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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저축의 날 기념식('70)-학생 저금통 전시회('70)-학교은행 개점('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 입상자 시상식('70)-제8회 전국 여성대회('70)-여의도 시범아파트 기공식('70)-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회 축산계 특수 조합 업적 경진대회('69)-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69)-백제시대의 흑색토기 발견('69)-고교 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 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책을 읽자('71)-합동 경모대회('71)-문예중흥 5개년 계획 세미나('71)-헌혈의 집 마련('71)-대한적십자사 상설 연락사무소 개소식('71)- 뮌헨 올림픽 아시아 동부지역 축구 예선전('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제9회 전국 양잠 시범대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경기도 강화도의 초지진의 대포('82)-전등사의 대웅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량 절약('80)-제15회 국제 기수 초청 경마대회('80)-범시민 사이클대회('80)-제13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등산대회('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 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글라이더 명명식('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75)-아시아·태평양 지역 민속 예술제('75)-제5회 해군참모총장 컵 쟁탈 전국 조정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귀성길('83)-이산가족 찾기('83)-제14회 대이북 부모 조상 합동경모대회('83)-가을 미술 대전('8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해복구에 총력을('81)-과학전람회('81)-천주교 150주년 사진 전시회('81)-제31회 여군 창설 기념식('81)-길 따라 풍물 따라('81)-한일 고교 야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활기 띤 울릉도('72)-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학 기숙사 유닛형으로"···권익위, 기숙사 주거환경 개선안 권고
최대환 앵커개인 공간은 보장하되 화장실과 거실 등은 함께 쓰는 이른바 '유닛 형' 기숙사가 요즘 대학생들에게 인기인데요.정부가 오래된 기숙사를 학생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은 형태의 기숙사로 바꿔나갈 계획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장소: 이화여자대학교 E-HOUSE)기숙사에 들어가자 넓은 선반과 책상이 있는 거실이 보이고, 함께 쓰는 냉장고에는 학생들이 직접 정한 생활 규칙이 붙어있습니다.거실 옆 복도를 따라서는 공용 화장실과 침실이 보입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개인 공간은 보장하면서도 화장실과 거실 등 공간은 함께 공유하는 유닛 형태의 기숙사입니다. 공용 공간을 매개로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하면서 1인실과 다인실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MZ세대 학생들은 유닛형 기숙사에 만족을 나타냈습니다.독립적인 생활공간과 함께 안전문제까지 해결돼, 학교 밖 원룸에 살다가 유닛형 기숙사를 선택한 학생도 있었습니다.녹취 백세민 / 유닛형 기숙사생"아무래도 원룸에 살 때는 혼자 살다 보니까 위험한 상황이 있을 때 도움을 청할 사람이 바로 곁에 없는 게 안전하지 못하다고 느꼈어요. 그런데 여기는 바로 옆 방에 친구들도 있고 행정실도 도와주실 분들이 있으니까..."정부가 다인실 구조의 노후 기숙사를 대학생 주거 만족도가 높은 유닛형 기숙사로 바꿔나갈 계획입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도 개선안을 교육부 등에 권고했습니다.개선안에는 대학이 기숙사 주거환경을 스스로 개선하도록 평가 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먼저, 대학평가 인증기준에 다인실의 독립 생활공간 배치 비율과 노후 기숙사 주거환경 개선 노력 지표 항목을 새롭게 만듭니다.또 국공립대와 사립대의 기숙사 생활관 지원 사업 심사 기준 항목에도
한국정책방송원
"맞춤형 복지·저출생 지원 혁신"···구조개혁 중점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계속해서 정부가 내놓은 내년도 예산안을 집중 살펴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 내년 정부살림을 민생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구조개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에 비중을 늘리는 건가요?이리나 기자크게 약자 복지 확충과 경제 활력에 더해 안전 사회 구축, 글로벌 중추 외교 등 4대 분야로 나뉘는데요.먼저 복지부터 살펴보면, 복지사업 지원의 기준이 되는 중위소득이 내년에 역대 최대로 오릅니다.4인 가구 기준으로 생계급여가 6.4% 올라 올해와 비교해 내년에는 매월 11만 7천 원이 더해지는 건데요.또 한부모 가정 양육비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을 지원하고, 국가장학금 150만 명 지원 등 약자복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합니다.경제활력 확산을 위해서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집중되는데요.영상 보시겠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소상공인 채무 조정에 쓰이는 새출발기금을 4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역대 최대인 5조 5천억 원 발행하여, 소상공인의 매출 기반을 확대하겠습니다."최대환 앵커특히 이번 예산안에서 저출생 추세 반등을 위한 재정지원 패러다임 혁신이 눈에 띄는데 어떤 방안들이 담겼나요?이리나 기자네, 정부는 단순한 현금성 지원에서 벗어나 일가정 양립과 돌봄, 주거를 아울러서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배우자 출산휴가를 20일로 늘리고, 육아휴직 급여를 월 최대 250만원 까지 인상하는 한편, 갑작스럽게 아이가 아프거나 해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경우, 65개 상생형 어린이집을 통해 긴급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최대환 앵커연금과 노동, 교육 의료 4대 분야의 개혁도 내년 예산안에 큰 비중을 차지 할텐데요.이리나 기자그렇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국회 시정 연설을 통해 정부는
