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 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글라이더 명명식('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회 축산계 특수 조합 업적 경진대회('69)-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69)-백제시대의 흑색토기 발견('69)-고교 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 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활기 띤 울릉도('72)-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국제 민속 음악제('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귀성길('83)-이산가족 찾기('83)-제14회 대이북 부모 조상 합동경모대회('83)-가을 미술 대전('8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원양어업의 주요 기지('70)-한국군 종합휴양소 준공('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 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해복구에 총력을('81)-과학전람회('81)-천주교 150주년 사진 전시회('81)-제31회 여군 창설 기념식('81)-길 따라 풍물 따라('81)-한일 고교 야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막사이사이 시상식('69)-남대문 KAL 빌딩 준공식('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제4회 특수조합 업적 경진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량 절약('80)-제15회 국제 기수 초청 경마대회('80)-범시민 사이클대회('80)-제13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등산대회('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 종합개발('82)-아프리카 4개국과 캐나다 순방 선물·사진 전시회('82)-제1회 대한민국 미술 대전('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제29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권한대행 "특검법·헌법재판관, 여야 타협해야"
최대환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특검법과 헌법재판관 임명과 관련해, 여야의 타협을 호소했습니다.법리 해석과 정치적 견해가 충돌하는 현안은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58회 국무회의(장소: 24일, 정부서울청사)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내란 혐의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 등 정국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 한덕수 권한대행은 정치의 역할을 간곡히 호소했습니다.법리 해석과 정치적 견해가 충돌하는 현안을 현명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헌법과 법률에 따라 한치 기울어짐 없이 이루어졌다고 국민 대다수가 납득 하실지, 여야가 타협안을 토론하고 협상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한 권한대행은 안정된 국정운영, 특히, 경제를 지키는데 힘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재정, 세제, 규제혁신 등 정부의 정책 수단도 어느 때보다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동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녹취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전 부처는 내년도 예산이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시고, 재정 당국은 필요시 추가 대책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아울러, 대외 신인도 관리를 위해 이번 국무회의에서 '국제금융협력대사'를 임명하고, 조만간 '국제투자협력대사'를 임명하겠단 뜻도 밝혔습니다.한 권한대행은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 등에 겨울철 재해 취약지역을 적극 발굴하고, 폭설, 한파 등에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예준)또, 연말연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관리 대책도 주문했습니다.KTV 문기혁
한국정책방송원
한미 외교차관 "굳건한 한미동맹···외교일정 완전 재개"
모지안 앵커계엄 사태로 연기됐던 한미 간 주요 외교안보 일정이 재개될 전망입니다.한미 외교차관은 회담을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고위급 교류는 물론 외교안보 회의를 신속하게 열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미국을 방문 중인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현지시간으로 23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과 만났습니다.김 차관은 회담에서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설명했고, 캠벨 부장관은 권한대행의 리더십과 한국 민주주의의 복원력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밝혔습니다.양측은 그러면서, 핵협의그룹 NCG 회의와 양국 외교장관회담 등 주요 외교안보 교류 일정을 신속히 재개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이재웅 / 외교부 대변인"이번 한미 외교차관협의는 그간 국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 간의 외교활동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북러 간 불법 군사 협력과 북한의 도발 등에 대해서도 한미 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특히 양측은 한국 정치 상황을 오판한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기로 했습니다.캠벨 부장관은 한미동맹에 대한 굳건한 지지와 철통 같은 한국 방위 공약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고 밝히고, 김 차관은 한국 정치 상황 속에서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흔들림 없는 신뢰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김 차관은 또 미국 신 행정부 출범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한미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가 차기 행정부에서도 인수인계되도록 캠벨 부장관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캠벨 부장관은 김 차관이 언급한 한미 공동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차기 행정부에 전달하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발전을 위해 노력할 거라고 답했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손윤지)한편 김 차관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 전문가들과 라운드
