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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막사이사이 시상식('69)-남대문 KAL 빌딩 준공식('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제4회 특수조합 업적 경진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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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띤 울릉도('72)-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회 축산계 특수 조합 업적 경진대회('69)-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69)-백제시대의 흑색토기 발견('69)-고교 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 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언론, 문화예술인, 종교인 새마을 시찰('73)-제4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3)-제4회 전국 교육자료 전시회('73)-문화재를 찾아서('73)-제20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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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이슈 (24. 12. 26. 10시)
강민지 앵커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첫번째 기사입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마지막 성탄 메시지를 내놨다고 합니다.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그리고 항상 우리나라를 위한 내 희망은, 우리가 계속 자유와 사랑, 친절과 연민, 존엄과 품위의 빛을 추구하는 것이다"고 밝혔다는데요.또한 "대통령으로서 마지막으로 미국인 모두에게 매우 행복한 성탄절이 되기를 기원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전했다고 합니다.반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간단한 성탄 메시지를 내놨다는데요.그는 자신이 설립한 SNS를 통해 "모두 행복한 성탄절 되길!"이라고 적었다고 합니다.한편 내년 1월 20일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가 취임하면 바이든 대통령은 동시에 임기를 마무리하게 됩니다.두 번째 기사입니다.인도 매체에 따르면 달리던 승용차가 송아지를 들이받은 후 200m가량을 이동하던 중 송아지가 차량 아래로 깔려 들어가자, 뒤에서 쫓아오던 소들이 차량 앞과 뒤, 양옆을 막아섰다고 합니다.소 무리가 승용차를 에워싸기 시작했을 무렵, 주변 행인들은 차량 아래에 송아지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서둘러 구조에 나선 덕분에 송아지는 차량 밖으로 탈출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현지 누리꾼들은 "송아지가 낀 채로 계속 질주하는 게 말이 안 된다" 며 운전자를 향해 지적하고 있다고 합니다.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오늘의 날씨 (24. 12. 26. 10시)
박성욱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장소: 경의선 숲길)네, 성탄절 잘 보내셨나요?어제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였는데요.다시 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오늘 낮부터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고요.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며 공기질이 탁하겠습니다.성탄절 휴일은 한낮에 6.5도까지 오르며 비교적 온화했습니다.오늘 낮부터 다시 추위가 고개를 들겠는데요.낮기온이 2도에 그치면서 아침기온과 비슷하겠고요.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오늘 대부분 지역의 대기질이 탁하겠는데요.전국이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낮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점차 먼지가 해소되겠는데요.다만 호남과 영남, 제주도는 오후에 한때 나쁨 수준까지 오를 수 있겠습니다.오늘 낮기온은 서울과 춘천 2도, 세종 3도, 전주와 안동은 5도가 예상됩니다.내일 수도권은 대체로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또 충남과 호남지역은 내일부터 모레 사이에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동해안 지역은 수 일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특히, 강원 영동에는 강풍특보도 내려져 있어서 더욱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말연시 명소에 인파특별관리 추진한다?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언론에 보도된 정책에 대한 오해와 부족한 부분을 짚어보는 시간입니다.오늘은 안전사고 예방입니다.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벌써 다음주면 2025년을 맞이하는데요.새해를 앞두고 주요 해맞이 명소에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되면서, 대규모 인파가 운집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연말연시 인파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자세한 내용, 행정안전부 홍종완 사회재난실장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안녕하세요.(출연: 홍종완 /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김용민 앵커연말연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안전'인데요.이번 연말연시 인파가 몰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인파사고에 대비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시라고요?김용민 앵커새해를 앞두고 제야의 종 타종이나 해맞이 등 연례행사나 각종 지역축제가 열릴 텐데요.이런 축제를 대비한 안전관리 방안은 무엇이 있나요?김용민 앵커끝으로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정부에서 기울이고 있는 노력과 연말연시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국민들께 당부하실 말씀이 있으신가요?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연말연시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 운영'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홍종완 사회재난실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를 타고 건너는 브라질 주민들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배를 타고 건너는 브라질 주민들브라질에서는 북동부 에스트레이토에 위치한 주요 다리가 붕괴 됐습니다.