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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양어업의 주요 기지('70)-한국군 종합휴양소 준공('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 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7회 저축의 날 기념식('70)-학생 저금통 전시회('70)-학교은행 개점('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 입상자 시상식('70)-제8회 전국 여성대회('70)-여의도 시범아파트 기공식('70)-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생안정을 위하여('80)-새 질서 새 환경('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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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제9회 전국 양잠 시범대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경기도 강화도의 초지진의 대포('82)-전등사의 대웅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언론, 문화예술인, 종교인 새마을 시찰('73)-제4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3)-제4회 전국 교육자료 전시회('73)-문화재를 찾아서('73)-제20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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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초가을('60)-로마올림픽 소식('60)-현대판 노아의 방주('60)-독일의 서커스('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압록강은 흐른다' 이의경 지사, 105년 만에 고국 품으로
김현지 앵커'압록강은 흐른다'의 저자로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 이의경 지사가 105년 만에 고국 품으로 돌아옵니다.정부는 이 지사의 유해를 독일에서 한국으로 옮겨 16일 봉환식을 개최할 예정인데요.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1899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이의경 지사.1919년 3·1 만세운동에 참여 후 일제 탄압을 피해 중국 상하이로 망명했습니다.이후 임시정부의 일을 돕는 등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노력했습니다.안중근 의사의 사촌 안봉근의 권유로 독일에 향한 그는 의학과 동물학을 공부해 학위를 받았고, 뮌헨 대학 동양학부에서 한국학을 강의하기도 했습니다.이 지사는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단편을 독일 신문이나 잡지에 발표해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특히 1946년에 독일어로 출간한 '압록강은 흐른다'는 출간하자마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유년 시절부터 독립 운동, 독일 유학에 이르는 삶을 회상 형식으로 서술한 이 자전 소설은 전쟁으로 인한 평화 상실의 문제를 애잔하게 풀어낸 작품입니다.'최우수 독문 소설'로 선정되는 등 현지 문단의 극찬을 받았고, 독일 중고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습니다.고인은 1950년 3월 20일 위암으로 생을 달리했고, 독일 바이에른주 그래펠핑 신묘지에 안장됐습니다.정부는 먼 타국에 묻힌 애국지사가 고향 땅을 다시 밟을 수 있도록 유해 봉환을 추진했습니다.녹취 임종배 /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105년 만에 돌아오시는 지사님의 유해를 영접하는 봉헌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유해를 모셔오기 위한 정부 대표단이 오늘(12일) 뮌헨으로 출발합니다.“14일 독일에서 이의경 지사의 유해가 안장된 묘지 내 장례식관에서 추모식이 개최되고, 15일에는 유해 전송식이 열립니다.유해는 15일 오후 뮌헨공항을 출발해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이의경 지사의 유해 봉환
한국정책방송원
대가족[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대가족" "12월 11일 극장 대개봉"|| 언어 : 한국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한국영상자료원
한국 반도체 세 혜택, 미국의 '새 발의 피'? [정책 바로보기]
최유경 앵커네, 계속해서 바로 볼 키워드 짚어봅니다.먼저 반도체에 대한 세제 지원이 해외에 비해 한참 못미친다는 지적이 나왔는데, 팩트 짚어보고요.올해 고수온 피해로 광어가 사라진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광어 수급 현황 짚어봅니다.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활용법과 혜택들 살펴봅니다.1. 한국 반도체 세 혜택, 미국의 '새 발의 피'?첫 소식입니다.반도체는 우리나라의 핵심 국가전략기술 가운데 하나입니다.최근 정부 보조금 지원을 담은 '반도체특별법'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데요.그런데, 반도체에 대한 세 혜택이 해외와 비교하면 지나치게 낮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최근 보도된 기사입니다.반도체 연구개발용 시설·장비 투자에 대해, 미국의 세액공제율은 25%에 달하지만 우리나라는 그에 한참 못 미친다면서, 부족한 세제 지원은 우리 국가기술 경쟁력을 떨어뜨린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지적했는데요.이 내용, 자세히 따져봅니다.우선 기사에서는 미국이 반도체 연구개발 장비에 25% 세액 공제를 적용하고 있다고 했는데요.사실과 다릅니다.미국은 RD용 장비가 아닌 제조장비에 25% 가량의 세액공제를 적용하고 있는데요.이는 우리나라의 사업화시설 투자세액 공제율과 다르지 않은 수준입니다.참고로 우리나라는 반도체 연구개발 시설장비에 통합투자세액공제를 적용하고 있는데요.대기업의 경우, 연구시설에 대한 공제는 기본공제 1%에 증가분 3%를 더해 적용되고 있습니다.기술패권 시대에, 국가전략기술 연구비에 대한 세제 지원이 낮다는 지적도 있었는데요.주요국과 비교해보면 그렇지 않습니다.우리나라는 반도체와 같은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비에 대해, 당기 비용의 최대 40%까지 세액공제를 적용합니다.미국은 당기분으로 환산하면 10% 정도에 불과하고요.일본은 당기 비용기준 최대 14%를 적용하고 있습니다.2. 고수온에