공공 공사비 현실화 등 '건설산업 활력 제고 방안' 발표
최대환 앵커정부가 공공 공사비의 현실화를 통해서 공공투자를 늘리고 신속한 착공을 지원하는 등 민간투자의 확대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최근 투자가 줄고 있는 건설경기의 회복을 위해 마련된 정부 대책을, 최다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다희 기자한은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건설투자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건설투자는 지난해 4분기 감소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고, 11월 건설업 체감경기지수도 66.9로 6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해 건설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입니다.이런 가운데 정부가 '건설산업 활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녹취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정부는 건설산업 활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공사단가를 현실화하고, 물가 상승분을 적정 반영하여 제값 받고 공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정부는 우선 신기술과 특수공법 등 공사비 산정기준 개선수요를 발굴·검증할 수 있도록 '수요응답형 표준품셈 협의체'를 운영해 직접공사비의 산정기준을 현실화하기로 했습니다.일반 관리비 요율을 올립니다.1989년부터 30여 년간 고정되어 있던 일반관리비 요율은 그간 산업 여건 변화를 감안해 중소규모 공사 대상으로 1~2%p 상향합니다.민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물가 부담 등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공사비 급등기의 물가를 추가 반영하는 '물가특례'는 국토부 민자사업 11건 추진 과정에서 반영할 계획입니다.현재 민자 법인이 운영 중인 평택-시흥, 제2용인-서울 등 도로사업에서도 확장 운영을 추진합니다.녹취 김상문 /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현재 민자사업은 운영이 종료된 다음에만 새로 사업을 할 수 있는데 운영 중인 사업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민간 투자의 확대도 유도합니다.신속한 착공을 위해 정상 사업장은 PF보증을 5조 원 확대하고, 시공사 책임준공보증 가능 사업장의 경우 토지신탁이
외교 1차관, 미국·일본 방문···한미일 협력 등 협의
김용민 앵커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오는 26일까지 미국과 일본을 방문합니다.어제 출국해 미국 워싱턴에 도착한 김차관은 현지시간 23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한미 관계,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이어 일본 도쿄에서 한일 외교차관 회담을 열어 한일관계와 한미일 협력,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 준비 등에 대해 협의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핫이슈 (24. 12. 23. 10시)
강민지 앵커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오늘의 핫이슈!첫번째 소식입니다.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중국집 배달 기사님께서 음식물쓰레기를 치워주셨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는데요.작성자 A씨는 "동생이 나가는 길에 버리려고 문 앞에 잠시 쓰레기봉투를 내놨는데, 그 사이 중국 음식 배달이 왔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고 합니다.배달 기사이자 사장 B씨는 음식 도착 안내 문자와 함께 엘리베이터에 쓰레기를 싣고 내려가는 사진을 보내며 "쓰레기는 제가 버려 드릴게요. 맛있게 드세요"라고 보냈다는데요.감사의 답장을 하자 B 씨는 "저희 중국집 소중한 손님이신데 쓰레기 옆에 음식을 둘 수 없어 치워드린 것뿐"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A씨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사님께 케이크 쿠폰을 보내드렸다고 하네요.바쁘실텐데 시선이 거기까지 미친 걸 보면 정말 따뜻하신 분인 것 같습니다.두 번째 기사입니다.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잦아지는 술자리.추운 날씨와 과도한 음주는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심방세동은 심장의 상부 심방이 불규칙적으로 떨리는 부정맥의 일종인데요. 발병하면 뇌졸중, 심장마비 등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기온이 10℃ 하강할 때마다 심방세동 발생률이 20% 증가한다는데요.추운 날씨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에 부담을 줘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고 합니다.또한 하루 한 잔의 음주만으로도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16% 증가하며, 과음은 심장 구조에 변화를 일으켜 심방세동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네요.따라서 기저질환 있는 분들은 음주를 자제하고 체온을 유지해야한다고 의사들은 당부한다고 합니다.다음 소식입니다.거리에서 자주 들려오는 캐럴.그런데 운전하면서 분당 비트 수가 120 이상인 크리스마스 캐럴
오늘의 날씨 (24. 12. 23. 10시)
