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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양어업의 주요 기지('70)-한국군 종합휴양소 준공('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 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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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1·2호기 준공···"원전 생태계 정상화 지원"
모지안 앵커신한울 원전 1·2호기의 준공과 함께 3·4호기가 착공에 들어갔습니다.현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는 원전 덕분에 경제성장과 산업화에 성공한 나라라며, 앞으로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정상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윤 대통령은 대선후보였던 지난 2021년 12월 신한울 원전 건설현장을 찾아 원전 정책 정상화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신한울 1·2호기는 이후 처음으로 준공된 원전이고, 3·4호기는 본격적으로 공사가 재개된 첫 원전입니다.모든 공사를 마친 신한울 1·2호기는 경상북도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의 절반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이번 준공으로 한울 원자력본부는 원전 8기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발전단지가 됐습니다.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과 3·4호기 착공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원전 덕분에 경제성장과 빠른 산업화에 성공했고, 현재는 최고 기술로 원전을 수출하는 명실상부한 원전 강국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1천조 원 규모 글로벌 원전 시장이 열리고 있다며 원전 생태계 정상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원전이 더 늘어야만 반도체, AI 같은 첨단 산업을 크게 키울 수 있고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달성도 가능합니다. 정부는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정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기존에 진행 중인 새울 3,4호기 건설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신규 원전 건설 추진을 통해 원전업계 일감을 충분히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또,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을 마련해 원전산업의 미래를 지키고, 원전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원전 르네상스를 주도하기 위한 우수 인재 양성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이를 위해 원자력 마이스터고부터
한국정책방송원
보이스피싱 대응에 음성·텍스트 활용···"수사 지원에서 예방까지"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보이스피싱 범죄가 날로 지능화되고 대범해지고 있는데요.피싱범죄 예방과 검거에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큰 몫을 해내고 있다고 합니다.보이스피싱 범죄의 음성 데이터와 텍스트를 활용해 수사 지원과 예방 활동을 벌이는 현장을, 윤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윤현석 기자녹취 보이스피싱 음성 "네 수고하십니다. 저는 서울중앙지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동철 수사관인데요, 지금 압수 과정에서 ㅇㅇㅇ 씨 명의로 된 ㅇㅇ은행 계좌와 신분증 사본이 발견돼서 참고인 조사차 연락드렸습니다."검사와 수사관을 사칭하는 등 날로 치밀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최근 5년간 총 15만6천249건이 발생했고, 피해액은 3조 원을 넘어섰습니다.민생범죄인 보이스피싱을 막기 위해 국과수는 보이스피싱 음성 분석 모델을 세계 최초로 개발, 수사 지원에 나섰습니다.그 결과 지난해 10월, 경기남부경찰청이 국과수의 음성 분석 모델을 활용해 실제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원 51명을 검거하는데 성공했습니다.수사 지원에 이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실시간 탐지 기술 개발에도 나섭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국과수는 구축된 보이스피싱 음성 데이터베이스를 가명 처리해, 보이스피싱 예방 AI 학습과 검증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 학습된 음성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통신 3사에 제공할 예정입니다."국과수는 보이스피싱 음성 데이터와 텍스트 데이터를 활용한 수사 기관 전용 보이스피싱 음성 검색 서비스 제공도 계획 중입니다.녹취 박남일 /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관 "클라우드로 경찰관이 직접적으로 데이터를 올리고, 해당 스크립트에서 특정 키워드를 찾으면 어떤 통화 내역에 어떤 키워드가 있는지에 대해서 수사관들이 손쉽게 수사를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서비스하려고 계획 중이고요."이 밖에도 딥
금융위 "내년부터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절반으로"
최대환 앵커내년부터 대출 중도상환수수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입니다.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주요 시중은행의 시뮬레이션을 받아보니 절반 정도 내릴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습니다.금융당국은 주택담보대출은 0.6~0.7% 수준까지, 신용대출은 0.4% 수준까지 조정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근로장려금, 5월에 신청 놓쳤다면 12월 2일까지 신청
