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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 대회('67)-지방 문화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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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주간('61)-해외에 전시될 우리 공예품('61)-도쿄에 한국 학교 낙성식('61)-중국 쌍십절('61)-한미 합동 생화 전시회('61)-전국 체육대회('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의원 연맹총회('73)-제4305회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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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날 기념식('84)-제2회 전국 국악 대제전('84)-미술품 전시회('84)-전북 모양성제('84)-백제예술제('84)-제27회전국 도서 전시회('84)-제2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장사 씨름대회('84)-제1회 전국 국제 배구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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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상승 여력 충분···경제 1% 이상 성장"
김유영 앵커정부가 최근 상승한 국내 주식시장에 대해 아직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올해 우리나라 경제 역시 회복 흐름을 이어가며 1% 이상 성장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지난 6월 20일 3천을 돌파한 코스피는 약 4개월 만에 사상 처음 4천선 고지를 밟았습니다.정부는 코스피 상승과 관련해 새 정부 출범 후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 정책 효과라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국내 주식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가수익비율(PER)은 주요국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녹취 김재훈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기본적으로 저희는 이게 새 정부 출범 이후 상법 개정이나 불공정거래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 정책 효과가 기여 했다고 보고요."정부는 또 현재 주가 상승세는 저평가된 국내 증시가 정상화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습니다.특히, 주요 해외 투자은행도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여전하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전했습니다.외국인 지분율이 34.9%로 지난해 7월 10일 전고점 36.1%를 밑도는 것 역시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여력이 충분한 것이라며 추가 상승 이유를 강조했습니다.정부는 이외에도 반도체 슈퍼 사이클 지속 등으로 향후 기업 실적 기대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녹취 김재훈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앞으로도 시중 자금 흐름이 부동산에서 자본시장 등 생산적 부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도록 하겠습니다."한편,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에 대해서는 1% 이상 성장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기재부는 수출과 수입이 동시에 증가하는 전형적이고 뚜렷한 회복 국면이라며 관세 영향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등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
한국정책방송원
"썩은 사과"·"신용카드 해킹"···9월 소비자 상담 급증
김유영 앵커올해 9월 한 달간 소비자 상담이 6만 건에 육박하며 전년보다 30% 넘게 늘었습니다.특히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농산물 품질 불만과 신용카드 관련 상담이 크게 증가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개인 간 거래 플랫폼을 통해 올해 수확한 사과 10kg을 3만 원에 구매한 A 씨.하지만 배송받은 사과는 썩어 있어서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A 씨는 판매자와 플랫폼에 반품과 환급을 요구했지만, 판매자가 환급을 거부해 소비자상담센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접수된 '사과' 관련 상담이 8월 대비 148.5% 증가했습니다.중고거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과일 품질 불량 문의가 대부분이었습니다.9월 한 달간 접수된 전체 소비자 상담은 총 5만8천여 건으로 전월보다 7.1%, 전년 같은 달보다 32.5% 늘었습니다.특히,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신용카드 상담은 200% 이상 증가했습니다.최근 해킹 사고 여파로 신청하지 않은 카드 발급 전화나 명의도용을 우려한 문의가 많았던 겁니다.전화인터뷰 김준권 / 한국소비자원 데이터활용지원팀장"대부분의 상담 내용은 본인이 신청한 적이 없는 신용카드가 발급됐다고 수령 안내 문자나 전화를 받았기 때문에 어떻게 처리하면 되겠느냐 하는 문의가 많았습니다."이에 소비자원은 신용카드 관련 형사 사건은 경찰서 등으로 안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또한 지난 9월 품목별 다발 상담은 항공여객운송서비스와 헬스장, 기타건강식품 순으로 많았습니다.연령대별로는 20~30대는 헬스장, 40대는 항공서비스, 50대 이상은 건강식품 관련 상담이 많았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소비자원은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 거래내역과 증빙서류를 갖추어 1372소비자상담센터 또는 소비자24에 상담 신청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뉴스 (279회)
