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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구의 수원지 확장사업 기공식('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연희동 연세맨션 아파트 상량식('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88올림픽 서울에('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해복구에 총력을('81)-과학전람회('81)-천주교 150주년 사진 전시회('81)-제31회 여군 창설 기념식('81)-길 따라 풍물 따라('81)-한일 고교 야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 종합개발('82)-아프리카 4개국과 캐나다 순방 선물·사진 전시회('82)-제1회 대한민국 미술 대전('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제29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활기 띤 울릉도('72)-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언론, 문화예술인, 종교인 새마을 시찰('73)-제4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3)-제4회 전국 교육자료 전시회('73)-문화재를 찾아서('73)-제20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귀성길('83)-이산가족 찾기('83)-제14회 대이북 부모 조상 합동경모대회('83)-가을 미술 대전('8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항종합제철 열연공장 준공('82)-제11차 동양·동남아 라이온스대회('82)-제9회 방송의 날 기념식('82)-부산 어린이회관 기공식('82)-제10회 전국 여성대회('82)-제4회 전국 초·중등 청소년 미술 사생대회·공모전('82)-프로복싱 타이틀 방어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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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K-박람회'···"2억 4천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모지안 앵커프랑스 파리에서 닷새 간 열린 K-박람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우리 콘텐츠 기업과 유럽 전역의 바이어들이 만나 2억4천6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해외 판로 구축에 교두보를 놓았다는 평가입니다.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지 기자2024 프랑스 K-박람회 (장소: 지난달 26~30일, 프랑스 파리)K-콘텐츠를 체험하려는 한류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이곳을 찾은 한류팬만 2만6천여 명.한류 종합행사인 'K-박람회'가 프랑스 파리에서 닷새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행사입니다.댄스 퍼포먼스를 가미한 패션쇼를 비롯해 배우 박성훈과 몬스타엑스 민혁 팬미팅 등도 한류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무엇보다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해외 진출의 가능성을 여는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방송, 애니메이션, 웹툰 등 국내 기업이 진행한 수출 상담은 800여 건, 금액은 2억 4천6백만 달러로 추산됩니다.무엇보다 K-콘텐츠와 더불어 식품, 라이프스타일 등 연관산업의 서비스나 제품도 해외에 동반 수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도 소중한 성과로 평가됩니다.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한국 상품 수출확대가 가능한 일석 이조의 효과인 셈입니다.K-박람회는 11월 중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도 열릴 예정입니다.(영상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 영상편집: 정성헌)정부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K-콘텐츠와 연관산업의 수출 성과를 계속해서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KTV 김현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담배공장의 변신···'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모지안 앵커담배공장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곳이 있습니다.청주의 '문화제조창' 얘기인데요.연간 200만 명이 다녀가는 지역 관광명소로 거듭난 끝에,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했습니다.김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청주 연초제조창)1946년 설립돼 한때 충북 청주의 중추 산업 단지였던 옛 연초제조창.2004년 연초제조창이 문을 닫으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도심 속 흉물로 전락했습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굴뚝과 담뱃잎 창고였던 곳에서 과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폐쇄됐던 연초제조창은 문화를 만나 활기를 되찾았습니다."폐허가 됐던 공간은 14만㎡에 달하는 복합 문화예술공간, '문화제조창'으로 재탄생했습니다.연간 200만 명이 방문하는 지역 관광명소로 거듭난 겁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08년 방문 당시) 재탄생하게 되면 정말 좋은 역할을 할 수 있겠다... 훨씬 더 그런(좋은) 문화적인 장소로 드러나는 것 같아서 앞으로 더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담뱃잎 창고 원형을 유지한 채 생활문화센터와 예술 창작 공간으로 변신한 '동부창고'와 한국공예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이 한데 모여 지역 문화의 동맥이 됐습니다.인터뷰 김민채, 최서연, 최예서 / 충남 천안시 "학교에서 현장 체험학습으로 왔어요. 친구들이랑 같이 와보니까 재밌고 신기한 작품들도 많고 좋았어요."'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하며 변화하기 시작한 제조창에는 공예 작가들의 작업 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지자체가 나서 작업 공간과 기자재부터 전시와 해외 무대 진출까지 지원하는 겁니다.인터뷰 이기훈 / 유리공예 작가 "값비싼 기자재들을 구비할 여력도 안 돼서 이 공간을 알게 된 후에 지원해서
국민안전과 지역공감대를 담은 물그릇, 원주천홍수조절댐 준공
김현지 기자지역 요구로 건설된 원주천댐이 준공됐습니다.원주천댐은 지자체가 먼저 건의하고, 정부가 국비를 지원해준 첫 '지역 건의 댐'인데요.저수량 180만 톤으로, 평상시에는 물을 저장하지 않다가 많은 비가 내리면 빗물을 담아 하류 수위를 조절합니다.원주천은 하류로 갈수록 경사가 완만해지는 지형 때문에, 과거 세 차례 홍수가 발생해 5명의 인명피해와 535억 원의 재산피해를 낳았었죠.하지만 주민들의 건의로 원주천댐이 준공되며, 홍수로 인한 도심·농경지 침수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됐습니다.환경부는 원주천댐이 여가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하류 인근에 문화공연장·체육공원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1580회)
10월 수출 4.6% 증가···13개월 연속 증가세