김용민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김현지 앵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장소: 상암동 월드컵공원)네, 주말에 이어 오늘도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두툼한 패딩을 입었지만 한기가 밀려오는데요.현재, 중부지방 곳곳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오늘 나오실 때 방한용품으로 따뜻한 옷차림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오늘 아침 출근길도 매서운 추위가 이어졌습니다.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5도, 한파경보가 내려진 강원도 철원은 영하 15.5도를 보였습니다.낮기온은 서울 4도, 대전 6도 등 대부분 5도 안팎으로 오르며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동해안의 대기는 점차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다시 건조특보가 내려졌는데요.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화재가 나기 쉬운 환경입니다.불씨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오늘 낮기온은 서울 4도, 춘천 3도, 강릉과 대구 8도, 부산은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성탄절인 수요일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다만, 주 후반부터 기온이 다시 떨어지면서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7도까지 곤두박질 치겠습니다.다가오는 성탄절에는 눈비 소식없이 구름만 다소 지나겠고요.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긴 힘들겠습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말연시 인파사고 막는다···특별 대책 기간 운영
김현지 앵커연말연시를 맞아 주요 도심지와 지역 명소에 약 43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정부가 내년 1월 1일까지 연말연시 인파관리 특별 대책 기간을 운영합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올해 성탄절과 해넘이, 해맞이 기간 동안 주요 도심지와 지역 명소에 약 430만 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한 정부.2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13일 동안 연말연시 인파관리 특별 대책 기간을 운영합니다.이 기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행사 준비 단계부터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합니다.행정안전부와 소방, 민간 전문가는 행사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위험요소 등을 사전에 제거하거나 보완할 계획입니다.녹취 이한경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특히 해넘이·해맞이 명소는 주로 산이나 해변에 위치하고 있어 인파밀집에 따른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지자체, 경찰, 소방, 민간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도록 하겠습니다."홍대와 명동, 정동진 등 인파 밀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19개 지역에는 현장 상황 관리관을 파견, 인파 해산 시까지 현장 상황을 관리합니다.또 CCTV로 단위면적당 인원수를 자동으로 측정한 뒤 위험징후를 알려주는 피플카운팅 시스템을 비롯해 인파관리지원시스템과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활용, 인파밀집 징후 감시에 나섭니다.한편 정부는 다중 운집 인파사고 안전관리체계 강화 방안도 발표했습니다.우선 지역축제와 연례행사, 지하철 등 15개 유형별 위험대상 조사를 거쳐 중점관리 대상을 선정했습니다.이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수립된 계획에 따라 모니터링 등 인파사고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행정안전부는 다중 운집 인파사고 재난관리 정책협의체를 통해 관계기관별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보완할 수 있도록 자문
한일 "관계발전 기조 흔들림 없이 유지"
최대환 앵커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조 장관은 한일관계 발전을 포함한 외교기조를 흔들림 없이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양국 간 경제협력도 계속 이어나가자고 말했습니다.한편, 두 장관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되는 내년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양국 관계에 의미있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합참 "북, 러시아 추가 파병·연말 IRBM 도발 가능성"
모지안 앵커북한이 러시아에 추가 병력과 장비를 보내려는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연말쯤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자세한 내용을 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최영은 기자합동참모본부가 최근 북한군 동향을 소개했습니다.먼저 북한이 러시아에 추가 파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현재까지 우크라이나전에 파병된 북한군은 1만2천 명 정도로 추정되는 가운데, 합참은 북한군 사상자가 1천100여 명인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지난달 김정은 국무위원장 현지 지도에서 공개된 자폭형 무인기를 러시아에 지원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났습니다.북한은 남북 군사분계선 일대 경계도 강화했습니다.수천 명의 병력을 늘려, 전선 지역 작업을 8개월째 진행 중이며 북방한계선 일대 방벽 상단 등에 3중 전기 철책을 설치한 겁니다.합참은 또, 북한이 연말쯤 중거리 탄도미사일급 극초음속 미사일 IRBM을 발사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트럼프 대통령 취임 등 대내외 정치 일정을 고려해 기습 도발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입니다.다만 현재까지 정찰위성 발사 등과 관련한 특이 동향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북한은 지난달부터 경의선 송전탑도 상당수 철거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북측지역 15개 가운데 11개 송전탑 철거를 마쳤는데, 감시장비 설치용 타워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는 송전탑에 대해서는 군이 추적 관찰하고 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헌재 "탄핵심판 서류 발송송달···효력 발생"
