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조기 벼 수확('73)-영광의 얼굴('73)-돈을 깨끗이('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시 도시가스 남부공장 기공('71)-민족복음화 운동요원 강습회('71)-새 무용 매스게임 강습회('71)-학생 봉사활동('71)-제2회 동북아시아 대학생 야영대회('71)-여학생 전용 수영교실 설치('71)-여름철의 건강을('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잼버리('67)-대북 종일방송 시작 기념식('67)-춘천방송국 중계소 준공('67)-국내 언론인단 월남 방문('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경기도 평택군 한·뉴 농장('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일 동포 하계학교 개교('75)-밀양 향토 박물관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장발족 단속('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급 공무원 선발('61)-기술교육 장려('61)-하기 야영훈련('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하와이 화산 폭발('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희여고 학생 봉사단('67)-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전투경찰 발대식('67)-유니버시아드 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랑한 여름철('71)-육군 여군 간부후보생 졸업·임관식('71)-전천후 하역장('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취약지구 독립가옥 이주민 입주식('70)-시원한 물놀이('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일교포 학생 500여 명 내한('69)-경북 농업센터 기공식('69)-경북 경주 임업 시험장 기공식('69)-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학생들의 농촌 봉사('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성숙 중기장관 "데이터혁신·AI전환, 핵심과제"
모지안 앵커국내 기업의 99%는 중소기업입니다.이들 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지원하는 부처가 바로 중소벤처기업부인데요.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취임 한 달 동안 데이터 혁신과 AI 전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를 향후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한성숙 장관 취임 30일 기자간담회(장소: 28일, 중소기업중앙회)IT기업 출신인 한성숙 장관은 취임 후 한 달간 데이터 혁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기업이 정부사업 지원 시 겪는 불편함을 지적한 겁니다.녹취 한성숙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런 (인터넷) 페이지로 어떻게 우리의 지원 사업이 맞는 걸 어떻게 알지? 이렇게 많은데 160개 리스트가 한꺼번에 보이고, 계속 열려고 했더니 팝업창 많이 떠가지고 닫기에 바빴던..."한 장관은 중소기업 통합플랫폼을 만들어 분산된 사업 공고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제출 서류를 줄이고, 공공기관 발급 자료의 경우 행정 연계로 자동 제출되는 겁니다.AI 기반 기술평가모델 도입으로 사업 심사 속도도 빨라집니다.당면한 핵심 과제로는 AI 전환을 내세웠습니다.스마트공장 보급을 통해 제조업 자동화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한성숙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중소 제조기업이 우리의 전체적인 기업 경쟁력, 산업 경쟁력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하고. 그 부분에서 제조 기업의 경쟁력을 올리는데 스마트 팩토리 관련된 프로젝트가 상당히 중요하다는..."또 로봇, 드론 등 '피지컬 AI' 기업 육성을 확대합니다.기업·대학 참여 추진단을 꾸려 연구개발, 실증, 규제 완화까지 패키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벤처투자 40조 원 달성도 약속했습니다.모태펀드를 역대 최대 규모 출자하고, AI 투자 비중을 20%에서 30%까지 늘려
한국정책방송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 98.2%···지급액 9조8억 원
모지안 앵커행정안전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6주 만에 전체 대상자의 98.2%인 4천969만 명이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지원금은 28일 자정 기준 총 9조8억 원이 지급됐습니다.지급 유형별로는 신용, 체크카드가 69.3%로 가장 많았고,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 순이었습니다.신용, 체크카드로 지급된 5조9천715억 원 중 78.8%에 달하는 4조6천968억 원이 사용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를 살린 산 내 두 번째 생은 여기서