포장이사 플랫폼 피해 증가···'업체정보·분쟁해결' 미흡
김현지 앵커포장이사 업체의 견적과 후기 등을 비교할 수 있는 포장이사 플랫폼 이용이 늘고 있는데요.편의성은 높아졌지만 이사업체에 대한 정보제공이 부실하고, 피해 발생 시 소비자에게 불리한 규정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올해 초 이사를 위해 포장이사 계약을 맺은 A씨.이사 당일, 당초 A씨가 의뢰한 이사 견적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온 업체는 예정 시간 보다 작업 시간을 3시간가량 지체했고 제대로 짐 정리조차 하지 않았습니다.물건을 나르는 과정에서는 침대와 수납장이 크게 파손되고, 짐을 옮기기 위해 방문을 탈거하는 과정에서 문이 완전히 손상됐습니다.A씨가 업체에 낸 이사금액은 5백만 원.파손된 물품에 대한 변상과 사과를 요구했지만 업체는 이를 거절하며, 연락마저 두절 됐습니다.녹취 포장이사 피해자 "사다리차로 올릴 때 그게(침대가) 맨 위에 있었는데 짐을 빨리 다 옮기려고 하다 보니 이걸 막 쌓아가지고 맨 위에 침대 프레임이 10층 밑에 바닥으로 떨어진거에요. 자기네는 돌려줄 것도 없고 잘못한 거 없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접수된 포장이사 관련 소비자 피해 상담은 1만천 건에 달하는데, 물품 훼손이 약 69%로 가장 많았고, 계약 위반과 분실, 부당 요금이 뒤를 이었습니다.이리나 기자 rinami@korea.kr"실제로 포장 이사 피해를 입은 소비자 중 물품 훼손 등에 대한 업체의 손해배상을 받은 비율은 20%에 못 미치는 실정입니다." 소비자원은 주요 포장 이사 플랫폼 13곳을 조사한 결과 이사 업체 정보가 정확하게 제공되지 않은 경우가 많고, 분쟁 해결기준이 없는 정황도 다수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또 사고 발생에 따른 입증 책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이사업체의 계약불이행 시 손해배상이 아닌 시간 변경을 우선하는 등 소비자에게 불
추가금·위약금 폭탄···공정위, '스드메' 손 본다 [현장고발]
김현지 앵커현장고발입니다.스튜디오 촬영과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등 이른바 '스드메', 예비부부들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았는데요.'스드메' 상품을 판매하는 결혼준비대행업체들의 꼼수로 예비부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가 업체들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에 나섭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이번 주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A 씨.A 씨는 한 결혼준비대행업체와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등 이른바 '스드메' 패키지 계약을 맺었습니다.계약서에 적힌 총금액은 3백만 원.하지만 A 씨가 실제로 쓴 돈은 440만 원 가량이었습니다.사진 파일 비용, 드레스를 입어보는 비용 등이 옵션인데, 추가하지 않으면 사진을 받을 수 없고 드레스를 입어보지도 못한 채 골라야 했기 때문입니다.인터뷰 A 씨 / 예비 신부 "별도 비용 다 합하면 130만 원에서 140만 원 정도를 더 내야만 하더라고요. 그러면 이게 원래 계약서에 포함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드는 거죠."업체 약관에는 각 항목의 세부 가격과 옵션 가격, 구체적인 위약금 기준도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지 않았습니다.A 씨가 이의를 제기하자 업체로부터 "사칙 상 알려줄 수 없다"라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인터뷰 A 씨 / 예비 신부 "내가 계약한 금액이 얼만데? 안 알려주는 거예요. 그때그때 이제 플래너한테 물어보면 플래너가 부르는 게 값인..."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이 '스드메'는 결혼준비대행업체가 패키지로 묶어서 제공하는 게 일반적인데요. 소비자가 정확한 서비스나 개별 가격을 알지 못한 채 계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실제로 최근 4년 사이 결혼준비대행서비스 관련 피해 구제 건수는 2.5배 늘었습니다.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18개 결혼준비대행업체의 불공정 약관 조
"결혼해야 한다" 응답 52.5%···8년 만에 최고치
김용민 앵커'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민의 비중이 최근 8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저출생 대책으로는 '주거 지원'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는데요.2024년 사회조사 결과 먼저 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사회조사 결과,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52.5%로 2년 전보다 2.5%p 증가한 수치입니다.반면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결혼 자금 부족'이 31.3%로 가장 많았습니다.녹취 서영익 / 대학생 "올해 국내 기업들만 보더라도 주식도 많이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고... 월급이나 급여 인상 부분에 대해서는 딱히 눈에 보일 만큼 오르는 부분이 없으니까..." 