아세안 일정 마치고 귀국···경주 APEC 집중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1박 2일간 아세안 정상외교 일정을 마치고 어젯밤(27일) 서울에 도착했습니다.'정상외교 슈퍼위크'의 전초전 격인 아세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 이 대통령은 곧바로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 막바지 준비에 집중합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장소: 서울공항 도착(지난 27일))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6일부터 1박 2일간 이어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말레이시아 동포 간담회로 첫날 일정을 시작한 이 대통령은 다음 날부터 아세안 각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진행했습니다.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만나 한국인 대상 범죄 TF인 코리아 전담반을 11월부터 가동하기로 합의했고,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회담에선 자동차, 석유화학 시장을 추가 개방하는 내용의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을 타결하고, 방산 협력 MOU도 체결했습니다.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아세안 정책의 비전 'CSP'를 소개하고, 연간 교역액 3천억 달러 달성 목표도 제시합니다.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인구 고령화와 저출생,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중국, 일본과 긴밀히 협력하겠단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이른바 '정상외교 슈퍼위크'의 전초전 격인 아세안 일정을 모두 마친 이 대통령은 이제 본무대인, APEC 정상회의 막바지 점검과 굵직한 정상회담 준비에 매진합니다.가장 먼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과 한미 정상회담(29일)이 예정돼있습니다.핵심 쟁점을 놓고 교착상태인 한미 관세협상의 실마리가 풀릴지 관심이 모아집니다.녹취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지난 24일)"(이 대통령은) 10월 29일 오전에 APEC CEO 서밋 개막식에 특별 연사로 참여하시면서 APEC 일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오후에는 한미 정상회담을 포함,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럼프-다카이치 첫 회담···"미·일 동맹, 최고 수준" [글로벌 핫이슈]
박유진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트럼프-다카이치 첫 회담···"미·일 동맹, 최고 수준"트럼프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처음으로 회담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미·일 동맹이 사상 최고 수준이라며 무역과 안보 협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지난 28일,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도쿄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무역과 안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이 자리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로서 새로운 미·일 황금 동맹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며, 미국과 일본이 사상 최고 수준의 동맹을 맺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트럼프 대통령과의 협력을 통해 일본과 미국이 함께 더 강해지고 번영하는 새로운 황금기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일본을 위해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십시오. 미국은 언제나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매우 강력한 동맹국입니다."전문가들은 이번 회담이 트럼프 행정부의 아시아 전략에서 일본의 역할을 강화하고, 양국 안보 협력의 실질적 틀을 재확인한 기회가 됐다고 분석했습니다.2. 캐나다 총리, 미·중 정상과 대화 의지다음 소식입니다.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이번 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에도 언제든 열려 있다고 전했는데요.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시죠.이번 주, 한국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시진핑 주석과 만날 예정이며, 트럼프 대통령과도 준비되는 대로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캐나다와의
국정자원 행정 시스템 551개 복구···복구율 77.7%
임보라 앵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9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행정 시스템 전체 709개 중 551개가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전체 복구율은 77.7%입니다.등급별로는 1등급 시스템이 85% 정상화됐고, 2등급 80.9%, 3등급 78.2% 4등급은 75.9%가 복구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푸드 84억 8천만 달러 수출···'역대 최대'
