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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급식시설 등 위생점검 결과··· 20곳 적발·조치
김현지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우리 아이들이 학교나 그 주변에서 먹는 음식, 과연 얼마나 깨끗하고 안전할까요?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개학철을 맞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6천300여 곳과 학교 주변 분식점 등 3만3천여 곳을 점검했는데요.그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0개 업소를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습니다.주요 위반 내용을 보니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한 경우가 9건으로 가장 많았고 위생적 취급 기준을 위반했거나 건강진단을 하지 않은 곳들도 있었는데요.식약처는 적발된 집단급식소 등은 6개월 안에 다시 점검하고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는 전담관리원이 상시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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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화물차로 수송···정부 대표단 오늘 나토서 브리핑
최대환 앵커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러시아군이 북한군 병사들을 화물차에 태워 최전선으로 수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북한군의 전장 투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우리 정부 대표단이 오늘 밤 북대서양 조약기구 이사회에 참석해 북한군의 파병 동향을 설명합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이 러시아군 무선통신 감청 자료를 공개했습니다.감청 자료에는 러시아가 쿠르스크 인근 대도시인 보로네슈에서 화물차로 북한군을 전선에 수송하는 정황이 담겼습니다.녹취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정보총국 감청) "위에서 서류가 왔는데 문제가 해결됐다고 합니다." "그렇습니까?""해결됐습니다. 북한군을 (쿠르스크의) 810여단으로 수송하는 걸 돕고 있습니다."이처럼 쿠르스크 전선에는 북한군이 속속 집결하고 있습니다.뉴욕타임스는 북한군 수천 명이 지난 23일부터 모여들고 있으며 최대 5천 명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우크라이나군은 전장에서 북한군과 마주칠 상황을 대비하고 있습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조만간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터에 나타날 수 있다며, 우크라이나는 실제로 북한군과 유럽에서 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북한군 투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우리 정부 대표단은 현지시각 28일, 벨기에 브뤼셀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본부에서 열리는 이사회에 참석합니다.국정원과 군, 외교 당국 고위 관계자들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은 북한군 파병 동향을 브리핑하고 나토 측과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이와 함께 한국의 우크라이나 현지 모니터링단 파견을 비롯해 우크라이나군 지원 문제 등도 협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KTV 윤현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맹견사육허가제 계도기간 끝나기 전에 꼭 맹견 사육허가 받으세요!
김현지 기자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지난 4월 27일부터 새롭게 시행된 맹견사육허가제.맹견을 사육하고 있거나 사육하려는 사람은 시·도지사 허가를 받도록 한 제도인데요.농림축산식품부가 맹견사육허가제에 대해 1년 동안 계도 기간을 둔다고 밝혔습니다.법 시행일 기준 맹견을 사육하고 있는 사람은 지난 26일까지 맹견사육허가를 받아야 했지만 맹견 소유자의 부담과 지자체 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 10월 26일까지 계도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맹견을 사육하는 사람은 이 기간 안에 사육허가를 받아야 합니다.이와 함께 맹견 소유자는 책임보험 가입과 입마개·목줄 착용 등 맹견 안전관리를 위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1576회)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개···"제조업에 AI 입힌다"
모지안 앵커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26개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반도체, 자동차 등 12개 업종을 중심에서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3조7천억 원이 투입되며, 이중 정부와 지자체는 4년간 총 1천900억 원을 지원하게 됩니다.산업부 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성 향상 30% 이상, 제조비용 절감 20% 이상, 제품결함 감소 50% 이상, 에너지소비 절감 10% 이상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산업부는 올해 프로젝트 26개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200개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서울·부산 등 5곳 도전장
