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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7 (460회)
한국정책방송원
'육아기 유연근무' 확산···장려금 지급 지난해 보다 3배↑
모지안 앵커올해 상반기에만 약 1천 500명의 근로자가 육아기 유연근무 장려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해 전체 수급자의 3배 수준인데요.기업의 육아기 유연근무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육아기 유연근무 장려금.근무자에게 유연근무를 허용하면 해당 기업에 지원금을 주는 제도입니다.기존에는 지급 대상자의 자녀 나이가 8세로 제한됐지만 올해부터는 12세까지로 확대됐습니다.근로자가 선택근무나 재택근무를 하면 월 최대 60만 원을, 시차출퇴근 제도를 이용하면 월 4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올해 상반기까지 이 같은 장려금을 받은 근로자는 모두 1천474명.지난해 전체 수급자 516명의 3배 수준입니다.상반기까지 집행된 장려금은 19억 2천만 원으로 집계됐는데, 지난해 전체 지급액인 4억 8천만 원의 4배입니다.고용부는 유연근무 장려금을 비롯해 기업 맞춤형 지원도 이어갑니다.유연근무 시행을 위해선 출퇴근 관리나 보안시스템 등 기업의 시스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데, 이를 위한 비용도 지원합니다.인프라 투자비의 70%,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겁니다.고용부는 이와 함께 노사발전재단을 통해 직무 분석을 하고 최적의 유연근무를 설계해주는 플랫폼, 일터혁신 상생 컨설팅을 제공해 유연근무 확산 분위기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실시···도로 탄력 운영
모지안 앵커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정부가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합니다.고속도로 갓길차로와 국도 일부 구간이 임시 개통되고, 철도와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의 운행도 늘어나는데요.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한국교통연구원이 국민 9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다수가 7월 마지막 주와 8월 둘째주에 휴가를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동 인원은 약 1억 3백여만 명.하루 평균 6백만 명이 넘습니다.이에 대비해 정부가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에 들어갑니다.휴가자의 84%가 자가용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탄력적인 도로 운영에 나섭니다.경부고속도로 판교에서 신갈과 같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219개 구간을 집중 관리합니다.경부, 영동, 서해안 고속도로 등 14개 노선, 53개 구간에서는 갓길차로도 운영할 방침입니다.정체를 보이는 고속도로 구간에는 일반국도로 차량을 우회하도록 안내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합니다.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국가교통정보센터, 라디오 등을 통해 신속히 실시간 교통 상황도 전달할 계획입니다.대중교통 운행량도 늘립니다.철도의 경우 운행횟수와 좌석을 평시 대비 96회, 6만8천석 더 늘리고, 고속버스는 1만3천여 회, 54만 석을 더 운행하기로 했습니다.항공기와 여객선도 평소보다 추가로 더 운항합니다.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성도 강화됩니다.임시주차장 확대를 비롯해 열차 이용객을 위한 짐배송 서비스와 항공 이용객을 대상으로 호텔에서 수화물 위탁과 발권을 진행하는 이지드롭 서비스 운영을 확대합니다.정부는 안전한 휴가길을 위해 극한호우 상황에 대비한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과 대피유도시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또 비상시 구난차량 투입 등 위급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r
25일 한미 '재무·통상 2+2 협의' ···외교·산업도 대응
김경호 앵커한국과 미국의 재무, 통상 수장들이 참여하는 고위급 협의가 오는 25일 미국에서 열립니다.정부는 국익 우선과 실용외교 관점에서 상호관세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대외경제장관회의(장소: 22일, 정부서울청사)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시한인 8월 1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소집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구 부총리는 회의 후 진행된 약식 기자회견에서 오는 25일 미국과 2+2 고위급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지금 8월 1일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지금 저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의 재무장관 미국의 USTR 해서 2+2로 25일에 회의를 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2+2 재무통상 회의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우리 측 대표로 참석합니다.미국에서는 베센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가 나서기로 했습니다.구 부총리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대신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여하는 것은 미국 측에서 재무장관과 미 무역대표부 요청이 와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외교 장관과 산업 장관은 별도로 만나 각 분야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회의를 앞둔 구 부총리는 "8월 1일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며 "모든 부처가 원팀으로 국익과 실용차원에서 치밀한 계획으로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최대한 국익과 실용 차원에서 오늘 논의했고, 마지막 갈 때까지도 최선을 다해서 촘촘한 전략을 마련할 계획에 있습니다."한편,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시하는 것은 협상의 시점이 아니라 질"이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8월