임보라 기자지난 5월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 기간에 깜빡하고 신청을 못했다면 12월 2일까지는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은 이미 6월부터 접수가 시작됐고 12월 2일에 마감되는데요.'기한 후 신청' 안내문을 받은 가정은 이를 활용해 신청하거나 장려금 상담센터·세무서로 전화해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안내문을 받지 못했더라도 '재산합계액 2억4천만 원 미만' 등의 요건을 충족한다면 홈택스에 접속해 신청 가능합니다.참고로 지난 5월 정기 신청한 가구에게 지급된 평균 장려금은 106만 원이었는데요.기한 후 신청한 경우, 내년 1월 말에 장려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배추 재배면적 감소···김장철 수급안정 '만전'
모지안 앵커올해 가을 배추의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줄면서,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는 비축된 물량을 공급하는 등 김장철 배추의 수급안정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박지선 기자올여름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로 가을 배추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가을배추 재배 면적은 1만2천998 헥타르로 지난해보다 1.2% 감소했습니다.2019년 이후 가장 작은 수준입니다.가을 무는 지난해보다 무려 19.4% 재배면적이 줄었는데, 이는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재배 시기인 7월부터 9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로 싹이 나지 않은 밭이 많았던 겁니다.최근 배추와 무 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재배면적이 줄면서 생산량이 감소한 영향이란 분석이 나옵니다.실제 한국물가협회는 올해 배추와 무 가격 상승으로 김장비용이 4인 가족 기준, 41만 9천130원으로 지난해보다 19.6% 더 든다고 집계했습니다.이에 정부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비축 물량을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에 힘쓰고 있습니다.농업 현장에 적극적인 생육 관리를 지원해 작황 상황을 호전시켜 11월 중순 이후에는 수급이 다소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녹취 박순연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11월 중순부터는 김장 채소, 무·배추가 본격적으로 출하가 확대됩니다. 소비도 11월 중순부터 하시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정부는 김장에 쓰이는 농수산물을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지원책도 마련했습니다.배추와 무 등은 전국 마트와 시장 1만8천300곳에서 12월 4일까지 최대 40% 할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천일염, 새우젓 등은 다음 달 20일부터 열리는 코리아 수산 페스타를 통해 최대 50% 할인 판매할 예
KTV 대한뉴스 (1578회)
6년 살고 분양 선택···'분양전환형 매입임대' 입주자 모집
모지안 앵커입주자가 최소 6년 동안 임대로 살아본 뒤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의 첫 입주자 모집이 시작됩니다.서울과 충북, 경남, 광주 등 전국 9개 지역에 1천 91가구가 공급됩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별도의 청약통장 없이도 6년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정부가 우수한 입지에 자리한 중형 평형 위주의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을 사들여 공급하는 것으로 31일부터 첫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모집 물량은 9개 지역에 총 1천91가구로 전체 물량의 88%는 서울과 경기, 인천에 나머지 물량은 광주와 대구, 경남, 충남 등에 공급됩니다.모집 유형은 든든 전세 유형과 월세형으로 구분해 모집하는데, 든든 전세의 경우 소득과 자산요건과 관계없이 시세대비 90% 전세로 공급하고, 월세형은 신혼과 신생아 매입임대 입주자격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모집합니다.입주자로 선정된 후 6년간 거주하면 해당 주택을 분양 받을 지 선택할 수 있는데,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30%이고 자산은 3억6천2백만 원 이하일 경우 가능합니다.분양전환 가격은 최초 입주 시 감정가와 6년 후 분양 시 감정가의 평균으로 산정합니다.분양 전환을 희망하지 않거나 소득, 자산 요건을 넘는 경우에는 든든 전세형의 경우 최대 8년을, 월세형은 14년 동안 임대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정부는 이번 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향후 2년간 추가로 더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녹취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지난 8월) "신축매입은 2년간 수도권 중심으로 11만 가구 이상 집중 공급하고, 이 중 5만 가구는 분양전환이 가능한 주택으로 공급하겠습니다."신청방법과 자격, 상세한 주택 위치 등은 31일부터 LH 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6G는 5G의 진화이자 확장···위성이 필요한 이유 [S&News]
김용민 기자# 5G의 진화지난 3월 한네스 엑스트롬 에릭슨엘지 CEO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6G는 혁명이 아니라 5G의 진화가 될 것이다" 무슨 뜻일까요?자율주행, VR, 메타버스 등은 5G에서도 가능하지만, 여기에 6G가 도입되면 본격적인 AI 기반의 네트워크가 실현된다는 겁니다.그런데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서는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5G를 사용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느끼는 문제.그렇습니다.4세대, LTE보다 스무 배 빠른 진짜 5G가 아니라는 겁니다.스무 배 빠른 5G가 되려면 28Ghz의 주파수가 필요한데,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진짜 5G인 28Ghz 대역의 주파수 사용권을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다 반납해버렸기 때문입니다.이미 지난해 공정위는 스무배 빠른 5G라고 광고한 이통사들에 대해 제재를 했습니다.이 때문에 한국은 5G, 5세대 이통통신을 세계에서 처음 상용화했지만, 무늬만 5G라는 혹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지능형 초연결 네트워크 사회는 분명히 옵니다.6G 시대를 준비하지 않을 수 없겠죠?# 저궤도 위성통신1998년 이리듐이라는 통신 서비스 기억하시나요?에베레스트 꼭대기에서도, 태평양 한 가운데에서도 휴대전화를 할 수 있는 당시로는 정말 혁신적인 서비스였는데요.위성을 이용한 개인 휴대전화였죠.당시 국내에는 씨티폰이나 벽돌만한 휴대폰이 막 보급되던 시기였죠.너무나 시대를 앞서간 서비스였고, 결국 2000년 국내에서 중단됐습니다.이리듐은 철수했지만, 특수 목적을 위한 위성이동통신 서비스는 지금까지 이어져 왔는데요.6G 시대를 앞두고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지상 기지국의 한계를 위성을 활용해 뛰어넘자는 겁니다.바로 저궤도 통신위성.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가 대표적입니다.약 5천 여개의 군집위성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b
