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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전공의·의대생 참여해달라"
임보라 앵커의사집단행동 문제의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료개혁 추진을 위해 5년 안에 국가재정 10조 원을 비롯해 총 30조 원을 투입하겠다며, 협의체 출범에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식 및 1차 회의 (장소: 11일 오전, 국회)의사 집단행동 9개월째, 정부와 의료계가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에서 만났습니다.'여야의정 협의체' 첫 회의 모두발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료 개혁은 단순히 의사 수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며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의료개혁의 추진 목적을 거듭 강조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의료개혁은 우리 의료의 체질과 패러다임을 바꾸는 종합대책이고 국민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질 높은 의료 시스템을 만들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입니다."향후 5년 안에 국가재정 10조를 비롯해 총 30조 원이라는 전례 없는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그동안의 의료계 요청을 반영해 불합리한 수가 구조를 개선하고 충분하고 공정한 보상 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오랜 과제였던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과 실손보험의 개편 방안도 연내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한 총리는 협의체를 통해 서로 간 다른 생각을 좁혀가면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는 열린 마음과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의료개혁은 정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과제"라며 의료계의 협의체 참여를 당부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정부를 믿고 대화에 참여해 주실 것을 전공의와 의대생 여러분, 그리고 아직 고민하고 계시는 의료계 여러분들에게 간곡히 호소합니다."첫 협의체엔 정부에선 한덕수 국무총리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조규홍
한국정책방송원
윤석열 정부 2년 반···민생안정·경제성장 '역점' [경제&이슈]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을 계기로 그동안 추진해온 경제 정책의 이행 과정과 성과를 점검한다.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를 지향해온 정부 경제성과와 함께 남은 임기에 풀어내야 할 과제도 자세히 들여다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루에 두 번 우주로 가는 로켓!! 재사용 발사체 [S&News]
김용민 기자# 재사용발사체영상을 본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거꾸로 돌린 것처럼 1단 로켓이 발사대에 안착한 겁니다.무슨 발사대에 자석이 붙어있는 것도 아니고, 마치 젓가락으로 로켓을 탁. 만화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미국 현지시간으로 13일 텍사스주 스타베이스 우주발사장에서 스페이스X의 스타십이 재사용발사체 시험발사에 성공한 겁니다.로켓은 보통 3단으로 설계돼 있죠.발사대에서 쏘아 올려지고 1단 연료가 다 소진되면 분리됩니다.2단 로켓의 추진력으로 대기권을 벗어나 궤도에 안착하게 되는데요.2015년 11월 전까지 분리된 1단 로켓을 회수해서 다시 쓴다는 건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그런데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이 처음으로 로켓 회수에 성공한 겁니다.이후 10년도 채 되지 않아 발사대 착륙 시대가 시작된 거죠.한국 우주항공청도 지난 달 재사용발사체를 2030년대 중반까지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첫 번째 미션은 무엇일까요?# 액체연료 메탄엔진재사용발사체의 첫 번째 미션, 핵심 기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연료엔진입니다.스타십 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1단 로켓이 발사대로 돌아올 때는 출력을 낮춥니다.하지만 고체연료의 경우 한 번 출력이 붙으면 연료량을 통한 추력 조절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액체 연료 사용은 재사용 발사체에 있어서 필수입니다.액체 연료 중에서도 메탄을 이용한 엔진 기술이죠.그동안 누리호를 포함해 많은 로켓이 발사체 연료로 등유를 사용했는데, 연소 과정에서 많은 찌꺼기가 발생하면서 엔진 내부에 묻을 수 있기 때문에 재사용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하지만 메탄을 쓰면 찌꺼기가 없기 때문에 얼마든지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국내에서도 지난 8월 메탄엔진 연소시험이 성공했는데요.여기에 우주청이 앞으로 3년 동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같은 경쟁형 RD를 진행합니다.스
추워지는 날씨, 난방기구 사용할 땐 화재 등 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입동'이 지나면서 날씨가 부쩍 추워졌는데요.실내 난방을 시작하는 이맘 때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고 합니다.전기 접촉이 불량하거나 보일러 과열, 노후된 보일러 등이 화재 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꼽혔는데요.화재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배기통이 이탈했는지, 배관의 모양에 이상이 없는지 미리 살펴야 하고요.보일러 주변에는 불에 타기 쉬운 가연물을 가까이 두지 않아야 합니다.또 환기구는 항상 열어 두고, 일산화탄소 누출 경보기를 설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특히 보일러를 켰을 때 연기·불꽃이 보이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해야 한다는 점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소형군집위성 1호, 초기 운영 성공적···'본격 임무 개시'