임보라 앵커올해 들어 9월까지 K-푸드 수출액이 84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같은 기간 역대 최대 실적인데요.라면과 김, 소스류 실적이 한 몫 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올해 들어 9월까지, K-푸드 수출액이 84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지난해보다 8.9% 증가한 것으로, 같은 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올해 '케이팝데몬헌터스'를 비롯해 K-팝, K-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 인기가 확산하면서 K-푸드를 향한 관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특히, 매운 라면의 인기는 여전했습니다.라면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5% 증가한 11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최근 글로벌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한 김도 14.0% 증가한 8억 8천만 달러 수출했습니다.그 밖에 과자류와 믹스커피, 고추장과 같은 소스류 실적도 증가했습니다.전화인터뷰 이은희 /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K-푸드 중에서 매운맛을 내는 고추장이나 된장 같은 소스 혹은 라면, 불닭볶음면 이런 것들은 외국인 입장에서는 낯설고, 잘 못 먹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운맛이 가지고 있는 중독성 때문에 자꾸만 찾게 되고, 이것이 매출을 늘리고..."미국과 중국, 일본 수출액이 전체 수출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대미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13.1% 증가한 16억 달러였고, 중국 15억 달러, 일본 11억 6천만 달러였습니다.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동안 K-푸드 수출액은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수출액 상위 10개 나라 중 9개국은 APEC 회원국이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지영)이들 국가로 수출액이 전체의 81.5%를 차지하는 만큼, 경주 APEC을 계기로 K-푸드 수출이 탄력받게 될지 주목됩니다.KTV 최유경입니다.</p
오늘의 주요 정책소식 (25. 10. 28. 13시)
오늘의 주요 정책소식입니다.1. 아세안 일정 마치고 귀국···경주 APEC 집중이재명 대통령이 말레이시아에서 1박 2일 아세안 정상외교 일정을 마치고 어젯밤(27일)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해 주요국과의 양자회담 준비에 돌입했습니다.2. 한미, 정상회담 앞두고 막판 협의 잰걸음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미가 막판까지 장관급 협의 채널을 가동했습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 주말 이후 최근까지 두 차례 이상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화상 회의를 갖고 3천500억달러 대미 투자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3. 3분기 GDP 성장률 1.2%···"소비 수출 호조 영향"지난 3분기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보다 1.2% 성장했습니다. 3분기 성장을 이끈 건 민간 소비와 수출로, 민간 소비는 재화와 서비스 소비가 모두 늘며 1.3% 증가했습니다.4. 전국 곳곳 영하권···서울서 첫 얼음·서리 관측오늘(28일) 서울 등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올가을 첫 얼음과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서울의 첫 얼음은 지난해보다 열흘 빠르고 평년보다 6일 빠릅니다.5.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 본격 추진···노사정 맞손노사정이 퇴직연금제도의 노후 소득 보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개선 작업에 본격 돌입합니다. 고용노동부는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를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6. 국민신문고 재개···권익위 "화재로 일부 데이터 유실"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됐던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오늘 오후 7시부터 재개됩니다. 권익위는 다만 국정자원 백업 데이터를 점검한 결과 일부 데이터의 유실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3분기 GDP 1.2% 성장···"민간소비·수출 호조"
임보라 앵커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직전 분기보다 1% 이상 성장했습니다.민간소비와 수출 모두 호조세를 보인 덕분인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 총생산 성장률은 1.2%로 집계됐습니다.분기별로 보면 지난해 1분기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입니다.한국은행 전망치인 1.1%보다도 높습니다.3분기 성장세는 민간소비와 수출이 이끌었습니다.민간소비는 승용차 등 재화와 음식점, 의료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1.3% 늘었습니다.2022년 3분기 이후 최고치입니다.한국은행은 정부의 소비쿠폰 발행 등이 소비 진작을 이끌었다고 평가했습니다.녹취 이동원 / 한국은행 경제통계2국장"민간 소비 등 내수가 성장을 주도하였습니다. 전체 성장률 1.2% 중에 내수가 1.1% 포인트 기여 했습니다. (소비) 심리 개선, 소비쿠폰 영향에다가 신제품 출시 효과까지 가세하면서 큰 폭으로 증가한 데 주로 기인합니다."수출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여파 속에서도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1.5% 성장하면서 호조세를 이어갔습니다.수입은 기계 장비와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1.3% 증가했습니다.설비투자는 기계류 주도로 2.4% 증가했지만 건설투자는 업계 부진 등으로 0.1% 감소했습니다.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운송장비와 컴퓨터, 전자 기기 위주로 1.2% 성장했고 서비스업도 도소매, 숙박음식업 등이 회복하면서 1.3% 성장했습니다.농림어업은 재배업을 중심으로 4.8% 감소했고 건설업도 건물 건설이 주춤하면서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은희)실제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국내 총소득은 직전 분기보다 0.7% 증가했습니다.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
