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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복구에 총력을('81)-과학전람회('81)-천주교 150주년 사진 전시회('81)-제31회 여군 창설 기념식('81)-길 따라 풍물 따라('81)-한일 고교 야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사에 앞장선 여경('82)-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길 따라 풍물 따라('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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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기능올림픽 금메달 선수('73)-아시아·서태평양 지역 사회복지대회('73)-제3회 대한민국 건축과 사진 전람회('73)-여류 화가 한국화전('73)-여군창설 23주년 기념식('73)-한일 고교 야구대회 경기('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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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축산계 특수 조합 업적 경진대회('69)-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69)-백제시대의 흑색토기 발견('69)-고교 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 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 제7함대 기함 인천에 기항('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비둘기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책을 읽자('71)-합동 경모대회('71)-문예중흥 5개년 계획 세미나('71)-헌혈의 집 마련('71)-대한적십자사 상설 연락사무소 개소식('71)- 뮌헨 올림픽 아시아 동부지역 축구 예선전('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청 피해현장 점검···"실종자 수색, 최선 다해달라"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도 경남 산청군을 찾아 직접 수해 복구 현장을 점검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실종자 수색과 이재민 구호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기록적인 폭우와 산사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경남 산청군.소방·경찰당국이 실종자 구조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어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지역입니다.이재명 대통령이 피해복구 현장 점검을 위해 산청군을 찾았습니다.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현장음"주로 사망자가 산청읍 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피해 원인을 세세히 따져 묻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아까 첫 페이지로 다시 되돌아가보실래요? 지도 다음. 산청읍 중심이고 신안면, 생비량면, 읍이, 왜 피해가 읍에 집중됐을까요?"실종자와 매몰자 구조 작업에 필요하거나 부족한 건 없는지도 확인합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그다음에 지금 구조 작업, 매몰자 구조작업에 혹시 부족하거나 필요한 것은 없나요?"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이 대통령은 가장 시급한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현장 점검에 동행한 윤호중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는 시급한 예산 등 가용한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 주민을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주민들, 사망자, 실종자도 문제지만 이재민들 복귀하는 것도 중요하니까 최대한 역량을 동원(하세요.)"주민들이 빗속에서 급히 대피하느라 신발과 속옷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 대통령은 국민 눈높이의 실질적인 피해 복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또, 위급 상황에서 공무원이 마을 어르신을 업고 대피한 일 등 조기 대처로 인명피해를 줄인 사례를 적극 조사하라고 주문했
한국정책방송원
"두시간 동안 고립돼 공포"···산청 마을 덮친 산사태
김경호 앵커기록적인 폭우가 남부지방을 강타하면서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경남 산청에서는 산사태가 마을을 덮쳐 주택이 붕괴되고 주민들이 고립됐는데요.도로가 토사에 막혀 복구 작업에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첫 소식, 강재이 기자의 보도입니다.강재이 기자(장소: 경남 산청군 부리마을)폭격을 맞은 듯 현장이 처참합니다.흙과 나무, 잔해가 뒤엉켜 무엇이 있었는지조차 가늠하기 어렵습니다.강재이 기자 jae2e@korea.kr"뒤로 보이는 축대 위, 원래 2층짜리 주택이 있었습니다. 산사태로 건물이 휩쓸려 40미터 넘게 밀려와, 이곳까지 내려왔습니다."흙탕물에 잠긴 축사엔 소 세 마리만 남았습니다.산사태로 주인을 잃은 소들입니다.위아래에서 동시에 덮친 토사에 대피하던 주민이 고립되기도 했습니다.인터뷰 노명수 / 부리마을 피해 주민"여기 오니까 벌써 길이 막히고 위에도 산사태가 나고 길이 막혀요. 그러면 중간에 모뚝에 위에 모뚝에서 2시간 동안 고립이 되는데 그때의 공포는 말도 못해요. 그거는 죽었다가 살아나는.."인근 운곡마을도 상황은 비슷합니다.버스 정류장과 교량은 토사에 파묻혔고 집 안은 진흙투성이입니다.주민들은 쉴 새 없이 흙을 퍼냅니다.인터뷰 오순선 / 운곡마을 피해 주민"죽은 사람은 없는데... 이렇게, 이렇게 일이 많아. (집이) 내려앉아서, 작업을 하는 거야."복구는 시작됐지만, 속도는 더딥니다.토사에 도로가 막히면서 장비 진입도 쉽지 않습니다.인터뷰 임채하 / 복구 작업자"지금 긴급 복구하는 것도 저희들 생각에는 한 20일 이상 걸릴 것 같고. 긴급 복구만."전기와 수도도 끊겨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습니다.인터뷰 노명수 / 부리마을 피해