김용민 앵커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정부가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합니다.김현지 앵커고속도로 갓길차로와 국도 일부 구간이 임시 개통되고, 철도와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의 운행도 늘어나는데요.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한국교통연구원이 국민 9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다수가 7월 마지막 주와 8월 둘째 주에 휴가를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동 인원은 약 1억 3백여만 명, 하루 평균 6백만 명이 넘습니다.이에 대비해 정부가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에 들어갑니다.휴가자의 84%가 자가용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탄력적인 도로 운영에 나섭니다.경부고속도로 판교에서 신갈과 같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219개 구간을 집중 관리합니다.경부, 영동, 서해안 고속도로 등 14개 노선, 53개 구간에서는 갓길차로도 운영할 방침입니다.정체를 보이는 고속도로 구간에는 일반국도로 차량을 우회하도록 안내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합니다.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국가교통정보센터, 라디오 등을 통해 신속히 실시간 교통 상황도 전달할 계획입니다.대중교통 운행량도 늘립니다.철도의 경우 운행횟수와 좌석을 평시 대비 96회, 6만8천석 더 늘리고, 고속버스는 1만3천여 회, 54만 석을 더 운행하기로 했습니다.항공기와 여객선도 평소보다 추가로 더 운항합니다.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성도 강화됩니다.임시주차장 확대를 비롯해 열차 이용객을 위한 짐배송 서비스와 항공 이용객을 대상으로 호텔에서 수화물 위탁과 발권을 진행하는 이지드롭 서비스 운영을 확대합니다.정부는 안전한 휴가길을 위해 극한호우 상황에 대비한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과 대피유도시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또 비상시 구난차량 투입 등 위급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할 것
이 대통령, 경남 산청 등 6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폭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과 충남 서산, 경기 가평 등 6곳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했습니다.이 대통령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모든 행정 지원을 다해야 한다며, 재난 관련 행정에 속도를 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 지원되며 피해 주민에 대한 세금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이 지원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날씨 (25. 07. 23.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바깥에 잠시만 서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날씨죠.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길게 이어지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체력관리를 잘해주셔야겠는데요.더위는 주 후반으로 갈수록 심해지겠습니다.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3도가 예상되는데요.내일은 34도, 금요일은 36도까지 치솟겠고요.밤더위도 계속되겠습니다.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되고 있습니다.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경기와 대전, 대구 등 폭염 경보 지역도 많습니다.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 하다보니 소나기 소식이 잦은데요.오후에 강원 내륙과 충북, 경북에는 5에서 많게는 30mm의 소나기가 오겠고요.곳곳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겠습니다.오늘 영남지역의 먼지농도는 '보통', 그 밖의 전국은 '좋음' 단계를 보이며 공기질이 무난하겠습니다.낮기온은 서울과 강릉 33도, 세종 35도, 대구는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이번 주 내내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고요.주말과 휴일에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해보세요
차현주 앵커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국민 참여를 통해 정부와 소통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 플랫폼이 운영되고 있습니다.바로 '모두의 광장'인데요.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제안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자세한 내용 국정기획위원회 조승래 대변인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출연: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차현주 앵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모두의 광장'에 대한 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차현주 앵커 모두의 광장에 최신 AI 기술이 도입되면서 더 쉽고 더 빠르게 접수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됐는데요.모두의 광장에 탑재된 AI 기능의 특징은 무엇인가요?차현주 앵커 지금부터 모두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서비스를 알아보겠습니다.먼저 '모두의 제안'인데요.국민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거죠?차현주 앵커 모두의 광장 누리집을 살펴보니까요,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는데요.모두의 제안을 통해 제안된 정책에 대한 토론부터 현재 가장 HOT한 토론까지 다양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어떤 내용인가요?차현주 앵커 특히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이나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현장형 버스를 운영한 것이 인상 깊었는데요.그동안 어떤 곳들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들으신 건가요?차현주 앵커 그렇다면 이렇게 온라인과 현장에서 접수된 모든 제안과 민원은 앞으로 어떻게 처리되나요?차현주 앵커 이번 국민 제안은 오늘까지 접수를 받죠.지금까지 25만 건 이상의 국민 의견이 접수되었는데, 접수된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기 위해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요?차현주 앵커 모두의 광장을 통해 단순히
