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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날 기념식('84)-제2회 전국 국악 대제전('84)-미술품 전시회('84)-전북 모양성제('84)-백제예술제('84)-제27회전국 도서 전시회('84)-제2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장사 씨름대회('84)-제1회 전국 국제 배구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의력 개발 가정생활 전시회('69)-직업 소년학교 개설('69)-국립 항공대학 항공제 기증식('69)-수재민 돕기 바자회 음악제('69)-서울 시내 영세시민 방수 무료 봉사('69)-대한기도회 국술원 시범대회('69)-월드컵 15A 지구 예선('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간척공사('68)-풍농비료 장항공장 준공('68)-영등포 삼기물산의 제사공장('68)-국내 여류작가와의 만남('68)-제3회 한국 신문상 시상('68)-아이젠하워상 수상('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사에 앞장선 여경('82)-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길 따라 풍물 따라('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원 질서 확립('71)-남북회담('71)-암스테르담에서 한국 주간 행사('71)-경희 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 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악스카이웨이 개통('68)-고가도로 개통('68)-제5회 저축의 날 기념식('68)-숙녀 학원('68)-제7회 한산대첩 기념 제전('68)-대전 재생원 낙성식('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력발전소 제2호기 준공식('63)-서울-춘천 도로 확장·포장 공사 현장('63)-잠사료 상설 전시장 개관('63)-한중 어린이 자매결연('63)-인구 증가('63)-문화인 체육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댐 건설공사('62)-영등포-김포 도로 확장 포장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생활 개선 실천대회('82)-문화의 날('82)-제3차 세계 박물관 협의회 아시아 지역 총회('82)-나이지리아 육군참모총장 내한('82)-개화기 풍물 사진 전시회('82)-제63회 전국체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예술인 대회('74)-제15회 통신경기대회('74)-제13회 대종상 시상식('74)-제1회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대회('74)-새마을 교육 실적 보고회('74)-제13회 신라문화제('74)-제3회 KBS 배 쟁탈 전국 장사 씨름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무역 합의 틀 마련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무역 합의 틀 마련미국과 중국이 이번 주 한국에서 예정된 정상회담을 앞두고 합의의 틀을 마련했습니다.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 중국 허리펑 부총리와 리청강 수석협상가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올해 다섯 번째 회담을 가진 건데요.베센트 장관은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를 1년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이로써 미국의 100% 추가관세 위협도 피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또,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말레이시아에 도착해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녹취 스콧 베센트 / 미국 재무장관"중국 허리펑 부총리와 다섯 번째 회담을 갸졌습니다. 폭넓은 현안을 논의했고, 다음 주 한국에서 열릴 정상회담을 위한 합의의 틀에 도달했습니다. 이번 합의로 100%의 관세를 매기는 상황은 피하게 됐습니다. 또한, 미국 농가를 위한 중국의 농산물 구매 확대에도 합의했습니다."양측 모두 관세 전면전을 피하고 무역 정상화를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는 분위기인데요.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근본적 갈등은 여전하다며, 합의 이행 과정이 변수라고 전망했습니다.2. 스위스, '라클레트 세계선수권대회' 열려스위스의 한 마을에서 스위스 전통 치즈 요리인 '라클레트를 주제로 한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렸습니다.라클레트는 수백 년 전, 알프스 목동들의 식사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불에 녹인 치즈를 긁어내 먹는 스위스 대표 전통 요리인데요.이날 대회에는 13개국 치즈 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고의 라클레트를 가리며 치즈 본고장의 명예를 겨뤘습니다.심사위원단은 라클레트의 외형과 질감, 향과 맛을 기준으로 단계별 평가를 진행했는데, 사과와 홍차를 곁들여 미각을 정화하는 등 정교한 심사 방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녹
한국정책방송원
농가소득 증대·재생에너지 확대···영농형 태양광 규제 개선한다
김용민 앵커정부가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통해 영농형 태양광 산업의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농형 태양광은 농가 소득을 높이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재생에너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까다로운 규제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요.김현지 앵커영농형 태양광 규제 합리화의 필요성과 향후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남재우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사무총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남재우 /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사무총장)김용민 앵커사무총장님께서도 이번 전략회의에 참석하셨는데요, 영농형태양광협회에서는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신지, 또 어떠한 계기로 전략회의에 참석하게 되셨는지 말씀해주시죠.남재우 사무총장- 2016년 국내 최초 영농형태양광 설치 및 실증- 2019년 협회 설립, 농업과 농업인 피해 방지 제도 및 교육·컨설팅- 기후부와 에너지공단에서 추천김현지 앵커영농형 태양광이란 정확히 무엇이며 일반 태양광과는 어떠한 차이가 있나요?남재우 사무총장- 영농형과 일반형 태양광을 구분하는 기준은 하부에서 작물 재배가 가능 여부- 재배작물도 음지식물이 아닌 양지식물 기준- 이 기준이 "영농형태양광 시공기준" 중요, 본 협회에서 기후부 연구과제로 수행 중김용민 앵커현재 영농형 태양광의 규제는 어떠한 상황인가요?남재우 사무총장- 영농형태양광은 새로운 사업이라 기존 제도의 틀에 맞추는 것이 아닌 새로운 제도 수립 필요- 대표적인 것이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기간 연장- 영농형 태양광은 하부에서 영농을 하므로 농지를 그대로 유지하고 발전기간이 종료되면 원상복구김현지 앵커영농형 태양광을 운영하는 농가나 사업자들은, 현행 규제로 어
너도나도 '키 크는 주사'···건강하게 성장하려면?