'개혁' 19번 언급···"연내 정책성과 마무리"
최대환 앵커연설 내내 '개혁'이란 단어가 19번 등장한 데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시정연설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4대 개혁의 완수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국민이 정책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개혁 과제를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계속해서 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국무총리 대독으로 진행된 이번 시정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4대 개혁 추진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습니다.연설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개혁'으로, 모두 19차례 등장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번영을 계속 이어가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게 우리 사회의 구조개혁이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대통령 시정연설 대독)"4대 개혁은 국가의 생존을 위해 당장 하지 않으면 안되는 절체절명의 과제들입니다."윤 대통령은 계속해서 4대 개혁 추진의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수석비서관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참모진에게 현재 추진 중인 개혁정책의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잘 마무리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지난 주 수석비서관회의에서도 4대 개혁이 곧 민생이라며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지시했는데, 이번에도 또 한번 속도전을 독려한 겁니다.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도 정부가 추진 중인 개혁과제를 각 부처가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이런 가운데 대통령실은 임기 절반 정책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합니다.5일에는 성태윤 정책실장이 국정성과와 향후 과제를 국민에게 알리고, 6일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외교안보분야 성과와 추진계획을 브리핑할 계획입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지영)윤 대통령이 이달 말 국정동력 확보를 위해 '국민과 대화'나 기자회견 등 대국민 소통에 나설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KTV 이혜진입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유어 넥스트[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MY HERO ACADEMIA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THE MOVIE 더 무 비 YOU'RE NEXT 유어 넥스트" "11월 20일 CGV 대개봉"|| 언어 : 일본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한국영상자료원
구룡성채: 무법지대[메이킹]
|| 부제 : 메이킹||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구룡성채 무법지대" "절찬상영중"|| 언어 : 중국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8. 11. 5.)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위하여 / 한강을 살리는 길
1.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위하여 - 한국수달네트워크 최종인 대표'시화호 지킴이'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이가 있으니, 바로 수십년 동안 환경운동에 몸담아 온 한국수달네트워크 최종인 공동대표의 이야기다. 그는 언제 어디를 가던, 고가의 촬영 장비를 차에 싣고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는 '야생의 환경 지킴이'이며 특히 20년 가까운 세월, 시화호 옆 '안산갈대습지'를 시민들의 휴식처로 자리잡게 하는데 있어 혁혁한 공을 세운 장본인이다. 안산갈대습지의 식물과 동물의 친구가 되어 살던 십 여 년 전, 수달을 발견한 이도 역시 최종인 대표. 그 후 수달 쉼터를 수십 곳 직접 만들어주며 수달들이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그 덕분에 어느덧 안산 갈대습지는 수십 마리 수달이 서식하는 낙원으로 탈바꿈했고, 그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수달 전문가'로도 인정받고 있다. 시화호 지킴이에서 수달전문가로,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을 돌아다니며 동물과 식물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최종인 대표를 만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그만의 특별한 삶의 이야기에 대해 들어보고, 우리에게 있어 자연의 의미란 무엇인지 들어본다.2. 