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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에 앞장선 여경('82)-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길 따라 풍물 따라('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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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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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막사이사이 시상식('69)-남대문 KAL 빌딩 준공식('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제4회 특수조합 업적 경진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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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계엄 사태 네 번째 대국민 담화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권 행사는 헌법적 결단이자 통치행위로, 사면권, 외교권처럼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는 대통령의 헌법적 결단이자 통치 행위라고 말했습니다.비상계엄 선포권 행사는 사면권 행사, 외교권 행사처럼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 통치행위라는 설명입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국정 정상화를 위해 대통령의 법적 권한으로 행사한 비상계엄 조치는 대통령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라고 밝혔습니다.이런 비상계엄은 국회의 해제 요구만으로 통제할 수 있고 국회의 해제 요구를 즉각 수용했다고 윤 대통령은 말했습니다.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국민에게 이미 말씀드렸다며 탄핵이든, 수사든 당당히 맞서겠다고 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비상계엄 준비는 국방부 장관하고만 논의했고, 대통령실과 내각 일부 인사에게는 선포 직전 국무회의에서 알렸다고 말했습니다.각자 담당 업무 관점에서 우려된다는 반대 의견도 많았지만, 국정 전반을 보는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런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고 윤 대통령은 덧붙였습니다.국회 병력 투입과 관련해선 계엄 선포 방송을 본 국회 관계자와 시민이 대거 몰릴 것을 대비해 질서 유지를 하기 위한 것으로, 국회를 해산시키거나 기능을 마비시키려는 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공직자들에게 엄중한 안보 상황과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지키는 일에 흔들림 없이 매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국민에게는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계엄 사태로 놀라고 불안했을 것이라며 사과를 전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KTV 이혜진입니다.</p
한국정책방송원
신혼부부 절반은 딩크···일·가정 양립, 주거 지원 선호 [현미경]
김경호 기자뉴스의 숨은 이야기까지 확대해 보여드립니다.오늘 들여다 볼 뉴스 키워드는 신혼부부 절반은 딩크입니다.지난해 기준 결혼한지 5년 이내인 신혼부부 수가 통계청 조사 결과 97만4천쌍으로 집계됐습니다.신혼부부가 100만 쌍 아래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모처럼 높아진 출산율 반등 기대에 적신호가 켜진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특히 초혼 신혼부부 두 쌍 중 한 쌍은 자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초혼 부부의 평균 자녀 수도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는데요.이처럼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어려워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맞벌이와 외벌이 부부를 비교해봤더니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비중은 49.6%로 외벌이보다 7.8%p 낮았습니다.맞벌이 부부의 평균 자녀 수는 0.58명으로 외벌이보다 0.11명 적었습니다.주택 소유 여부에 따라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자녀를 둔 무주택 부부의 비중은 48.6%에 그친 반면 유주택 부부의 비중은 58.3%로 10%p가량 차이가 났습니다.평균 자녀 수는 각각 0.57명과 0.7명으로 조사됐습니다.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결국 육아 병행의 어려움과 주거 불안이 청년들이 출산을 주저하게하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는데요.정부는 올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핵심 과제로 일 가정 양립과 주거 지원을 설정하고 잇따라 새 정책을 발표해왔습니다.앞서 저출산위의 설문조사에서도 청년들은 일 가정 양립과 주거 지원을 가장 잘한 저출산 정책으로 선정하기도 했는데요.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청년들의 요구가 분명해진 만큼 저출산 정책 발굴에 더 속도가 붙길 기대해봅니다.지금까지 뉴스 확대해보기, 현미경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서울 가구수 2038년 정점···2052년 '1인가구' 대세