모지안 앵커지난 4월 발사된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반 년 간의 초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으로 임무에 돌입합니다.앞으로 3년간 국내외 다양한 지역의 고화질 영상을 생산하며 국가 안보와 재난 대응에 기여할 예정입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우주에서 찍은 미국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입니다.공항 내 비행기와 활주로 등이 생생하게 담겨있습니다.프랑스 파리의 양궁 경기장, 미국 라스베이거스,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등 해외 곳곳의 모습이 고화질로 촬영됐습니다.운행 중인 자동차와 도시 건축물까지 선명하게 보입니다.현장음"3, 2, 1"이는 지난 4월 24일 발사된 초소형군집위성 '네온샛 1호'가 초기 운영 기간 지구로 보내온 자료입니다.100kg급 초소형위성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 품질을 자랑합니다.'네온샛 1호'는 국내 최초로 양산된 군집위성으로, 총 11기 중 첫 번째 위성.발사 후 반년간의 초기 운영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이제 본격적인 임무에 돌입하게 됩니다.약 3년간 500km 상공에서 국내외 관심 지역의 고화질 영상을 생산해, 국가 안보와 재난·재해 대응에 기여할 예정입니다.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높은 빈도로 정밀 감시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됩니다.정부는 2026년 2~6호, 2027년 7~11호를 추가로 쏘아 올릴 계획입니다.전화 인터뷰 이상현 / 카이스트 초소형군집위성 사업단장"(11기로 운영되면) 위성 영상이 대량으로 생산돼서 현재 국내에 있는 위성산업 분야, 산업체, 공공기관, 국가 등에서 영상을 많이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요."한편, 우주항공청과 국가정보원은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임무 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이번 행사에는 초소형군집위성 사업단, 국토위성센터 등 우주 기업 전문가 16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체코 원전 협상단 한국 방문···"내년 3월 최종계약 목표"
모지안 앵커2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체코 원전 협상단이 최종 계약을 위한 세부 협상을 진행합니다.체코측 원전 발주사 대표는 내년 3월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과 원전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체코 신규 원전 협상단.원전 발주사 대표 등 60여 명이 2주 동안 한국에 머물며 현장 실사와 세부 협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방한 기간 협상단은 경주 한수원 본사와 울산 새울 원전,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공장 등을 방문합니다.이들이 방문할 새울 원전 1.2호기에는 최신 한국형 원자로가 설치돼있고 현재 3, 4호기 또한 건설중입니다.두산에너빌리티 창원 공장은 원전 핵심인 원자로와 터빈 등 주기기 제작을 맡고 있습니다.체코로서는 도입을 검토 중인 원전의 건설부터 운영 단계까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인 셈입니다.한수원은 협상단의 방한이 한국의 우수한 원전 기술을 소개하고 협상을 진전시킬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최종 계약 시점은 한수원과 체코 발주사 모두 내년 3월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페트르 자보드스키 발주사 사장은 "원전 협상이 내년 3월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황주호 한수원 사장 또한 "내년 3월 최종 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호 영업사원'···2년 6개월간 128조 경제 성과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년 반 동안,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외교 무대에서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펼쳐왔는데요.주요 순방을 계기로 128조 원의 경제 성과를 거뒀고, 특히 방산 수출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지난 2022년 5월 취임 이후 지금껏 20번의 해외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113개 나라, 211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경제 세일즈 외교를 펼쳤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지난해 10월 국무회의"정상 순방외교는 우리 국민과 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돕는 최적의 플랫폼입니다."대통령의 순방을 계기로 이룬 투자 유치와 수출 수주 등의 규모는 971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27조 8천억 원 규모입니다.'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우리 경제인과 함께 순방국 비즈니스포럼 등에 참석해 기업의 운동장을 넓히는데 주력했고,녹취 윤석열 대통령 / 지난해 1월 18일, 스위스 글로벌 CEO 오찬"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 좀 해주십시오."아랍에미리트 방문 당시엔, 4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 받았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1.31 UAE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UAE 국부 펀드 300억 불 투자는 형제 국가인 UAE 측이 우리를 신뢰해서 결정한 것입니다."반도체 강국인 네덜란드와는 유례없는 반도체 동맹을 맺고, 24조 원 규모의 체코 원전 수주를 위해선 직접 발로 뛰겠단 의지를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8월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최선을 다해서 내년 3월에 공식 계약서에 사인할 수 있도록 저부터 열심히 뛸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특히 'K-방산' 세일즈 외교에 집중하며 UAE, 폴란드 등 정상 외교 무대에서 맞춤형 전략을 펼쳤습니다.