한강을 살리는 길 -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염형철 대표우리나라 최초의 생태공원인 여의샛강 생태공원. 황무지와 같았던 생태공원에 자연의 숨결을 불어넣은 이가 있으니, 바로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의 염형철 대표다. 수십년간 환경운동에 몸담아 온 그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아, 한강의 발원지에서부터 하류까지 몸소 한강을 걸으며 한강을 살려야겠다는 결심을 하기에 이른다. 그 후, 여의샛강 생태 공원을 진정한 '자연의 교육장'으로 변신시키기 위해 애쓰기를 수년... 나무와 숲이 살아나고 새와 곤충이 자리를 잡더니, 깨끗한 생태계에만 나타난다는 천연기념물 수달이 모습을 드러냈다. 빌딩 숲 도심 한복판에 진정한 생태공원이 조성된 것인데... 전 세계 유례가 없는 '도심 속 큰 강'인 한강의 생태계를 살리는 일은 우리의 의무이자, 마땅
한미, 원자력수출협력원칙 MOU 가서명···"경제 기회 창출"
김용민 앵커한국과 미국이 원자력 수출과 협력 원칙에 관한 업무협약에 가서명했는데요.정부는 이번 성과를 통해 "수십억 달러의 경제 기회와 수만 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민간 원자력 협력 확대를 위해 그동안 협의를 진행했던 한국과 미국이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기관 간 MOU'에 가서명했습니다.이번 잠정 합의에는 양국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촉진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최고 수준의 비확산, 원자력 안전, 핵안보 기준을 유지해나간다는 상호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이를 위해 양국은 민간 원자력 기술에 대한 수출통제 관리를 강화할 전망입니다.아울러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에너지 전환 가속화, 핵심 공급망 확보 등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이번 MOU를 계기로 "수십억 달러의 경제적 기회가 창출되고, 수만 개의 제조업 분야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이번 성과는 한미 동맹에 기반한 것으로, 최종 서명 시 글로벌 시장에서 원전 수출 협력이 긴밀히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한미는 이번 MOU 가서명을 바탕으로 최종 검토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체코 원전 수주를 발판으로 우리 원전 산업의 수출길을 더 크게 활짝 열어놓겠습니다."특히 이번 약정은 체코 원전 우선협상권을 따낸 한국수력원자력과 입찰 경쟁에서 탈락한 미 웨스팅하우스가 법적 공방을 벌이는 상황에서 나왔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양국 정부가 상호 협력을 재확인함에 따라 향후 체코 원전 수주의 걸림돌이 사라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
'여야의정 협의체' 오는 11일 출범 가닥
모지안 앵커의료대란을 막고 의료개혁의 해법을 찾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오는 11일 협의체가 출범할 것으로 보이는데, 가장 첨예한 안건은 역시 내년도 의대 증원 문제가 될 전망입니다.보도에 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의료공백 사태 9개월 여 만에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사흘 앞둔 11일, '여야의정 협의체'가 출범할 전망입니다.정치권에선 '의제 제한 없이 협의체에서 논의하자'는 데 여야가 사실상 합의했고, 의료계에선 전공의와 의대생은 불참하지만, 의대 교수 집단 참여로 협의체가 일단 논의를 시작할 수 있는 구조는 만들어졌습니다.구체적으로 의료계에선 전공의 수련 교육을 책임지는 대한의학회와, 의대 학장 모임인 의대·의전원협회(KAMC) 두 곳만 협의체에 참석 의사를 밝혔습니다.여당은 야당이 불참할 경우 야당을 뺀 '여·의·정 협의체' 형태로라도 우선 출범한다는 계획을 내비쳤습니다.일단 출범 날짜가 정해진만큼, 정부도 협의체 가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복지부는 지난달 의료계 일부가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당시 "향후 협의체를 통해 의료개혁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의료시스템이 정상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협의체의 가장 중요한 안건은 내년도 의대 증원이 될 전망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의료계가 내년도 정원 '원점 재검토'나 '모집인원 재조정'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내년도 의대 정원 수정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KTV 정유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
2032년 달 착륙선 발사···달 탐사 2단계 사업 본격 착수
최대환 앵커국내 최초로 달 궤도 안착에 성공한 다누리에 이어서, 달 탐사 2단계 사업인 달 착륙선 개발이 본격 추진됩니다.오는 2032년 발사가 목표인데, 성공하면 달 표면에 대한 독자적인 탐사 능력을 확보할 전망입니다.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우리나라 최초 '달 착륙선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립니다.지난달 30일,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달 탐사 2단계에 해당하는 '달 착륙선 개발'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2032년 달 착륙선 발사가 목표로, 달에 보낼 1.8톤급 달 착륙선을 개발함으로써 독자적인 달 표면 탐사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입니다.이를 위해 달 표면에 서서히 착륙하는 기법인 연착륙 실증, 과학·기술 임무 수행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이 사업은 약 5천300억 원을 투입.2033년 12월까지 이어질 계획입니다.