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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심기('62)-조기 풍어('62)-목선 건조('62)-광나루에 관광시설('62)-맥주 통 들기 대회('62)-제50회 전국 여자 연식 정구대회('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제터널 공사 현장('70)-소양강 다목적댐 건설 현장('70)-청계천 하수처리장 건설 기공식('70)-제15회 호남예술제('70)-경기여고 교내 민속경연대회('70)-제3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운전사의 날 기념식('71)-제10회 향토문화공로상 수상자('71)-학생들의 장병 위문('71)-이 닦기 대회('71)-국악예술제('71)-제2회 보림문화제('71)-외국인의 우리나라 국악·무용·가요 경연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업 품질 향상('68)-제방 축조공사('68)-아시아 방송 연맹 제5차 이사회('68)-신흥초등학교 건설('68)-낙도 주민들은 위한 여객선 취항식('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강 보건 주간('68)-적성검사 세미나('68)-제1회 사무기기 전시('68)-전국 상품 전람회 개관('68)-오늘의 저축 내일의 행복('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1)-이색 수출('81)-대한민국 미술전람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 수용소 군도 해방 촉구 서명운동('82)-갈잎 벽지 생산 수출('82)-길 따라 풍물 따라('82)-제11회 전국 종별 육상대회('82)-한강에서 조정경기('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의 공중쇼('63)-여자 기성복 패션쇼('63)-딸기 요리 강습('63)-연고 축구전('63)-제2회 전국 학생 특수체육 경조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축의 생활화('70)-광명아파트 기공('70)-제14회 발명의 날('70)-MR 시멘트선 진수('70)-제13회 밀양 아랑제('70)-제3회 외국인 국악 경연('70)-직업 소년 마라톤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항제철('73)-통일주체국민회의 제1차 대의원 세미나('73)-사랑의 열매 달기 운동('73)-수출시장 확대('73)-충무공 이순신 장군 추모 공연('73)-가뭄에도 유비무환('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물 맺히지 않는 비닐하우스···온실용 '국산 PO필름' 기대
모지안 앵커비닐하우스에 쓰이는 온실용 비닐에 따라 작물 수확량에 차이가 나는데요.햇빛이 잘 들고 물이 맺히지 않는 '폴리올레핀' 필름이 국내에서 개발돼 농가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최유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장소: 경북 성주 참외 농가)탐스럽게 익은 참외 수확이 한창인 농가입니다.온실용 비닐을 바꾸고 나서 수확량이 늘었습니다.녹취 김세호 / 참외 재배 농업인"한 20~40kg 정도 수확량이 더 나왔습니다."국내 연구진이 2022년 개발을 마친 폴리올레핀(PO) 필름을 활용한 결과입니다.그간 농가에서는 에틸렌비닐 아세테이트(EVA)나 폴리에틸렌(PE) 필름을 주로 사용해 왔습니다.PO 필름은 기존에 비해 투명성과 유적성이 높아, 햇빛이 더 잘 들고 맺힌 물방울이 잘 흐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내부에 고인 물은 빛 투과를 방해하고 작물로 떨어져 병을 일으키는데, 이같은 문제를 줄인 겁니다.최유경 기자 ch01yk@korea.kr"새 필름과 기존 필름에 똑같이 물을 뿌려보겠습니다. 새로 개발된 필름은 특수 첨가제가 코팅돼 있어 물이 잘 흘러내리는 반면, 기존 필름은 물이 그대로 맺혀있습니다."기존 필름도 같은 역할을 하지만 보통 1년이 지나면 기능이 떨어져 바꿔줘야 하는데, 새 필름은 4년까지도 쓸 수 있어 교체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녹취 정근우 / 국산 PO필름 제작업체"그동안에는 필름의 수명과 함께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는 코팅 기술이 국산 제품에서 부족했는데, 이번에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서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개발해서..."시범사업 결과, 탄소 배출량 절감 효과도 있었습니다.기존 필름 대비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는 성능과 경제성, 친환경성을 모두 높인 국산 필름 보급으로 농업
한국정책방송원
물 흡수하면 커지는 수정토···삼킴 사고 주의
모지안 앵커어린이 촉감놀이용으로 인기를 끄는 '수정토', 개구리알로 불리기도 하는데요.최근 수정토를 삼키는 등 안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소비자원이 심각한 상해를 유발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물을 흡수하면 기존 크기의 100배 이상으로 커지는 '수정토'.수경 재배 등 본래의 용도와 달리, 최근에는 촉감놀이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하지만 '수정토' 관련 안전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최근 5년동안 소비자 위해 감시 시스템에 접수된 사고 건수는 102건.모두 만 14세 미만 어린이에게 발생한 사고였는데, 전체 사고의 67.6%가 1~3세 걸음마기에 집중됐습니다.특히 연령별 위해 원인을 분석한 결과, 연령대가 낮을 수록 수정토 삼킴 사고 위험이 높았습니다.소비자원은 수정토를 삼키는 경우, 장 폐색 등 심각한 상해를 유발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전화 인터뷰 김소영 / 한국소비자원 위해예방팀 팀장"어린이는 수정토의 밝은 색상과 동그란 모양을 보고 사탕 등으로 오인해 삼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수정토는 물과 접촉하면 팽창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삼킬 경우 체내 수분을 빨아들여 장 폐색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또 소비자원은 보호자가 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수정토를 보관하고, 어린이가 수정토를 놀이 도구로 사용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만약 수정토를 삼키거나 체내에 삽입한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