"임기 전반기, 민생·경제 체질 개선 위해 치열한 노력"
최대환 앵커윤석열 정부가 오는 10일, 임기 반환점을 맞습니다.대통령실은 지난 2년 6개월 간의 국정 성과를 소개하며, 그간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왔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대통령실은 지난 2년 6개월 간,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민생 어려움을 풀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유례없는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하여 대한민국 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하였습니다."특히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의 시장 경제를 추진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그 결과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사상 처음, 일본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 7월 역동경제 로드맵을 마련하고, 각종 킬러 규제를 혁파하는 등 전방위 지원을 뒷받침한 결과라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정부 출범 후 방산분야 수출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지난 2021년, 10조원에 미치지 못했던 방산수출 실적은, 2022년 23조 5천억 원으로 훌쩍 뛰었고, 지난해에도 18조 7천억 원의 역대급 수출을 이어갔습니다.지난 2년 6개월 간, 42조 원 이상의 수출 성과를 거둔 겁니다.역대 최고의 고용률과 더불어 최저 실업률 달성도 임기 전반기 성과로 꼽았습니다.처음으로 100만 개가 넘는 노인 일자리를 공급하는 등 세차례의 빈 일자리 해소 방안 발표를 통해 이 같은 지표가 나타났단 설명입니다.대통령실은 아울러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의 투자를 늘리기 위해 향후 공정한 노동시장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그러면서 국민의 성원과 국회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연내 국정 성과 창출 매진···미 대선 결과 대응"
최대환 앵커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정부의 임기가 반환점을 맞는 시점에, 국정 성과 창출에 매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또 미 대선의 결과가 우리에게 미칠 영향을 각 부처가 면밀히 분석해 대응하라고 주문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제47회 국무회의(장소: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는 10일 윤석열 정부의 임기가 반환점을 맞는다며 그동안의 공과를 냉정하게 짚고, 국민의 꾸짖음을 겸허한 자세로 새겨듣겠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며 시대적 소명과 과제를 묵묵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한 총리는 이어 대통령도 내각이 자세를 다시 한 번 가다듬고, 정책성과가 연내 창출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며 각 부처는 국정 성과 창출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각 부처는 주요 국정과제와 개혁 정책의 성과를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각 부처가 맡은 연내 끝내야 할 소임은 연내에 확실하게 매듭지어 주시기 바랍니다."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맞춘 각 부처의 대응도 강조했습니다.한 총리는 외교 통상 등 차기 미 행정부의 카운터 파트와 긴밀하게 소통하라며 새 정부의 정책 변화가 우리에게 미칠 영향을 분석해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주문했습니다.또한, 오는 14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해 교육부에 시험장 안전 점검, 문답지 보안 등을 주문하고, 시험 당일 교통과 학교 밖 생활 안전 관리를 당부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수능시험 이후에는 수험생들의 외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학생들의 학교 밖 생활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소득세법과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등을 의결했습니다.개정안에 따라
KTV 대한뉴스 7 (296회)
'무제한' 기자회견···"모든 것이 제 불찰, 국정 쇄신할 것"
김경호 앵커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이 조금 전 끝났습니다.정치 현안을 포함해 주제와 상관 없이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특히 그간 국민께 걱정을 끼치는 일이 있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자세한 내용 용산 대통령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최영은 기자, 내용 정리 해주시죠.최영은 기자 / 용산 대통령실네, 윤석열 대통령이 3개월 만에 다시 국민 앞에 섰습니다.오전 10시 시작해서 약 12시 20분까지, 2시간 20분 간 담화발표와 기자회견이 이뤄졌는데요.지난번과 마찬가지 형식으로 대국민담화 후 이어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습니다.담화 초반에 윤 대통령은 고개 숙여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지난 2년 반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지만, 그런 노력과는 별개로 국민께 걱정을 끼쳐드린 일들이 있었다고 말한 겁니다.그러면서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밝히며 단상 앞으로 나와 머리를 숙인 건데요.이어진 질의응답에서도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나 국정 관여 등의 문제에 대해 답변을 피하지 않고, 국민께 걱정을 끼쳐드린 건 무조건 잘못이라고 답했습니다.그러면서 제 2부속실장을 오늘 발령했고, 곧 2부속실이 출범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여사의 대외 활동과 관련해서도, 여론을 충분히 감안해 외교 관례와 국익상 반드시 해야하는 일을 제외하고 사실상 중단해 왔고, 앞으로도 이런 기조를 이어갈 거라고 강조했습니다.명태균 씨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은 부적절한 일을 한 것도 없고, 감출 것도 없다고 선을 그으며, 소위 여론조사나 공천개입 등이 거짓해명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쇄신에 나서겠다며, 특히 적절한 시기에 인사를 통한 쇄신의 면모를 보여드리기 위해 인재 물색과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김경호 앵커&g
"트럼프 정책 기조, 경제 영향 상당···선제 대응"
김경호 앵커트럼프 후보가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우리 경제에도 미칠 영향이 상당할 전망인데요.정부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범정부 컨트롤 타워로 하고, 금융 등에 선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대외경제장관회의(장소: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정부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점검했습니다.최 부총리는 "트럼프 당선인이 강조해온 정책 기조가 현실화될 경우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특히, 함께 치러진 의회 선거에서도 공화당이 상원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정치 지형이 큰 폭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녹취 최상목 경제부총리"경제팀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우리 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정부는 앞으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범정부 컨트롤 타워로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대응에 나섭니다.또한, 8일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해 미국 대선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합니다.최 부총리는 "새 정부·의회 구성과 FOMC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단계별 대응계획에 따라 적절한 조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정부는 또 글로벌 통상전략회의를 통해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통상환경 변화 가능성에 대비합니다.한미 양국 간 협력채널을 가동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그 과정에서 업계 목소리를 들으며 대응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아울러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 특성상, 공약 구체화 과정에서 국내 산업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이달 중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가동해 대응 방안을 논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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