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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기능올림픽 금메달 선수('73)-아시아·서태평양 지역 사회복지대회('73)-제3회 대한민국 건축과 사진 전람회('73)-여류 화가 한국화전('73)-여군창설 23주년 기념식('73)-한일 고교 야구대회 경기('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국제 민속 음악제('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국제 사무기계화 촉진 전시회('68)-상공 미술 전람회 시상('68)-국회 출입 기자단 월남 방문('68)-월남 정부가 훈장 수여('68)-미합중국 대통령 선거 앞둔 선거 전초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언론, 문화예술인, 종교인 새마을 시찰('73)-제4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3)-제4회 전국 교육자료 전시회('73)-문화재를 찾아서('73)-제20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 적십자 가족 찾기 운동('71)-아시아·태평양 지역 각료 회의('71)-LA 시장 부산 방문('71)-남서울 아파트 단지 건설 기공식('71)-육탄 10용사 안장식과 동상 건립식('71)-캐나다 고등학생의 봉사활동('71)-제1회 한일 친선 피겨스케이팅대회('71)-신민당 당수 기자회견('71)-제1회 대한민국 건축·사진 전람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행주대첩 기념비('63)-제9회 과학전람회('63)-제2회 상품 포장 전시회('63)-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영국의 대학 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88올림픽 서울에('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생안정을 위하여('80)-새 질서 새 환경('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 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글라이더 명명식('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75)-아시아·태평양 지역 민속 예술제('75)-제5회 해군참모총장 컵 쟁탈 전국 조정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냥 쉬어요"···'쉬었음' 청년 42만 명 [현장고발]
최대환 앵커일을 안할 뿐 아니라 일자리를 구하지도 않고 그냥 쉬는 청년들이 빠르게 늘고 있는데요.이렇게 청년들의 '쉬었음' 상태가 장기화될 경우에는, 노동시장에서 아예 이탈하는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문기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문기혁 기자서른 살 청년 최 모씨.2년 전 직장을 그만둔 이후, 지금까지 그냥 쉬고 있습니다.인터뷰 '쉬었음' 청년"읽을 여유조차도 없었던 책들을 빌려서, 아니면 사서 읽고.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취업 생각은 사라진 지 오랩니다.직장 안에서 부당한 점을 목소리 냈다 쫓기듯이 떠나야 했던 아픔이 생생하기 때문입니다.인터뷰 '쉬었음' 청년"정말 그 뒤로 완전히 환상이 정말 산산조각 나는 것을 느끼고 나서는 결국은 이렇게..."문기혁 기자 gyugi@korea.kr"이렇게 그냥 쉬고 있는 청년은 최근 들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 3분기 기준으로 42만 명으로, 1년 전보다 25%나 증가했습니다."쉬는 청년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가 큽니다.한국은행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층 쉬었음 인구 증가 원인으로 일자리 미스매치와 경력직 선호 등 구조적 문제가 지적됐습니다.20대 취업준비생 하재영 씨도 올해 졸업 후 취업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지만 아직 쉽지 않습니다.하 씨 역시,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쉽지 않고, 경력직을 먼저 찾는 어려움을 토로합니다.인터뷰 하재영 / 취업준비생"(좋은) 일자리가 없다는 점이 가장 힘든 점인 것 같고. 회사에서는 그냥 바로 투입돼서 일할 수 있는 분들을 찾다 보니까..."문제는 쉬는 청년이 늘어나고, 장기화되면 청년층의 노동시장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단 겁니다.실제로 일을 그만두고 1년이 되지 않았을 땐, 10명 중 9명
한국정책방송원
"'여행경보 조정' 불필요 공한 보내···한미동맹 철통같아"
최대환 앵커정부가 국내의 모든 각국 주한공관에, 계엄령 해제로 공공질서를 되찾은 현재 상황에 대한 외교 공한을 보냈습니다.아울러 한미 간에도 각급에서 필요한 소통을 하고 있으며, 한미 동맹의 굳건함도 변함이 없음을 강조했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외교부가 계엄령 해제 이후 한국에 있는 모든 외국 대사관들에 외교 공한을 발송했습니다.녹취 이재웅 / 외교부 대변인"외교부는 12월 4일 수요일 전 주한공관으로 외교 공한을 보내서 계엄령 해제 및 관련 사항을 공유하였습니다."이 공한에는 민주적 절차에 따라 계엄령이 해제돼 공공질서가 유지되고 있고, SP 등 국제신용평가사의 등급이 유지되는 등 우리 경제기반이 견고하다는 설명이 담겼고, 북한 내 특이 동향이 없이 안보 상황 또한 안정적이라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또, 한국의 일상생활에 변화가 없다며 여행경보 조정 등의 조치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본국에 보고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도 실렸습니다.앞서 뉴질랜드와 영국 등 일부 국가는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상향하는 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한편, 미국 등지에서 계엄령과 관련해 한국에 부정적 반응을 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 대변인은 한미 간 소통이 원활하며, 한미동맹 또한 굳건하다는 취지로 답변했습니다.녹취 이재웅 / 외교부 대변인"한미 간 각급에서 필요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철통 같은 한미 동맹에 대한 공약에 변함이 없음을 밝히고 있습니다."계엄령 선포와 해제로 국내 정세에 영향이 있지만, 외교활동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는 기조 아래 당분간 외교 일정도 문제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
철도노조 총파업 돌입···열차 운행 차질