이어 출산과 양육이 부담된다는 답변이 15.4%, 고용상태가 불안정하다는 반응 12.9% 순이었습니다.가장 효과적인 저출생 대책으로는 미혼남녀 모두 '주거 지원'을 첫 번째로 꼽았습니다.남성은 36.2%, 여성은 30.8%로 집계됐습니다.녹취 박범식 / 직장인 "집값이 너무 비싸니까, 집이 있어야 같이 결혼해서 살고 하는 건데 집을 못 사니까 일단 기본적으로 달마다 돈이 나가야 되고... 그래서 다들 결혼은 포기하고 사는 게 아닌가..." 전통적 결혼 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도 보였습니다.'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응답이 37.2%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또 10명 중 7명은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녹취 석말숙 /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결혼이라고 하면 법과 제도로 묶이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구속력을 가지니까 부담감 이런 것도 있고... 결혼을 뒤로 미룬다든지, 우선 같이 살아보고 결정한다든지 이런 경우도 있을 것 같고요." <b
해군 함정에서 '고정익 무인기' 첫 이륙 성공
임보라 앵커우리 해군 함정 중 가장 큰 독도함 비행갑판에서 고정익 무인기가 이륙에 성공했습니다.해군은 이번 전투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무인항공전력 조기 확보와 운용 방안 개발에 나설 방침입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해군의 대형 수송함 독도함에서 무인기가 모습을 드러냅니다.현장음 "3, 2, 1, 무인기 이함."카운트다운 신호에 맞춰 대형 무인기가 함정 갑판 활주로를 달립니다.90미터를 활주 후 창공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릅니다.'모하비'로 이름 붙은 무인기는 약 1시간 동안 동해 상공을 누비고 육상 활주로에 안전하게 착륙했습니다.해군은 지난 12일 포항 인근 동해상에서 모하비 시제기를 독도함 비행갑판을 통해 이륙시키는 전투실험을 실시했습니다.모하비는 양 날개가 기체에 고정된 '고정익 무인기'입니다.고정익 무인기는 속력과 작전반경 측면에서 회전익 무인기보다 뛰어나지만 직선 활주로가 필수적이라 함정에서의 운용이 제한돼 왔습니다.수직 이착륙 기체만 운용해 온 해군이 직선으로 활주하는 고정익 무인기를 이륙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해군은 이번 전투실험 결과를 분석해 무인항공전력 조기 확보와 운용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인터뷰 김병재 / 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장 "함정에서 이착륙이 가능한 고정익 대형 무인기의 운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최적화된 함정 형태 및 필요한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였습니다."해군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해양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를 구축하고 함정에서의 무인기 운용개념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제공: 해군 / 영상편집: 정수빈)KTV 김찬규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
한미일 '프리덤 에지' 2차 훈련···미 핵항모 참가
임보라 앵커한국과 미국, 일본 세 나라가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 두 번째 훈련에 나섭니다.이번 훈련에는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을 비롯해 한미일 3국의 5세대 전투기가 참여하는데요.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한 의지가 담겼습니다.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아 기자한국과 미국, 일본이 오는 15일까지 사흘간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 2차 훈련을 시행합니다.프리덤 에지는 한미일 3국 간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방어적 성격의 훈련입니다.한미일 3국은 지난해 8월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지난 6월 프리덤 에지 첫 훈련을 했습니다.올해 두 번째인 이번 훈련은 지난 7월 한미일 국방장관 간 합의사항 이행 차원에서 추가로 추진됐습니다.한국은 이지스구축함인 서애류성룡함과 충무공이순신함, P-3 해상초계기 F-35A 전투기 등이 참여합니다.미국은 니미츠급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과 히긴스함, 맥캠벨함, P-8 해상초계기, F-35A 전투기가 나섭니다.1992년 취역한 조지워싱턴함은 배수량 10만4천200t, 길이 332m, 너비 78m, 최고 시속 30노트(56㎞)인 초대형 항공모함입니다.함재기들이 뜨고 내리는 비행갑판은 축구장 3배의 크기 (1만8천210㎡)에 달합니다.일본은 하구로함과 P-3 해상초계기 F-15J 전투기 등이 참가할 예정입니다.이번 훈련에서는 5세대 전투기가 참가하는 공중훈련과 해상미사일 방어훈련, 대잠전훈련, 대해적훈련, 방공전훈련, 사이버방어훈련 등 다영역 훈련을 시행합니다.앞서 3국은 최근 고위급 협의에서 북한의 ICBM 시험발사 등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북한의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 바 있는데 이번 훈련은 이런 위협을 억
유럽에서 온 다둥이 가족
아이 둘과 함께 떠난 유럽 크로아티아 2년 살기, 그 가운데 찾아온 축복으로 한국에 돌아와 알콩달콩 함께 살고 있는 3남매 다둥이 가족과, 이 가족과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또 다른 3남매 다둥이 가족을 함께 만나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집값 안전위한 수도권 5만 호 공급 주요 내용은?