이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배를 타고 강을 건너야만 했는데요.브라질 중앙 동맥을 이루는 토칸칭스 강 위에는 두 지역을 연결하는 533미터 길이의 다리가 있습니다.그런데 이 다리가 무너져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된 상황인데요.이 다리는 음식과 같은 필수품 운송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많은 근로자들의 주요 통근 경로였기 때문에 주민 생활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특히 운송비가 오르며 생활비가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녹취 마테우스 / 보트 소유자"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어려워요. 식량이 부족해서, 마을 사람들에게 나눠줄 물건들을 구입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힘듭니다."녹취 마르셀로가 / 택시 운전자"(붕괴 전에는) 차량이 많았어요. 붕괴된 이후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물가는 확실히 비싸질 거예요. 현재로서는 보트로만 운송 가능하고요."한편, 이번 붕괴 사고로 황산과 농약을 운반하던 트럭이 강 위로 떨어지면서 브라질 당국은 토칸칭스 강의 수질 오염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2.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후 첫 '성탄절 미사'지난 12월 초, 5년 만에 다시 문을 연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성탄절 미사가 거행 됐습니다.재개관 후 진행된 첫 크리스마스 미사였는데요.예배 기간 동안 앙리 드 빌프랑슈 신부는 대성당이 신앙과 일치, 그리고 희망에 대한 상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앙리 드 빌프랑슈 / 신부님"(다시 문을 연 노트르담 대성당은) 모든 사람을 위한 새로운 희망과 믿음의 징표가 됩니다. 특히 첫 번째 성탄 미사에서는 더 그렇습니다."한편
내년 서울 입주물량 '1만 호' 불과? [정책 바로보기]
최유경 앵커네, 계속해서 바로 볼 키워드 짚어봅니다.먼저,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둘러싼 언론보도, 팩트체크 해보고요.이어서 연구생활장려금 사업 둘러싼 보도, 오해 바로잡아봅니다.마지막으로 국세청이 알려주는 연말정산 절세 전략 짚어봅니다.1. 내년 서울 입주물량 '1만 호' 불과?팩트체크 첫 소식,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관련 보도입니다.최근 보도된 기사입니다.임대아파트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하면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1천 호에 불과해 시장 불안이 우려된다는 내용인데요.또 실제로 입주가 가능한 일반분양 물량이 예상보다 적어서, 주택 보급률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도했는데, 이 내용 짚어봅니다.먼저 기사에서, 일반분양 물량만을 선별해 주택 보급률을 따지고 있었는데요.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주택 보급률은 주택법상 임대나 분양 등 공급형태와 무관하게 국내 주택 재고 수에 따라 산정됩니다.정부 설명에 따르면,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이 증가하면 이 주택 재고 수가 증가해, 전월세 매매 시장 전반에 걸쳐 주택시장 안정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 있는데요.한국부동산원 발표에 따르면, 내년 서울 입주예정 물량은 4만8천 호로 전망됩니다.이는 지난 2005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네 번째로 많은 수준인데요.정부는 앞서 내놓은 8.8 부동산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2. '이공계 장려금' 주요 대학은 불참?두 번째 짚어볼 내용, 대학 연구생활장려금 관련 보도입니다.최근 보도된 기사입니다.정부가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전부 지원하겠다던 연구생활장려금 사업에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이들 대학의 2025년도 이공계 장려금 사업 참여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내용인데, 결론
국내 65세 이상 인구 20% 돌파···'초고령 사회' 진입
김용민 앵커대한민국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습니다.전체 주민등록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의 비율이 20%를 넘어선 건데요.정부는 노인 일자리 등을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대한민국이 지난 23일 기준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습니다.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수는 1천24만4천550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20%를 차지했습니다.유엔(UN)은 한 나라의 65세 이상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 사회, 20% 이상일 경우 초고령 사회로 구분하고 있습니다.고령인구 비율은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려 왔는데 2008년에 10%였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6년 만에 두 배로 늘면서 빠른 속도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습니다.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비중을 성별로 보면 남자는 17.83%, 여자는 22.15%로 여자 비중이 남자보다 높았습니다.전화 인터뷰 윤은옥 / 행정안전부 주민과 서기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선 만큼, 인구전담부처 설치 등을 통해 보다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정부는 이에 대응해 노인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교육과 건강 수준이 높은 신노년 세대를 위해 내년도 노인 일자리를 역대 최대 수준인 109만8천 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일자리가 소득 증대 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활력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분석입니다.녹취 황진수 / 한국노인복지정책연구소장 (지난 23일) "노인들은 일을 하고 싶어 합니다. 노인이 한 달에 한 번이든, 열흘에 한번 골목 청소도 하고, 교통정리도 하면서 스스로 봉사를 하면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그런 제도나 정책을 개발해야 합니다."정부는 이와 함께 경로당 '주 5일 점심식사'를 확대하고, 고령자 복지주택을 대폭 늘려 해마다 3천 가구씩
공공주택 공급 확대 주거 양극화 해소 방안은?
