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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7 (301회)
한국정책방송원
IP카메라 보안 강화···강력 비밀번호 설정·KC인증 단속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최근 IP, 즉 인터넷 카메라 해킹을 통한 개인 영상 유출 등으로 국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데요.정부가 안전한 비밀번호 설정을 의무화하고, KC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의 국내 유통을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중국산 IP카메라입니다.실시간 영상이 설정된 기기외에 다른 기기에서도 동시에 나타납니다.해킹으로 영상이 유출되고 있는 겁니다.현장음"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해킹을 했을 때 외부에서 영상과 소리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거예요. 사생활이 완전히 노출이 되는 거죠."IP카메라는 화재 알림, 침입자 경보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녹취 김상진 / IP카메라 제조업체 대표"단순히 녹화 저장 용도로만 쓰는 건 CCTV라고 하고, IP카메라는 인터넷을 사용해서 여러 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카메라를 뜻해요. 실생활에 되게 도움이 되죠."이 업체는 보안 강화를 위해 사용자 인증 방식을 개발했지만, 국내 IP카메라 대다수는 비밀번호 방식으로 보안에 취약합니다.지난 9월에는 국내 병원과 사우나 등의 IP카메라가 해킹돼 개인정보 약 500건이 중국 유해 사이트에 노출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스마트 홈·시티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IP카메라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상황.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전 세계 IP카메라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해, 2029년엔 18조2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IP카메라 해킹에 따른 사생활 영상 유출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IP카메라 보안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먼저 제품 설계 시, 해킹 공격에 강한 높은 보안수준의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기능을 탑재하도록 의무화할 계획입니다.최초 인터넷망 접속 시 비밀번호를 설정하도록 하고 있지만 단순한 비밀번호는 해킹에 노
5박 8일 남미 순방···APEC서 한미일 정상회의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남미 순방길에 올랐습니다.특히 페루에서의 APEC 참석을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의도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됩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윤 대통령이 오는 21일까지 5박 8일간 APEC과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개최국인 페루와 브라질을 각각 방문합니다.순방 기간 중 현지 시각 15일에는 APEC 계기 한미일 정상회의가 예정돼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만납니다.지난달 1일 취임한 이시바 총리는 처음으로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 참여하게 됩니다.지난해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에선 당시 일본 총리였던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가 참석했습니다.앞서 바이든 미 대통령은 임기를 마치기 전 별도 한미일 정상회의를 열기로 약속한 바 있습니다.이를 기반으로 이번 다자회의 계기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각국과 논의를 진행해왔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북러 밀착 등 안보 상황 공동 대응, 캠프 데이비드 협력체계 발전 관련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한미일 뿐 아니라 이번 다자회의를 계기로 다른 나라 정상들과 개별 양자회담도 진행됩니다.베트남, 멕시코, 브루나이 등 다수 국가와 양자회담이 추진되고 있습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다자회의의 특성상 추가적으로 더 많은 국가들과 논의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일정 조율이 아직 진행 중임을 말씀드립니다."시진핑 중국 주석과 한중 회담도 협의 중입니다.이번 다자회의를 계기로 2년 만에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의 양자 회담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윤 대통령은 앞서 취임 첫해인 지난 2022년 인도네시아 발리 G20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과 회담한 바 있
52만 수험생 '결전의 날'···"킬러문항 배제"
모지안 앵커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1천200여 개 시험장에서 치러졌습니다.이번 수능은 의대 증원이 반영된 첫 시험으로 졸업생 응시자가 크게 증가했는데요.수능 출제위원장은 이른바 킬러 문항을 배제하고 적정 난이도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결전의 날이 밝아오자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시험장 주변에 배치된 경찰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험생 입실을 돕습니다.코로나19 상황 속에 그동안 모습을 감췄던 응원단은 이번엔 목소리 높여 격려의 메시지를 전합니다.녹취 박은애 정주리 / 세종 대성고등학교 교사"얘들아 긴장하지 말고 시험 잘 보고 와. 파이팅"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보시는 것처럼 시험장 정문이 굳게 닫혔는데요. 수험생들은 긴장된 분위기 속에 무사히 입실을 마쳤습니다."올해 수능 지원자는 52만 2천670명입니다.이 가운데 졸업생이 16만여 명으로, 2004년 이후 가장 많습니다.의대 증원이 반영된 첫 시험으로 의대에 도전하는 반수생과 재수생 등 이른바 N수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그만큼 최상위권 경쟁이 치열할 수 있어 변별력 확보가 이번 수능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최중철 수능 출제위원장은 이번 수능 출제방향에 대해 초고난도 '킬러 문항'을 배제하고 적정 난이도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최중철 / 수능 출제위원장"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하였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습니다."최 위원장은 선택과목이 있는 탐구 영역에서는 과목별 난이도 균형이 이뤄지도록 해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습니다.이번 수능의 EBS 수능 교재