모지안 앵커전국철도노동조합이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수도권 지하철과 KTX, 무궁화호 등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데요.정부는 불법 행위에 대해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철도노조가 오늘 낮 서울역과 대전역 등 전국 다섯 개 지역에서 출정식을 열고 파업 돌입을 공식화했습니다.어제 오후 노사 간 막판 교섭을 진행했지만 임금 인상과 성과급 정상지급, 인력 충원 등을 놓고 평행선을 달리다 결국 결렬됐습니다.파업이 본격화 되면서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 1,3,4호 선과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을 비롯해 KTX와 무궁화호, 새마을호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파업 첫날인 5일 오후 기준 파업 참가율은 22.1%,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77.6% 운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열차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전철은 출근 시 90%, 퇴근 시 85% 수준으로 운행합니다.또 코레일이 운영하지 않는 SRT와 GTX-A, 인천공항철도 등은 정상 운행됩니다.열차 운행 현장 점검에 나선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정부는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며, 코레일은 국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수송 대책을 차질 없이 시행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특히 출퇴근 시간대 광역전철과 KTX 등 이용 수요가 많은 열차의 운행률을 최대한 확보하고 대체교통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도 주문했습니다.코레일은 필수유지 인력 1만여 명과 대체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출퇴근 시간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또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열차 운행 정보를 미리 확인해 줄 것도 당부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서울지하철도 총파업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교통공사 1, 3 노조도 6일 총파업을 예고하고,
'철도노조 5일 총파업' 예고···노사 막판 교섭 중
모지안 앵커철도노조가 임금 인상과 체불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5일 총파업 돌입을 예고한 가운데 사측인 코레일과 막판 교섭을 벌이고 있습니다.교섭이 결렬될 경우 철도 운행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철도노조가 총파업을 앞두고 코레일과 마지막 교섭에 나섰습니다.철도 노조는 교섭에 앞서 최근 노사가 여러 차례 교섭했지만, 견해차가 크다면서 총파업 예고일 전까지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기본급 인상과 231억 원의 체불임금 해결 등 노조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예정대로 5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코레일은 총파업에 대비해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직원들에게 비상 상황 대처 요령 교육에 나섰습니다.또 노사교섭이 결렬될 경우 일부 열차 운행이 중지될 수 있는 만큼, 미리 코레일톡과 홈페이지에서 열차 운행 정보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앞서 철도 파업에 대비해 수송대책 점검에 나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철도와 버스, 항공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지자체와 함께 정부 합동 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해 교통편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아울러 출, 퇴근 시간에 평상시보다 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요 거점 역에 대한 혼잡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한편 5일 오전부터 부산역과 대전역 서울역 등 전국 5개 거점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영상편집: 정수빈)KTV 이리나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년 출생아 기대수명 83.5세···전년대비 0.8년 증가
모지안 앵커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이 83.5세로 한 해 전보다 0.8년 늘었습니다.또 여자가 남자보다 기대수명이 5.9년 더 긴 것으로 나타났는데요.한편 특정 원인으로 사망할 확률은 남녀 모두 암이 가장 높았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2023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83.5세로 전년 대비 0.8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통계 작성 시작 이래 최초로 기대수명이 감소한 2022년과 달리 다시 증가로 전환한 겁니다.성별로 보면 지난해 태어난 남자는 80.6년, 여자는 86.4년으로 전년보다 남자는 0.7년, 여자는 0.8년 증가했습니다.남녀 간 기대수명은 여자가 남자보다 5.9년 더 긴 것으로 나타나며 1985년 이후 계속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녹취 임영일 /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주로 암이라든가 이런 쪽에서 남자가 여성보다는 상대적으로 사망이 많았고요. 특히 폐암 같은 경우가 상당히 많이 차이가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많이 감소가 됐고, 남성도 고령화가 되면서 수명이 길어지다 보니까 그 격차가 줄어든 걸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기대수명을 OECD 회원국 평균과 비교하면 남자는 2.2년, 여자는 2.8년 더 길었고 남녀 간 기대수명 차이는 OECD 평균보다 0.6년 높았습니다.지난해 출생아가 특정 연령까지 생존할 확률은 전 연령대에서 남자보다 여자가 높았습니다.출생아가 향후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가 63.6%, 여자가 81.8%였습니다.10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 1.0%, 여자 4.6%로 각각 분석됐습니다.이번 생명표에는 특정 사망원인으로 사망할 확률도 조사됐습니다.남자는 암, 폐렴, 심장 질환 순으로 나타났고, 여자는 암, 심장 질환, 폐렴 순으로 사망 확률이 높았습니다.코로나19로 사망할 확률은 남자 2.5%, 여자 2.3
시빌 워: 분열의 시대[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 언어 : 영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한국영상자료원
백설공주[예고편]
면접교섭[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면접교섭" "2024.12.25"|| 언어 : 한국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KTV 대한뉴스 7 (312회)
거짓 기부금영수증 발급···25곳 명단 공개