소규모 중소기업 가업승계 고민, 국세청이 도와드려요
김현지 기자가업을 자녀에게 물려주려는 기업인이라면, 세금 부담 적잖이 느끼실 텐데요.국세청이 7월 한 달간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신청을 받습니다.대상은 가업승계 업종의 소규모 중소기업으로, 대표이사가 5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컨설팅에서는 세제혜택 적용 요건을 사전 진단해주고 법령 해석이 필요한 질의에도 답해주는데요.올해부터 업력 30년 이상의 백년가게도 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신청은 세무서 방문이나 우편·홈택스를 통해 가능하며, 결과는 오는 9월 1일 개별 통지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직 대통령 첫 소록도 방문···"한센인 편견 없어져야"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전남 고흥군의 국립 소록도 병원을 방문했습니다.소록도를 방문한 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인데요.이 대통령은 한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없어져야 할 거라며, 누구든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소록도 병원.이재명 대통령이 부인 김혜경 여사와 소록도를 방문했습니다.현직 대통령이 소록도를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앞서 김혜경 여사는 대선 기간, 대통령과 다시 소록도를 방문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제 아내가 선거 때 와서 여러분들 어려운 살림을 많이 보고 많이 안타까워해서 제가 일부러 와봐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병원 시설을 둘러본 이 대통령은 마주치는 환자, 병원 관계자 등과 손을 잡으며 인사를 나누고, 싸인 요청에도 일일이 응했습니다.현장음"텔레비전에 나오는 대통령님. 나오면 보거든요." "아, 그러세요?"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여전히 사회 곳곳에 한센병에 대한 차별이 있다며, 사회적 편견이 없어져야 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어, 노후된 병원 시설에 필요한 것이 없냐고 물었고, 의료진은 이번 2차 추경에 시설 보수 공사 비용이 편성됐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소록도 방문을 마친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누구든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아울러 국가의 손길이 닿지 못한 곳에서 약자를 보살피는 종교인과 의료인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영상제공: 대통령실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 등 혁신금융서비스 14건 지정
모지안 앵커신기술 금융서비스에 대해 규제를 유예하는 혁신금융서비스가 더 많은 분야로 확대됩니다.금융위원회가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 등 14건의 금융서비스를 새로 지정했는데요.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정부가 기술력은 있지만 각종 규제로 출시가 어려운 금융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하고 있습니다.일정 기간 동안 규제를 유예하고, 시장에서 테스트를 허용합니다.전화 인터뷰 양준석 / 가톨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금융 서비스뿐만이 아니라 샌드박스가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중요한 이유는 우리나라가 법이나 규제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큽니다. 창의적인, 혁신적인 기업들에게 한번 해보라고 기회를 주는 거죠."금융위원회가 25일 정례회의를 열고 14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습니다.우리투자증권 이용자들은 해외주식을 소수단위로 매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또 투자중개업자가 동서비스를 활용해 중개 시 계좌구분개설·거래의무가 적용되지 않도록 특례를 부여했습니다.내부망 생성형 AI 서비스도 13건 지정됐습니다.기존 규제에 따르면 내부 전산망은 외부 통신망과 분리돼야 합니다.하지만 이번 서비스에는 내부망이 외부망에 위치한 생성형 AI와 연계될 수 있도록 특례를 적용했습니다.현대카드, NH투자증권 등 지정 기업들이 시장 정보 제공, 상품 추천, 업무 지원에 활용할 계획입니다.금융위는 앞으로도 혁신금융서비스 발굴을 지속할 계획입니다.(영상편집: 최은석)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병대,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 실시
모지안 앵커해병대가 서해 해상분계선, NLL 부근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습니다.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오늘(25일) 해병대 6여단과 연평부대가 K-9 자주포 등 부대 편제 화기가 참가한 가운데 200여 발의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사령부는 앞으로도 영토주권을 수호하고 서북도서 부대 장병들의 임무수행태세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이번 훈련은 분기별로 진행되는 정례적, 통상적 성격의 훈련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은 "가계 부채 증가·자영업 빚, 금융 잠재 위험 요인"