KTV 대한뉴스 (1590회)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17일 국립대전현충원 거행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김현지 기자"독립의 염원이 모이는 길"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순국선열을 기억하기 위해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개최됩니다.오는 17일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 내 무후 독립유공자 추모시설 앞에서 열리는데요.독립유공자 유족과 학생 등 3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추념문 낭독·독립유공자 포상 등의 순서로 약 45분간 거행될 예정입니다.특히 독립유공자 한분 한분을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정부기념식 최초로 '독립유공자 이름 다시 부르기·후손 서명부 헌정'도 진행됩니다.국가보훈부는 이외에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유공자 디지털 휴먼을 활용한 3D 영상을 광화문 광장 스크린으로 송출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군 파병, 우방국과 논의"···트럼프 회동 어려울 듯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계속해서 APEC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내용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뉴스룸에 취재기자가 나와 있는데요.김유리 기자, 먼저 경제적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내용 짚어주시죠.김유리 기자네, 이번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 결정 이후 이뤄지는 첫 주요 다자회의입니다.지난해 APEC 회의에서는, 다자 무역 확대와 자유화를 골자로 하는 '골든게이트 선언'이 채택됐는데요.이와는 달리 내년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보호무역주의'가 부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따라서 이에 대한 회원국들의 공동 대응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데요.앞서 트럼프 당선인이 처음 대통령으로 뽑힌 지난 2016년, 미 대선 직후 개최된 APEC 정상회의에선 "모든 형태의 보호무역주의를 배격한다"는 공동 성명문이 채택된 바 있습니다.최대환 앵커대내외적으로 안보 현안도 초미의 관심사죠.이 내용도 살펴볼까요?김유리 기자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미국 정보기관과 우리가 확인했듯, 우크라이나 동부전선에서 북한군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전투가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이에 따라 북한군 희생도 일정 부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최전선에서 습득한 북한군의 현대 전투 경험이 우리 안보에 위협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있다"고도 했습니다.우크라이나를 어떻게 지원할지는 한미 동맹을 중심으로 우방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게 다음 대책을 논의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최대환 앵커앞서 윤석열 대통령도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입장을 밝혔었죠?김유리 기자맞습니다.윤 대통령은 14일 보도된 스페인 국영 통신사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언급했습니다.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노동 불법관행 개선···근기법 적용 단계적 확대"
모지안 앵커윤석열 정부 2년 반, 이번엔 고용노동 분야입니다.그 동안 노동현장의 불법관행이 개선되고 노동조합의 회계 공시가 최초로 시행됐는데요.정부는 남은 2년 반 동안 노동약자 보호에 주력하며 5인미만 사업장 등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계속해서 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고용노동부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지난 2년 반, 노동현장의 불법 관행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대표적으로 노사 단체협약상 우선 특별채용 조항과 노조 전임자의 유급 노조활동 시간 위반 사례 등을 적발했습니다.노동조합의 운영 투명성을 위한 회계 공시도 최초로 도입했습니다.한국노총을 비롯해 올해 노조 회계 공시율은 90.9%에 이릅니다.노동 약자 지원에도 힘썼습니다.노동조합에 가입돼 있지 않은 미조직 근로자들이 근로 현장에서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근로자 이음 센터는 올해 6곳이 새로 생겼습니다.고용노동부는 미조직 근로자 지원과를 신설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일명 '노동약자 원탁회의'도 도입했습니다.이 같은 약자 보호 정책 행보는 정부 후반기에도 계속됩니다.고용노동부는 대표적인 사각지대인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소규모 사업장의 영세함을 고려해 근로기준법 일부 조항이 적용되지 않는 현실을 개선한다는 겁니다.녹취 김민석 / 고용노동부 차관"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은 단계적 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조사·분석과 사회적 대화 논의를 추진하겠습니다."구체적으로 관계기관을 통해 5인 미만 사업장의 현재 임금 지불 여력 등을 확인하는 한편, 경제사회 노동위원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될 경우 합리적 대안에 대해 노사 불문하고 설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와 함께 택배 기사나 배달업 종사자 등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하고 구직자