모지안 앵커거짓으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준 단체 25곳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기부금 영수증을 단가별로 판매하는 형태로 탈세를 저지른 사례도 있었습니다.자세한 내용, 신경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경은 기자국세청이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25곳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거짓으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했거나 상속세, 증여세 등 세법을 위반해 1천만 원 이상 세액을 추징당한 경우 명단 공개의 대상이 됩니다.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25곳 가운데 종교 단체가 18곳으로 제일 많았고, 교육단체 3곳 사회복지단체 2곳 등이 포함됐습니다.명단 공개의 대상이 된 한 종교단체는 300회 가까이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했습니다.이를 통해 9억5천여 원어치의 거짓 영수증을 발행했습니다.녹취 김선영 / 국세청 법인납세국 사무관"올해는 기부금영수증을 단가별로 판매하는 등의 형태로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했거나 출연재산의 3년 이내 공익목적 미사용 등 상증세법 위반으로 1천만 원 이상 세액을 추징당한 단체 등 총 25개 단체가 공개됩니다."사기 등 부정한 방법을 이용해 고의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조세포탈범 41명의 명단도 공개됐습니다.미등록 결제 대행 업체를 이용해 결제 대금을 차명계좌로 받거나 이중장부를 작성하고 실제 계약서는 파기한 사례 등이 포함됐습니다.또, 정당한 사유 없이 국외에 있는 금융 자산을 신고하지 않은 해외금융계좌 신고 의무 위반자 2명과 수수료를 받고 거짓으로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사업자 2명의 명단도 공개됐습니다.공개 명단은 국세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인적 사항과 함께 유죄판결이 확정된 경우 판결 요지 등이 공개됩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계엄 영향 없도록 최선"
최대환 앵커계엄은 해제됐지만 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인 가운데,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경제관계 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최상목 부총리는 국민의 일상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경제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혼란 속에 정상 개장했던 국내 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이며 거래를 마쳤습니다.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4% 하락한 2,464선으로 코스닥 지수는 1.98% 내린 677.15로 장을 마쳤습니다.계엄령 선포 당시 1,440원대까지 상승했던 환율은 1,410원대로 내려왔습니다.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긴급 경제장관회의를 개최했습니다.녹취 최상목 경제부총리"실물경제 충격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경제금융상황점검 TF를 운영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수출에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게 관계기관과 함께 철저하게 챙기겠습니다."최 부총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와 기업의 경영 활동, 국민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또한 "우리 상황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주요국 경제 라인, 국내 경제단체, 금융 시장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상황을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덧붙여 "우리 경제가 안정적으로 돌아가기 위해 경제주체들이 합심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투자, 고용, 소비 등이 정상 유지될 수 있도록 생업과 기업활동을 이어나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기재부는 '1급 간부 회의'도 개최했습니다.이 회의에서 최 부총리는 평소와 같이 맡은바 업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매일 1급 이상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 주재로 긴급 실물경제점검회의를 진행했습니다.경제·산업 상황, 에너지 수급 등과 관련된 사항을 논의했고,
대통령실 고위급 참모 일괄 사의···공식일정 연기
최대환 앵커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사태 이후,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급 참모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후 첫 공식일정은 연기됐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대통령실 실장들과 수석비서관들이 모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대통령실은 3실장 8수석비서관 체제입니다.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실장 3명과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등 수석비서관 8명 전원이 자리를 물러나겠다고 밝힌 겁니다.이들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은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어 일괄 사의를 표명하겠단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11시를 기해 긴급담화로,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이어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된 후 윤 대통령은 다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계엄 해제과 군 철수를 발표했습니다.(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오희현)녹취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4일 새벽)"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습니다."윤 대통령의 심야 비상계엄 선포는 대통령실 핵심 참모진도 발표 직전까지 내용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고위 참모진은 이번 일괄 사의 표명의 구체적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습니다.비상계엄 선포 전 예정됐던 윤 대통령의 공식 일정도 연기되고 있습니다.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첫 공식 일정도 연기됐습니다. 윤 대통령 주재 마약류 대응상황 점검회의 일정이 미뤄졌고, 직접 참석하려던 다른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KTV 이혜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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