3분기 신고자 보상금 10억 원···'인건비 부풀리기' 1억4천만 원 최고액
임보라 기자올 3분기 부패·공익신고자 78명에게 약 10억 3백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습니다.이들 신고로 공공기관 환수가 결정된 금액은 약 88억 원인데요.총 77건의 부패·공익신고 중 '복지 분야' 신고가 28건으로 가장 많았고, '연구개발 분야' 신고가 보상금 3억8천만 원으로 지급액이 가장 컸습니다.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인건비를 부풀려 국가 예산을 부정수급한 업체를 신고한 사람이 1억4천만 원의 보상금을 받았고요, 비의료인과 의료인이 공모해 개설한 병원을 신고한 사람 또한 1억3천만 원의 보상금을 받았습니다.이밖에 어린이집 보조금·실업급여 '부정수급' 신고자들도 보상금 지급 대상에 이름을 올렸는데요.권익위는 앞으로도 신고자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억력 개선' 효과 표방 해외직구식품 구매 주의하세요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수능을 앞두고 '기억력·집중력 향상'을 표방한 해외직구식품들이 수험생들을 유혹하고 있는데요.소비자원이 뇌기능 개선을 표방한 19개 해외직구식품을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바코파·석송 등 국내 반입차단 성분이 확인됐습니다.또 6개 제품에서는 누펩트· 갈란타민·빈포세틴 등이 검출됐습니다.이중 빈포세틴은 과다복용 시 임신부의 유산 유발·태아 발달 장애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원료인데요.식약처는 위해성분이 확인된 제품들에 대해 통관 보류와 온라인 판매 차단을 요청했다며,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식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주 단위' 단기 육아휴직 도입···기업 육아휴직 사용률 공개
모지안 앵커그러면 계속해서 인구비상대책 회의에서 발표된 일·가정 양립 지원 방안을 살펴보겠습니다.정부가 필요에 따라 나눠 쓸 수 있는 1주 단위의 단기 육아휴직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이 소식은 김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김경호 기자(일하는 부모 간담회(지난 16일))앞서 일하는 부모 간담회를 열어 워킹맘에게 정책 제언을 들은 정부.인터뷰 신윤희 / 육아휴직 사용 "복직하고 회사를 다니면서 아이가 아플 경우에 개인 연차를 사용하는데 턱없이 부족하거든요. 잔여 육아휴직 기간이 있다면 이를 가정 보육에 쓸 수 있는 연차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현장 의견에 따라 육아휴직을 나눠 쓸 수 있도록 1주 단위 단기 육아휴직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지난 6월 발표한 저출생 대책 이후 추가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있습니다.대학생, 대학원생이 육아휴학을 쓸 수 있는 자녀 연령 상한을 초등 전학년으로 확대합니다.소상공인공제 노란우산은 무이자 대출과 공제금 납부유예 사유에 출산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기업 내 육아휴직 사용을 확대하기위한 방안도 마련됐습니다.정부는 남녀 육아휴직 사용률 공개 대상을 공공기관에서 민간기업으로 확대합니다.녹취 고광희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저출산정책국장 "민간 상장 기업에 대해서도 남녀 육아휴직 사용률 등을 사실상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해서 민간까지 더욱 확산하도록 하겠습니다."일가정양립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는 내년 1월부터 2년 동안 시행됩니다.가족친화기업과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선정 사업장이 유예 대상입니다.제5차 인구비상대책회의 (장소: 30일, 정부서울청사)저출생 극복을 논의하기위해 열린 인구비상대책 회의에서는 청년의 조기 사회 진출 필요성 등이 논의됐습니다.<br
"위장 북한군, 교전지역 가까이···전투 개시시 '단계적 조치'"
최대환 앵커대통령실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 규모를 최소 1만1천 명으로 파악하고, 이미 3천 명은 러시아군으로 위장해 교전 지역 가까이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우리 정부의 다음 단계 조치의 기준은, 북한군이 참여한 전투가 시작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대통령실이 3천 명의 북한군이 러시아의 군복을 입고 러시아 서부, 교전 지역 근처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전체 파병 규모는 최소 1만 1천명으로 보인다며, 러시아군으로 위장한 불법적 형태의 파병이라고 분석했습니다.이 관계자는 이번 파병으로 북한이 실전 경험을 쌓고 현대전 전술을 습득한다는 측면에서, 우리나라에 군사 위협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따라서 이들 활동을 모니터하는 '전황분석팀'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러북 군사 협력에 대한 정부의 다음 '단계적 조치'도 시사했습니다.대통령실은 북한군이 참여한 부대가 우크라이나 전투를 개시한 시점이 결정적 기준이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북한군이 실제 전투에 언제 참여할지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러북 군사 협력 진전 여하에 따라 단계적 대응에 나설 거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한편 우크라이나 특사의 우리나라 파견은 이번 주 내로 논의를 시작할 전망입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같이 소개하며, 특사가 파견되면 양국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아울러, 우크라이나는 우리나라에 포탄 지원 요청을 한 적이 없다며, 무기 지원을 하더라도 방어용 무기를 먼저 검토할 거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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