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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구의 수원지 확장사업 기공식('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연희동 연세맨션 아파트 상량식('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군작전 사령부 창설식('61)-창경원 장서각 개관('61)-미국 평화군단('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농구('61)-태국과의 무역 협정('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겨울은 '안 추운 겨울'이 예상된다?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언론에 보도된 정책에 대한 오해와 부족한 부분을 짚어보는 시간입니다.오늘은 날씨 전망입니다.11월 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이번 겨울은 얼마나 추울지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관련해 궁금한 내용들을 기상청 기후예측과 임교순 사무관 연결해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사무관님 안녕하세요.(출연: 임교순 / 기상청 기후예측과 사무관)김용민 앵커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번 겨울 추위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안 추운 겨울'이 예상된다고요?김용민 앵커이번 겨울을 춥지 않게 만드는 원인은 무엇인가요?김용민 앵커올 가을에 폭염과 폭설을 '역대급 수준'으로 겪으면서 이번 겨울도 기온 변동이 클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어떻습니까?김용민 앵커올 겨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이번 겨울에는 비와 눈이 어느 정도로 내릴 거라고 전망하십니까?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올겨울 날씨 전망'과 관련해서 기상청 임교순 사무관과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음식점서 외국인도 '홀서빙' 가능하다? [정책 바로보기]
최유경 앵커네, 계속해서 바로 볼 키워드 짚어봅니다.먼저, 외국인 근로자의 음식업 업종 규정 둘러싼 팩트체크 해보고요.중소벤처기업부의 일부 부서가 폐지되면서, 벤처기업 지원 동력을 잃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이 내용 짚어봅니다.마지막으로 올겨울 난방비 절약방법 자세히 살펴봅니다.1. 음식점서 외국인도 '홀서빙' 가능하다?첫 소식입니다.중소 사업장과 자영업이 겪는 인력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이같은 인력 공백을 외국 인력으로 메울 수 있는 고용허가제가 시행되고 있는데요.관련해, 최근 이 고용허가제의 음식업종 규정과 관련한 보도가 나왔습니다.내용을 봤더니, 정부가 식당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음식업종 업무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는데요.자세히 짚어봅니다.현재 음식점업에 대한 고용허가제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업력이 5년 이상인 한식당, 또는 외국식 식당 사업주는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할 수 있는데요.그런데 업종에 제한이 있습니다.비전문취업 비자를 취득한 외국인 근로자가 음식점에서 일을 하려면, 설거지와 같은 조리보조는 가능하지만, 홀서빙 업무는 허용되지 않는데요.기사에서 이 업종 완화와 관련한 내용이 있었는데, 현재로선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습니다.지난 5일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방안에는, 음식점업 요건 완화 여부는 시범사업 평가 후 검토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요.주무부처인 고용부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외국인 근로자의 음식점 업무 범위를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2. 중기부 '디지털혁신과' 폐지, 벤처 지원 동력은다음 소식입니다.중소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의 81%를 고용하고 있을 만큼, 우리 경제의 핵심 주체입니다.그런데 최근 중소기업과 벤처 기업을 지원하는 중기부 부서가 폐지됐다는, 우려섞인 보도가 나왔는데요.<
오늘의 핫이슈 (24. 12. 11. 10시)
강민지 앵커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오늘의 핫이슈!첫 번째 기사입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에 대해 불만을 느끼는 테슬라 차주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미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는 친환경적 이미지, 진보적 브랜드로 여겨졌는데요.그러나 머스크가 트럼프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이후 이 같은 브랜드 이미지가 악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한 테슬라 차주는 인터뷰에서 "머스크가 정치적으로 관여하면서 내가 차를 타는데 정치적 성명을 강요당하는 것 같다.이런 건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그래서 일부 테슬라 차주들은 차 뒤에 "이 차는 머스크가 미치기 전에 샀다" 라는 스티커를 붙이고 다닌다고 하네요.얼마나 불만이었으면 이런 스티커까지 붙이시겠어요.두 번째 기사입니다.물질적인 지원만 해줬을 뿐 한 번도 친자식처럼 대한 적 없던 새 아버지에게 부양료를 지급해야 하는지 고민이라는 의붓딸의 사연이 전해졌다고 합니다.'어머니만 사랑하셨어요. 말도 안 했어요'한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중학교 시절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새 아버지를 처음 만났다는데요.새 아버지는 어머니를 많이 사랑했지만 자신에게는 애정을 주지 않았다며 제게 말 한 번 걸지 않으셨다고 전했다고 합니다.A씨는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새 아버지의 회사가 부도가 났고 어머니는 그 충격에 쓰러져 세상을 떠나셨다는데요.그로부터 얼마 뒤 새 아버지로부터 뜬금없이 부양료 청구 소송이 들어왔다고 합니다.A씨는 단 한 번도 저를 자식처럼 대해준 적이 없었던 새 아버지의 소송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이럴 때 반드시 부양료를 지급해야 하는지 궁금하다고 조언을 구했다고 합니다.아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되는 걸까요?여러분의 생각도 궁금하네요.다음 기사입니다.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이 줄줄
