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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공사('68)-풍농비료 장항공장 준공('68)-영등포 삼기물산의 제사공장('68)-국내 여류작가와의 만남('68)-제3회 한국 신문상 시상('68)-아이젠하워상 수상('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귀성길('83)-이산가족 찾기('83)-제14회 대이북 부모 조상 합동경모대회('83)-가을 미술 대전('8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행주대첩 기념비('63)-제9회 과학전람회('63)-제2회 상품 포장 전시회('63)-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영국의 대학 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앙 선발대회('67)-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중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 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독도·울릉도 조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력발전소 제2호기 준공식('63)-서울-춘천 도로 확장·포장 공사 현장('63)-잠사료 상설 전시장 개관('63)-한중 어린이 자매결연('63)-인구 증가('63)-문화인 체육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독서의 계절('64)-경찰쇼('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중앙대학교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겨울철 복장 전시회('70)-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항종합제철 열연공장 준공('82)-제11차 동양·동남아 라이온스대회('82)-제9회 방송의 날 기념식('82)-부산 어린이회관 기공식('82)-제10회 전국 여성대회('82)-제4회 전국 초·중등 청소년 미술 사생대회·공모전('82)-프로복싱 타이틀 방어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88올림픽 서울에('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주 APEC 다음 주 시작···"준비는 끝났다"
김유영 앵커APEC 정상회의가 다음 주 경북 경주에서 열립니다.27일부터 정상회의 주간이 시작되고, 31일부터 이틀간 정상회의로 이어지는데요.정상회의장 등 주요시설은 손님 맞을 채비를 모두 마쳤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등 APEC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내부 공사까지 마무리됐습니다.약 150억 원을 투입해 기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APEC 정상회의장에 맞게 새단장했습니다.지상 2층 규모의 국제미디어센터도 내외신기자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치고, 26일부터 문을 엽니다.정상회의가 실시간으로 송출될 대형 스크린과 브리핑 단상, 기자석 등이 모두 들어섰습니다.정부는 김민석 국무총리의 APEC 현장 최종점검 일정에 맞춰 출입기자들에게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 준비 상황을 공개했습니다.다만, 정상 동선이 포함되는 장소인 만큼, 경호, 보안 차원에서 영상, 사진 공개는 제한했습니다.김 총리는 최종 점검에서 전 세계 주요 경제인들이 모이는 APEC CEO 서밋 행사장과 경제인 전시장 등을 찾아 막바지 준비상황을 확인했습니다.녹취 이성우 / APEC CEO 서밋 추진본부장"이제 공사 중인데 26일 정도면 마칠 것 같은데.."녹취 김민석 / 국무총리"이게 26일까지 끝나면, 이게 안전상의 이유로 250명으로 한다면, 자체에 안전적인 주의사항 같은 게 있을 텐데.. 충분히 점검할 수 있어요?"녹취 이성우 / APEC CEO 서밋 추진본부장"네, 지금 안전 관리 감독도 한, 두 분 정도 해놓고.."한편, APEC 정상회의 주간은 오는 27일부터 시작합니다.정상회의 마지막 점검을 위해 27일부터 28일까지 최종고위관리회의가 열리고, 29일부터 30일까지는
한국정책방송원
김용범 "한미 핵심쟁점 입장 대립···끝까지 노력"
김유영 앵커관세 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김 실장은 아직 핵심 쟁점에 대해 한미 양국의 입장이 아직 팽팽히 대립하고 있다며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미국 워싱턴 D.C.에서 돌아온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번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와 관련해 현지에서 밝힌 대로 일부 진전은 있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다만, 핵심 쟁점에 대해선 아직 양국의 입장이 팽팽히 대립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 관세 협상, 무역 합의가 타결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APEC은 곧 열리는데 추가로 대면 협상할 시간은 없다며 쉽지 않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23일 공개된 CNN과 인터뷰에서 비슷한 질문에, 조정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며 타결까지 걸리는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김 실장은 만약 APEC 계기로 협상 타결을 기대한다면 갈 길은 멀지만, 협상이 막판에 급진전되기도 하기 때문에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김용범 실장과 함께 미국을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대면 협상을 벌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역시 몇 가지 쟁점들이 남은 가운데, 굉장히 중요한 순간에 와 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이번 미국 방문 일정을 통해 우리 정부 대표단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전 한미 대면 협의는 사실상 마무리 된 것으로 보입니다.이런 가운데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아시아 순방 일정을 발표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9일 이재명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캐롤라인 레빗 / 미 백악관 대변인"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아침 부산으로 이동해 대한민국 대통령과