최대환 앵커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서류가 발송 송달된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당사자에게 서류가 도달한 지난 20일부터 송달 효력이 발생했다고 해석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헌법재판소는 지난 16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에게 탄핵심판 접수통지와 답변요구서, 기일 통지, 출석요구서, 준비명령서 등 각종 서류를 우편과 인편을 통해 보냈습니다.하지만 수취 거절과 수취인 부재로 서류는 당사자에게 제대로 배달되지 않았습니다.헌재는 재판부에서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탄핵심판 서류가 '발송송달'된 것으로 간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발송송달은 우편을 발송한 시점에 송달이 완료된 것으로 간주하는 방식입니다.대법원 판례에 따라 당사자가 서류를 실제로 수령하지 않아도 송달 효력이 발생합니다.헌재는 탄핵심판 서류를 마지막으로 보낸 지난 19일 발송송달이 실시됐고, 효력은 발송이 완료된 20일부터 발생했다고 해석했습니다.녹취 천재현 / 헌법재판소 부공보관"발송송달의 효력은 대법원 98모53 판례에 따라 소송 서류가 송달할 곳에 도달된 때 발생하므로 소송 서류를 실제로 수령하지 아니한 때도 송달의 효력은 발생합니다."헌재가 이렇게 발송송달 방식으로 '송달 간주'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당사자는 27일까지 답변서를 제출해야 합니다.탄핵심판 답변서는 서류 송달일로부터 7일 안에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계엄 관련 국무회의 회의록과 포고령 1호 제출 시한은 24일까지입니다.만약 당일까지도 요구한 서류가 제출되지 않으면 그 이후부터의 조치나 계획은 수명재판관들이 결정합니다.오는 27일로 예정된 첫 변론준비기일은 그대로 진행됩니다.변론준비기일은 사건의 쟁점과 양측 주장을 정리하고 심리 계획을 세우는 절차입니다.(영상취재: 김정섭 / 영상편집: 오희현)헌재는 앞
스톤헨지의 동지 축하 행사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스톤헨지의 동지 축하 행사영국의 유명한 석조 유적지, 스톤헨지에서 동지를 알리는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고대 전통을 따른 행사라는데요.지난 21일, 영국 스톤헨지에는 동지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심령술사부터 향연자, 또 관광객들까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한 자리에 모여 동지를 기념하기 위한 전통 의식을 거행했습니다.영국 남부에 위치한 스톤헨지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석조 유적지로 유명한데요.이곳에서는 매년 동지를 맞아, 기원전, 브리튼-켈트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고대 행사가 열립니다.녹취 아서 우더 펜드라곤 / 고위 성직자"오늘은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오늘부터 해가 다시 뜨고, 낮이 길어지고, 밤이 짧아질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이를 '태양의 복귀'라고 부릅니다."한편, 영국의 스톤헨지는 기원전 3천 년에서 2천 년 사이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동짓날 스톤헨지 중심부에 위치한 길목에서 스톤헨지를 바라보면, 길의 방향과 일몰의 위치, 그리고 스톤헨지가 정확히 일치해, 신성한 장소로 여겨진다고 하네요!2. 멕시코의 독특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멕시코에서는 독특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파스토렐라'라는 제목을 가진 크리스마스 시즌 연극도 막을 올렸다는데요.'파스토렐라'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는 멕시코 연극으로, '목동들의 연극'을 뜻합니다.아마추어와 프로 그룹이 함께 어울려 만드는 공연으로도 유명한데요.다채롭고 활기찬 전통인 '파스토렐라'는 기독교의 역사와 마리아치 음악, 그리고 전통 의상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이야기를 들려줍니다.크리스마스 정신을 전달하는 것이 이 연극의 가장 큰 목표지만, 그 안에는 약간의 풍자도 함께 담겨있습니다.녹취 에르네스토 아나야 /
소상공인의 희망 '12월 동행축제'···"제품 광고 효과 높아"
김현지 앵커대국민 소비진작 행사인 '동행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지역 판매전을 비롯해 온라인에서 할인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는데요.조태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조태영 기자(장소: 인천광역시 부평문화의거리)먹음직스럽고 알록달록한 쿠키가 시민들의 눈길을 훔칩니다.접시와 컵을 파는 한 부스는 주부들에게 인기입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한 달 동안 열리는 동행축제를 통해서 전국 지역에 이렇게 판매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수 소상공인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불황이 장기화되고 대내외 경제 불안 요인이 늘어나면서, 소상공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상인들은 이번 동행축제로 작게나마 숨이 트였다고 설명합니다.인터뷰 김미희 / 수제청 판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 광고 효과가 되게 좋아요. 협력업체나 아니면 납품 문의를 받는 분들도 많고, 저 같은 경우에도 카페 같은데 많은 납품 문의가 들어와서..."인터뷰 이태성 / 석고방향제 판매"많은 판매자들과 같이 함께하면서 서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알려주고..."동행축제 현장에 방문한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상인의 목소리를 경청했습니다.내년 더 나은 행사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기도 했습니다.녹취 김성섭 /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제가 딱 생각이 드는 게 양쪽에는 다 옷가게니까 여기는 먹거리 하면 되잖아요. 그럼 여기 멋지지..."중기부는 이달 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어 흥행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부산에서는 18일 시작해 일주일 동안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을 열고 있고, 군산에서는 1달간 '군산겨울 나눔 동행축제'를 열고 있습니다.속초시에서는 24일부터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