박성욱 앵커정부가 내년에 역대 최대 규모인 25만 2,000가구의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주택수급 불균형에 따른 집값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서인데요.공공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민간의 공급여건 개선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두성규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대표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두성규 /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대표)박성욱 앵커 내년 공공주택 공급 목표가 역대 최대 규모로 설정되었는데요.물량을 대폭 늘리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박성욱 앵커 공공주택은 건설형 공공주택, 매입임대, 전세임대 등으로 구성된다고 하는데요.비중이 어떻게 되는지 짚어주시죠.박성욱 앵커 정부가 공급 목표 달성을 위해 3기 신도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향후 공급 물량 확대를 위해 지구계획 변경이 추진되고 있다고 하는데요.연내 모든 3기 신도시 지구의 착공이 가능할까요?박성욱 앵커 또한, 정부는 민간 건설사의 참여를 확대한다고 했는데요.민관 협력 방식이 공공주택 공급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박성욱 앵커 정부의 공공 공사비 현실화 정책이 민간 건설사들의 공공주택 사업 참여를 유도하는데요.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어떤 내용인지 설명해주시죠.박성욱 앵커 선분양 제도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제도에 대해 자세히 짚어주시죠.이러한 제도가 공공주택 공급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가요?박성욱 앵커 공공주택의 공급 목표도 중요하지만, 시장에서는 실제 본청약 물량을 더 중요한 지표로 보는데요.내년에 본청약으로 공급될 공공주택 물량은 얼마나 될 것으로 보십니까?박성욱 앵커 수도권과 비수도권 공공주택 공급 물량 배분은 어떻게 되나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709회)
'저출생 통계지표' 공개···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
김용민 앵커'저출생 통계지표'가 처음 공개됐습니다.61개의 지표로 구성됐는데요.저출생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통계청이 저출생 현황 파악과 정책 지원을 위해 '저출생 통계지표'를 공개했습니다.출산력과 혼인력 등 '출산현황'과 가족 형성 가치관과 조건, 양육 돌봄 등 '결정요인', 가족 형성과 양육 돌봄 관련 '정책제도' 등 3대 영역 9개 부문에 모두 61개 지표가 국가통계위원회에서 선정됐습니다.저출생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전화 인터뷰 김경희 / 통계청 사회통계기획과장 "향후 저출생 통계지표가 데이터 기반 인구구조 대응 정책 추진 및 평가에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합니다."61개 지표 중 신규 통계는 8개입니다.이 가운데 '코호트 출산율'과 '코호트 무자녀 비율' 등 5개 지표는 개발이 완료됐습니다.코호트 출산율은 기준 년도에 가임 기간이 종료된 50~54세 여성의 평균 총 출생아 수를 뜻하는데,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동안 50세 여성 기준 출산율은 1.96명에서 1.71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같은 기간과 연령의 코호트 무자녀 비율은 4.4%에서 12.3%로 급상승했습니다.코호트는, 동일한 시기에 같은 사건을 경험한 인구집단을 의미하는 말로, 출생 코호트란 동일한 시기에 출생이라는 같은 사건을 경험한 인구 집단을 말합니다.통계청 관계자는 이를 분석해 추이를 확인하고 정책을 도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신규 통계 가운데 '유배우 출산율' 등 3개 지표는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개발이 추진됩니다.향후 혼외 출산과 미혼과 비혼 등 연구에 활용될 전망입니다.통계청은 이와 함께 저출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합계출산율, 사교육비, 자녀 돌봄 시간 등 23개 대표 지표를
'동해심해가스전' 조광료율 최대 33%로 상향
김용민 앵커조광료율을 최대 33%로 올리는 내용을 담은 '해저광물자원개발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동해심해가스전 개발 사업이 성공할 경우, 국가 몫으로 들어오는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조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조태영 기자지난 20일 동해심해가스전 개발을 위한 첫 탐사시추가 시작됐습니다.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산업부 추산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됐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정부는 그동안 개발 성공에 대비해 국가 이익을 늘릴 수 있도록 투자 수익 배분 조정을 추진했습니다.'