최대환 앵커도심 지상 철도로 소음과 교통체증 같은 불편을 겪었던 지역들이, 철도 지하화 사업을 향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서울과 부산, 인천 등 5개 지자체가 정부가 추진하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 공모에 제안서를 냈습니다.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경부선 지상철로.서울의 중심지와 생활권을 단절시키고, 이로 인해 주변 지역의 쇠퇴를 가속화 한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1차 선도사업 공모에 서울시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사업 희망 대상지는 용산역, 영등포역 등을 지나는 경부선 일대와 청량리역, 서빙고역 등을 지나는 경원선 일대로 총 68km에 달하는데, 지상에 세워져있는 역사 부지도 포함하면, 서울 여의도 크기에 달합니다.철로가 사라진 지상 부지에는 녹지 공간과 문화시설을 구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경기도에서는 경부선과 안산선을 인천시에서는 경인선을 놓고 철도 지하화 사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과 대전이 철도 지하화 사업 제안에 나섰습니다.부산은 경부선의 구포~가야 구간의 차량기지와 부산진역~부산역 등 총 11.7km 구간을 지하화하거나 복개해 지상 구간의 철도 유휴 부지와 역세권 일대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대전에서는 대전역 일대의 별도 상부 공간에 인공구조물을 세우고, 대전조차장을 다른 곳으로 옮긴 뒤 그 곳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각 지자체별 제안서에는 사업 희망 구간을 비롯해 예상 소요 비용과 재원 마련 방안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녹취 오송천 /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 "사업 전 과정에 걸쳐 단계별 사업 계획과 예산 투입계획 수립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리스크와 대응방안도 함께 수립하도록 하였습니다."국토부는 이들 5개 지역이 제출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제안서 검토에 들어갈
'정년연장' 사회적 대화 골든 타임···토론회 등 공론화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고령화와 국민연금 개시 연령에 따른 소득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년연장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데요.정년연장에 대해 취재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정년 연장 합의안이 빠르게 마련되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죠.신국진 기자 네, 경사노위는 현안 중 가장 중요한 의제로 정년 연장을 꼽았습니다.특히,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은 지금이 노동시장 법제도 개선을 위한 사회적 대화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는데요.정년 연장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적 논의가 커진 상황에서 의제 논의를 미루기보단 적극적으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 겁니다.한덕수 국무총리도 정년 연장 문제에 대해서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한 적이 있는데요.경사노위에서 의제를 설정해 논의를 시작한 만큼 사회 전체분야를 고려한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 지난 22일, 출입기자 간담회 "(정년연장은) 우리의 전체적인 재정이나, 안보, 예산이나, 경제나 잠재성장률이나 이런 쪽에 인구 소멸이나 이런 쪽에 심각한 문제를 미리미리 대응 할 수 있는 쪽이고. 사회적인 합의를 빨리 이뤄가야 한다 생각하고요." 최대환 앵커정년연장이라는 주제 자체를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서로의 차이를 좁히거나 동의한 부분이 있는 건가요.신국진 기자 그건 아닙니다.현재, 여러 안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 노사의 입장 차를 좁히거나 동의한 것은 아니고요.경사노위 권기섭 위원장은 고령자의 계속 고용이 우선순위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세대 간 균형과 노사 간 균형이 마주치는 접점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정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는데요.앞으로 공론화를
'국가 AI 연구거점' 출범···"AI 3대 강국 도약"
모지안 앵커우리나라 인공지능 연구의 중심이 될 국가 인공지능 연구거점이 출범했습니다.국내외 연구진이 인공지능에 관한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인데요.2028년까지 총 946억 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실외 자율주행 로봇 '뉴비', 주문 물품을 싣고 도로 위를 주행합니다.카메라로 주행 환경을 파악해 목적지까지 배달을 곧잘 해냅니다.이 로봇은 배달, 순찰을 넘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입니다.이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중 하나로, 대규모 딥러닝 기술이 토대입니다.(AI 연구거점 (서울 서초구))혁신적 AI 관련 연구의 중심축이 될 '국가 AI 연구거점'이 양재 서울 AI허브에 문을 열었습니다.녹취 하나, 둘, 셋!대한민국 대표 AI 연구 구심점으로, 해외 유수 기관 연구자들이 일정 기간 국내에 상주하는 등 국내외 연구진 교류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AI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입니다.혁신적인 미래 AI 기술 연구를 통한 글로벌 리더 양성에도 힘씁니다.녹취 유상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AI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AI G3(3대 강국)로 도약하고 나라의 명운이 걸린 AI 전환을 선두에서 이끌며, AI가 주도하는 미래 30년을 설계해야 할 시점입니다."지속 가능한 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2028년까지 국비 440억 원을 포함, 총 946억 원이 투입됩니다.녹취 오세훈 / 서울시장 "이 정도 규모에 만족하지 않고 서울시, 정부는 말할 것도 없고...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서 충분한 투자를 통해서 미래를 만들어가게 될 것입니다."정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앞서 지난 9월, 대통령을
겨울 불청객 '뇌졸중·심근경색증', 고위험군 건강관리· 조기증상 숙지 중요