최대환 앵커최근 경제지표 살펴봅니다.지난달 수출이 작년보다 4.6% 증가하면서 13개월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특히 주력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 모두 역대 10월 중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10월 수출액은 575억 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 증가했습니다.월 수출액은 지난해 10월 이후 1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40.3% 증가한 125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컴퓨터와 무선통신기기, 바이오헬스 수출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2위 수출 품목인 자동차 수출은 62억 달러로 5.5% 상승했습니다.자동차 부품 수출은 5.9% 증가한 19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그간 부진했던 철강과 석유화학, 섬유, 가전 수출도 지난달 상승 전환했습니다.국가별로는 대중국 수출이 10.9% 증가한 12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지난 2022년 9월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대미 수출액은 104억 달러로 3.4% 증가했습니다.대미 수출 역시 역대 10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10월 수입액은 1.7% 증가한 543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녹취 김대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수입은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원유 수입이 17.9% 감소했으나 우리 수출과 연결되는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 등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이로써 무역수지는 31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7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습니다.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
'제95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 3일 광주서 거행
김현지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일제강점기 식민 통치의 차별과 불의에 항거한 '학생독립운동'을 기억하기 위해 기념식이 열립니다.'제95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이 오는 3일, 독립유공자 유족·학생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거행되는데요.주제는 '너의 맘 속에, 나의 맘 속에'로, 일제강점기 당시 학생들이 품었던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오늘날 학생들이 품은 꿈을 펼치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기념식은 약 40분간 기념공연·학생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됩니다.특히 기념공연으로는 1929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 김상환·장석천 등 학생독립운동의 주역들을 만나본다는 내용의 재연극이 준비됐습니다.보훈부는 이번 기념식이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새기고 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소도시 2.0 추진전략'···에너지 분담률 10% 목표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정부는 앞서 보신 것처럼 수소 특화단지뿐 아니라 전국 12개 도시에 '수소 도시'도 구축하고 있는데요.도시 내 건축물과 주택은 물론, 물류 수송과 산업 시설까지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됩니다.계속해서 이리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리나 기자우리나라 최초로 수소 모빌리티 특구로 지정된 경기도 평택시.지난 2022년 국내 최대 공공형 수소 생산기지 구축에 더해 올해부터는 국내 최대 자동차 수출입항만인 평택항 인근에 수소 교통 복합기지를 운영 중입니다.이리나 기자 rinami@korea.kr"이 곳에서는 수소 승용차는 물론이고 이렇게 버스와 트럭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데요. 평택항에 위치해 있어 물류 수소화를 앞당기고 있습니다."수소 생산과 충전 시설 확충으로 일반 승용차와 버스뿐 아니라 항만을 오가는 대형 하역장비도 수소차로 전환할 수 기반이 마련된 겁니다.평택과 같이 수소를 주 에너지원 가운데 하나로 사용하기 위해 도시 생활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갖춰 나가고 있는 있는 수소 도시는 전국에 총 12곳.정부가 국내 최초로 지난 2019년 선정된 수소 시범 도시인 울산과 안산, 전주·완주 등 3곳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소 도시 정책을 꺼내 들었습니다.이른바 '수소 도시 2.0 추진전략'으로, 수소의 활용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지역별로 다양한 수소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입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도시 내에 그린·블루수소 생산시설을 확대하고, 수소연료전지를 다양한 건물에 설치하는 한편, 수소트램 등 수소교통 인프라도 확충하여 기존 수소 도시를 고도화하겠습니다."이에 따라 기존 생활권 단위의 수소 기반 시설 범위를 물류 수송과 산업, 건물, 발전 등 도시 구성 요소의 전 분야로 넓히는데, 이를 위해 2040년까지 280km에 달하는 수소배관을 설치해 도
'11월 저작권 축제의 달', 저작권 존중과 보호 문화 확산
김현지 기자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콘텐츠들, 그 안엔 창작자들의 땀과 열정이 깃들어 있는데요.11월 한 달, 저작권의 중요성과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됩니다.문화체육관광부가 11월을 '저작권 축제의 달'로 정하고 학술대회·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먼저 '국제저작권 기술 콘퍼런스', '지스타 2024' 등 저작권 관련 국내외 동향을 공유할 수 있는 국제학술대회·세미나가 열리고요.22일부터는 세계 최초의 저작권 체험 공간인 '국립저작권박물관'에서 다양한 기획 전시·체험 행사가 운영됩니다.또 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저작권 토크콘서트', 'K-콘텐츠 저작권 관련 표창 수여식'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저작권 보호 응원 댓글 달기' 추첨 이벤트도 이어진다고 하니, 한국저작권위원회·한국저작권보호원 SNS에 접속해보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 ICBM 도발 강력 규탄···한반도 비핵화 재확인"
최대환 앵커우리나라와 미국의 외교, 국방 장관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회의를 끝낸 장관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는데요.아울러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도 재확인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2+2 회의를 마친 한미 외교·국방 장관이 공동성명을 내고, 전날 있었던 북한의 ICBM 도발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녹취 안토니 블링컨 / 미 국무부 장관 “우리는 가장 강력한 용어로 북한의 ICBM 발사와 최근의 여러 도발적인 행위들을 강력히 규탄합니다.”양국 장관들은 성명을 통해 지속되는 불법적 무기 이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러북 밀착을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했습니다.러북 불법 군사협력은 다수의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우크라이나는 물론 세계 안보를 위협한다고도 꼬집었습니다.