임보라 앵커정부가 최근 상승한 국내 주식시장에 대해 아직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올해 우리나라 경제 역시 회복 흐름을 이어가며 1% 이상 성장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지난 6월 20일 3천을 돌파한 코스피는 약 4개월 만에 사상 처음 4천선 고지를 밟았습니다.정부는 코스피 상승과 관련해 새 정부 출범 후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 정책 효과라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국내 주식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가수익비율(PER)은 주요국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녹취 김재훈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기본적으로 저희는 이게 새 정부 출범 이후 상법 개정이나 불공정거래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 정책 효과가 기여 했다고 보고요."정부는 또 현재 주가 상승세는 저평가된 국내 증시가 정상화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습니다.특히, 주요 해외 투자은행도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여전하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전했습니다.외국인 지분율이 34.9%로 지난해 7월 10일 전고점 36.1%를 밑도는 것 역시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여력이 충분한 것이라며 추가 상승 이유를 강조했습니다.정부는 이외에도 반도체 슈퍼 사이클 지속 등으로 향후 기업 실적 기대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녹취 김재훈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앞으로도 시중 자금 흐름이 부동산에서 자본시장 등 생산적 부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도록 하겠습니다."한편,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에 대해서는 1% 이상 성장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기재부는 수출과 수입이 동시에 증가하는 전형적이고 뚜렷한 회복 국면이라며 관세 영향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등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
내일 한미 정상회담···APEC 정상외교 돌입
김경호 앵커한미 정상이 내일 APEC 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시작으로 주요국 정상들과 잇따라 회담에 나섭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경주 APEC 정상회의에는 21개국 정상급 인사가 참석합니다.트럼프 대통령은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찾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최고 수준의 예우를 갖춰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대통령실은 국빈 방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아주 높은 수준의 예우를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공식환영식과 만찬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시사했습니다.경주에서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서 가장 큰 관심은 양국의 관세 협상 문제입니다.교착 상태에 놓여 있는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에 대한 해법이 나올 지 주목되는데, 이 대통령은 다만 인위적인 목표 시한을 두고 협상하지 않을 거란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한미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이 대통령은 한일, 한중 등 굵직한 양자회담을 잇따라 소화할 예정입니다.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11년 만에 국빈 방한하고 최근 취임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이 대통령은 공식 방문 형식으로 방한하는 캐나다, 싱가포르 총리와의 양자 회담도 준비합니다.이밖에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경주를 찾는 각국 정상도 잇따라 만날 전망입니다.이 대통령은 APEC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분주하게 수행하며, '경주 공동 선언'을 이끌어내기 위한 외교적 리더십 발휘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남성 육아휴직자 36.8%···10시 출근제 도입
모지안 앵커올해 9월까지 육아 휴직자 세 명 중 한 명 이상이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는 일, 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내년부터 육아기 10시 출근제를 시행합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올해 9월까지 육아휴직 사용자는 14만2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늘었습니다.3분기 만에 작년 한 해 기록을 넘어섰습니다.남성의 육아휴직 사용도 크게 늘었습니다.1년 전보다 1만9천여 명 늘어 전체 사용자의 37%에 달했습니다.육아휴직 급여 확대 등으로 주 소득자인 남성의 휴직 부담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됩니다.녹취 조현정 / 시사평론가"가계 수입을 담당하는 게 결국은 남자로 쏠리게 되고 여자들은 경력 단절로 가게 되는 불가피한 부분들이 (있었거든요.)"중소기업의 육아휴직 사용도 늘고 있습니다.중소기업 근로자 비율은 약 58%로 작년 동기 대비 1.2%p 증가했습니다.정부가 일, 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내년부터 육아기 10시 출근제를 시행합니다.육아를 위해 근로시간을 한 시간 줄여도 임금을 줄이지 않은 사업주에게 월 3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근로자에게 지급하는 급여도 확대합니다.육아기 단축근로 급여의 기준금액 상한액이 22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채용 시 제공되는 지원금도 기존 120만 원에서 최대 140만 원으로 오릅니다.업무 분담 동료에 대한 지원금은 20만 원에서 60만 원까지 확대됩니다.정부는 중소기업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육아휴직 제도 관련 설명회를 개최합니다.현장에서 각종 지원금을 안내하고 기업에 연계 지원할 방침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임보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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