"특별교부세 검토···호우대처에 공직 해이 시 책임 물을 것"
김경호 앵커대통령실이 수해 복구 과정에서 특별교부세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재난당국이 실종자 파악에 미흡했다며 대응 과정에서 잘못이 드러나면 엄중히 문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닷새 이상 이어진 폭우로 전국 곳곳에 수마의 흔적이 남았습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발생한 사망, 실종자는 27명, 이재민은 1만 4천 명 이상으로 집계됐습니다.대통령실은 수해 복구와 피해 예방에 지자체의 역할을 재차 당부했습니다.특히 공직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거라며, 최근 세종시에서 급류에 휩쓸린 시민이 실종됐지만 해당 재난지휘부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단 사실을 지적했습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세종시의 재난 컨트롤타워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 자체를 한참 늦게 인지했고 제대로 보고하지도 않았습니다. 만일 심각한 공직기강 해이나 잘못이 발견된다면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할 것입니다."대통령실은 이어, 재난이 정쟁의 대상이되어선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한편 대통령실은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 교부세 지급을 검토하는 한편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합니다.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복구비 일부가 국비로 지원되고, 피해주민은 세금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머프[메이킹]
|| 부제 : 메이킹||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스머프" "8월 6일 극장 대개봉"|| 언어 : 영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한국영상자료원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6. 7. 22.)
-백마부대 결단식('66)-제7대 해병 사령관 취임식과 전임 전역식('66)-뽕나무 마을 조성('66)-금의환향한 영웅('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민 앵커기록적인 폭우에 산사태가 마을을 덮치며 경남 산청에 큰 피해가 났습니다.김현지 앵커집은 무너졌고, 길은 흙더미에 막혔습니다.강재이 기자가 산청 수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강재이 기자(장소: 경남 산청군 부리마을)폭격을 맞은 듯 현장이 처참합니다.흙과 나무, 잔해가 뒤엉켜 무엇이 있었는지조차 가늠하기 어렵습니다.강재이 기자 jae2e@korea.kr"뒤로 보이는 축대 위, 원래 2층짜리 주택이 있었습니다. 산사태로 건물이 휩쓸려 40미터 넘게 밀려와, 이곳까지 내려왔습니다."흙탕물에 잠긴 축사엔 소 세 마리만 남았습니다.산사태로 주인을 잃은 소들입니다.위아래에서 동시에 덮친 토사에 대피하던 주민이 고립되기도 했습니다.인터뷰 노명수 / 부리마을 피해 주민 "여기 오니까 벌써 길이 막히고 위에도 산사태가 나고 길이 막혀요. 그러면 중간에 모뚝에 위에 모뚝에서 2시간 동안 고립이 되는데 그때의 공포는 말도 못해요. 그거는 죽었다가 살아나는.."인근 운곡마을도 상황은 비슷합니다.버스 정류장과 교량은 토사에 파묻혔고 집 안은 진흙투성이입니다.주민들은 쉴 새 없이 흙을 퍼냅니다.인터뷰 오순선 / 운곡마을 피해 주민 "죽은 사람은 없는데... 이렇게, 이렇게 일이 많아. (집이) 내려앉아서, 작업을 하는 거야."복구는 시작됐지만, 속도는 더딥니다.토사에 도로가 막히면서 장비 진입도 쉽지 않습니다.인터뷰 임채하 / 복구 작업자 "지금 긴급 복구하는 것도 저희들 생각에는 한 20일 이상 걸릴 것 같고.. 긴급 복구만."전기와 수도도 끊겨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습니다.인터뷰 노명수 / 부리마을 피해 주민 "전기나 수도가 안 오면 전혀 일상생활이 불
"한우 공급물량 1.3배 확대···수급 불안 최소화"
김경호 앵커정부는 침수 피해로 인한 농축수산물 수급 불안에 대응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맞물려 축산물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우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축산물 수급 상황 점검(장소: 21일, 농협 축산물공판장(경기 부천시))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가 축산물 수급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는 기존 1만 5천 톤이던 한우 공급 물량을 2만 1천 톤으로 늘리고 농협 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 온오프라인 전통시장 등과 협력해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구체적으로 한우는 최대 50%, 돼지고기는 최대 40%를 할인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인터뷰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한우 같은 경우에는 평소 공급량보다 1.3배 확대된 규모로 공급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동시에 소비자들을 위해서 할인 지원도 대규모로 확대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농식품부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한 농축산물 품목에 대해서도 수급불안을 최소화한단 방침입니다.현재 집계된 농작물 피해는 2만 8천여 ha.폐사한 가축은 157만 마리에 달합니다.가장 피해 규모가 큰 벼는 퇴수가 완료되면 생육에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입니다.수박과 멜론은 침수 피해와 제철 과일 수요가 겹쳐 당분간 지난해보다 높은 가격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습니다.농식품부는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할인 지원에 들어가고 모종을 기르는 단계에서 피해를 본 딸기는 피해가 없는 지역에서 모종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충남 예산·아산 등지가 주산지인 쪽파는 당분간 공급량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김장용 쪽파는 8월에 파종해 김장철 수급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침수 피해 시설하우스 등에는 신속한 복구와 방