오늘의 주요 정책소식 (25. 10. 24. 13시)
오늘의 주요 정책소식입니다.1. 29일 한미 정상회담·11월 1일 한중 정상회담이재명 대통령이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중 정상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11월 1일 한중 정상회담이 진행됩니다.2. 하반기 '환영 주간' 개막···"APEC, 한국 매력 알릴 기회"올 하반기 '환영 주간'이 다음 달 9일까지 이어집니다.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환대 캠페인'도 진행됩니다.3. 김용범 "한미 핵심쟁점 입장 대립···끝까지 노력"'한미 관세 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미국을 찾은 김용범 정책실장이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김 실장은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이 대립 중이라며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4. 이 대통령, 관세협상 관련 "상호 이익 극대화 모색"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관세협상 관련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상호 이익을 극대화할 방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5. '이태원 참사' 경찰 대비 부족···관련자 62명 징계 요구'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정부 합동 감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대통령실 이전으로 참사 당일 이태원 일대에는 경비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6. 태안화력 산안법 1천84건 위반···6년 전보다 증가태안화력발전소 근로감독에서 천 건 넘는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6년 전 김용균 씨 사망 사고 당시보다 적발 건수가 늘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 APEC 정상회의 "세계가 경주로 향한다"
차현주 앵커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경주로 전 세계의 눈과 귀가 집중될 APEC 정상회의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세계 주요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오늘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의미와 내용을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신봉길 APEC 외교 특별정책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출연: 신봉길 / APEC 외교 특별정책위원)차현주 앵커이번 APEC 정상회의는 지난 2005년 부산에 이어 20년 만에 열리기도 하고, 특히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질 것 같은데요.어떤 의미를 갖는 건가요?차현주 앵커이렇게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협의체가 탄생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 궁금한데요.APEC 정상회의의 역사 또한 궁금합니다.차현주 앵커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은 회원국 정상들에게 초청 서한을 발송했는데요.영상, 보시겠습니다.차현주 앵커이 대통령의 초청 서한을 받은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데요.APEC 회원국 경제 규모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발전에는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차현주 앵커APEC 정상회의는 경주와 경상북도는 물론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행사인데요.행사 성공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차현주 앵커전 세계적으로 AI와 디지털이 화두입니다.이번 APEC 정상회의 의제에도 이 부분이 포함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구체적으로 어떤 의제들이 다뤄지게 될 예정인가요?차현주 앵커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심화되면서, 국내외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현재 APEC이 직면한 주요 이슈에는 어떤
'이태원 참사' 경찰 대비 부족···관련자 62명 징계 요구
김용민 앵커정부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진행한 합동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김현지 앵커대통령실 용산 이전으로 참사 당일 이태원 일대에는 경비 인력이 전혀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정부 합동감사.경찰청과 서울시청, 용산구청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합동감사 TF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감사 결과 예견된 대규모 인파 운집에 대한 경찰의 사전 대비가 명백하게 부족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대통령실 용산 이전이 인근 집회관리를 위한 경비수요 증가를 가져왔고 이로 인해 이태원 일대에는 참사 당일 경비인력이 전혀 배치되지 않는 결과를 초래했음이 밝혀졌습니다.녹취 김영수 / 국무조정실 1차장"경찰은 이태원 일대에 대규모 인파 운집을 예상했음에도 교통관리, 마약 등 범죄 단속에 주력했고, 적정한 경비 인력을 배치하지 않아 참사를 사전에 막을 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2020년과 2021년에 수립했던 핼러윈데이 대비 이태원 인파관리 경비계획도 2022년엔 세우지 않은 사실도 밝혀졌습니다.경찰의 사고 대응에도 문제점이 발견됐습니다.압사 위험을 알리는 다수의 112신고 등 사전에 참사 발생 징후가 있었으나, 이를 간과하거나 부적절하게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용산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장 등 주요 책임자들의 상황 인지 지연과 신속한 현장 지휘 실패 등도 감찰 결과 확인됐습니다.서울시와 용산구청 등 지방정부의 대응도 부적절했습니다.용산구청의 재난발생 초동 보고체계가 작동하지 않았고, 구청장 등 재난관리책임자의 리더십 부재로 사고 수습을 위한 초기 대응체계 신속 구축에 실패했습니다.합동감사 TF는 경찰청과 지방정부에서 내린 관계자 징계 조치가 미흡하다고 판단했습니다.이번 감사를 통해 대응에 책