박성욱 앵커정부가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 약 2백만 평을 풀어 5만 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8·8주택공급 대책의 후속조치로, 서울 강남 생활권인 서리풀 지구 2만 호를 비롯해서 수도권 지역 4곳이 선정됐는데요.자세한 내용, 두성규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대표와 살펴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두성규 /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대표)박성욱 앵커 신규 택지 5만 호 분량이 공급됩니다.절대다수는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조성되는데요.물량이 여의도 면적의 2배가 넘는다 하는데, 어떤 지역이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됐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박성욱 앵커 양질의 주거와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서울 경계 약 10km 이내 지역으로 발표됐다 하는데요.선정 배경은 어떻게 되나요?박성욱 앵커 공공주택 중심으로 개발할 예정이군요.그렇다면 신규택지 5만 호의 지역별 추진 계획이 궁금한데요.가장 뜨거운 감자인 서울 서리풀지구, 특히 이곳에 세워질 절반 이상의 주택이 젊은 층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으로 공급된다고요?박성욱 앵커 다음으로는 '고양대곡 역세권'인데요.이쪽은 '펜타역세권'으로 GTX도 다음달에 개통 예정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만큼 접근성이 뛰어난 것 같은데요.이곳 추진 계획은 어떻습니까?박성욱 앵커 1만 4천 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의왕 오전왕곡'은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인 개발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어떤 추진 계획이 발표됐나요?박성욱 앵커 대부분이 교통 인프라가 제일 걱정인데요.'의정부 용현 지구' 역시 마찬가지일 거 같습니다.과거 군부대 부지를 대상으로 한 개발 계획이 예정돼 있었는데, 여기에 그린벨트 해제까지 더해져 규모가 더 커진 건데요.<br
윤 대통령, APEC·G20 정상회의 참석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4일 남미로 떠납니다.페루와 브라질에서 각각 열리는 APEC,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인데요.김현지 앵커이번 순방에서 세계 주요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가지며 분주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인데요.특히 한미일, 한일, 한중 회담 개최가 논의되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박성욱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이번 남미순방의 의미와 기대 성과에 대해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박성욱 앵커 APEC 정상회의에 이어 브라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까지 숨가쁜 일정을 이어나갈 예정인데요.우선 이번 순방 의미와 일정부터 짚어주시죠.박성욱 앵커 오는 14일, 5박 8일 간의 남미순방을 위해 출국을 앞두고 먼저 APEC 정상회의 관련 브리핑 먼저 들어보겠습니다.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첫 세션에서 내년 APEC 의장국으로서 의지를 천명할 예정이죠?박성욱 앵커 이번 페루 공식 방문은 취임 후 첫 중남미 국가 양자 방문인데요.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이 어떤 방향으로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박성욱 앵커 박춘섭 경제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페루와의 협력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는데요.관련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박성욱 앵커 이와 함께 APEC 관련 경제 행사에 참석하는 등 경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인데요.글로벌 경제계 리더들과도 직접 만날 예정이죠?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에 이어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브라질로 이동할 예정인데요.이번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의제
윤 대통령, 14~21일 APEC·G20 정상회의 참석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와 브라질을 방문합니다.대통령실은 이번 다자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일, 한중 회담은 물론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윤 대통령이 5박 8일간 일정으로 APEC과 G20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내년 의장국으로서 한국이 자유롭고 안정적인 무역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논의에 앞장설 것임을 천명할 계획입니다.이 기간 페루 공식방문도 예정돼있습니다.윤 대통령은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훈장 교환식과 MOU 서명식에 자리합니다.양국은 이번 공식방문을 통해 공급망과 디지털 분야를 중심으로 호혜적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할 전망입니다.녹취 박춘섭 / 대통령실 경제수석 "정상회담 계기에 핵심광물, 관광, ICT(정보통신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다수의 협력 MOU를 체결할 예정입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이동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정의로운 세계와 지속가능한 지구 구축'을 주제로, 한국이 기아와 빈곤 퇴치를 위해 국제사회에 어떻게 기여할지 구체적 방안을 제시합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규범 기반 국제 (질서) 수호를 위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의 외교 지평과 실질 협력을 중남미로 확대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이번 다자회의 참석을 계기로 베트남과 멕시코, 브루나이, 일본 등 다수 국가와 양자회담도 추진되고 있습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특히 한일 회담은 적극적으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어 성사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시진핑 중국 주석과 한중 회담 개최도 협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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