김용민 앵커아이 키를 조금이라도 더 키우기 위해 성장호르몬 주사나 보조제를 최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김현지 앵커그런데 정작 성장의 기본이 되는 아이들 수면이나 운동, 식습관은 갈수록 무너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장소: 'K' 성장클리닉 / 서울 강남구)아이들의 키 성장 프로그램을 짜주는 한 센터.중학교 2학년 학생인 예인 양은 1년 전 키 때문에 고민하다 이곳을 찾았습니다.인터뷰 문예인 / 중학교 2학년"키가 저는 그냥 일반 사람들 중에서도 좀 많이 미달이어서 그런 게 많이 고민이었고 키가 작으면 솔직히 여자들은 옷도 안 예쁘고..."성장호르몬 치료를 받는 경우도 주변에 비일비재.인터뷰 문예인 / 중학교 2학년"제 주변 친구들 중에서도 한 10명 가까이 있는 것 같아요. 주변에 키 주사를 1년, 1~2년 동안 매일매일 맞는 친구들이 상당히 많아요."효과가 있다는 약 등 이것저것 시도해 봤지만 결국 잘 먹고 운동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인터뷰 문정석 / 예인 양 아버지"처음에는 이제 키성장 약을 1년 정도 먹이고, 그 후에는 이제 한약 중에 녹용이라고 키 크는 거를 추천을 받았고 자연적으로 땀을 흘리고 운동도 하고 이런 부분으로 저는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좀 있어서..."아이들 키를 1센티미터라도 더 키우기 위한 학부모들의 관심은 뜨겁습니다.육아 고민을 나누는 온라인 카페에는 자녀의 작은 키를 걱정하며 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어떤지 묻는 상담글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성장보조제나 영양제, 한약 등을 먹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하지만 정작 키 크는 데 가장 중요한 잘 자고 스트레스 안 받는 기본적인 생활 습관은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최근 조사에서 초등
국정자원 화재 복구율 74.8%···530개 시스템 정상화
김현지 앵커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행정 서비스 복구율이 70%를 넘어섰습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7일) 오전 9시 기준 전체 709개 중 530개 시스템을 복구해 복구율 74.8%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등급별로는 1등급 시스템의 85%, 2등급 79.4%, 3등급 76.2% 4등급은 71.5%가 정상화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산행 성수기···안전 사고 '주의'
김용민 앵커단풍철이 다가오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고 있습니다.김현지 앵커하지만 이 시기에 많이 발생하는 안전 사고가 산행 사고입니다.안전한 산행을 위한 주의 사항, 강재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강재이 기자(장소: 21일, 계룡산)짙은 녹음 사이로 가을 햇살이 비칩니다.졸졸 흐르는 개울물과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의 소리가 하모니를 이룹니다.산행을 즐기는 이들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인터뷰 박혜숙 / 대구광역시 동구"계룡산 얘기만 듣다가, 가을도 되고 그래서 검색해서 지하철 타고 기차 타고 또 이분 (버스에서 만났어요. ) 이제 산행 시작을 하는데, 보기만 해도 너무 아름답고요. 기대됩니다."인터뷰 박상원 / 대전광역시 중구"아직 단풍이 덜 들긴 했지만, 모처럼 나오니까 너무 공기도 좋고 운동하는 기분이 너무 상쾌하고 너무 좋네요."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연일 올 가을 최저 기온을 경신하고 있습니다.설악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단풍철이 열렸습니다.가을은 산행하기 좋은 계절인 만큼 안전사고도 자주 발생합니다.강재이 기자 Jae2e@korea.kr"최근 3년간 산행 사고 구조활동은 연평균 1만여 건 이상 발생했습니다. 특히 가을철, 그중에서도 10월에 사고가 많이 발생했는데, 원인은 실족과 길 잃음, 탈수, 탈진 순이었습니다."등산은 2인 1조로 하고, 일몰 한 시간 전에는 반드시 하산해야 합니다.조난을 당했을 때는 빠른 신고가 가장 중요합니다.등산 중 탐방로에 설치돼있는 표지판을 통해 위치를 확인해야 합니다.인터뷰 노찬종 / 동학사 119안전센터 센터장"주변 위치 안내 표지판이나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해 119에 전달하고요. 헬기 구조가 필요할 땐 스마트폰 GPS나 앱으로 좌표를 보내면 구조
2025년 한-아세안 정상회의 이재명 대통령 모두발언
2025년 한-아세안 정상회의 이재명 대통령 모두발언(장소: 말레이시아 KLCC)(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 3천500억 달러 대미투자 주요쟁점 여전"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한미 무역협상과 관련해 3천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패키지 주요 내용에 대한 양국 간 논의가 아직 교착 상태라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투자 방식과 금액, 배당 등 모든 것들이 여전히 주요 쟁점이라고 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양국 간 대화는 계속되고 있으며 생각에 일부 차이가 있지만 무역합의 타결 지연이 꼭 실패를 의미하진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아울러 한국은 미국의 동맹이자 우방이기 때문에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합리적 결과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 국방장관, 다음 달 4일 서울서 SCM 개최