'식품위생법 위반' 학교 급식소 15곳 적발
김현지 앵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와 유치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3만8천여 곳을 점검한 결과, 15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습니다.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이 9곳으로 가장 많았고, 위생 취급기준 위반과 보존식 미보관이 뒤를 이었습니다.이와 함께 조리식품 2건과 가공식품 1건에서도 대장균과 세균수 등이 초과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집단급식소는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는 전담관리원이 상시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관세협상 관련 "상호 이익 극대화 모색"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 타임스'와 서면 인터뷰에서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우리 금융시장에 미칠 잠재적 영향력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으며 상호 이익을 극대화할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오는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에서 타협점을 찾고자 하지만 인위적으로 마감 시한을 정해두는 것에는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고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전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대중 관계에 대해선 중국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동시에 새로운 협력 분야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이번 스트레이츠 타임스와 서면 인터뷰는 한국과 싱가포르 외교관계 수립 50주년을 맞아 진행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중 정상 '국빈방한'···이 대통령, APEC서 연쇄 정상회담
김유영 앵커경주 APEC 정상회의 개막이 다음주로 다가왔습니다.APEC 참석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국빈 자격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데요.이재명 대통령은 미-중 대통령과 연쇄 정상회담에 나섭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APEC 정상회의가 다음 주 경주에서 막을 올립니다.의장 자격으로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은 이 기간 주요국 정상들과 잇따라 만납니다.먼저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이틀 뒤인 다음달 1일에는 APEC의 다음 의장국인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에 의장직을 인계하며 양자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미중 두 정상은 모두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녹취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미국과는 역대 최단기간 내에 정상 간 상호 방문을 완성하고 11년 만에 중국 정상의 국빈 방문으로 한중 관계를 복원하는 기반을 마련(합니다)"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도 진행될 전망입니다.또 캐나다와 UAE, 싱가포르 등 주요국 정상과의 양자 회담이 열릴 거라고 대통령실은 소개했습니다.이 대통령은 APEC 계기 정상 세일즈 외교에도 나섭니다.이 대통령은 APEC CEO 서밋 개막식에 특별 연사로 연단에 오르고, 주요 CEO를 대상으로 우리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이밖에 이 대통령은 APEC 세션 등을 통해 인공지능 (AI), 인구 구조 변화 등 미래 도전 과제 대응에 대해 각국 정상과 머리를 맞댈 예정입니다.이 같은 의제를 APEC 계기에 다루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대통령실은 이같은 미래 의제를 우리 정부가 선도해 나갈 거라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김정섭, 한성욱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최영은 기자 / 용산 대통령실
하반기 '환영 주간' 개막···"APEC, 한국 매력 알릴 기회"
김용민 앵커올해 하반기 '환영 주간'이 다음 달 9일까지 이어집니다.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첫발을 딛는 인천과 김해공항, 부산항부터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역에 환영 부스가 마련되는데요.김현지 앵커경주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환대 캠페인도 함께 진행됩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현장음"We're goin' up, up, up, it's our moment.."찬규 기자(장소: 2025 하반기 '환영 주간' 인천국제공항)가장 흥행한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제가가 인천공항에 울려 퍼집니다.악기 소리부터 노래까지, 사람의 목소리로 쌓아 올린 선율이 올해 하반기 '환영 주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첫 발을 딛는 인천과 김해공항, 부산항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역에 다음 달 9일까지 '환영 부스'가 운영됩니다.