해저광물자원개발법 시행령'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조광료 징수 체계가 기존 '생산량'에서 '투자 수익성' 기반으로 개편됩니다.녹취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정부는 대규모 석유가스전 개발에 적용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편하고, 정부와 투자기업 간 적정하게 수익을 배분하고자 합니다."조광료는 정부가 석유·가스 개발권을 기업에 부여하고 그 대가로 받는 로열티 성격의 돈을 말합니다.기존에는 석유·가스 판매가액에 대해 최대 12%의 조광료율이 부과됐는데, 최대 33%로 상향 조정됐습니다.정부는 개발 초기 단계에 최저 조광료율 1%를 적용해 투자 기업의 초기 부담을 완화할 계획입니다.국제유가 상승으로 개발기업의 이익이 커질 경우 추가 조광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고유가 시기가 오면 직전 5년 평균 판매가격의 120%를 초과하는 매출액에 대해 33%의 추가 조광료를 부과합니다.당해 연도 국제유가가 배럴당 85달러 이상이고, 석유·가스 판매 가격이 직전 5년 평균 판매가격의 120%를 초과한 경우 고유가 시기에 해당됩니다.특별수당, 보너스도 도입됩니다.기업은 정부와 협의해 이를 조광계약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이를 통해 기업이 광구 개발 계약에 서명할
'기후변화 상황지도' 공식 운영···미래기후 한눈에 확인
김용민 앵커기후변화 상황지도 서비스가 공식 운영됐습니다.과거부터 2100년까지 국토 전체와 동네 주변의 기후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앞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다면 오는 2100년의 평균기온은 14.4도로 올해보다 1.6도 상승합니다.반면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배출할 경우 평균기온은 19.5도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저탄소 시나리오에서 폭염 일수는 2090년 22.3일로 2020년보다 7일 늘어나는 반면 고탄소 시나리오에서는 85.6일로 급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여름은 길어지고 겨울은 짧아지는 추세는 고탄소 시나리오에서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됩니다.두 시나리오에서 여름과 겨울 일수 모두 한 달 넘게 차이가 벌어졌습니다.기후변화 상황지도 서비스가 이번 주부터 본격 가동됐습니다.이를 통해 과거부터 2100년까지 기후변화 추세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국토 전체와 읍면동 등 거주지역의 변화 추세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전화 인터뷰 정세훈 / 기상청 기후위기협력팀 주무관 "기후변화 상황지도는 정책수립을 담당하는 담당자와 기후변화를 실제로 체감하며 궁금증을 가진 일반 국민과 학계, 교육기관에서도 연구와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공식 서비스에는 농업과 방재 등 4개 부문의 기후변화 응용지수 18종이 추가됐습니다.온실가스와 오존 등 지구대기 감시자료 등도 제공됩니다.사용자는 열람한 기상 정보를 이미지와 데이터 형태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
'국산 원료' 의약품 약값 우대···mRNA 백신 개발 지원
김용민 앵커정부가 이미 등록된 필수의약품도 원료를 수입산에서 국산으로 바꿀 경우, 신약과 마찬가지로 약값을 우대해주기로 했습니다.정부는 팬데믹에 대비한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백신 확보에 역량을 결집해 줄 것도 당부했습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앞으로 국산 원료로 만든 국가필수의약품에 대한 약값 우대 대상에 신약은 물론, 이미 등재된 의약품도 포함됩니다.필수의약품 지정 성분으로 등재된 복제약, 즉 제네릭 의약품의 원료를 수입산에서 국산으로 변경할 경우에도 약값에 원가 인상분을 반영해 주겠다는 겁니다.전화 인터뷰 이종국 /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필수 의약품이 외국에서 원료를 수입하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면 국내에 계신 환자분들, 국민 여러분들이 심각한 피해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위해서 원료 필수 의약품의 국내 생산이 필요하고..." 약값 우대 적용은 규정 개정을 거쳐 내년 2월부터 시행될 계획입니다.정부가 24일 제5차 바이오헬스 혁신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위험도 분류도 내년 2월부터 세분화됩니다.정부는 고위험 임상연구라도 충분한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안정성이 높다고 인정되면, 위험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시행령을 개정할 예정입니다.회의에서는 메신저 리보핵산, mRNA 백신 국산화를 위한 범부처 지원방안도 논의됐습니다.현재 국내에서 백신 관련 일부 핵심기술은 개발됐지만, 제품화에는 이르지 못한 상태입니다.정부는 팬데믹에 대비한 지원 사업을 추진, 2028년까지 차질 없이 mRNA 백신 확보를 할 수 있도록 민관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김유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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