김현지 기자찬 바람이 부는 겨울철엔 심뇌혈관질환,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에 주의해야 합니다.이들 질환은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사전 예방과 발생 시 초기 대처가 중요한데요.이에 질병관리청이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과거 병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외출 전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날씨가 추우면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또 한쪽 팔다리 마비나 갑작스러운 언어장애 등이 나타날 땐 뇌졸중을, 턱이나 목, 등에 심한 통증이나 답답함이 느껴진다면 심근경색증을 의심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한편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5~6명만 뇌졸중과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을 아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질병관리청은 조기 증상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평소에 뇌졸중·심근경색증 조기 증상을 알고 있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정부 대표단 나토 파견'···북한군 전투 투입 임박
김경호 앵커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실전 투입에 임박한 정황이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미국과 나토와의 대응 논의에 나섰습니다.오늘 정부대표단이 나토 본부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이사회에 참석해 북한군 파병 동향을 공유할 예정인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우크라이나 당국이 러시아가 북한군 병사들을 최전선으로 수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앞서 뉴욕 타임스도 우크라이나 군과 러시아군이 교전 중인 격전 지역으로 꼽히는 쿠르스크에 북한군 수 천명이 지난 23일부터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는데, 북한군의 전투 투입이 임박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정부도 북한군 파병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에 더욱 분주해졌습니다.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을 단장으로 박진영 합동참모본부 정보부장 등 군과 외교, 정보 당국 고위 관계자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오늘(28일)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나토 본부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이사회에 참석해 북한군 파병 동향을 브리핑하고, 유럽연합 정치안보위원회에서도 관련 브리핑을 이어갈 계획입니다.또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 현지 모니터링단 파견과 우크라이나군 지원 문제도 협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정부는 우크라이나에 국가정보원과 군 당국의 정보, 대북 요원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파견해 북한군의 전력을 분석하고, 전술 등을 연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아울러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동향에 따라 단계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군수물자를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김용현 국방부 장관도 오는 3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 장관과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를 갖고 북한 파병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아울러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31일 미 워싱턴 DC에서 한미 2+2 외교 국방 장관회의에도 참석해 북한군 파병에 대한 양국의 대책을 의논할 전망입니다.(영상편집: 정성헌)
최 부총리 "중동 사태, 범부처 대응···세수 결손 영향 최소화"
김경호 앵커중동 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우리 정부는 범부처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모든 가능성에 대응할 계획입니다.또 반도체, 이차전지 등 주력 산업의 지원을 확대하고, 29조6천억 원 세수 결손에 따른 민생·경기 영향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경제관계장관회의 소식, 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지난 주말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행했습니다.중동 분쟁이 격화되면서 국제 금융·원유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경제관계장관회의(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중동사태를 언급하며 "범부처 비상대응체계를 통해 모든 가능성에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특히 펀더멘탈과 괴리된 금융·외환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공조 하에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신속히 대응하겠습니다."최 부총리는 한국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도 언급했습니다.우선 반도체 산업은 "반도체 산단 조성과 용수 지원, 저리대출 프로그램 등 26조 원 지원 패키지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송전 인프라 구축,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등 추가 지원방안도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석유화학의 경우 부가가치 기술 개발과 친환경 전환을 촉진하고, 이차전지는 특화단지 인프라 지원과 함께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을 뒷받침할 전망입니다.한편 최 부총리는 "올해 세수 결손에 따른 민생·경기 영향도 최소화하겠다"며 "추가 국채발행 없이 가용재원을 활용해 올해 세출예산을 최대한 차질 없이 집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국세 수입 재추계에 따라 금년 예산 대비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는 29조6천억 원에 대한 재정 대응방안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마련했습니다."지난 3분기 국
KTV 뉴스 (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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