"연내 의료개혁 2차 실행안 공개···의료사고심의위 신설"
모지안 앵커정부가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방안 등을 담은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올해 안에 발표할 예정입니다.또한 의료사고와 관련해 수사기관에 전문적인 의견을 제안하는 의료사고 심의위원회를 신설할 방침인데요.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의료개혁을 추진 중인 정부가 올해 안으로 2차 실행방안을 공개할 계획입니다.2차 실행방안에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방안 등이 담길 전망입니다.이를 위해 의료개혁특위에서는 가칭 의료사고 심의위원회 신설 방안이 논의됐습니다.심의위원회는 의료사고에 대한 수사와 기소가 중대한 과실 중심으로 진행되도록 수사기관에 전문 의견을 제시할 방침입니다.이를 통해 의료사고 부담으로 필수의료를 기피하는 현장 의료진의 사법적 불안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심의위는 정부와 의료계, 환자단체, 법조계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필수의료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위해 수가 혁신도 지속합니다.정부는 2027년까지 저평가된 수가 3천여 개를 원가보상률 100%로 정상화할 계획입니다.이미 중증수술 900개와 이에 필요한 마취 수가는 인상안이 적용됐습니다.대형 병원이 중증과 응급진료에 집중하도록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도 지속 추진합니다.녹취 이기일 / 보건복지부 1차관"현재까지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31개가 참여하고 있고 11월 14일 현재 9개소가 추가 신청을 접수해 85%가 구조 전환에 동참할 예정입니다."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이 추진되면 전공의는 수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입니다.정부는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와 의대생에 대해서는 끝까지 설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오는 18일부터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의무장교 입영 희망 시기를 조사합니다.수련기관에서 퇴직한 전공의는 병역법에 따라 일반병이 아닌 의무사관후보생 입영 대상자로 분류됩니다.지난달 말
환경부, '고농도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
김경호 앵커환경부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국 17개 시도 및 11개 관계부처와 함께 '초미세먼지(PM-2.5)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합니다.이번 훈련은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전국에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실시하는 것으로 기관별 비상저감조치 대응 역량 등을 점검합니다.훈련은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 매뉴얼'에 따라 어제 오후 5시 10분, 전국 17개 시도에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됩니다.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시행되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도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뉴스 (49회)
윤 대통령 페루 도착···"한미일, 北참전 대응 논의"
김경호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페루에 도착했습니다.페루에선 현지시간 15일,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리는데요.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참전에 대한 3국 인식을 공유하고 조율된 대응 방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대통령 전용기에서 내린 윤석열 대통령이 환영 인사들과 반갑게 인사합니다.윤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에 도착해 정상회의 일정에 돌입합니다.이번 회의엔 의장국인 페루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캐나나 등 21개 회원국 정상이 참석하는데, 이를 계기로 한미일 3국이 별도의 정상회의를 개최합니다.지난달 취임한 이시바 총리가 3국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고, 다음달 퇴임하는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하는 마지막 정상회의가 될 예정입니다.세 정상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참전에 대해 중점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 문제를 세 정상이 심각하게 다룰 거라며 3국이 같은 인식을 가지고 있단 걸 확인할 기회라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세 정상이 조율된 대응을 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3국 정상은 북한이 7차 핵실험 등 중대한 도발을 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눌 전망입니다.설리번 보좌관은 특히 미국 정권 교체 시기를 전후로 북한이 그간 도발을 감행해온 만큼, 7차 핵실험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트럼프 행정부 임기가 시작되는 내년 1월 20일까지, 매일 북한 상황을 지켜볼 거라고 강조했습니다.3국은 또,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협력 사무국을 설치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세원)3국 협력의 제도적 틀을 구축해, 정권교체와 상관없이 한미일 협력이 계속 이어지도록 한단 취지라고, 이 보좌관은 설명했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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