김경호 앵커한국은행이 늘어난 가계부채와 자영업자의 빚 부담을 금융 불안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다만 현재 우리 금융 시스템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라며, 금융당국에 일관된 거시건전성 정책 운용을 주문했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한국은행은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다만, 서울 등 수도권 중심 주택 가격 상승에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를 보면 지난 2023년 1월 이후 올해 4월까지 서울 지역 주택 매매 가격은 16.1% 치솟았습니다.서울 집값 상승세는 최근 더 강해지는 추세입니다.지난 2월 서울 일부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반짝 해제가 집값 상승을 촉발했습니다.집값이 오르기 시작한 지 7주 만에 주간 상승률이 0.2%에 이르렀는데, 연율로 환산하면 10%대라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강남 일부 지역은 연 30% 올라 상승률이 더 가파릅니다.녹취 이종률 / 한국은행 부총재보"수도권 일부 지역이 높은 주택 가격 상승세로 인한 금융 불균형 누증 가능성 등은 우리 금융 시스템의 불안 요인으로 잠재하고 있어 이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채무상환 능력 약화도 하방 위험으로 꼽았습니다.올해 1분기 기준 취약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은 12.24%로 지난 2013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한은은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이자 상환 부담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하지만 부진한 서비스업 경기 개선을 고려해 채무조정 등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이종률 / 한국은행 부총재보"민생회복지원금은 소비 진작에 따른 매출 증대 서비스업 경기 개선 등을 통해 자영업자 전반의 소득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고요. (소상공인 재기 지원도) 채무조정 그다음 폐업 지
폭염·한파 걱정마세요! 2025년 에너지바우처 지원 [클릭K+]
임보라 기자올해 여름엔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어 있어 냉방비 걱정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취약계층 역시 늘어난 에너지 비용이 부담스럽긴 마찬가지입니다.이에 정부가 이러한 고충을 줄이고자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바우처'를 운영하고 있는데요.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냉·난방 이용에 필요한 에너지를 살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정책인데요.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 급여를 받는 기초생활 수급자 중 세대 구성원에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한부모가족, 중증질환자가 있다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연간 최소 29만 5,200원에서 최대 70만 1,300원 차등 지급되는데요.직접 현금으로 지급이 아닌, 가상의 카드로 전기,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요금에서 자동으로 차감되거나, 실물 카드를 통해 등유, LPG, 연탄 등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원됩니다.실물 카드는 사용처가 다양한 반면, 가상카드는 별도 관리가 필요 없어 편리하므로 본인의 생활 패턴과 에너지 사용 형태를 고려해 선택하면 됩니다.올해부터는 동·하절기 금액을 통합해 지원하는데요.이 에너지 지원금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5월 25일까지, 여름과 겨울 구분 없이 여건에 따라 지원액을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다만, 사용 계획을 세심히 고려하지 않으면 조기에 바우처가 소진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에너지바우처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2024년 지원 대상자 중 2025년도 지원 기준을 충족하고 정보 변동이 없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세대 주소가 변경됐거나 세대원이 바뀌었으면 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에너지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그러나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에 입소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요.이
출생아 수 10개월 연속↑···인구이동률 25년 만에 최저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출생아 수 증가세가 지난해 7월 이후 열 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을 취재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 지난 4월의 출생아 증가율이 34년 만에 가장 높았다고요?이리나 기자그렇습니다.통계청에 따르면 4월 출생아 수는 2만 717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8.7% 늘었습니다.말씀하신대로 4월 기준으로 34년 만에 최고 증가율인데요.올해 들어 1월부터 4월까지 누계 출생아 수는 8만 5천7백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7.7% 증가했는데,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도 0.06명 늘어 4월에 0.79명으로 나타났습니다.