최대환 앵커서울에 사는 가구의 숫자가 오는 2038년에 정점을 찍은 이후 내리막을 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또, 앞으로 30년 뒤에는 전국적으로 1인 가구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됐는데요.통계청의 장래가구 추계 내용을, 문기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문기혁 기자통계청이 2052년까지 시도별 장래가구추계를 발표했습니다.2022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총가구는 2천166만 가구입니다.2041년에 2천437만 가구까지 증가한 후 점차 줄어 2052년에는 2천327만 가구가 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시도별로 보면, 서울은 408만 가구에서 2038년 427만 가구를 정점으로, 2052년에는 396만 가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경기는 탈서울 행렬이 맞물리면서 537만 가구에서 2044년 668만 가구까지 늘었다 2052년에는 653만 가구가 될 전망입니다.전국 최다로, 서울, 인천이 뒤를 잇습니다.전국 평균 가구원 수는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2022년 2.26명에서 2052년에는 1.81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특히, 2052년이면 세종시까지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2명 미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2052년에는 1인 가구의 비중도 모든 시도에서 가장 높아질 전망으로, 전국적으로 1인 가구화가 되는 겁니다.또, 2052년이면 두 가구 중 한 가구는 '고령자가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가구를 대표하는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가구' 비중은 24.1%에서 50.6%로 증가할 전망입니다.(영상편집: 정수빈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
상반기 근로장려금 조기지급···가구당 평균 48만원
모지안 앵커국세청은 올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법정 기한인 내년 1월 3일보다 3주 앞당겨 오늘(12일)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지급 대상은 지난해보다 10만 가구 늘어난 121만 가구입니다.지급액은 554억 원 증가한 5,789억 원으로, 가구당 평균은 48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현금 지급을 신청한 가구는 국세환급금 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한 후 우체국에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형유통업체 판매수수료율 등 실태조사 결과 발표
임보라 기자지난해 TV홈쇼핑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납품업체로부터 받는 수수료율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작년 기준 납품업체가 부담하는 실질수수료율은 'TV홈쇼핑'이 27%로 가장 높았고, 백화점·대형마트 등이 뒤를 이었는데요.작년까지는 대다수 업태에서 실질수수료 하락 추세가 뚜렷했지만, 올해는 대부분 상승하거나 하락폭이 둔화했습니다.브랜드별로 보면, 홈쇼핑에서는 'GS홈쇼핑'이, 백화점 중에는 'AK백화점'이, 대형마트 중에서는 '이마트'가 실질수수료율이 가장 높았습니다.특히 중소·중견기업인 납품업체는 부담이 더 컸는데요.대기업인 납품업체에 비해 평균 4.2%p 높은 실질수수료율을 적용받았습니다.한편 공정위는 온라인몰에서 판매장려금을 부담하거나 반품을 경험한 납품업체가 늘고 있다며, 불공정행위를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심사 마무리···"소비자 피해 최소화"
최대환 앵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가 4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이로써 세계 10위권의 초대형 항공사가 탄생하게 되는데요.정부는 독과점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없도록 시정조치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 2021년 1월부터 시작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심사.공정거래위원회가 4년여 만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를 마무리했습니다.녹취 구태모 /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과장 "공정위는 시정조치 내용 중 변경 내용, 변경 또는 구체화 필요성이 있는 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12월 11일에 전원회의를 개최하여 본 건 기업결합에 대한 시정조치 방안을 최종확정했습니다."확정된 시정조치 내용을 살펴보면 합병 이후 대한항공이 줄일 수 있는 좌석 수 기준을 2019년 대비 90%로 설정했습니다.공정위는 전체 좌석 수와 탑승객 수 등 지표가 코로나19 이전보다 90% 이상 회복한 점을 고려해 기준을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외국 경쟁 당국의 심사 결과에 따라 조정한 노선도 공정위 시정조치 이행 사항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유럽의 경우 유럽집행위원회의 시정조치에 따라 지난 8월부터 4개 노선에 대체 항공사가 이미 운항 중이고, 미국의 경우 결합회사 협의를 통해 대체 항공사가 미주 5개 노선 중 일부 노선에서 운항을 시작했습니다.공정위는 이 조치도 시정조치 이행으로 판단한다는 것입니다.양사 간 합병으로 발생하는 통합 마일리지에 대한 조치 계획도 밝혔습니다.6개월 안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의 마일리지 전환 비율을 보고받고, 1년 6개월 동안 심사에 나설 계획입니다.한편 공정위는 공정거래조정원이 결합회사에 부과된 시정조치 이행을 일부 감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공정위는 방대한 양의 시정조치 준수 여부를 조정
KTV 대한뉴스 7 (317회)
한일 외교장관 통화···"한일관계 기조 유지"
김경호 앵커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우리 정부가 현재의 한일관계 기조를 유지하면서 일관되고 연속성 있게 외교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조 장관은 어젯밤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과 통화를 하고 현재 국내 상황 및 한일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한일 양국 장관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준비 작업을 계속 착실히 추진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하고 각 급에서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뉴스 (68회)