인터뷰 카시미 / 베냉 관광객"오늘은 특별했어요. 이렇게 환영받을 거라고 기대하지 못했거든요.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중 하나가 될 거 같아요. 이렇게 환영받아서 기쁩니다."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풍속화를 주제로 한 배경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다국어 통역부터 맞춤형 여행 정보, 쇼핑과 결제 등 외래객 전용 혜택이 제공됩니다.부스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환영 꾸러미'를 증정합니다.'케데헌' 속 캐릭터, 더피와 서씨의 원형인 '호작도' 배지부터 한국 화장품까지 외국인이 선호하는 K-컬처 상품이 담겼습니다.김찬규 기자 / chan9yu@korea.kr"환영 꾸러미에는 이 웰컴 카드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QR코드를 스캔하면 한국 미술사와 한글, 한복 등 한국 문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경주의 필수 방문지도 담겼습니다.정부는
태안화력 산안법 1천84건 위반···6년 전보다 증가
김용민 앵커하청 비정규직 근로자 고 김충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정부가 태안화력에 대해 근로감독에 나섰습니다.김현지 앵커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1천여 건을 적발했는데, 6년 전 김용균 씨 사망 당시보다 오히려 적발 건수가 늘었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현장음"우리가 김충현이다. 위험의 외주화 끝장내자."임보라 기자지난 6월 태안화력 발전소에서 작업 중 기계에 끼여 숨진 고 김충현 씨.하청업체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의 죽음에 위험의 외주화 논란이 한 번 더 붉어졌습니다.6년 전 같은 일터에서 목숨을 잃은 하청 비정규직 근로자 고 김용균 씨의 죽음과 닮았기 때문입니다.녹취 김미숙 씨 / 고 김용균 씨 어머니"정말 믿을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잘 해결해주십시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정부는 이번 사고와 관계된 한국서부발전 등 15개 업체에 대해 근로감독에 나섰습니다.감독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총 1천84건을 적발했습니다.6년 전 김용균 씨 사망 당시 확인된 법 위반 사항 1천29건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이 가운데 379건은 사법 처리하고, 592건에 대해 7억3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원청인 서부발전의 사법처리 건수와 과태료 액수가 가장 컸습니다.하청인 한전KPS에는 사법처리와 함께 과태료를, 재하청인 4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만 부과했습니다.감독 결과 불법파견도 적발됐습니다.김충현 씨를 포함해 재하청업체 2곳 소속 근로자 42명 모두 불법파견으로 확인됐습니다.당시 김 씨에게 실시간으로 작업 지시가 내려졌고, 원청과 업무 차이도 불분명했습니다.정부는 재하청을 준 한전KPS에 나머지 근로자 41명을 직접 고용하라고 지시했습니다.감독에서는 안전과 임금 문제 등도 확인됐고, 해당 사업장에 문제 개선도 요구했습니
해외직구 어린이 코스튬 주의···'납 검출·화재 위험'
신경은 앵커핼러윈 기간을 앞두고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 '어린이 코스튬 의상' 구매하는 분들 계실텐데요.소비자원의 분석 결과, 일부 제품에서 납 등 유해 물질이 검출됐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한국소비자원이 대표 해외직구 플랫폼인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코스튬 17개 제품의 안전성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17개 중 절반 이상인 9개가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해당 제품들은 모두 알리에서 판매 중인 상품들로, 여아용 녹색 팅커벨 드레스와 키즈 소녀 엘사 드레스, 인어 공주 아리엘 드레스 등입니다.먼저 유해물질 안전성 부문에서는 17개 제품 중 3개 제품에서 국내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이 검출됐습니다.해당 제품들의 머리띠와 장갑, 장식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국내 안전기준의 최대 624배 초과했고, 이 중 1개 제품의 벨트에서는 납이 안전기준보다 2.3배 많았습니다.이와 함께 코스튬에 포함된 작은 부품에 대한 안전 주의 표시도 미흡했습니다.국내 안전기준에 따르면 어린이가 삼킬 수 있는 일정 크기의 작은 부품은 사용 연령에 따라 포함 금지하거나 포함 시 경고 표시를 해야 합니다.하지만 조사대상 17개 제품 중 6개는 작은 크기의 반지나 귀걸이 등을 포함하거나 경고 표시가 없었습니다.또 촛불이나 폭죽 등 불꽃이 제품에 닿으면 빠르게 불이 번지는 위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6개 제품이 안전 기준에 부적합해 어린이들의 화상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전화 인터뷰 한성준 / 한국소비자원 안전감시국 제품안전팀장"6개 제품 중 3개는 화염전파속도가 국내 안전기준을 최대 1.5배 초과했고, 나머지 3개 제품은 국내 안전기준에 따른 경고 표시가 없었습니다."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알리와 테무에 공유했으며, 두 플
최교진 부총리, 전문대교협과 간담회···고등직업교육 혁신 논의
신경은 앵커최교진 사회부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 전문 대학 교육 협의회'와 만나,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간담회에서는 전문대 교육 혁신과 고등 직업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최 부총리는 전문대학이 국가 인력 양성과 산업 발전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며 전문대 학생들의 역량 제고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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