오늘의 날씨 (24. 12. 11. 10시)
박성욱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장소: 경의선 숲길)네, 오늘 큰 추위는 없습니다.아침기온도 대부분 영상권을 출발했는데요.낮기온도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오늘 전국에 대체로 구름만 지나겠는데요.오후부터 동해안 지역은 건조함을 달래줄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아침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0.3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높은데요.한낮에도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어제와 비슷하겠고, 예년 기온을 웃돌면서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오늘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 비와 눈 소식이 들어있는데요.내일 새벽까지 강원산지에 최고 10cm의 눈이, 동해안에는 최고 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특히 오후부터 강원산지에는 시간당 1cm 이상의 많은 눈이 집중되면서 대설특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높습니다.한낮기온은 서울과 청주 7도, 광주 9도, 부산은 12도가 예상됩니다.주말부터는 다시 날이 추워지겠는데요.토요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오늘 서해안과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는데요.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699회)
대학수업 듣고 고교·대학 학점 동시 인정
김현지 앵커내년부터 고등학생이 대학교 특정 과목을 이수하면 고등학교뿐 아니라 해당 대학 학점으로도 인정 받을 수 있게 됩니다.교육부가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구축 방안을 마련했는데요.자세한 소식,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교육부가 고교-대학 연계학점 인정체제 구축·운영방안을 마련했습니다.고등학생이 대학에서 개설한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을 이수하면, 이 학생이 다니는 고등학교는 물론 해당 대학교로 진학했을 때 대학 학점으로도 인정해주는 내용입니다.각 시도교육청은 지역대학과 협약을 맺고, 대학은 고등학생을 위한 과목을 개설합니다.고교 심화 단계의 수학과 과학, 외국어, 간호, 정보통신 과목으로, 대학 교수나 강사가 대학 실험실이나 실습실에서 대면 수업을 합니다.고등학생은 이렇게 개설된 대학 수업을 방과후와 주말, 방학 때 들을 수 있습니다.3년간 최대 8학점이 고교학점으로 인정됩니다.교육부는 이번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체제 구축 방안이 내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밖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전화 인터뷰 정상명 / 교육부 개정교육과정지원팀장"이번 방안으로 학생은 자신이 원하는 보다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동시에 학교는 다양한 과목 개설에 대한 부담이 가벼워질 것으로 기대합니다."평가를 실시할지, 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할지는 각 대학에서 자율로 결정합니다.단, 고교 학생부엔 원점수나 성취도, 석차 등 성적은 기재되지 않습니다.과목명과 학점 등 학생이 학습한 객관적 내용만 포함됩니다.교육부는 내년에 시도교육청 관내 대학 15곳과 함께 시범사업을 운영합니다.부산대와 영남대, 전북대와 울산대, 전주교대 등입니다.후년(2026년)부터는 수행 성과를 검토해 참여 교육청과 대학을 점차 늘려나가기로 했습니다.(영
국조실·경제6단체 규제혁신 간담회···"핵심규제 개선 강화"
김현지 앵커국무조정실과 경제6단체가 만나 기업 규제 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오늘(11일) 오전 규제혁신 간담회를 주재한 남형기 국무2차장은 "앞으로 기업 건의 사항에 대한 정부의 피드백과 핵심규제 개선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경제6단체 부회장들은 규제혁신 과제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하고, 반도체 공장 규제 등 경제파급효과가 큰 규제를 우선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의 뜻에 따라 국정 조기 안정화
김용민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비상계엄 사태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정 조기 안정화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김현지 앵커정부 대변인 자격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민께 드리는 말씀'으로 차분한 법치를 호소했습니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박성욱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비상계엄 사태 후 첫 국무회의 소식과 경제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대책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박성욱 앵커비상계엄 사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정식 국무회의.국정에는 공백없이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해왔는데요.한 총리로서도 책임감이 무거울 듯 합니다.박성욱 앵커한덕수 국무총리는 전 내각은 국가의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국정에 한 치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는데요.발언 내용 들어보겠습니다.박성욱 앵커외교 공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다행히 한미일 북핵 고위급 협의가 일본에서 열렸습니다.한미일, 한미 간 공조 방침이 확인되었는데요.외교에 관한 노력도 주문했습니다.박성욱 앵커경제부처에는 경제에 대한 불안심리와 금융시장이 동요되는 일이 없도록 대응할 것과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관한 대책들이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죠?박성욱 앵커국정 운영에 공백이 생기면 교육과 치안, 의료 등이 차질을 빚게 됩니다.사회부처에는 국민들의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는데요.국정이 조기에 안정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겠죠?박성욱 앵커비상계엄 사태 후 군이 가장 곤혹스러운 모습인데요.국회 현안 질의가
광주부터 서울까지···곳곳에서 '노벨 문학상' 축하