과기정통부 "'계엄' 등 사회적 이슈 악용 해킹 메일 주의"
김경호 앵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어제(11일) 오후부터 '계엄' 관련 정보 공유로 위장한 해킹 메일이 대량 유포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해킹메일을 클릭할 경우, 악성 프로그램 설치 또는 유해 사이트 접속으로 민감정보가 탈취되거나 연쇄적 사이버 침해사고가 확대돼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계엄' 등 사회적 이슈가 포함된 메일을 수신했을 경우, 송신자의 메일 주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열람이나 첨부파일 다운로드를 자제해야 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헌법적 결단·통치 행위"
김경호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지난 3일 있었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권 행사는 헌법적 결단이자 통치 행위라며 사법 심사의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는 대통령의 헌법적 결단이자 통치 행위라고 말했습니다.비상계엄 선포권 행사는 사면권 행사, 외교권 행사처럼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 통치행위라는 설명입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국정 정상화를 위해 대통령의 법적 권한으로 행사한 비상계엄 조치는 대통령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라고 밝혔습니다.이런 비상계엄은 국회의 해제 요구만으로 통제할 수 있고 국회의 해제 요구를 즉각 수용했다고 윤 대통령은 말했습니다.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국민에게 이미 말씀드렸다며 탄핵이든, 수사든 당당히 맞서겠다고 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비상계엄 준비는 국방부 장관하고만 논의했고, 대통령실과 내각 일부 인사에게는 선포 직전 국무회의에서 알렸다고 말했습니다.각자 담당 업무 관점에서 우려된다는 반대 의견도 많았지만, 국정 전반을 보는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런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고 윤 대통령은 덧붙였습니다.국회 병력 투입과 관련해선 계엄 선포 방송을 본 국회 관계자와 시민이 대거 몰릴 것을 대비해 질서 유지를 하기 위한 것으로, 국회를 해산시키거나 기능을 마비시키려는 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공직자들에게 엄중한 안보 상황과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지키는 일에 흔들림 없이 매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국민에게는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계엄 사태로 놀라고 불안했을 것이라며 사과를 전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KTV 이혜진입니다.( KTV 국민
주요국 통화정책 영향 점검···대외 신인도 영향 최소화
김경호 앵커정부가 연일 F4 회의를 소집해 금융과 외환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있습니다.주요국 통화정책이 국내 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외 신인도 유지를 위해 외부 소통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경제, 금융 수장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연일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있습니다.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장소: 12일 오전, 은행연합회관)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불안한 탄핵 정국 속에 연일 긴급 거시경제 금융현안 간담회를 열고, 경제 상황을 일일 단위로 확인하고 있습니다.참석자들은 지난 11일 주식시장이 기관투자자 매수세 등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며 국고채 금리는 안정적 흐름을 지속했다고 평가했습니다.하지만 앞으로 정치 불확실성과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하다 평가하고, 경제·금융 상황 점검 TF 등을 통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필요에 따라 시장 심리를 반전시킬 수 있도록 충분히 대응하고, 한은은 환매조건부증권 매입으로 유동성을 무제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참석자들은 새벽에 발표된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한다고 평가하고, 주요국 통화정책이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습니다.정부는 최근 상황이 대외 신인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최상목 경제부총리는 니혼게이자이 인터뷰를 지난 11일 진행했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코노미스트 인터뷰를 통해 최근 국내 상황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입니다.김병환 금융위원장도 주한 영국대사를 면담하고, 최근 상황이 대외 신인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설명했습니다.정부는 또 소상공인과 부동산·건설업계 등에도 현재 경제 상황과 정부의 시장안정 노력을 적극 설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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