합계출산율은 올해 들어 넉 달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김경호 앵커출생아 수 증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증가세가 이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이리나 기자네, 바로 출산의 기반이 되는 혼인 건수도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통계청은 30대 초반으로 유입된 여성 인구가 늘고, 혼인 건수도 늘면서 출생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4월 혼인 건수는 1만8천 9백여 건으로 4.9% 증가했는데요.4월 기준으로는 지난 2019년 약 2만 건 이후 6년 만에 최대입니다.혼인 건수는 지난해 4월 이후 13개월째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설명 보시겠습니다.녹취 박현정 /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연령대별로 30대 이상에서 혼인 건수가 증가하였고, 남녀 모두 30대 초반에서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인구구조의 영향이고요. 그리고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 그런 부분 긍정적인 인식이 증가 됐던 부분이 반영되었다고..." 김경호 앵커이번에는 우리 사회의 인구이동률을 살펴보죠.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의약품 판매 2천8백 건 적발
모지안 앵커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개인 간 의약품을 거래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당근마켓과 번개장터, 중고나라와 함께 의약품 불법 판매 여부를 점검한 결과 2천82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식약처는 온라인에서 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이며, 변질이나 오염 우려가 있는 만큼 의약품은 약국에서 구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규어 랜드로버·현대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김현지 기자재규어 랜드로버·현대차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9개 차종 1만4천여 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됩니다.재규어 랜드로버 12개 차종은 피견인 차량 연결장치의 내구성 부족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가고요.현대 아반떼 등 2개 차종은 에어백이 터질 때 인플레이터 파손으로 승객이 다칠 우려가 있어 리콜 대상이 됐습니다.이밖에도 지에스글로벌은 고전압배터리 고정부의 내구성 부족이, 지엠아시아퍼시픽은 인포테인먼트 제어장치 오류가 발견됐습니다.'자동차리콜센터' 누리집에서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내 차가 리콜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광주 군 공항 이전, 정부 주관···6자 TF 구성"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광주와 전남 지역 주민들과 군 공항 이전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취임 후 두 번째 지역 행보로 울산에 이어 광주를 찾은 건데요.이 대통령은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대통령실 아래 전담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국민소통 행보, 호남의 마음을 듣다(장소: 25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주민들과 만난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화두로,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제시했습니다.광주광역시와 전남은 그동안 광주 군 공항을 무안으로 통합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무안 지역에선 이를 반대해왔습니다.이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의제는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라며 지역 주민과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듣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자고 제안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현실적으로 당장 닥친 광주공항 문제에 대해서 좀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모든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 번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해 보면 좋겠습니다. 방법이야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 오늘 최종 결론이 나지는 않겠지만 해결책의 단초를 한 번 찾아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첫 번째 의제가 되겠습니다."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실시간 생중계된 이번 행사에서 이해당사자 각각의 입장을 충분히 들은 이 대통령은 국가 단위에서 이 문제를 책임지는 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이 대통령은 정부가 해당 현안을 주관하고, 대통령실 산하 TF팀을 구성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당사자인 전남, 광주광역시, 무안군과 국방부, 기재부, 국토부까지 6자 TF를 꾸리겠다는 구상입니다.이 대통령은 군 공항 이전에 따른 피해가 어느 정도이고, 어떤 지역이 피해를 보는지가 쟁점이라 짚고, 도저히 해결이 안 될 상황이라면 정부가 재정지원을 해야 가능성이 열린다고도 언급했습니다.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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