김용민 앵커한강 작가에게 노벨 문학상이 수여되는 순간, 작가의 고향 광주 시민들은 환호를 보냈습니다.김현지 앵커서울 등 곳곳에서도 축하 열기가 이어졌는데요.김찬규 기자가 시민들을 만나고 왔습니다.김찬규 기자칼 구스타브 16세 스웨덴 국왕이 한강 작가에게 노벨 문학상 메달과 증서를 수여하는 순간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현장음"축하합니다.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는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수상을 위해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광주광역시청 시민홀 (11일 새벽))한강 작가의 고향 광주 시민들은 한데 모여 시상식을 지켜봤습니다.녹취 김길자 / 문재학 열사 어머니"저는 한강 작가님께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광주 지역 작가들이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한 작가의 작품, '소년이 온다' 속 구절을 이어 낭독하고,현장음 광주문인협회"군인들이 쏘아죽인 사람들의 시신을 리어카에 실어 앞세우고 수십만의 사람들과 함께 총구 앞에 섰던 날 느닷없이 발견한 내 안의 깨끗한 무엇에 나는 놀랐습니다."AI 홀로그램으로 복원한 주인공 '동호'의 실제 인물, 문재학 열사가 무대에 등장했습니다.문재학 열사의 어머니, 김길자 씨와 시민들은 눈시울을 붉혔습니다.시민들은 한강 작가를 기다리며 편지에 마음을 담았습니다.인터뷰 김보빈 / 광주 북구"평소에 작품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과 또 앞으로 한강 작가님께서 써주시면 좋겠을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했습니다."한 자 한 자 눌러쓴 편지는 한 권의 책으로 엮여 한강 작가에게 보내집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한강 작가의 고향, 이곳 광주부터 서울 등 곳곳에서 축하 열기가 이어졌습니다."<br
ADB,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0.3%p↓ 2.2%
김용민 앵커아시아개발은행(ADB)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지난 9월 대비 0.3%p 하향 조정한 2.2%로 전망했습니다.ADB는 내수가 기준금리 인하와 정부정책 등으로 개선이 예상되지만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수출 증가 영향이 점차 둔화 될 것이라며 하향 조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한편,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동아시아와 남아시아 지역 성장이 당초 전망대비 부진해 9월 전망 대비 0.1%p 하향 조정한 4.9%로 전망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2월 초순 수출 12% 증가···반도체 43% 늘어 수출 견인
임보라 앵커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액이 1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반도체 수출이 40% 넘게 늘면서 수출 상승을 견인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액이 176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증가했습니다.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43%, 컴퓨터 주변기기 수출이 53.6% 늘었습니다.반도체 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6%로 4.4%p 상승했습니다.철강제품과 자동차부품, 가전제품 등의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반면 승용차와 석유제품, 무선통신기기 등은 수출이 감소했습니다.녹취 정인교 /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지난 3일)"우리 수출은 14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왔고 무역수지도 1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세계 수출 상위 10개국 중 가장 높은 수출 증가세로 경제 성장의 굳건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습니다."국가별로는 중국과 미국, 베트남, 유럽연합 등으로의 수출이 늘었습니다.중국과 미국, 베트남 등 상위 3개국 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을 넘었습니다.반면 말레이시아 수출은 26.2% 감소했습니다.같은 기간 수입액은 191억 달러로 11.6% 증가했습니다.반도체와 반도체 제조장비 수입이 크게 늘었고, 원유와 가스, 석탄 등 에너지 수입은 줄었습니다.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15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45년까지 14조 투입 '진해신항' 구축···수출입 공급망 안정화
임보라 앵커정부가 수출입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부산항을 세계 3위 항만으로 키우겠다고 발표했습니다.2045년까지 14조 원을 투입해 진해신항을 구축하고, 해외 물류센터도 확보해나갈 계획입니다.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지정학적 갈등, 기후 이변 증가 등으로 해운물류 분야의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특히 컨테이너 해운시장은 더욱 심각한 모습입니다.지난 1년간 운임 변동 폭이 최대 270%에 이르렀고, 코로나 시기 30% 수준까지 떨어졌던 선박 정시성도 여전히 회복되지 못하는 상황.글로벌 선사들은 해운동맹을 강화하고 선박 크기를 늘려 이러한 불확실성에 대처하고 있습니다.(11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이에 정부가 안정적 수출입 물류체계 확보를 위한 '글로벌 거점항만 구축전략'을 마련했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공급망 재편과 수출 다변화라는 산업환경 변화를 맞는 글로벌 해운물류 분야에서의 선제적 대비 방안도 마련하겠습니다." 정부는 항만 경쟁력을 세계 3위 수준으로 발돋움 시키는 동시에 친환경·스마트 전환 가속화를 통해 국제 규범을 선도하는 항만으로 만들겠다는 목표입니다.우선, 2045년까지 14조 원을 투입해 진해신항을 구축할 예정입니다.진해신항이 완성되면 부산항은 세계 1위 수준의 선석 수와 현재보다 약 2배 커진 화물처리 능력을 확보, 세계 최대 규모 컨테이너 항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녹취 강도형 / 해양수산부 장관 (12월 3일)"3만 TEU급 선박까지 접안할 수 있게 되고, 기존보다 1.5배 넓은 야드 면적을 확보하게 되어 물류대란에도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허브항 부산항과 해외 공급망 거점의 연결성도 강화합니다.미국, 동남아, 유럽 등의 해외 물류센터를 현재 5곳에서 2027년 8곳,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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