또, 다국적 제재 모니터링팀, MSMT 를 통해 대북 제재 이행을 위한 공조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조태열 / 외교부 장관 "북한의 상습적인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에 대해 대북 제재 조치가 보다 강력하고 실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조 장관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전략자산이 아니라 부채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양측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도 재확인했습니다.녹취 김용현 / 국방부 장관 "우리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고..."다만, 우리 외교, 국방 장관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고 밝힌 것과 달리, 공동성명에는 '한반도 비핵화'가 명기돼 한미 간 미묘한 입장 차를 드러냈습니다.회의에 앞서 현지시간 31일 오전, 한미일 외교장관은 전화통화를 한 뒤, 북한의 ICBM 발사를 규탄하는 별도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영상출처:
"AI 어렵지 않아요"···AI 교과서 맞춤 수업 체험
모지안 앵커내년부터 인공지능 교과서가 학교 현장에 도입될 예정인데요.학생들이 인공지능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축제가 열렸습니다.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을 체험해보고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현장을, 박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지선 기자종이 책이 아닌 태블릿 PC를 앞에 둔 학생들이 화면을 보며 수업을 따라갑니다.인공지능과 IT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한 교육 축제가 오는 3일까지 열립니다.123개 학교와 기관, 기업이 참여하며 100개가 넘는 체험 부스가 운영됩니다.학생들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에 기반 한 디지털 교육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겁니다.축제에서는 초, 중, 고등학생들이 맞춤형 AI 수업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국내 에듀테크 기업들이 제작한 인공지능 교육 콘텐츠와 교구를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이곳 체험장에서는 평소 글로만 배웠던 자율주행 차량과 코딩을 직접 체험해 보고 그 작동원리를 배워볼 수 있습니다.”나아가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IT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각 부스에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전공한 대학생과 전문가들이 '동행 해설사'로 배치돼 이해를 돕습니다.녹취 김민주 / 서울시 광진구 (초등학교 5학년) "(마이 데이터라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애니메이션이랑 퀴즈가 같이 섞여 있으니까 쉽게 이해됐어요."개막식에 참석한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학생들이 미래 인재의 기본 소양인 디지털 소양을 갖추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디지털 교육 정책 강화를 강조했습니다.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 "사회 전반에 인공지능이 놀라운 변화를 일으키는 중이고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
"'총알받이 용병' 중단 촉구···모든 책임 북한이 져야"
최대환 앵커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에 총알받이 용병 파견 등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다고 경고했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북한이 43일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31일 오전 7시 10분께,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발사 방식은 고각 발사로, 이 미사일은 1천km를 날아가 동해상에 떨어졌습니다.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통령실은 긴급 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면서 북한이 어떠한 기습 도발도 획책할 수 없도록 빈틈없이 대비하라" 고 지시했습니다.우리 군도 대북 경고 성명을 내고, 북한의 도발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녹취 안찬명 / 합참 작전부장"우리 군은 김정은 정권의 불법적이고 무모한 도발을 규탄하며, 지속적인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와 러시아에 총알받이 용병 파견, 핵실험 준비 등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안찬명 합참 작전부장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가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지적하면서, 거듭된 경고에도 도발을 지속할 경우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다"며 엄중히 경고했습니다.(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호 국정과제, 소상공인 도약···예산 역대 최대 편성"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2년 연속으로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정부의 1호 국정과제가 소상공인의 도약이라며, 내년도 소상공인 예산을 역대 최대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2024 소상공인대회(장소: 31일, 킨텍스)2년 연속 소상공인 대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소상공인은 민생과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버팀목이라며, 모든 부처가 원팀이 돼 소상공인을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소상공인 전용 예산을 역대 최대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내년도 소상공인 전용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5조9천억 원을 편성했습니다."구체적으로 영세 소상공인 90만 명에겐 5만 원의 전기요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68만 명에겐 2천억 원 규모의 신규 배달비도 지원한단 계획입니다.정부와 은행이 협업한 신규 보증부 대출은 올해 보다 2조 원 늘린 14조 원으로 확대하고, 전환보증 대출 규모도 2배로 늘려, 10조 원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의 판매량도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올해 전체로 보면 역대 최고치인 4조2천억 원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온누리상품권의 판매량을 더 늘리겠습니다."윤 대통령은 정부의 제1호 국정과제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회복과 도약이라며 소상공인의 눈물을 닦겠단 마음으로 정치를 시작했다며 초심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아울러, 이날 북한의 ICBM 발사에 대해 소상공인이 걱정 없이 사업하고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최영은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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