에 참석한 단체장들과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나요?이혜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시도지사들 모두 한목소리로 한미 관세협상의 성공적 완수를 축하했고요,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이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지급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을 전했고요.한편으로는 수해복구 작업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특별재난지역의 추가 선포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렇게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들을 경청했고요.시도지사들의 다
7월 수출 역대 최대···반도체 호조 속 5.9%↑
모지안 앵커7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6%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액이 역대 7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자동차 수출도 호조세를 보이면서 두 달 연속 수출 증가 흐름을 이어갔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은 608억2천만 달러.1년 전인 지난해 7월보다 5.9% 증가했습니다.역대 7월 중 최대실적을 기록하면서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반도체와 자동차, 선박이 수출 증가를 견인했습니다.반도체 수출은 147억1천만 달러로 31.6% 늘어 역대 7월 중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자동차는 미국의 관세 부과 여파로 대미 수출이 줄었지만, 유럽과 신북방 국가를 비롯해 중남미 등 미국 외 주요 시장에서 수출 호조세를 보이며 1년 전보다 8.8% 증가했습니다.선박 수출은 탱커와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출 물량이 확대되면서 107.6% 증가한 22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녹취 서가람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15대 주력 수출 품목 외 수출은 역대 최대인 142억 불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농수산식품, 화장품, 전기기기 수출이 역대 7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주요 국가별로 보면 미국의 관세 정책 영향 속에서도 7월 대미 수출이 103억3천만 달러로 1.4% 증가했습니다.반면 최대 교역국인 대중국 수출은 주요 수출품목인 석유화학과 무선통신기기 수출 둔화로 3% 감소한 110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아세안 국가들로의 수출은 반도체 수출 증가로 10.1% 늘어난 109억1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7월 수입액은 지난해보다 0.7% 늘어난 542억1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66억1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이는 7월 기준 2018년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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