1. 프롤로그긴 하루를 마치고 뒤늦게 찾아온 여름밤. 저 밤하늘을 바라보면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있다고 말하는 배효정, 이민규 부부. "몸도 마음도 지친 때였어요. 항암치료를 마치고 가족들과 쉬러 온 괴산의 어느 숙소에서 하늘을 바라보는데. 쏟아지는 별이 어찌나 예쁘던지. 눈물이 나더라고요. 살고 싶어졌어요. 여기 내려와서."2. 암 이후에 알게 된 생의 진실, 온전한 '나'로 건강하게 살아가기- 새벽 6시면 어김없이 밭으로 향하는 배효정(67), 이민규(65) 부부. 여름내 풀과의 전쟁을 치르느라 온몸 성할 날 없었다는 부부는 오늘도 '풀매기'로 하루를 시작한다. 어쩔 수 없다. 제초제나 유기합성농약을 일절 쓰지 않고 농사를 지으니 말이다. 부부가 어려운 길을 가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 수원에서 두 아들을 키우며 열심히 살아왔던 부부. 풍족지 않은 형편, 자식들을 위해서라면 회사원, 장사꾼, 막노동 등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렇게 살아오던 어느 날, 배효정 씨는 건강검진을 하다가 암을 발견했다. 유방암 3기. 세상이 멈췄다. 오로지 가족을 위해서 달려왔던 삶이 무너졌다. -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는 도중 가족들과 쉬러 온, 충북 괴산의 한 펜션. 밤하늘에 쏟아지던 은하수를 바라보니 지친 몸과 마음이 말끔히 치유되는 듯했다. 그 길로 괴산으로 귀농을 한 부부. 초창기엔 냉난방도 되지 않는 농막(컨테이너)에서 먹고 자고, 겨울엔 벌벌 떨고 여름엔 뻘뻘 땀을 흘렸다. 힘들게 살았으면서도 부부는 "그때 정말 살맛 났죠"라 말한다. 암을 겪은 이후에 알았다. 내게 주어진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끗한 자연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작은 생명들이 얼마나 귀한지를. 부부는 지난 11년을 그렇게 살아왔다. 3. 내 머릿속의 요리책, 아련한 기억 속 할머니와 엄마의 맛을 펼쳐낸다. - 귀농을 한 이후 배효정 씨는 청정 자연에서 나는 먹을거리들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내가 먹어보니 어떤 게
초고령사회를 사는 젊은 노인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체의 20%를 넘어선 초고령사회 진입. 가족 의존에 머물던 과거와 달리 도전을 이어가는 액티브 시니어의 확산과 각계각층에서 나타나는 시니어 문화의 새로운 흐름 조명.(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편
광복 이후 올림픽 메달 수, 월드컵 성적 변화, 한류의 성장 그래프와 영화·드라마 수출액 그래프를 통해 문화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 조명(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25. 08. 30. 12시)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1. 내년 728조 '확장재정' 전환···AI·RD 집중 투자이재명 정부의 내년도 예산이 700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인공지능, RD 등 미래 핵심 산업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입니다.2. "삼성·SK, 미 반도체 장비 반출 시 허가 받아야"트럼프 행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미국산 반도체 장비를 공급할 때마다 허가를 받도록 했습니다. 이 조치는 내년부터 적용됩니다.3. 美법원 "트럼프 관세 불법"···트럼프 "상고할 것"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에 제동을 거는 연방 항소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대법원 상고 의사를 밝혔습니다.4. 러 "중국서 시진핑 우측 푸틴·좌측 김정은 착석"다음 달 3일 열리는 중국 열병식 행사에서 북한과 중국, 러시아 정상이 나란히 앉을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는 푸틴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자리 배치 계획을 확인했습니다.5. SRT, 추석 승차권 예매 9월 8~11일 진행SR이 다음 달 8일부터 나흘 동안 '추석 승차권 예매'를 진행합니다. 대상은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운행하는 열차로, 교통약자 대상 우선 예매는 9월 8, 9일 이틀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합니다.6. 뉴욕증시, 알리바바 AI칩 개발 소식에 하락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중국 알리바바의 AI 칩 제작 소식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지수는 0.20%, SP500지수는 0.64%, 나스닥지수는 1.15% 각각 떨어지며 장을 마쳤습니다.7. 주유소 기름값 3주 연속 하락···"다음주도 안정세 전망"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3주 연속으로 내렸습니다.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당 3원 내린 1,662.1원, 경유도 2.8원 내린 1,532.7원을 기록했습니다.<br
2분기 월평균 가계소득 506만5천 원···지출 1.7% 증가
임보라 앵커지난 2분기 우리나라 가구당 소득은 506만 5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소비 역시 늘었는데요.월평균 387만6천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올 2분기 가계 동향 조사 결과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06만5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올 1분기보다는 20여만 원 줄었지만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2.1% 증가했습니다.가계소득 대부분은 근로소득으로 319만4천 원을 차지했고, 사업소득과 이전소득이 뒤를 이었습니다.