달 착륙선 설계는 크게 두 단계로 구분됩니다.전화인터뷰 류동영 / 우주항공청 달착륙선 프로그램장"달 착륙선의 예비 설계는 2027년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달 착륙선 상세 설계는 2029년까지 완료해서, 이후에 본격적인 제작과 시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2032년 발사 이후 2033년엔 달 표면에서 필요한 데이터 등을 수집, 분석할 예정입니다.특히 이번 달 탐사 2단계 사업은 '혁신도전형 RD 사업'으로 지정됐습니다.이는 실패 가능성이 높지만 성공할 경우 혁신적인 파급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RD 사업으로, 국가적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입니다.전화인터뷰 류동영 / 우주항공청 달착륙선 프로그램장"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달 표면뿐만 아니라 향후 화성까지도 도달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한편, 달 탐사 1단계 사업에선 지
미 대선 '초접전'···경합주 돌며 막판 지지 호소
최대환 앵커전 세계의 관심사인 미국 대선이 현지 시간으로 오는 5일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막판까지 해리스와 트럼프 양당 후보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경합 주 7곳의 선거 결과에 따라 승패가 갈릴 전망인데요.박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지선 기자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건물 앞에 대형 철제 펜스가 설치됩니다.주변 공원은 일부 폐쇄된 모습입니다.미국 백악관의 새 주인을 결정하는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백악관 주변은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보안이 한층 강화됐습니다.미국 대선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5일 미국 50개 주와 수도 워싱턴 DC에 배정된 총 538명의 선거인단을 두고 치러집니다.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승부를 가를 경합 주를 돌면서 막판 표심을 호소하고 있습니다.녹취 카멀라 해리스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우리 선거 캠페인은 미국 국민의 염원과 꿈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매우 낙관적이며 기대가 됩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지난 4년간 카멀라는 경제 침체 말고는 미국 노동자들을 위해 아무것도 한 게 없습니다. 물가는 재앙 수준이었습니다."과반인 270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후보가 다음 미국 대통령이 됩니다.선거일에 가까워질수록 여론조사에선 예측불허의 오차범위 대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경합주 7곳의 선거 결과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선거가 막판까지 초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올해 대선에서는 승자 결정이 선거 후 며칠이 지나서야 가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이번 대선의 사전투표자가 7천만 명을 넘어섰고, 우편투표자가 늘면서 우편투표까지 개표를 마쳐야 승패 결정이 확정될 수
한·EU "러북 군사협력 규탄"···'안보방위 파트너십' 체결
김용민 앵커우리나라와 EU가 공동 성명을 내고 북한군 파병을 비롯한 러북 군사밀착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또, 15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안보방위 파트너십'도 체결했는데요, 한-EU 전략대화 내용,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제1차 한-EU 전략대화(장소: 4일 저녁, 외교부 청사)조태열 외교장관과 조셉 보렐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가 제1차 한-EU 전략대화를 개최했습니다.조 장관과 보렐 고위대표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거론하면서, 유럽과 인태지역의 안보가 연관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조셉 보렐 /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한국과 우크라이나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서 볼 수 있듯이,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양측은 러북 군사밀착을 강력히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성명은 북한이 불법 무기 이전과 파병 등으로 전 세계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북한군의 즉각 철수와 군사협력 중단을 촉구했습니다.이번 회의 계기, '한-EU 안보방위 파트너십' 합의문서도 채택됐습니다.양측은 북한의 불법적 사이버 활동, 군축·비확산, 방산 등 15개 안보방위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하고, 글로벌 안보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조태열 / 외교부 장관"안보방위 파트너십 체결은 우리의 전략적 협력를 강화하고, 공동 안보 위협에 함께 대응하게 해줄 것입니다."파트너십 체결로, 우리나라와 EU는 외교·국방 국장급 인사가 참여하는 '안보방위 대화'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한-EU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나갈 방침입니다.(영상취재: 김태우 임주완 영상편집: 김세원)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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