국가유산 집중호우 피해 18건으로 늘어
김경호 앵커집중호우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가 4건 더 늘었습니다.국가유산청은 이번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국가유산은 모두 18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보물인 경주 남산 탑곡 마애불상군에서 나무 한 그루가 쓰러지면서 울타리가 일부 파손된 것으로 추가 확인됐고, 신라 진덕여왕릉 무덤을 둘러싼 갑석 일부가 떨어져 임시 복구가 이뤄졌습니다.국가유산청은 피해 국가유산에 응급조치를 하는 한편, 복구를 위한 조사를 실시해 긴급보수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정위 "정부 조직개편 조정 중···청소년 국정위원회 발대"
김경호 앵커국정기획위원회에서는 정부 조직개편 등 앞으로 5년의 계획을 다듬는 과정이 한창인데요.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김찬규 기자.지난 13일이었죠.이한주 국정위원장이 기자들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에게 초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는데, 이후 진전이 있습니까?김찬규 기자(장소: 국정기획위원회)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2차 보고를 위한 조직 개편안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재명 대통령에게 1차로 보고한 이후 관련 지침을 받아 추가 정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조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금융감독원과 금융소비자보호처 분리를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안에 대한 입장도 밝혔는데요.하루 앞서 금감원 직원 1천500여 명이 금소처 분리에 반발하는 내용을 담은 실무직원 호소문을 국정위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이에 대해 조 대변인은 "일반적인 절차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관련 발언 들어보시죠.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금감원뿐만 아니라 조직 개편과 연계된 부처 혹은 기관의 의견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의견을 모아서) 정부조직 TF 등 검토하는 단위에 전달이 되고 또 관련된 분과에 전달이 돼서 검토되고 논의된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금감원·금소처 분리를 포함한 최종적인 조직 개편안은 국정위 내부 조정을 거친 뒤 대통령실과 협의해 공개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김경호 앵커그런가 하면 청소년 국정기획위원들이 활동을 시작했다고요.김찬규 기자네, 그렇습니다.청소년 명예 국정기획위원회가 첫 회의를 가졌는데요.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모두의 광장'으로 지원한 13~18세 청소년 가운데 55명이 선발됐습니다.청소년 명예 국정위는 청소년이 직접 고안한 정책을 토론하고, 선정된 대표 정책안을 국정위에 제안하는 참여형 정책
김 총리, 일부 지자체 폭우대응 점검 지시
모지안 앵커김민석 국무총리는 구리시와 세종시 등 일부 지자체의 폭우 대응과 관련해, 긴급점검을 지시했습니다.김 총리는 '재난대응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됐는지', '관계 공무원의 복무기강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점검할 것을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에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전했습니다.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이 폭우 비상근무 중 야유회에 참석하고, 세종시에서 시민이 급류에 실종됐음에도 23시간 동안 이를 파악하지 못하는 등 일부 지자체의 재난 대응에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도시-읍면 지역, 중·고생 학업성취 격차 '뚜렷'
모지안 앵커지난해 대도시와 읍면 지역 간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도시 중학생의 경우 국, 영, 수 모든 과목에서 보통 이상의 성취 수준을 기록한 비중이 읍면 지역보다 월등히 높았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난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도시와 읍면 지역 학생 간 학력 격차가 커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이번 조사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2만7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성취 수준은 기초학력 미달부터 우수까지 4단계로 나뉘는데, 대도시 지역 중, 고등학생이 국어, 영어, 수학 모두 3단계인 보통 수준 이상의 성취 비중이 읍면 지역 학생보다 높았습니다.특히 중학생의 경우 전년 대비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습니다.국어의 경우 대도시와 읍면 지역 학생 간 격차가 약 14%포인트 벌어졌고, 수학과 영어는 20%포인트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교육부는 이 같은 지역 간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현재 중학생 대상 책임교육학년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지원 예산 640억 원을 투입했습니다.또 입시와 연계되는 EBS 수능 콘텐츠 학습 지원도 강화합니다.녹취 배동인 / 교육부 정책기획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EBS 중학 프리미엄 및 고교강의 콘텐츠 제공을 내실화할 것이며,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등을 통해 학습 결손을 예방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한편, 이번 조사에서 성별 격차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보통 이상 성취 수준 비율이 중, 고등학생 모두 국어와 영어 과목에서 여학생 비중이 10%포인트 가까이 높았고, 수학은 남녀 비슷했습니다.과목별로 보면 고등학생 수학의 경우 기초학력 미달 수준이 12.6%로 전년 대비 줄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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