통계청은 물가 상승을 감안하면 실질 소득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가구당 월평균 지출은 1.7% 증가한 387만6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항목별로는 소비지출은 1년 전보다 0.8% 늘었습니다.소비지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항목은 음식 숙박으로 45만7천 원을 사용했고, 이어 식료품·비주류 음료 지출에 42만3천 원을 사용했습니다.반면, 주류와 담배, 의류 신발 등의 일반 지출은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비소비 지출은 경상조세와 가구 간 이전지출 등에서 지출이 늘면서 4.3% 증가했습니다.1분기 6.9% 감소했던 이자비용은 1.9% 늘었습니다.녹취 이지은 /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많이 감소한 품목이 교통·운송이나 가정용품·가사서비스 부분에서 지출액이 많이 감소했습니다. 이 세부 품목을 또 보시면 자동차나 가전기기 등 내구재 지출 금액, 금액이 큰 내구재의 지출 금액이 낮아지면서 물가를 고려한 실질 소비지출을 감소시켰다고 보았습니다."소득 5분위별로 보면 소득 상위 20%의 소득은 0.9% 증가해 1천74만3천 원을 기록했습니다.지출은 494만3천 원으로 소비지출 항목 가운데 음식과 숙박 지출이 15.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반면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전년 대비 3
SKT 해킹 사고에 '역대 최대' 과징금 1천348억 원 부과
임보라 앵커정부가 대규모 유심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SK텔레콤에 대한 제재 처분을 의결했습니다.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 약 1천 348억 원을 부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시정명령과 개선 권고를 내렸는데요.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지난 4월, 대규모 해킹 사태로 개인 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집중 조사 끝에 SK텔레콤에 과징금 1천347억 9천1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이는 개인정보위가 2020년 출범한 이후 부과한 금액 중 역대 최대입니다.이용자에게 유심 정보 유출 통지를 지연한 데 대해서도 과태료 960만 원이 부과됐습니다.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LTE, 5G 이용자 2천300만여 명의 개인정보 25종이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여기에는 이동통신 이용에 필수적인 가입자식별번호와 유심인증키 등이 포함됐습니다.이번 사고의 주요 원인은 SK텔레콤의 보안과 관리 소홀로 드러났습니다.녹취 남석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조정국장"(SKT는) 인터넷망에서 내부 관리망 서버로의 접근을 제한 없이 허용하는 등 인터넷과 내부망 간 보안 운영 환경이 해커의 불법적인 침입에 매우 취약한 상태로 관리·운영되고 있었습니다."침입 탐지 시스템의 이상 기록을 확인하지 않는 등 불법적인 유출 시도에 대한 대응조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미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와 관련한 취약점이 보고됐는데도, 유출 당시까지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사실도 확인됐습니다.개인정보위는 SK텔레콤에 개인정보 보호책임자가 실질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도록 했습니다.유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시정명령과 개선 권고도 내렸습니다.녹취 고학수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것에 대해 시정명령하고, 유출 사고가 발생한 이동통
미네소타 학교 총격범, 범행 전 영상 올려 [글로벌 핫이슈]
박유진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미네소타 학교 총격범, 범행 전 영상 올려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학교 총격 사건이 발생해 두 명이 숨진 가운데, 이번 총격 사건 용의자가 범행 전 온라인에 무기와 탄약 영상을 올린 사실이 확인됐습니다.영상에는 이전 학교 총격범들의 이름까지 새겨져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자세히 보시죠.미니애폴리스의 한 가톨릭 학교에서 용의자, 23세 로빈 웨스트맨이 미사를 드리던 학생들을 향해 총을 겨눴습니다.그런데 로빈 웨스트맨이 범행 전, 유튜브에 무기와 탄약을 촬영한 영상을 올린 것으로 확인돼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지만,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가고 있는데요.영상 속에는 침대 위에 늘어놓은 총기와 탄약, 그리고 이전 학교 총격범들의 이름이 낙서된 탄창이 포함돼 있었습니다.정치적 불만을 담은 메모도 적혀 있었습니다.정확한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웨스트맨이 범행 전 느낀 우울감과 모방 심리를 영상에 담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녹취 클라리사 가르시아 / 초등학교 5학년 학생"저는 교회에 있었는데, 아주 큰 소리를 들어요. 교회 안에서 폭죽이 터진 줄 알았는데, 총격 사건이었죠. 너무 무서워서 선생님이 안내한 유치원 교실로 대피했습니다."녹취 팀 월즈 / 미네소타 주지사"종종 이런 상황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비극'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건들은 애초에 일어나지 말았어야 해요. 어떤 말로도 오늘 유가족의 고통을 덜어줄 수 없습니다."웨스트맨은 범행 당시 소총과 신탄총, 권총을 사용했으며, 모두 합법적으로 구입한 총기였는데요.미국 사회에서는 총기 규제에 대한 논란이 다시금 커지고 있습니다.2. 미, 인도 관세 두 배 인상···갈등 심화다음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5대 반칙 운전' 집중단속 실시