'국민 참여형 개헌' 구체화···국정운영 계획 2차 조정 착수
모지안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개헌에 국민 참여를 보장하는 방식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이 제헌절이었던 지난 17일, '국민 참여형 개헌' 추진을 약속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국정위는 한편 이번 주까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조정안을 정리하고 운영위원회 토론에 부칠 계획입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국정기획위원회가 개헌과 관련해 국민 참여를 보장하는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이 제헌절을 계기로 '국민 참여형 개헌' 추진을 약속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이 대통령은 제헌절이었던 지난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개헌 논의 과정에 국민의 뜻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국정기획위원회도 개헌과 관련해서 국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거버넌스 설계 및 구체화 방안을 살펴보고 있는 상황입니다."국정위는 개헌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최근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했습니다.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간담회에서 "국민 참여형 개헌 설계와 국민 개헌 토론회에 대한 제안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개헌에 있어 국정위의 역할은 이 대통령이 공약한 개헌안의 내용을 정리하고 관련 절차를 구체화하는 것까지라고 조 대변인은 부연했습니다.국정위는 한편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2차 조정 작업에 착수했습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국정기획위원회의 활동이 후반기에 접어드는 만큼 조정이 필요한 사항들을 정리하고 논의 과정에서 놓친 것은 없는지 또 추가해야 할 것은 없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국정위는 이번 주 안으로 조정안을 정리하고 운영위원회에서 종합 토론할 계획입니다.조 대변인은 또, 정부 조직 개편과 관련해 "공약을 중심으로 한 큰 방향은 잡혔지만,
22일부터 단통법 폐지···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모지안 앵커값비싼 휴대전화 단말기 가격이 한층 저렴해질 전망입니다.내일부터 '단통법'이 11년 만에 폐지되는데요.소비자들의 통신비 부담이 줄어들지 관심이 쏠립니다.김유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유리 기자충북 청주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최신 휴대폰의 가격을 문의해 봤더니, 출고가가 170만 원에 달합니다.통신사 공시지원금에 최대 15%의 추가 지원금까지 더해지면 120만 원대에 구매 가능합니다.50만 원가량 저렴해졌지만 여전히 만만찮은 비용입니다.22일부터 소비자들의 통신비 부담이 완화될 거로 보입니다.'단말기 유통법', 일명 '단통법'이 폐지되기 때문입니다.과도한 보조금 경쟁을 바로잡고자 2014년 도입된 후 11년 만입니다.법 시행 후 보조금 획일화로 유통점 간 경쟁이 없어지고, 불법 보조금 지급 등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녹취 서상원 / 휴대전화 판매점 사장"예전에는 보조금이 제한이 있다 보니까 뒤로 불법 보조금이 많이 성행해서... 성지나 이런 곳을 찾아다니시는 분도 계시고... 정보 비대칭으로 인해서 피해를 오히려 단통법 이후에 보시는 분들이 많아요."단통법이 폐지되면 이동통신사의 휴대폰 지원금 공시 의무가 없어집니다.공시지원금의 15%로 제한했던 유통점의 추가 지원금 상한도 사라집니다.앞으로 유통점이 자유롭게 추가 지원을 할 수 있는 겁니다.요금할인 제도는 유지됩니다.단말기 할인 대신 월 통신비를 최대 25%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영업 방식은 다양화되지만, 유통점은 지원금 지급과 관련된 요금제나 부가서비스 등의 조건을 계약서에 상세히 명시해야 합니다."이용자 거주 지역, 나이 등에 따른 지원금 차별도 금지됩니다.소비자들도 단통법 폐지를 반기는 분위기입니다.녹취 권도현
김용민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개헌에 국민 참여를 보장하는 방식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이 제헌절이었던 지난 17일, '국민 참여형 개헌' 추진을 약속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김현지 앵커국정위는 한편 이번 주까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조정안을 정리하고 운영위원회 토론에 부칠 계획입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국정기획위원회가 개헌과 관련해 국민 참여를 보장하는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이 제헌절을 계기로 '국민 참여형 개헌' 추진을 약속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이 대통령은 제헌절이었던 지난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개헌 논의 과정에 국민의 뜻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 "국정기획위원회도 개헌과 관련해서 국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거버넌스 설계 및 구체화 방안을 살펴보고 있는 상황입니다."