김용민 앵커한국과 미국 국방 수장이 다음 주 첫 대면회담을 갖고 한미동맹 국방 분야 현안을 협의합니다.국방부는 안규백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이 다음 달 4일, 서울에서 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 SCM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SCM은 동맹인 한국과 미국의 주요 군사정책 협의·조정하는 양국 국방 분야 최고위급 기구입니다.국방부는 "이번 SCM에서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을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현안 전반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925회)
"한-아세안 '이웃사촌'···3천억 달러 교역 목표"
임보라 앵커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를 '이웃사촌'이라 칭하고, 성장과 혁신의 도약대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연간 교역액 3천억 달러 달성을 향해 나아가겠단 목표도 제시했는데요.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이혜진 기자한-아세안 정상회의(장소: 오늘(27일) 오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한국과 아세안은 서로를 의지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온 '이웃사촌' 같은 관계라고 말했습니다.지난 30여 년간 아세안은 해마다 한국인 1천만 명이 방문하는 지역이 됐으며, 금융위기와 팬데믹, 자연재해가 닥칠 때마다 힘을 모아 위기를 이겨냈기 때문입니다.지난해에는 최고 단계 파트너십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를 수립하기도 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지난 30주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아세안 관계 40주년인 2029년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한국 개최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이 대통령은 이런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 관계가 각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아세안 정책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우선, 연간 교역액 3천억 달러 달성으로, 아세안 '성장과 혁신의 도약대'가 되겠단 약속입니다.같은 기간 상호방문은 1천500만 명 시대를 열어 '사람 중심' 아세안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와 함께 초국가범죄가 발붙일 곳이 없도록 아세안 차원에서 긴밀한 형사 공조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지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인구 고령화와 저출생,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일본과 긴밀히 협력하겠단 의지를 표명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사반세기 전 아세안+3 출범을 낳은 협력과 연대의 정신을 되새기며 함께 지혜를
2023년 소득이동성 34.1%···3년 연속 감소
임보라 앵커2023년 소득이동성이 34.1% 기록하며,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소득계층 이동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상위 20%인 5분위에 진입한 사람은 여전히 3.5%에 불과했는데요.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3년 소득이동성은 34.1%입니다.전년보다 0.8%p 줄어드는 등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소득 고착화가 심해졌습니다.소득분위 간 상향 이동자는 17.3%, 하향 이동자는 16.8%로 나타났습니다.1분위(29.9%), 2분위(28.1%), 3분위(18.1%) 순으로 상향 이동비율이 높았고, 하향 이동비율은 3분위(26%), 4분위(23.5%), 2분위(20.5%) 순이었습니다.녹취 최바울 / 국가데이터처 경제사회통계실장"(2022년) 소득 1분위에(하위 20%) 속한 사람 중에서 29.9%는 2023년도에 상향 이동했고, 5분위로(상위 20%) 진입한 사람은 3.5%로 전년과 동일합니다. 1분위 유지율은 70.1%, 5분위 유지율은 85.9%로 높게 나타났습니다."성별 소득이동성은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습니다.여자의 경우 전년 대비 상향이동이 소폭 증가했고, 남자는 상·하향 이동 모두 감소했습니다.다만 1분위 탈출률과 5분위 진입률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습니다.연령대별 소득이동성을 보면, 15~39세 청년층이 40.4%로 가장 높았고, 65세 이상 노년층은 25%로 가장 낮았습니다.2017년 1분위의 약 28%는 2023년까지도 여전히 1분위에 머물렀습니다.5분위 59% 역시 7년 동안 같은 위치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영상취재: 고광현 / 영상편집:정성헌 / 영상그래픽: 손윤지)한편 2023년에 소득 상승한 사람은 64%, 하락한 사람은 33.9%, 동일한 사람은 2.1%였습니다.KTV 조태영입니다.<p
AI 신약부터 스마트팜까지···초혁신경제 본격화 [경제&이슈]
정부가 국가성장전략인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의 두 번째 추진 계획으로 스마트농업-수산업, 초고해상도 위성, AI 바이오, K-뷰티 등 5대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5대 프로젝트 분야 재정-세제-금융-규제 패키지를 결합해 어떤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점검하고, 초혁신경제 프로젝트가 국가 성장전략산업으로 자기매김할 수 있을 방안을 모색한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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