임보라 기자도로 위 안전을 위협하는 '5대 반칙 운전'.경찰이 다음 달부터 전국적인 단속에 나섭니다.경찰청은 9월 1일부터 꼬리물기·끼어들기·새치기 유턴·버스전용차로 위반·비긴급 구급차의 불법 운행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우선 꼬리물기는 녹색 신호더라도 교차로를 막으면 위반에 해당하고, 끼어들기 역시 차로 표시가 점선이어도 단속 대상입니다.새치기 유턴의 경우, 유턴 구역선에서 움직였어도 선행 차량을 방해하면 불법으로 간주되는데요.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12인승 이하 승합차의 경우 '승차 인원 6명 이상'일 때만 통행이 허용됩니다.또 비긴급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은 적발 시 형사 입건될 수 있습니다.경찰은 꼬리물기와 끼어들기·유턴 위반이 잦은 1천5백여 곳의 도로에서 캠코더 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공기관 중대재해 시 기관장 '해임'···안전경영 강화
김경호 앵커정부가 공공기관에 대한 안전 경영 책임을 강화합니다.중대재해 발생 시 기관장을 해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안전 평가 항목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장소: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주재하고, 공공기관의 안전 경영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우선, 안전경영을 기관 운영의 기본원칙으로 법제화하고, 중대재해에 책임이 있는 기관장을 해임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섭니다.안전관리에 대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안전 관련 경영 평가도 강화합니다.기관장의 안전경영책임을 평가 주요사항으로 반영하고, 안전 관련 가점을 신설해 안전관리가 우수한 기관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안전관리등급 심사제도 안전성과 중심으로 개편하고, 심사 대상도 모든 공기업과 준정부 기관으로 확대합니다.특히, 공공기관 사고 사망자 발생비중이 가장 높은 건설현장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연 1회 공시하던 산재 사고 사망자 수를 분기별로 공시하도록 해 안전 관련 경영 고시도 강화됩니다.지능형 CCTV와 드론, AI 등을 현장에 적극 도입·확산해 위험은 낮추고 효율을 높이기로 했습니다.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통해 정부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공공기관 일터의 안전을 반드시 정착시켜야 합니다."회의에서는 35개 주요 공공기관의 2025년부터 2029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도 논의했습니다.새 정부 국가전략 아젠다에 맞춰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주택·도로 등 대국민 필수 SOC 투자 소요를 적극 반영하기로 했습니다.정책 투자 확대에 맞춰 기관주도 자구노력도 병행합니다.(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수해복구 지원
모지안 앵커사는 곳 외에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들어보셨죠.9월부터는 답례품이 확대되고 호우피해가 컸던 지역에서는 기부금이 복구에도 사용되는데요.최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최유경 기자(장소: 29일, 경남 합천군 용주면)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의 한 마을.현재 80% 정도가 복구된 상태입니다.최근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회복에 보탬이 되려는 손길이 늘고 있습니다.전화 인터뷰 신용철 /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자"고향이 수해를 많이 입어서 재경합천군향우회에서 의연금을 각출했습니다. 1천500만 원을 합천에 내려가서 (전달했습니다.)"지자체에서는 기부제를 통한 긴급 모금도 진행 중입니다.10월까지 받은 모금액은 남은 복구 작업에 사용됩니다.인터뷰 유성경 / 합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과장"8월 28일 기준으로 (기부금이) 3억5천100만 원 정도 되는데, 7월에 호우 때문에 특별히 지정기부를 받은 금액이 포함된 금액이고요."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 기부하는 제도입니다.지자체는 재정을 확보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올 상반기까지 집계된 전국 기부금은 약 349억 원입니다.최유경 기자 ch01yk@korea.kr"지난 7월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이곳 합천을 비롯해 전국 42곳입니다. 이들 지역에는 8월 말 기준 총 18억7천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습니다."전국 각 지역에선 9월부터 답례품 품목을 늘리는 등 다양한 행사도 실시합니다.전남 영암은 1일부터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무화과 1kg를 증정하고, 전북 무주는 14일까지 반딧불축제 티켓 추첨 행사도 진행합니다.경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