국정위는 개헌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최근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했습니다.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간담회에서 "국민 참여형 개헌 설계와 국민 개헌 토론회에 대한 제안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개헌에 있어 국정위의 역할은 이 대통령이 공약한 개헌안의 내용을 정리하고 관련 절차를 구체화하는 것까지라고 조 대변인은 부연했습니다.국정위는 한편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2차 조정 작업에 착수했습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 "국정기획위원회의 활동이 후반기에 접어드는 만큼 조정이 필요한 사항들을 정리하고 논의 과정에서 놓친 것은 없는지 또 추가해야 할 것은 없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국정위는 이번 주 안으로 조정안을 정리하고 운영위원회에서 종합 토론할 계획입니다.조 대변인은 또, 정부 조직 개편과 관련해 "공약
경주 APEC 100여 일 앞으로···외교 빅 이벤트 '기대'
김용민 앵커오는 10월 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오는 23일이 되면 꼭 100일을 남기게 됩니다.김현지 앵커미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주요국들이 참여하는 만큼, 외교 빅 이벤트가 기대됩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경북 경주의 화백컨벤션센터입니다.약 100일 후면, 이곳에서 외교 빅 이벤트가 열리는 겁니다.APEC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21개 나라와 지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2023년을 기준으로 세계 인구의 약 37%, GDP는 약 6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세계 최대의 지역협력체입니다.이번 APEC 정상회의의 가장 큰 관심은 주요국 정상들의 참석 여부입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APEC 정상들에게 공식 초청 서한을 보냈습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이시바 일본 총리는 물론,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도 발송됐습니다.우선, 시진핑 주석은 내년도 APEC 정상회의 개최국이자 의장국 정상인 만큼, 참석 가능성이 높게 점쳐집니다.트럼프 대통령도 한미관계 등을 고려하면, 참석이 기대됩니다.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우리나라에서 대면할 가능성도 있는 겁니다.새 정부는 APEC 정상회의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김민석 국무총리가 새롭게 준비위원장을 맡아 수시로 경주를 오가며 점검하고 있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 /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 점검 (지난 11일) "공정이 25%고 빨리 준비해서 리허설 해야 하기 때문에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별도 팀을 넣어서 동시에 공사를 진행해나갈 계획입니다."정부는 오는 9월 말까지 정상회의장의 새단장을 마치고 정상만찬장과 미디어센터 등은 새롭
농식품부 "축산농가 폭염 피해 최소화에 최선" [정책 바로보기]
김유영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정부가 축산농가가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집행을 적극적으로 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내용 살펴보고요.폭우·장마와 함께 찾아오는 풍수해 감염병, 예방법을 알아봅니다.1. 농식품부 "축산농가 폭염 피해 최소화에 최선"최근 언론 보도에서 '폭염에 죽어나가는 가축들.. 환기팬 풀가동해도 속수무책'이라는 제목으로, 축사시설현대화 사업 예산은 매년 삭감돼왔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이에 대해 정부는 "축산농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요.지난 2009년부터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지만, 지난 5년 동안 실집행률이 저조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예산이 감액됐다고 밝혔습니다.실집행률이 저조했던 이유는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질병 확산에 따른 축사 신축·개축, 주요 기자재나 설비 설치 작업 중지로 인한 관련 예산 이월 등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는 설명입니다.하지만 축사 신축·개축이나 냉난방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축사시설 개선사업'은 오히려 최근 예산이 증액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또한 지난 2019년, 이 사업의 지원대상에 선풍기, 환풍, 송풍팬 등 폭염 피해 예방에 필요한 기자재를 추가 명시하는 등 지원품목을 확대했고, 최근 제2회 추경에 산란계장 등의 시설개선에 필요한 224억 원을 증액하는 등 관련 예산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정부는 '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TF' 운영을 통해 특별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데요.가축 적정 사육밀도를 초과하거나 최근 3년 간 폭염피해 이력 등이 있는 고위험 농가 360호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2. '풍수해 감염병' 이렇게 예방하세요!폭우, 장마와 함께 찾아오는 것이 '풍수해 감염병' 입니다.하천이 범람하거나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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